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ries: 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서른 개의 바퀴살이 바퀴통에 연결돼 있어도 비어 있어야 수레가 된다. 찰흙을 빚어 그릇을 만들어도 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창과 문을 내어 방을 만들어도 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 그런 고로 사물의 존재는 비어있음으로 쓸모가 있는 것이다.
- 서현의《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중에서 -
노자의 '도덕경'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비우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잃은 것 같고 놓치는 것 같고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많이 비워져 있는 그릇이 큰 그릇입니다. 많이 비워 있는 사람이 큰 사람입니다. 비운 만큼 많이 채울 수 있고 많이 나눌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비어 있어야 쓸모가 있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rise in the Texas hill country
Sunrise in the Texas hill country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English: A sunrise in the Texas hill country (Ingram, Texas). 한국어: 텍사스의 일출 |
Date | 15 December 2009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Brianross13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amera location | .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Sundries: 행복
Sundries: 행복
행복을 추구하려고 하니까, 어떤 조건을 만족시키려다 보니 결핍이 생기는 겁니다. 하지만 행복은 발견의 대상이에요, 주변에 널려있는 행복을 발견하면 되는 겁니다.
- 박웅현 저/'책은 도끼다'중에서
안녕하세요!! 연말 가기전에 '발견' 할 것이 있는지 찾아봐야 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Sundries: 행복'에서 옮긴 글입니다.
행복을 추구하려고 하니까, 어떤 조건을 만족시키려다 보니 결핍이 생기는 겁니다. 하지만 행복은 발견의 대상이에요, 주변에 널려있는 행복을 발견하면 되는 겁니다.
- 박웅현 저/'책은 도끼다'중에서
안녕하세요!! 연말 가기전에 '발견' 할 것이 있는지 찾아봐야 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Sundries: 행복'에서 옮긴 글입니다.
거짓이 거짓을 낳고
거짓이 거짓을 낳고
한 가지의 거짓말을 참말처럼 하기 위해서는 항상 일곱 가지의 거짓말을 필요로 한다.
- 루터 -
거짓이 거짓을 낳고 또 그 거짓을 숨기지 위해 또 다른 거짓을 가져와야하니 얼마나 힘이 듭니까. 그래서 어떤 때는 처음 했던 거짓이 거짓으로 인해 탄로가 나기도 하지요. 선의의 거짓도 있지만, 그 선의라는 것도 어떨 때는 악용된 경우도 있습니다.
거짓이 너무 진실 같아서 진실이 오히려 수세에 몰리기도 하지만, 그러나 진실은 시간이 걸릴 뿐 언젠가는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밝은 햇살에 훤히 드러난 사물처럼 투명하게 살고 싶은 날, 오늘 나의 말이나 행동은 얼마나 진실할까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한 가지의 거짓말을 참말처럼 하기 위해서는 항상 일곱 가지의 거짓말을 필요로 한다.
- 루터 -
거짓이 거짓을 낳고 또 그 거짓을 숨기지 위해 또 다른 거짓을 가져와야하니 얼마나 힘이 듭니까. 그래서 어떤 때는 처음 했던 거짓이 거짓으로 인해 탄로가 나기도 하지요. 선의의 거짓도 있지만, 그 선의라는 것도 어떨 때는 악용된 경우도 있습니다.
거짓이 너무 진실 같아서 진실이 오히려 수세에 몰리기도 하지만, 그러나 진실은 시간이 걸릴 뿐 언젠가는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밝은 햇살에 훤히 드러난 사물처럼 투명하게 살고 싶은 날, 오늘 나의 말이나 행동은 얼마나 진실할까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진정한 대화의 기술
진정한 대화의 기술
'침묵할 줄 모른다면 말하지도 말라'
진정한 대화의 기술은 맞는 곳에서 맞는 말을 하는 것뿐 아니라, 안 맞는 곳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불쑥 해버리지 않는 것까지도 포함한다.
-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
'침묵할 줄 모른다면 말하지도 말라'
진정한 대화의 기술은 맞는 곳에서 맞는 말을 하는 것뿐 아니라, 안 맞는 곳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불쑥 해버리지 않는 것까지도 포함한다.
