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ries: 기쁨꽃
Sundries: 기쁨꽃
한번씩 욕심을 버리고
미움을 버리고
노여움을 버릴 때마다
그래그래, 고개 끄덕이며
순한 눈길로 내 마음에 피어나는
기쁨꽃, 맑은꽃
한번씩 좋은 생각 하고
좋은 말 하고 좋은 일 할 때마다
그래그래, 환히 웃으며
고마움의 꽃술 달고
내 마음 안에 피어나는
기쁨꽃, 밝은꽃
- 이해인의 시《기쁨꽃》중에서 -
기쁨꽃. 뜰이나 꽃밭에 피는 꽃이 아닙니다. 내 얼굴, 내 마음밭에 피어나는 꽃입니다. 사시사철 계절도 없고 날씨도 상관없습니다. 미움을 버리고 환히 웃을 때마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일 때마다, 기쁨꽃은 맑고 밝게 피어납니다
'Sundries: 기쁨꽃'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한번씩 욕심을 버리고
미움을 버리고
노여움을 버릴 때마다
그래그래, 고개 끄덕이며
순한 눈길로 내 마음에 피어나는
기쁨꽃, 맑은꽃
한번씩 좋은 생각 하고
좋은 말 하고 좋은 일 할 때마다
그래그래, 환히 웃으며
고마움의 꽃술 달고
내 마음 안에 피어나는
기쁨꽃, 밝은꽃
- 이해인의 시《기쁨꽃》중에서 -
기쁨꽃. 뜰이나 꽃밭에 피는 꽃이 아닙니다. 내 얼굴, 내 마음밭에 피어나는 꽃입니다. 사시사철 계절도 없고 날씨도 상관없습니다. 미움을 버리고 환히 웃을 때마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일 때마다, 기쁨꽃은 맑고 밝게 피어납니다
'Sundries: 기쁨꽃'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Emotions, Leo Buscaglia
Worry never robs tomorrow of its sorrow, it only saps today of its joy.
- Leo Buscaglia (1924-1998)
걱정은 내일의 슬픔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희망마저 빼앗는 것이다.
- 레오 버스카글리아 (Leo Buscaglia)
소박한 담의 아름다움
소박한 담의 아름다움
담은 낮고 소박할수록 정이 간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아예 담을 없애기도 하고 위압적인 높은 담을 낮추기도 한다. 예전의 철망이나 뾰족한 유리로 겁을 주던 담은 찾아보기 힘들다. 담을 허물거나 낮추는 것은 서로 소통하고자 함이요, 너와 나의 경계를 지우고자 함이다. 돌담이나 흙담 앞에서 편안한 모습의 사진을 담는 것도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담의 소박함과 따스함 때문일 것이다.
안동 하회마을은 기와집과 초가의 어울림이 주는 멋스러움도 있지만, 흙담이 주는 매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마을 형상이 물 위에 떠있는 연꽃 모습이라 돌담을 쌓으면 무거워서 가라앉는다는 속설 때문에 집마다 흙담을 쌓았다고 한다. 비가 와서 젖거나 쓸려 내려가 담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와를 얹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담 밑에 옹기종기 핀 봉숭아며 노란 키다리꽃 그리고 백일홍을 보면서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낮은 담은 담 너머로 보이는 자연을 매일 느끼고자 하는 마음과 담을 기웃거리는 이웃과 소통하고픈 마음이 만든 배려다.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담은 낮고 소박할수록 정이 간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아예 담을 없애기도 하고 위압적인 높은 담을 낮추기도 한다. 예전의 철망이나 뾰족한 유리로 겁을 주던 담은 찾아보기 힘들다. 담을 허물거나 낮추는 것은 서로 소통하고자 함이요, 너와 나의 경계를 지우고자 함이다. 돌담이나 흙담 앞에서 편안한 모습의 사진을 담는 것도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담의 소박함과 따스함 때문일 것이다.
안동 하회마을은 기와집과 초가의 어울림이 주는 멋스러움도 있지만, 흙담이 주는 매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마을 형상이 물 위에 떠있는 연꽃 모습이라 돌담을 쌓으면 무거워서 가라앉는다는 속설 때문에 집마다 흙담을 쌓았다고 한다. 비가 와서 젖거나 쓸려 내려가 담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와를 얹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담 밑에 옹기종기 핀 봉숭아며 노란 키다리꽃 그리고 백일홍을 보면서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낮은 담은 담 너머로 보이는 자연을 매일 느끼고자 하는 마음과 담을 기웃거리는 이웃과 소통하고픈 마음이 만든 배려다.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Hero, Iron Man 2 (2010)
[Tony Stark is eating a donut in the giant donut on top of the building]
Nick Fury: Sir, I'm going to have to ask you to exit the donut.
