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문

치유의 문

우리의 행복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다름 아닌 '사랑의 결핍'이었다. 확실한 방법은 '사랑합니다'란 말과 함께하는 것이다. 이것은 치유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하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 사용해야 한다. 치유가 필요한 건 그들이 아니라 바로 당신이다. 당신은 당신 자신을 치유해야 한다. 모든 경험의 근원은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다.

- 조 바이텔, 이하레아카라 휴 렌의《호오포노포노의 비밀》중에서 -

곡식의 결핍은 굶어죽는 사람을 양산합니다. 사랑의 결핍은 차고 넘치는 곳간의 곡식조차도 대립과 분쟁, 갈등과 불행을 서둘러 불러들입니다. 사랑은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사랑의 결핍'이 아닌 '사랑의 잉여', 내가 나를 전폭적으로 사랑하고, 그 사랑이 내 마음의 곳간에 차고 넘쳐야 다른 사람에게도 흘러갈 수 있습니다. 치유의 문이 열립니다.


받은 글입니다.

[유머] 링컨의 유머: 외투

링컨의 유머

청년 시절 링컨이 급하게 시내에 나갈 일이 생겼는데, 그에게는 마차가 없었다. 마침 그때 마차를 타고 시내에 가던 노신사를 만나게 되었다.

"어르신, 죄송합니다만 제 외투를 시내까지 갖다 주실 수 있겠습니까?"

"외투를 갖다 주는 거야 어렵지 않지만 어떻게 시내에서 당신을 다시 만나 외투를 전해 줄 수 있겠소?"

"그거야 염려하실 것 없습니다. 제가 항상 그 외투 안에 있을 테니까요."

유머보다 재미있는 유머!

유머보다 재미있는 유머!
(“Laughter is the best medicine.")

차동엽 신부가 쓴 "무지개원리"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한 사람이 낙천주의자에게 행복해지는 비법을 물었답니다.

"만약 당신이 모든 친구를 잃는다면 그래도 행복할 수 있나요?"
"그럼요.. 비록 친구는 잃었어도, 내 자신은 잃지 않았으니 행복하지요. 하하"

"그럼 길을 가다가 진흙탕에 빠졌는데도 그렇게 웃으시겠습니까?"
"그럼요. 제가 빠진 곳은 깊은 연못이 아니라 고작 진흙탕이잖아요.하하"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아도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그럼요... 주먹으로 한 대 맞았을 뿐이잖아요. 칼로 맞은 것보다야 낫죠..하하"

살다보면 이렇게 긍정적인 사람이 정말로 있습니다. 그런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나도 모르게 생각이 밝아집니다. 긍정보다 더 재미있는 게 있을까요?

쌍문동에 사시는 이현숙님은 치과의사이십니다. 하지만 그분은 유방암에 걸려 몇 년동안 고생을 하셨습니다. 얼마 전 그분을 만났을 때 웃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건물이 오래되면 리모델링하잖아요. 예쁘게 재단장되면 가격이 오릅니다. 사람도 그런 것 같아요. 저도 유방암 수술을 해서 제 몸을 리모델링 했더니.. 제 몸값이 올랐어요..호호호"

놀랍게도 그분은 지금 치과의사를 그만두고 웃음치료사가 되었습니다.

긍정이 최고의 유머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제 인생의 꿈은 인간이 갖는 모든 종류의 아픔, 고통, 슬픔, 괴로움, 부정적인 생각 등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도록 돕는 것이 되었습니다.

나아가 유머를 통해 자신의 아픔을 공격적으로 이겨내도록 돕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머는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지난 겨울에 눈이 많이 와서 눈구경은 실컷했지만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도 그런 분이 계십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던 딸이 한국에 왔다가 새학기를 앞두고 출국하기 바로 전에 눈길에 미끄러졌습니다.

그 사고로 팔에 금이 가고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출국과 학사 일정이 연기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손녀가 다쳤다는 소식에 시골에서 급하게 올라오신 할머니는 풀이 죽어있는 딸과 손녀를 보고는 함께 기도하자고 하셨답니다.

“우리 손녀가 대꿀빡(?)이 뽀사지지 않고 팔이 부러져서 감사합니다. 또 다리몽댕이(?)가 부러지지 않고 팔이 부러져서 감사하고, 궁둥이뼈(?)가 다치지 않아 감사합니다. 또한 밥 먹는 팔이 아니라 왼쪽 팔을 다쳐 감사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두손을 꼭 잡고 기도를 하던 모녀는 할머니의 유머러스한 감사 기도를 끝까지 듣지 못하고 박장대소 포복절도로 웃음보가 터졌다는 것이다. 원래 사투리를 쓰지 않는 분이 사투리를 쓰시는 것보다 더 그 상황을 감사하는 것에서 큰 힘과 웃음을 받았다고 좋아합니다.

