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시작

행복의 시작

어떤 남녀가 사랑을 속삭이기 위해
동산에 올라 좋은 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앉아서 보니 좀더 위쪽이 더 좋아보여
그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오른쪽이 훨씬 더 아늑해
보여 다시 그쪽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맞은편이 더 나아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연인은 한 번만 더 자리를 옮기리라 생각하고
맞은편으로 갔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일까요.
다시 보니 아래쪽이 가장 좋은 자리로 보여
"한번만 더...."하며 아래쪽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아래쪽에 앉은 남녀는
똑같이 마주보고 쓴웃음을 지어야 했습니다.

그 자리는 자신들이 맨 처음 자리잡았던
곳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스티븐슨의 작품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좀더 좋은 것을 찾으려면 한이 없습니다.
행복은 현재의 자리에서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속담에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는 말이있죠? 조금은 부족 하더래도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야 함을 잘 알면서도 쉬운일만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달려가는 시간 앞에 할일은 많은데 제대로 이루어 놓은게 없으니 조금은 마음이 다급해 집니다.

사랑언덕님들 시간시간을 알차게 쓰시고 오늘도 멋진 날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습니다. 잃었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습니다. 얻었다고 너무 날뛰지 마세요.


이 생을 잃으면 내생을 얻는 것이고, 병을 얻어 건강한 육신을 잃으면 그 동안 경시했던 내 몸을 더욱 중시하는 마음이 생기지요.


오른 손을 잃으면 왼 손이 그 일을 대신하고 聽力을 잃으면 視力이 강해지지요. 죄될 일을 놓으면 복을 얻고, 복될일을 잃으면 죄가 얻어지는거요.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고, 봄이 가면 여름이 와요. 잡념을 놓으면 일심이 생기고, 일심을 잃으면 망념이 가득해져요. 너무 먹으면 몸이 무거워지고, 적게 먹으면 몸이 가벼워져요.


잃은 하나와 얻은 하나의 차이는 어떨까요? 잃은 것이 내게 득이 되는 것이라면 크면 클수록 좋을 것이고, 얻는 것이 내게 해로운 것이면 작으면 작을수록 좋을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들의 얄팍한 계산 속입니다.


그런데 잃은 것이 크든 작든, 얻는 것이 크든 작든 그 기준이라는 게 어떤 것일까요? 따지고 보면 그것은 수십 년 살아 오면서 습득된 내 욕심의 기준일 것입니다.

亡者가 입는 수의에 호주머니가 없듯 태어나면서 갖고 온 내 손도 빈 손이었고요, 이 세상을 하직하면서 갖고 갈 손도 빈 손입니다. 빈 손에 잡히는 정도라야 제 손 크기 밖에 더 되겠습니까?


받은 글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면, 개는 날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겠지요.

The hardest work



The hardest work is to go idle.

- Jewish proverb


가장 하기 힘든 일은 아무 일도 안하는 것이다.

- 유대인 격언


때론 아무 일도 안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안 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앞의 유머처럼 저 사람은 아무것도 안한다고 생각되는 경우도 있지만, 단지 티가 나지 않을 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인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만 합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은 그만큼 빨리 늙고, 잘못된 생각에 빠질 확률도 높습니다. 결국 무언가 잘못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든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유머] 오늘은 내가 아무일도 안했어요!!

어떤 남자가 어느날 오후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와보니 집안이 엉망이었다. 세 아이들은 집 밖에 있었는데 아직도 파자마를 입은채, 진흙속에서 놀고 있었고 음식을 쌌던 박스와 종이들이 앞마당 여기저기 늘려있었다. 아내 차의 차고문이 열려있었고, 현관문도 열려있었다. 계속하여 안으로 들어갔더니 더 엉망이 되어 있었다.

전기스탠드가 넘어져 있었고, 쪽 카펫은 둘둘 말아 한쪽 벽에 기대어져 있었다. 앞방에서는 TV가 만화채널을 방송하고 있었고, 거실에는 장난감과 각종 옷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부엌에는 싱크통에 접시들이 가득하고, 아침밥은 카운터에 흩어져 있고 개밥은 마루위에 흩어져 있었다. 깨어진 유리잔이 테이블 밑에 나 뒹굴고, 뒷문 옆에는 조그만 모래더미가 쌓여 있었다.