-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
Mehmed Paša Sokolović Bridge
Mehmed Paša Sokolović Bridge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Čeština: Most Mehmeda Paši Sokoloviće, Bosna a Hercegovina, Rakousko-Uhersko (dnes jen Bosna a Hercegovina). English: The Mehmed Paša Sokolović Bridge in Višegrad.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동쪽 비세그라드에 있는 메흐메드 파사 소콜로빅 다리. 오스만제국 시대의 건축과 공학의 발전을 보여주는 건축물. |
Date | circa 1890s |
Source | This image is available from the United States Library of Congress's Prints and Photographs division under the digital ID ppmsc.09315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Unknown |
Camera location | 43° 46′ 53.8″ N, 19° 17′ 08.38″ E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is image (or other media fil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s copyright has expired. This applies to Australia, the European Union and those countries with a copyright term of life of the author plus 70 years. This file has been identified as being free of known restrictions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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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els:
Bosnia_and_Herzegovina,
Bridge,
CC-PD-Mark,
Mehmed Paša Sokolović Bridge,
Public domain,
Višegrad,
다리,
메흐메드 파사 소콜로빅 다리,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비세그라드
Location:
M5, Bosnia and Herzegovina
Sundries: 순환
Sundries: 순환
움켜쥐면 내 것, 흘려보내면 남의 것, 맞나요?
아닙니다. 틀렸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흘려보내면 내 손에 남는 것이 없는 것 같아도, 흘려보내야 또 흘러들어옵니다. 냇물처럼, 강물처럼. 아름다운 순환, 사랑도 순환입니다. 잘 흐르게 하십시오.
'Sundries: 순환'에서 옮긴 글입니다.
움켜쥐면 내 것, 흘려보내면 남의 것, 맞나요?
아닙니다. 틀렸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흘려보내면 내 손에 남는 것이 없는 것 같아도, 흘려보내야 또 흘러들어옵니다. 냇물처럼, 강물처럼. 아름다운 순환, 사랑도 순환입니다. 잘 흐르게 하십시오.
'Sundries: 순환'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조바심
Sundries: 조바심
바로 그 조바심이 사람을 망치죠. 관건은 내가 카메라 앞에서 온전히 잘 할 수 있느냐 없느냐예요. 조바심을 낸다고 될 일이 아니죠. 평생을 할 일인데 조금 빠르거나 늦게 시작하는 것이 대수겠습니까?
- 영화배우 김윤식 -
- 김이율 저/'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이 가장 멀다' 중에서
'Sundries: 조바심'에서 옮긴 글입니다.
바로 그 조바심이 사람을 망치죠. 관건은 내가 카메라 앞에서 온전히 잘 할 수 있느냐 없느냐예요. 조바심을 낸다고 될 일이 아니죠. 평생을 할 일인데 조금 빠르거나 늦게 시작하는 것이 대수겠습니까?
- 영화배우 김윤식 -
- 김이율 저/'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이 가장 멀다' 중에서
'Sundries: 조바심'에서 옮긴 글입니다.
지혜와 성실
지혜와 성실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
- 잠언 11장 2~3절 -
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
- 잠언 11장 2~3절 -
가장 큰 실수
안녕하세요?
지난주 미처 읽지 못했던 메일들을 읽어봤습니다. 이 중에 가장 가슴에 다가왔던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기에 나온 말 중에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보리는 것…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안될 것이라고 해보지도 않고 멈춰 버리는 일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보고 안되면 실망할 수는 있지만… … 해보지도 않으면 실망도 할 수 없고, 해 볼걸~ 이라는 후회를 가슴에 머뭄고 살아가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삶에 후회가 없도록 계속적인 시도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하신 한 주간 되세요 ^^
가장 큰 실수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버리는 것, 가장 어리석은 일은 남의 결점만 찾아내는 것, 가장 심각한 파산은 의욕을 상실한 텅 빈 영혼, 가장 나쁜 감정은 질투, 그리고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다.
- 해암의《마음 비우기》중에서 -
누구나 실수는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실수는 조심해야 합니다. 때때로 어리석은 사람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어리석은 일은 삼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희망을 갖는 것은 저마다 '용서'라는 가장 좋은 선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용서는 자기를 살리고 자기 주변과 세상을 살립니다.
받은 글입니다.
지난주 미처 읽지 못했던 메일들을 읽어봤습니다. 이 중에 가장 가슴에 다가왔던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기에 나온 말 중에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보리는 것…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안될 것이라고 해보지도 않고 멈춰 버리는 일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보고 안되면 실망할 수는 있지만… … 해보지도 않으면 실망도 할 수 없고, 해 볼걸~ 이라는 후회를 가슴에 머뭄고 살아가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삶에 후회가 없도록 계속적인 시도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하신 한 주간 되세요 ^^
가장 큰 실수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버리는 것, 가장 어리석은 일은 남의 결점만 찾아내는 것, 가장 심각한 파산은 의욕을 상실한 텅 빈 영혼, 가장 나쁜 감정은 질투, 그리고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다.
- 해암의《마음 비우기》중에서 -
누구나 실수는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실수는 조심해야 합니다. 때때로 어리석은 사람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어리석은 일은 삼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희망을 갖는 것은 저마다 '용서'라는 가장 좋은 선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용서는 자기를 살리고 자기 주변과 세상을 살립니다.
받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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