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결혼이란 단순히 만들어놓은 행복의 요리를 먹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노력해서 행복의 요리를 둘이서 만들어먹는 것이다.
- 피카이로 -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생김새마저 판이하게 다른 둘이 만나서 부부로, 양쪽 집안의 자식으로,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생각하면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설렘이며 행복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제 막 연을 맺은 부부, 아니 조금 지났거나 오래된 부부라도 꼭 새겨야 할 말인 듯합니다.
'노력해서 행복의 요리를 함께 만들어 먹는 것', 그것이 결혼임을.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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