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ries: 피땀이란 말

Sundries: 피땀이란 말

피땀이란 말을 합니다. 그저 쓰는 힘이 아니라 애써 들이는 힘을 피땀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합니다. 진정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피땀을 쏟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때가 되면 밥을 먹고 졸리면 잠을 자고 심심하면 소일거리를 찾고……. 혹시 우리의 꿈조차 그처럼 소일거리 취급을 당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 오동명의《울지 마라, 이것도 내 인생이다》중에서 -


'Sundries: 피땀이란 말'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버티기

Sundries: 버티기

이 세상에서 당신이 해야 할 처음이자 마지막 일은 그 속에서 박살나지 않고 잘 버티는 것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 Steve Deger 저/'긍정'중에서

안녕하세요!! 헤밍웨이도 '존버'정신을 주장했었군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Sundries: 버티기'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면서

안녕하세요 힘찬 하루가 되시길

삭막한 마음밭에 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십시오. 그것은 생명을 심는 것입니다. 사랑을 심는 것입니다. 어떤 대가나 보답을 바라지 않고 생명과 사랑의 순환에 함께하는 것이 자신의 마음밭을 푸른 숲으로 만듭니다.

Sundries: 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면서

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면서 즉시 떡갈나무 그늘에서 쉬려는 희망을 품어서는 안 된다. 생명은 생명을 싹트게 하고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의 싹을 맺는다.

- 생 텍쥐페리의《나의 친구》중에서 -


'Sundries: 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으면서'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아름다운 사람

Sundries: 아름다운 사람

'메달이 없는 선수다. 올림픽 메달 때문에 여기 왔고, 도전도 했다. 결국 부족했다. 하지만 올림픽 때문에 많이 성숙해져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돼 긍정적이다.'

'이번이 마지막 경기다. 샤워하면서 내 몸을 봤는데 혈관이 다 보이더라.'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했던 이규혁 선수의 말입니다. 그가 숨찬 레이스를 마쳤을 때 늦은 밤이었지만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습니다.

메달이 없는 선수... 그는 그렇게 말했지만, 여섯 차례나 올림픽에 출전해 혈관이 다 보일정도로 최선을 다한 그의 목에는 우리들이 마음으로 건네준 메달이 걸려있을 겁니다. 그는 진정 멋진 사람,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몇 번의 좌절로 쳐져있는 내게 그는 다시 일어나라는 웃음을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설사 메달이나 상이 없다고 해도 혼신의 힘을 쏟았다면, 그것만으로도 자신을 자랑스레 여겨도 되겠다는 생각을 심어주었습니다.

바닥까지 갔다며 일어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내라고, 다시 뛰어보라고 손을 잡아주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 최선옥 시인


'Sundries: 아름다운 사람'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보통 때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Sundries: 보통 때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때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여행을 해 보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이 보입니다. 가려진 발바닥도 보이고 머리 꼭지도 보입니다. 위기 상황일 때, 그 사람의 진면목이 더욱 더 잘 보입니다. 그 때의 모습이 그의 평소 모습입니다.


'Sundries: 보통 때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빨리가는 방법

Sundries: 빨리가는 방법

속도에 취하면, 욕망에 물들면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제대로 하려면 차분한 마음으로 계획대로 더불어 일을 진행해야 합니다. 천천히 간다고 해서 늦는 건 아닙니다. 방향만 제대로 정했다면 그게 오히려 더 빨리가는 방법입니다.

- 김현태 저/'내 마음 들어다 놨다' 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Sundries: 빨리가는 방법'에서 옮긴 길입니다.

건강이 최고 ~!!!

건강이 최고 ~!!!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뭐니뭐니해도… … !!!! 건강이 최고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 부를 누리고, 명예와 권력이 있어도 건강하지 않다면 어느 것이든 누릴 수 없습니다.

건강의 비결은 규칙적인 생활이라고 합니다. 잠을 자야 할 시간에는 잠을 자야하고, 먹어야 할 시간에는 먹어야 합니다. 운동하는 시간에는 운동을 해야하고…… 이렇게 된다면 우리의 생체리듬이 규칙적으로 진행되고 최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하루 1시간 이상 꾸준히 운동하고 과식하지 않고 적당히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건강을 말씀드리는 것은…. 어제 미국으로 이민간 제 초등학교 친구가…. 뇌출혈 수술 이후 요양을 취하고 있었는데…. 유명을 달리했다고 합니다. 특히 먹는 것을 좋아해서 몸무게가 조금 나갔는데…. 아내가 나간 사이 뇌사에 빠졌다고 합니다. 슬픈 일입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규칙적인 생활로… 최상의 삶을 준비하세요 ^^


받은 글입니다.

알아차림의 순간

알아차림의 순간

나는 내 안에 살아 움직이는 모든 삶에 대해 깨어 있고 싶습니다. 궁극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을 나는 느끼고 싶습니다.

- 칼릴 지브란과 메리 해스켈의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중에서-

연꽃

“진흙에서 나왔으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맑은 물에 씻겨도 요염하지 않으며, 줄기는 중심이 비었으나 곧고,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으며, 오뚝이 깨끗하게 섰고, 멀리서 바라볼 수 있으나 함부로 가지고 놀 수 없다”

연못이나 물가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연꽃을 노래한 송나라 대학자 주돈이의 애련설(愛蓮設)입니다.

돈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돈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경우 돈은 더럽고 나쁜 존재로 전락합니다.

그러나 연꽃이 진흙에서 나왔으나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꽃 가운데 군자로 칭송 받는 것처럼 돈 또한 선한 수단으로 사용될 때 착한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태양은 져도

태양은 져도

태양이 아무리 찬란하게 빛나도, 지기 마련이다.

- 페르디난트 레이먼드 -

현직에 있을 때 그렇게 찾아오던 사람들이 퇴직하고 나니 발길을 뚝 끊더라고 합니다. 그래서 세상인심이 이렇구나, 생각했다는군요.

그렇지요. 아무래도 그때만큼 발길이 가지는 않겠지요. 그러나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게 돌아가는 이치라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인간성이 나빠서라기보다, 사는 일이 바빠서 마음처럼 여유롭지 않아서 그럴 겁니다.

그러나 한편, 아무런 이해득실 없어도 가끔 만나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어서 삶이 각박하지 않습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