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시작하는 3대 원칙

소통을 시작하는 3대 원칙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

하나, 소통을 하려면 기본으로 돌아가야...

부모가 아이에게 볼을 잡고 “우루루루-까꿍”하면 아이는“꺄르르르”하면서 좋아한다. 이러한 유아언어에는 우리 조상들의 통렬한 진리가 담겨있다. Attention - Eye-contact - Impact-Response, Communication + skinship의 소통의 불가법칙이 바로 이 짧은 유아언어 속에 모두 담겨 순간적으로 이루어진다. 이처럼 소통을 잘 하려면 자신이 쌓아 놓은 근엄함, 체면을 버리고 아이에게 하는 거 처럼 기본으로 돌아가서 모든 부끄러움을 잊고 시작해야 한다.


둘, 부정적 백 마디보다 긍정적 한마디를 해라.

리더는 올라온 위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헤쳐 나온 깊이로 사람을 판단해야 한다. 그러기에 리더는 항시 긍정적인 말로써 주변 사람들의 모티베이터가 되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화로 잭웰치의 어머니는 말을 더듬는 아들에게 “잭, 너의 좋은 머리를 혀가 따라가지 못할 뿐이야”하면서 그가 크고 깊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했다고 한다.

셋, 좋은 리더는 언어의 프레임을 잘 짜야 한다.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는 틀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어있다. 말하는 것도 듣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리더는 본인의 의사대로 언어의 프레임을 잘 짜는 것이 중요하다. 조지 W. 부시 미국 前대통령은 세금감면이 아닌 “세금구제”라는 단어를 선택함으로써,자신의 영웅 이미지를 더욱 부각하였으며, 이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구제를 반대하는 악당이라는 프레임을 짜서 본 개혁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런 것이 프레임이다. 좋은 리더라면, 언어의 프레임을 잘 짜야 한다.

[출처] 소통을 시작하는 3대 원칙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작성자 임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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