[In the Donut shop]
Tony: I told you I don't want to join your super secret boy band.
Fury: [laughs] No no no, see? I remember, you do everything yourself. How's that working out for ya?
Tony: It-It-It-It's... I'm sorry, I don't want to get off on the wrong foot. Do I look at the patch or the eye? Honestly, I'm a bit hungover. I'm not sure if you're real or... or if I'm having deliriu....
Fury: [interrupts] I am very real. I'm the realest person you're ever gonna meet.
Tony: Just my luck. Where's the staff here? [looks around]
Fury: [pulls down Tony's collar to look at the marks on his neck] That's not looking so good.
Tony: It's been worse.
Agent Natasha Romanov: [walks up to the table] We've secured the perimeter. But I don't think we should hold it for too much longer.
Tony: [learning for the first time Natasha's true identity] Huh... you're... fired.
Natasha: That's not up to you.
- Scarlett Johansson as Natalia Romanova from Iron Man 2 (2010)
(토니 스타크는 건물 옥상에 있는 거대한 도너치 안에서 도너츠를 먹고 있다)
닉 퓨리: 그 도너츠에서 나오라고 부탁해도 될까요?
(도너츠 가게 안)
토니: 난 당신이 계획하고 있는 비밀 모임에 관심없다고 이미 말했어요.
퓨리: (웃으며) 아니, 난 기억해요. 당신은 모든 것을 혼자서 하겠다고 했죠. 그래서 지금 어떻게 되가고 있죠?
토니: 그건.. 그건... 미안해요. 난 처음부터 관계를 잘못 맺기를 원치 않아요. 그런데 내가 당신의 안대를 봐야 하나요, 눈을 봐야 하나요? 솔직히 난 아직 약간 취해 있어서. 나는 당신이 현실인지, 내가 취해있는 건지 확신할 수...
퓨리: (말을 막으며) 나는 완전히 현실이에요. 나는 당신이 만난 사람 중 가장 현실적인 사람이에요.
토니: 내 운수가 그렇지 뭐. 직원들은 어디있어요? (주위를 둘러본다.)
퓨리: (그의 목에 있는 자국을 보기 위해 토니의 옷깃을 잡아 당기며) 좋아 보이지 않는데.
토니: 더 나빠지고 있죠.
나타샤 로마노프: (테이블 쪽으로 다가오며) 주위를 봉쇄했어요. 하지만 오랫동안 유지하기는 어려워요.
토니: (나타샤의 실제 신분을 처음 알게 되며) 아니.... 당신은... 해고야.
나타샤: 그건 당신한테 달려있지 않아요.
- 아이언맨 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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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바이올린
남편의 친구가 어느 날 우리 집을 방문했다. 그는 얼굴도 잘 생겼으며 건강해 보였고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람처럼 보였다.
남편과 같이 있는 동안 그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를 옲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매혹된 나는 "악기도 다롤줄 아세요?"하고 물어 보았다.
그러자 그는, "악기요..?" 하더니 한참 무언가를 망설이던 그는 입을 열었다.
"실은 바이올린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이 되었지요"
나는 왜 그만 두셨냐구 물었다.
"실은 결혼 당시 제 아내한테 바이올린을 켜주었을 때... 제 바이올린 솜씨가 형편없다고 하지는 않았지만... 자기는 바이올린을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몇 안다고 말하더군요. 무슨 뜻이었는지 알 수 없었죠."
그 후로 그는 20년동안 단 한 번도 바이올린을 잡은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런 사람 같아 보이지 않았는데... 자기 아내가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20년 동안이나 바이올린을 잡은 적이 없다고 생각하니 인간이란 참 상처받기 쉬운 존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나는 내 남편도 얼마나 많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을 숨기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그 사람은 노래를 아주 잘했다.
그런데 그는 자기 집에서는 편한 마음으로 노래를 할 수 없다고 했다.
아이들도 싫어하고... 아내는 너무 시끄럽다고 한다고...
나는 진정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렇듯 정감있고 사랑이 넘치는 노래를 어째서 그 사람의 아내와 아이는 들어주지 않는지 이상할 정도였다.
