더하기와 빼기

썼더니
사랑하는 마음 더해지고

아픈 마음이 있어서
아픈 시를 썼더니
아픔 마음 덜어낼 수 있었네

기쁜 일이 있어서
친구와 같이 나누었더니
그 기쁨은 두 배로 늘어나고

슬픈 일이 있어서
친구에게 털어놓았더니
슬픔이 반으로 줄어들었네

그 묘약이 뭔지 알수 없지만
마음속에 있는 문제
밖에서 셈 해보니

좋은 일은 덧셈이 되고
나쁜 일은 뺄셈이 되었네

-좋은 글에서-


받은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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