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 (3)

얼룩말들도 이 순간만은 평화로운 한때


펠리칸 떼의 정경이 펼쳐지고..


펠리칸들이 한가로이


하이에나 한쌍이 늪지대에서 무얼하는지


'하이에나'가 어슬렁대고 있었다. 뒷다리가 짧아서인지 띠뚱띠뚱 걷는 모습이 이전 알고 있던 지저분한 이미지와는 너무도 다르게 다가 왔다. 표정 또한 코메디언의 표정같이 우스웠고, 귀엽기까지 했다

초원에 관목 숲이 있을 뿐 인데 드물게 보이는 아카시아류 나무와 초록색 잎나무(그린 허트)가 있는 곳에 기린 가족이 살고 있었다.


킬리만자로산이 삐끗 나와 우릴 배웅한다


하이얀 만년설이 우릴 유혹하는 킬리만자로여 ~~~


킬리만자로 산이여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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