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속마음 6가지...“쉿! 듣기만 해”
입력 F 2013.09.14 10:05 수정 2013.09.14 11:33
행복한 커플 대상으로 연구
여성들이 남성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커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토대로 ‘당신이 알아야 할 여자의 속마음’을 소개했다.
◆세심한 남자가 좋아=여성들은 작은 일에도 꼼꼼하고 주의를 기울여주는 남성을 좋아한다. 특히 여자들은 속이 상할 때 이런 남자의 보살핌에 감격해 한다. 팔로 그녀를 감싸 안고 속삭여보라. 세심한 보살핌이야말로 친밀감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들어줘, 하지만 조언은 No!=여성들은 뭔가 괴로운 일이 있을 때 남성이 자기의 말을 잘 들어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조언을 바라지는 않는다. 남자들은 보통 문제 해결사를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성 파트너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빨간색 옷에 빠진다=빨간색은 남성을 좀 더 강하고 매력적이며 섹시하게 보이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염두에 둬야 할 것이 있다. 빨간색은 정중하게 보이게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빨간색 의상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고 생각하면 시도해 보라.
◆결점 드러내면 더 좋아해=여성들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남성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또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는 남자보다는 자신의 결점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인격적으로 성숙한 남자를 좋아한다.
◆“멋지다”는 소리 듣고 싶어=여성들은 남성으로부터 “나이스”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한다. 여성이 섹시한 옷차림을 했을 때 그녀가 힌트를 주기 전에 남성으로부터 “너무 멋지고 섹시하다”는 소리를 듣기 원한다. 여성이 머리를 자르는 등 뭔가 변화가 있을 때 빨리 알아차리고 “멋지다”, “아름답다” 등의 말을 자주 하라.
◆젠틀맨은 늘 매력적=여성들은 남자다운 파트너와의 로맨스를 꿈꾼다. 정중함과 예절이 있는 중세의 기사도 정신이야말로 여성들이 푹 빠지는 부분이다. 그녀를 위해 차에서 먼저 내려 문을 열어주고, 레스토랑 등에서는 의자를 빼주자. 점잖고 교양 있는 신사는 여성들에게 늘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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