그는 장남감들과 옷들을 밟고 계단을 뛰어 올라가 아내를 찾았다. 그는 아내가 아픈지, 아니면 더 나쁜일이 있는지 걱정되었다.

올라가보니 아내는 침실에서 아직도 파자마 차림에 소설을 읽으며 빈둥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그를 쳐다보더니 오늘은 어땧느냐고 물었다. 그는 어리둥절하여 아내를 쳐다보고 물었다.

"오늘 집에 무슨 일이 있었어?"

그녀는 다시 웃으며 대답했다, "당신이 직장에서 돌아올때 마다 대체 오늘 뭘 했느냐고 물었죠?"

"그랬지." 그는 마지못해 대답했다.

아내가 대답했다, "오늘은 내가 아무일도 안했어요!!"


One afternoon a man came home from work to find total mayhem in his house. His three children were outside, still in their P.J.'s, playing in the mud, with empty food boxes and wrappers thrown all about the front yard. The door to his wife’s car was open, as was the front door to the house. Proceeding into the entry, he found an even bigger mess.

A lamp had been knocked over, and a throw rug was wadded against one wall. In the front room the TV was blaring a cartoon channel, and the family room was strewn with toys and various items of clothing. In the kitchen, dishes filled the sink, Breakfast food was spilled on the counter, dog food was spilled on the floor, a broken glass lay under the table, and a small pile of sand lay piled up by the back door.

He quickly headed up the stairs, stepping over toys and other piles of clothes, looking for his wife. He was worried that she might be ill, or worse!!

He found her lounging into the bedroom, still in her pajamas, reading a novel.

She smiled, looked up at him and asked how his day went. He looked at her bewildered and asked, "What happened here today?"

She again smiled and answered, "you know everyday when you come home from work and ask me what in the world did
I do today?"

"Yes", he replied reluctantly.

She answered, "Well, today I didn't do it!!"


세상에는 중요하지만 해도 티가 안나는 일들이 있습니다. 집안 일도 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런 일일수록 안하면 더 티가 납니다.

가끔씩 주위를 둘러보고 티가 안나지만 해야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트레스 解消法

♣ “스트레스” 解消法 ♣

스트레스는 우리 생활의 일부이며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즐기며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사람이 살다보면 사람마다 고민이 없는 사람이 없고 문제가 없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앞에 두고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색깔이 달라지는 것이다.

한 작가는 “쓸데없는 걱정” 이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걱정을 분석하고 있다.

* 절대로 발생하지 않는 사건에 대한 걱정이 ..... 40%
*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 30%
* 별로 신경쓸일이 아닌 작은 것에 대한 걱정이 ..... 22%
* 우리가 어떻게 바꿀수 없는 건정에 대한 걱정이..... 4%
* 우리가 해결해야할 진짜 걱정에 대한 걱정이 ..... 4%

이결과를 놓고 보면 우리를 괴롭히는 걱정의 96%는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것이다. 걱정이 있는 한 웃을수 없으며 이로인한 스트레스는 더욱 깊어지며 그로인한 질병은 더욱 깊어진다. 그러므로 유머 감각을 개발한다는 말은 근본적인 발상의 전환을 의미한다.


*** 걱정와 스트레스를 없애는 방법 ***

1. 가능하면 매일 30분 - 60분땀 흘리며 운동을 하라.(속보)

2.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3.더 나은 시간활용의 습관을 개발하라.

4 긴장완화의 기술을 습득하라.

5. 시간을 내어 사색하라.

6. 카페인섭취를 막아라.

7. 오락 활동을 하라.

8.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9. 친구를 많이 사귀라.

10. 사랑을 많이 하라.(사랑은 삶의 활력소와 생명력을 준다)

11. 많이 웃어라.

12. 생활을 단순하게 살라.

13. 용서하라.

14. 자신을 긍정적으로 칭찬하라.

15. 낙천적으로 살라.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가령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그 부름에 여기에 있다고
대답하여 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사소하고 그 작은 일을 통하여
내가 그에게 받아 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니 말입니다.

그 사소함이 무시되거나
받아들여 지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으면
이내 그 사랑은 효력이 없는 것으로 간단히
치부하여 버리는 어리석은 습성이 있습니다.

