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햄버거 회사가 아니다.


우리는 햄버거 회사가 아니다.

맥도날드 직원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이렇게 정의한다.

“우리는 햄버거 회사가 아니다. 햄버거를 만드는 사람들의 회사다.”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지만, 중요한 진실이 그 차이 안에 담겨있다.

‘햄버거가 아닌 사람(직원)이 주인공이라는 이야기다.

- 데보라 노빌, ‘리스펙트’에서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마쓰시타전기는 전자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사람을 만드는 회사라고 했습니다. 원래부터 회사를 뜻하는 동양의 기업(企業), 서양의 company 모두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제품이 아닌 함께 일하는 사람이 중심인 회사가 진정한 경쟁력을 갖춘 회사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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