유머는 긍정에서 나옵니다. 상황을 놀랍도록 반전시키는 이런 긍정유머 하나면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자신을 즐겁게 포지셔닝할 수 있는 유머입니다.

지난 몇년동안 유머코치로 활동하면서 진정한 명품유머는 남을 웃기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즐거움에서 온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한번을 웃기더라도 사람의 영혼을 울리는 유머가 있습니다. 바로 긍정유머!

[유머] 링컨의 유머: 갈등

링컨의 유머

링컨과 그의 부인 메리는 성격 차이로 종종 갈등이 있었다. 링컨은 성격이 조용하고 신중한 반면 메리는 약간 충동적이고 성급하며 신경질이 많은 편이었다. 링컨이 변호사로 일하던 시절, 아내 메리가 평소대로 생선가게 주인에게 신경질을 부리면서 짜증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생선가게 주인은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남편인 링컨에게 항의를 했다

링컨은 가게주인의 어깨에 손을 얹고 이렇게 조용히 부탁했다.

"나는 15년 동안 참고 지금까지 살아 왔습니다. 주인 양반께서는 15분 동안이니 그냥 좀 참아 주십시오."

Christmas bells

Christmas bells


DescriptionChristmas bells
한국어: 성탄종
Date27 February 2008
SourceOpen Clip Art Library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nicubunu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file is from the Open Clip Art Library, which released it explicitly into the public domain.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그러나 나는..

그러나 나는..

어떤 이들은 "내일이 없다는 듯이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내일을 기다리며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입니다. 그래야 나의 소망이 높아지고 오늘 쌓는 작은 노력들이 더욱 소중해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젊음은 다시 오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 몸의 젊음은 다시 찾아오지 않겠지만, 내 마음의 젊음은 내 푸른 생각으로 언제까지나 간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냥 이대로가 좋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의 삶 속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것들이 많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인생에는 한때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삶의 한때를 통해서 보는 나 자신 보다 평생을 통해 보게 될 내 모습이 더 귀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속히 과일을 따서 빨리 익혀 먹자"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과일을 나무에서 익히기 위한 가을 햇살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멈추지 말고 쉼없이 달려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삶에 대한 순결의 긴장은 늦추지 않겠지만 생활속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며, 충분한 휴식으로 활기찬 생활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시간이 없다" 고 말합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없는 시간이 아니라 내 마음의 소망과 확신으로 이런 마음만 준비되면 시간은 언제라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 가슴에 남는 느낌에서 -


받은 글입니다.




[유머] 링컨의 유머: 링컨의 아들

링컨의 유머

하루는 링컨의 어린 두 아들이 싸움을 했다.

그 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이웃집 아주머니가 무슨 큰일이라도 벌어진 줄 알고 달려와서 물었다.

"아니, 집안에 무슨 일이라도 생겼습니까?"

그러자 링컨은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이렇게 대답했다.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가 발행했을 뿐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데요?"

"네, 제가 도넛 세 개를 사왔는데, 두 아들 녀석이 서로 자기가 두 개를 먹겠다고 야단이지 뭡니까. 그래서 일어난 싸움입니다. 제가 하나를 먹어 치우면 문제는 간단하니까 아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나에게 소중한 것

안녕하세요?

아래글은 “나에게 소중한 것”이라는 활동 이후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일기로 적은 글이라고 합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글입니다.

시간이 괜찮으실 때, 한번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중요한 것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문득 어제밤과 아침에 아내와 부모님께 불쑥 내뱉은 말들이 생각납니다.

오늘은 일찍 들어가야겠지만, 월말/분기말이라 마감이 늦게될 거고, 식사를 하게될 것 같은데…..
주말에는 어떻게 해서든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유머] 링컨의 유머: 못생긴 사람

링컨의 유머

링컨이 길을 걷는데 어느 날 한 남자가 그의 얼굴에 총을 들이대며 소리쳤다.

“무슨 일이요?”

“나는 나보다 못생긴 사람을 쏘겠다고 맹세했다!”

“그게 사실이라면 당장 쏘시오. 내가 당신보다 못생긴 게 사실이라면 나도 살고 싶지 않으니까.”

축복의 말

축복의 말

박제된, 입이 큰 농어 아래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다.

'내가 입을 다물었다면, 난 여기에 있지 않을 것이다.'

- 차동엽의 '무지개 원리' 중에서 -

입은 복을 부르기도 하고 때로는 화를 부르기도 합니다. 물고기나 사람이나 입을 잘못 열면 낭패를 당하기 십상입니다.

한 번 입밖으로 낸 말은 엎질러진 물처럼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내가 건네는 말 한마디가 힘이 나게 하기도 하고 힘들게도 합니다.

항상 말할 때는 신중하게 하고 되도록이면 비난하는 말보다는 용기를 주는 말, 축복의 말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