사랑은 수용되고 있다는 모습이
서로에게 보여져야 합니다.

그 수용의 모습은 받아들임이나,
이해의 모습으로 결국 표출 되어집니다.

사랑이 수용이 되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서로에게 상처의 모습으로,
그리고 오해의 모습으로 변질되어 다가옵니다.

그 누군가에게 오해와 상처를
주고 싶지 않으려면
아주 사소한 배려를 소홀히 하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은 그런 아주 작고도 사소한 것입니다.
이 계절은 그런 사소함을 무시하지 말라고
내게 충고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한모금 한모금에 신명이 납니다. 그대의 눈빛에서 전해지는 사랑의 촉촉함이 가슴을 적시기 때문입니다.

한 잔의 커피와 함께 그대의 사랑이 내 가슴에 쏟아져 내립니다.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그대와 함께 마시는 캔커피는 더욱 상쾌합니다. 언제나 웃음이끊이지 않는 하루 되시기를.......

이 나이에...

'이 나이에...'

나이가 한계일 수는 없다. '이 나이에' 하고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순간, 우리의 나머지 인생은 단지 죽음을 기다리는
대기 시간이 되고 만다. 이러한 부정적인 자기 최면은 실제 뇌 세포의 사멸 속도를 빨라지게 한다.

- 이시형의《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중에서 -


새해가 시작되고 세 달이 지나갑니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결심을 하지만, 대개 중도에 포기하거나 점차 멀리하기 쉽습니다. 중년이 되면 그런 경향이 더 강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이 나이에'하고 자신의 한계를 정하지 않으셨나요? 이제부터라도 '이 나이에'가 아니라 '이 나이에도' (할 수 있다)'라고 마음을 바꾸어 보세요. 분명 행복한 삶의 시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유머] 천국과 지옥


당연히 지옥으로 갈 거라 생각한 그의 앞에 나타난 베드로가 " 지옥으로 갈 건가, 천국으로 갈 건가?" 하고 묻는 거였다...

곰곰히 생각한 그는 이왕 얻은 기회를 잘 활용하고자 "죄송하지만 베드로님. 천국과 지옥을 잠시 구경 (관광)하고 결정하면 안되겠습니까?"하고 물었다...

베드로는 흔쾌이 승낙했다..

지옥에 갔더니 술집도 보이고 재미있게 놀음도 하면서 지내는 사람들이 많았다... 거기에 예쁜 여자까지..

천국에 갔더니 모든 사람들이 흰옷을 입고 함께 성경애기를 하며 찬양만 하는게 아닌가..

그 주정뱅이는 천국이 너무 따분하고 재미없어 보였다...

그 대신 술과 예쁜 여자들이 많은 지옥에 더 구미가 당겼다..

"베드로님, 지옥으로 가겠습니다. 지옥으로 보내주세요."

"후회는 하지 않겠지?"

"물론이지요..."

지옥으로 간 주정뱅이는 깊은 굴속으로 끌려갔고 용광로처럼 뜨거운 곳에 던져졌다..

"아까 그곳과 틀리지 않습니까..."라며 항의했다...

이에 베드로가 말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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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아, 아까 건 관광비자였고, 지금은 영주권이야 "



받은 글입니다.

잠깐 들렀다 가는 사람이 바라보는 것과 그곳에 사는 사람이 바라보는 것은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가정이 평화로울려면

가정이 평화로울려면


아내가 말이 많으면 조용히 웃으며 들어주고 아내가 너무 푼수라면 조용히 뒷수습을 한다.


아내가 아파보이면 내가 병원에 데리고 가면되고 아내가 너무 어리숙하면 내가 약아지면 되고 아내가 너무 똑똑해 머리가 아프면 나도 열나게 공부하면 된다.


아내가 키가 크면 키높이 구두를 신으면 되고 아내가 키가 작으면 허리에 두를 손을 목에 둘러 주면 된다.


아내가 재벌가 딸이면 그 돈은 나랑 상관없다고 여기고 아내가 가난뱅이면 당신 가족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산다.


아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꽃 한송이 사주어 잊게 해주고 아내가 스트레스를 팍팍 주면 주먹이 아프도록 벽을 쳐서 아픈 김에 잊으면 된다.


