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상생
"애기야, 엄마가 미안해. 네가 그렇게 아픈지도 몰랐고 엄마가 너를 못 지켜준 거, 엄마 가슴이 너무 미어져. 그렇지만 하늘나라 가서 안 아프고 안 무섭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라. 또 엄마는 너를 위해서 기도할게. 엄마 매일 매일 기도하고 있거든. 나중에 우리 가족들 다 만나서 다시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애기야."
요즘 가슴 아픈 뉴스를 접했습니다. 이게 정말 우리 주변에서 있었던 일일까 싶습니다. 조금만 더 소통하고, 조금만 더 우리의 아이들을 가르쳤더라면 폭력으로 인한 가슴 아픈 일은 없었을 텐데요. 소통과 상생, 짧지만 의미 있는 이 말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 최선옥 시인
이제 2011년도 기울어갑니다. 한 해 동안 보내주신 큰 관심과 사랑과 성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2년도 향기님들 곁으로 변함없이 다가가 즐겁게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나눔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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