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ries: 순환

Sundries: 순환

움켜쥐면 내 것, 흘려보내면 남의 것, 맞나요?

아닙니다. 틀렸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흘려보내면 내 손에 남는 것이 없는 것 같아도, 흘려보내야 또 흘러들어옵니다. 냇물처럼, 강물처럼. 아름다운 순환, 사랑도 순환입니다. 잘 흐르게 하십시오.


'Sundries: 순환'에서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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