아내가 눈물을 흘릴 때엔 크리넥스 뽑아서 코 풀어 주면 되고 아내가 실의에 빠지면 살며시 으스러질 정도로 안아 준다.


아내가 돈이 없을 땐 가지고 싶은거 살짝 사주면 되고 아내가 뚱뚱할 땐 만질 곳이 많아 좋다고 위로해 주면 된다.


아내가 못생겼으면 성격만 좋으면 되고 성격까지 안좋으면 심성이라도 고우면 된다.


요로코롬 생각하고 한가지 더 아내가 요리를 못하면 튼튼한 위장을 가지면 된다고 생각하라. 이정도 마음쓰면 가정의 평화는 100% 보장되지 않을까?


받은 글입니다.

B와 D사이에 C

B와 D사이에 C

인생은 B(birth)로 시작해서 D(death)로 끝난다는 사르트르 말대로, 모든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한 시도 멈추지 않고 죽음을 향해 돌진(突進)하고 있다.

절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다행(多幸)스러운 것은 신은 B와 D사이에 C(choice)를 주셨다는 사실이다.

사람은 눈을 감는 순간까지 수많은 선택(選擇)을 하며 살아간다.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지만, 그 선택에 따라 우리의 삶과 미래는 결정(決定)되고 있다.

삶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선택들, 일상 속에서 선과 악의 선택, 또한 가치관과 직업, 배우자의 선택은 거대한 환경과 견줄 수 없는 평생(平生) 자신의 행불행의 조건들이다.

그리고 인생 전체를 통해 가장 중요한 신에 대한 결단은 영원(永遠)과 결부되어지는 일생일대의 선택의 문제다.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든지 그 전에 우리가 염두 해야 할 일은, 눈앞만 보고 근시안적으로 선택하지 말고 좀 더 보다 멀리 내다보고 원시안적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자존심이 하늘을 치솟았던 어느 치과의사는 큰 딸이 생각처럼 수능점수가 나오지 않자, 바로 생각을 고치고 재수도 포기하고 치위생사를 시키려 전문대에 보내는 그를 보며 나는 적잖게 놀랐다.

‘인생, 그거.. 사람 눈치만 안 보면 길은 많아요.’

현실을 인정(認定)하며 그 상황에서 나름대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그를 보며 새삼 진리로 자유 하는 사람처럼 멋지게 보였다.

또한 선택의 결과에는 분명한 목적(目的)이 있어야 한다.

똑같이 B에서 D로 가는 입장에서 하루 24시간이 있지만, 적극적인 삶과 소극적인 삶, 계획적인 삶과 무계획적인 삶 등 선택의 결과(結果)는 전혀 다른 인생을 만들어 주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더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할 일은 내 모든 선택의 결과가 사람을 섬기고 봉사하는데 사용되어질 것인가, 아니면 왕처럼 군림하기 위해 사용되어질 것인가.

한 평생 최선의 선택을 했던 목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섬김을 받으려는 사람과 더 많은 사람을 섬기려고 삶의 진정한 목적과 내 인생의 사명(mission)이 무엇이라고 분명하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행복한 사람이다.

이렇게 B에서 D로 가는 인생은 먼저 선택(choice)이라는 C를 통해 행복한 삶의 기회(chance)를 갖게 된다.

그 다음으로는 변화(Change)라는 C를 통해 기회(chance)를 얻게 된다.

변화와 관련된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먼저 변화(變化)를 죽기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편안한 것을 좋아하는 것은 본성이지만, 특별히 어떤 일이든 바뀌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평생 하늘의 감격도 누리지 못한 채 무덤에 들어간다.

다음으로 언제나 뒤 따라가는 사람이 있다. 새로운 상황에 끼지도 못한 채 겨우 적응(適應)하기에 바쁜 사람은 보통 소시민적으로 생존함에 만족하고 남 다른 내일에 대한 계획은 생각만 할 뿐 전혀 움직임이 없다.

세 번째는 변화를 기회(chance)로 여기는 사람이다. 가만히 있는 자체를 더 괴로워하며, 언제나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늘 움직이며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이 죽음 앞에서도 절망하지 않는다.


신은 인간에게 자유의지(自由意志)를 주셨지, 기회(機會)를 주신 것은 아니다. 기회란 오직 의지로 선택하고 변화되어질 때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변화가 없으면 기회도 없고 성공도 없다.

