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kdo, Islander


Yon don't know the whole truth. If you only have half the page.

- Anonymous, Ads

만약 반 페이지만 갖고 있다면, 당신은 진실을 알지 못합니다.

- 무명씨, 광고 시안 中

더러움 덜어내기

더러움 덜어내기

세상의 더러운 것을 보며, 그것을 묻혀가며 사는 일상사다.
하지만 우리는 더러운 것의 기준을 나름대로 갖고 있다.
가끔 나와 상관없다며 모른 체 하기도 하지만.
더러움이 내 것이 아니라는,
나는 아니라는 이유로 살고 있는 사람들.
그러나 안다.
더러운 것은 결국 내 몸에서, 마음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단지 그 사실을 잊고 싶어 할 뿐이다.
자신은 깨끗하다고 스스로 만족하면서.
물론 그것도 좋은 일이다.
나 자신이 깨끗하다고 확신할 수 있다면 말이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진 더러운 것들.
그것을 떳떳하게 드러내고, 또 드러낸 것을 지켜보며
서로 지워가려 애쓰는 것이 삶이 아닐까?
그렇게 더러움을 덜어내야 하는 것 아닐까?

- 김봉길 님, '더러움 덜어내기' 중에서 -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차(茶)


http://www.lig.co.kr/newsletter/201212/newsletter_sub1.shtml

Civility, Richard Greenberg


I appreciate people who are civil, whether they mean it or not. I think: Be civil. Do not cherish your opinion over my feelings. There's a vanity to candor that isn't really worth it. Be kind.

- Richard Greenberg (1958- )

나는 진정이든 아니든 예의를 지키는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나는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느낌보다 당신의 의견을 중히 여기지 마십시오. 별 가치도 없는 솔직함에는 허영심이 있습니다. 예의를 지키십시오.

- 리차드 그린버그

[Y^^]K: 표현하기

[Y^^]K: 표현하기

Never express yourself more clearly than you are able to think.

- Niels Henrik David Bohr (a Danish physicist, 1885~1962)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명확히 의사를 표현할 수 없다.

- 닐스 보어 (덴마크 물리학자, 1885~1962)

A를 물어보면 A를 답하지 않고, B와 C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대방 질문의 요점을 파악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아는 것을 자랑하고 싶은 경우에 그런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전자든 후자든 내가 하는 말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은 B와 C가 궁금하지 않고, 내가 B와 C를 아는지 모르는지에는 더더욱 관심이 없을 수 있습니다. 급한 상황에서는 그러한 초점에서 벗어난 말은 오히려 상대방을 짜증나게 만들기도 합니다.

사실 종종 제 자신이 그런 답변을 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렇게 말하게 된 이유가 어떻든 생각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A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것은 B와 C까지 많이 알기 때문이 아니라 사실은 그만큼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좀더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Y^^]K: 표현하기'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Life, Milton Berle


I'd rather be a could - be if I cannot be an are; because a could - be is a maybe who is reaching for a star, I'd rather be a has - been than a might - have - been, by far; for a might have - been has never been, but a has was once an are.

- Milton Berle (1908-2002)

현재 어떤 존재가 될 수 없다면 나는 될 수 있을 법한 존재가 되겠습니다. 될 수 있을 법한 존재란 별을 향해 뻗어 나가는 '아마도'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 됐을 뻔 했던' 사람보다는 '-이었던' 사람이 되겠습니다. '됐을 뻔 했던' 사람은 한 번도 그 존재가 돼 보지 못했으나 '-이었던' 사람은 한 때 그 존재로 살아봤기 때문입니다.

- 밀턴 벌리

Sundries: 꿈을 꾸는 즐거움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꿈을 꾸는 즐거움

꿈은 풍선이나 연과 같아서 손을 놓으면 날아갈 수 있다. 그러나 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 꿈을 이룰 기회가 온다. 내가 감히 그런 꿈을 꿀 수 있을 까 두려워하지 마라.

- 최재천의 '최재천 스타일'에서-

꿈만 꾼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꿈도 꾸지 않고 살아간다면 목표가 없어서 흔들릴 수 있습니다. 꿈을 자주 꾸는 즐거움을 갖고 한걸음씩 나가다보면 이루어지는 기쁨이 찾아옵니다.


'Sundries: 꿈을 꾸는 즐거움'에서 옮긴 글입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乙未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우리설날 입니다

새해 새날이 시작 되는 날!

양력으로 한번 시작한 새해가 음력으로 다시 한번 온다는 건 어쩌면 행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연말부터 설날까지 두달 가까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하는우리 민족은 참 정이 많은 민족임에 틀림없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듣고 또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말입니다

사랑해~라는 말 처럼요!

참 많이듣고 어쩌면 참 형식적인 인사말 같기도 하지만..

새해에 그말 만큼 좋은 의미를 담은 인사말 대신할 말은 딱히 찾기도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저의 진심을 가득담아 새해 인사올립니다

즐거운 설날...

제가 福 ! 이~따만큼 가져왔으니 많이 받으세요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명절 ! 설날 !

가족간에 따뜻한 정 많이 주고, 받으세요


명절이 주는 풍요로움이 사람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게 해줍니다

설연휴 만큼은 걱정근심 잠시 내려 놓으시고 사랑 가득 넉넉한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시길요

울님들!!~~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돈도 아주 많이 버시고 乙未年~ 행복하세요,

☆올해 계획하신 모든소망 꼬옥☆ 이루시고 행복, 건강, 웃음, 행운, 재물복 ~철철 넘치는 한해 되시길요,

명절이 주는 넉넉함으로 마음가득 행복한 설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시는 모든일에 희망과 소망이 이뤄지는 행복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Virtues, Joseph Joubert


If you are poor, distinguish yourself by your virtues;if rich,by your goods.

- Joseph Joubert (1754-1824)

만약 가난하다면 덕행으로, 부유하다면 선행으로 이름을 떨치십시오.

- 조제프 주베르

Sundries: 인생을 소풍처럼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인생을 소풍처럼

어린 날 소풍가기 전날은 즐거움에 들떠 잠을 설치고 새벽에 설레는 마음으로 눈을 떴던 기억들을 누구나 간직하고 있으리라. 소풍은 여유있는 사람이 간다. 또 마음과 몸이 건강하고 즐거워야 갈 수 있다.

- 조광렬의 <인생을 소풍처럼> 중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바쁜 일상을 어릴 적 가졌던 즐거운 소풍처럼 사는 것이 진정한 정신적 안식이 아닌가 합니다. 조그만 여유를 가지면 하루하루가 모두 즐거운 소풍입니다.


'Sundries: 인생을 소풍처럼'에서 옮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