초단위로 변하는 요즘 세상에서 변화의 주체가 되지 않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새롭게 변하는 세상에서 변화(變化)당하며 세상에서는 구경꾼이 되어간다.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웹2.0’은 웹을 넘어서 기업경영은 물론이요 심지어 개인적인 재테크까지 적용되는 것으로, 자신을 개방하고 서로 공유한다는세 시대 사회적 변화를 잘 대변해 주고 있는 신(新)사고개념이다.

그런데 변화란 내용(內容)보다는 시점(時點)이 더 중요함은 변신의 기회는 평온할 때 오는 것이 아니라, 태풍의 위기(危機)를 통해 찾아옴을 알고 대처함으로 선택해야하기 때문이다.

독수리가 다른 새와 다른 점은 날개 짓으로 날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바람이 불 때 다만 바람 속에 들어가 떠 있으면서 목표를 향해 정진(精進)한다는 점이다. 그에겐 바람이라는 위기가 기회였던 것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는 그 순간까지 얼마나 많은 바람을 만나는가. 허나 신은 그 위기를 통해 찾아오신다. 그러므로 선택의 때를 바로 알고 늘 준비해야 한다.

사람에 따라 위기가 될 수도 있고, 오히려 변화를 통한 축복의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당신의 축복은 반드시 변화(變化)를 통해 찾아온다는 점이다.

내가 가만히 있든 변신 하든지 어차피 인생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D로 가고 있기에 그 D가 무덤이 아니라 하늘이 되도록 변신해야만 한다.

생각이 변하면 말이 변하고 말이 변하면 행동이, 행동은 습관을 습관을 인생이 바꾸어 놓는다.

변하지 않으면 아무런 기회(機會)도 없다. 이제 변화된 세상만 바라보았던 자신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보자.

이렇듯 B에서 D로 가는 인생은 선택의 C는 변화의 C를 요구하면서 마지막 한 단계 더 나아가 변화란 도전(Challenge)이라는 C를 통해 기회가 찾아온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도전하는 사람이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도전(挑戰)할 때 불가능한 일도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희망 속에서 절망(絶望)을 보나, 현명한 사람은 절망 속에서 희망(希望)을 캔다고 했다.

인생은 B에서 D로 끝난다고 하지만 그 D도 죽음(Death)이냐 아니면 꿈(Dream)이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어떻게 도전하느냐에 달려있다.

뇌성마비환자가 휠체어로 유럽을 완주하거나 마라톤으로 사하라 사막을 종단했거나, 수영으로 독도를 건넜다는 이야기 등을 들으면 우리는 고개를 갸우뚱해보지만, 한편으론 철부지 같은 그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인생은 오픈 게임 없이 곧 바로 본 게임을 뛰어야하는 일회성 경기이기에 도전(挑戰)할 수밖에 없다.

정주영 씨가 인생에서 도전받았던 것은 사람이 아니라 청개구리와 빈대를 통한 경험이었다고 한다.

하찮은 이들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 번, 스무 번 계속 도전하여 결국 성공하는데 하물며 사람이 이대로 포기 할 수 없다며 도전의식을 갖고 시작했던 것이 오늘의 현대를 만든 것이다.

세상에 위대한 흔적을 남긴 사람들은 그렇게 위험을 감수하며 도전했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도전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생기면서, 어떠한 환경에도 굴하지 않는 삶의 큰 원동력도 얻게 된 것이므로 결과와 상관없이 성공(成功)한 인생이 된 것이다.

그러나 아무것에도 도전 하지 않는 사람은 실패(失敗)할 기회는 없겠지만 이미 실패한 인생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은, 날마다 변(變)하는 세상에서 도전이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과정이 되었고 또한 일상 속에서 도전이 없으면 하늘의 문이 막히면서 재미없는 인생을 살며 우울증과 관계불감증에 걸리기 때문이다.

주여,

어차피 인생이 도전(挑戰)이라면 당신이 기뻐하는 일에 도전하길 원합니다.

갈렙은 85세에 헤브론을 정복했고, 다윗은 천하무적 골리앗을 도전하여 당당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오직 도전하는 자만이 정복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기에, 나이 핑계하지 말고 환경 이유대지 말고, 더 크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挑戰)하는 용기 있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