설사 자기 남편이 노래를 음정이 틀리게 부른다 해도 가슴에 사랑이 있다면 기꺼이 들어주고 만족해 하는 게 도리가 아닐까?
언젠가 남편이 쉬는 날 집에서 조그만 의자를 만들었다.
값 비싸고 고급스런 의자와는 달랐지만 나는 그것이 나름대로 큰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내 마음을 전해주는 방법은 그저 아무 말없이 그 의자에 앉아서 기뻐해 주는 것이 전부였다.
남편이 직장에서 있었던 있을 자랑삼아 얘기할 때, 그것이 다소 지루할지라도 조금은 감탄하며 들어주는 것 역시 그에 대한 작은 사랑이자 배려라고 생각해 왔다.
이렇듯 가정이란 별 것 아닌 작은 이야기도 사랑 삼아 나눌 수 있고 받아 들일 수 있는 다정하고 관대한 곳이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불품없고 조잡한 의자는 당신이나 앉으라"는 말로 남편을 외롭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그런 의미없는 말들은 남편의 가슴에 "울지 않는 바이올린"을 하나 더 보태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그 사람이 돌아간 후... 남편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당신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을 "울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고...
내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을 "울게해 주었다"는 남편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계속되는 한 내 마음 속에도 역시 "울지 않는 바이올린"이란 없을 것이다.
-미우라 아야코-
받은 글입니다.
남편과 같이 있는 동안 그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를 옲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매혹된 나는 "악기도 다롤줄 아세요?"하고 물어 보았다.
그러자 그는, "악기요..?" 하더니 한참 무언가를 망설이던 그는 입을 열었다.
"실은 바이올린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이 되었지요"
나는 왜 그만 두셨냐구 물었다.
"실은 결혼 당시 제 아내한테 바이올린을 켜주었을 때... 제 바이올린 솜씨가 형편없다고 하지는 않았지만... 자기는 바이올린을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몇 안다고 말하더군요. 무슨 뜻이었는지 알 수 없었죠."
그 후로 그는 20년동안 단 한 번도 바이올린을 잡은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런 사람 같아 보이지 않았는데... 자기 아내가 무심코 던진 한 마디에 20년 동안이나 바이올린을 잡은 적이 없다고 생각하니 인간이란 참 상처받기 쉬운 존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나는 내 남편도 얼마나 많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을 숨기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정말 그 사람은 노래를 아주 잘했다.
그런데 그는 자기 집에서는 편한 마음으로 노래를 할 수 없다고 했다.
아이들도 싫어하고... 아내는 너무 시끄럽다고 한다고...
나는 진정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렇듯 정감있고 사랑이 넘치는 노래를 어째서 그 사람의 아내와 아이는 들어주지 않는지 이상할 정도였다.
설사 자기 남편이 노래를 음정이 틀리게 부른다 해도 가슴에 사랑이 있다면 기꺼이 들어주고 만족해 하는 게 도리가 아닐까?
언젠가 남편이 쉬는 날 집에서 조그만 의자를 만들었다.
값 비싸고 고급스런 의자와는 달랐지만 나는 그것이 나름대로 큰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내 마음을 전해주는 방법은 그저 아무 말없이 그 의자에 앉아서 기뻐해 주는 것이 전부였다.
남편이 직장에서 있었던 있을 자랑삼아 얘기할 때, 그것이 다소 지루할지라도 조금은 감탄하며 들어주는 것 역시 그에 대한 작은 사랑이자 배려라고 생각해 왔다.
이렇듯 가정이란 별 것 아닌 작은 이야기도 사랑 삼아 나눌 수 있고 받아 들일 수 있는 다정하고 관대한 곳이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불품없고 조잡한 의자는 당신이나 앉으라"는 말로 남편을 외롭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그런 의미없는 말들은 남편의 가슴에 "울지 않는 바이올린"을 하나 더 보태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그 사람이 돌아간 후... 남편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당신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을 "울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고...
내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을 "울게해 주었다"는 남편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계속되는 한 내 마음 속에도 역시 "울지 않는 바이올린"이란 없을 것이다.
-미우라 아야코-
받은 글입니다.
Attitude, Xunzi (荀子)
闻之不若见之,见之不若知之、知之不如行之。
- 荀子, 儒效
To hear is not equal to to see. To see is not equal to to know. To know is not equal to to act.
- Xunzi (荀子)
듣는 것은 보는 것만 못하며, 보는 것은 아는 것만 못하고, 아는 것은 행하는 것만 못하다. [聞之不若見之 見之不若知之 知之不如行之.(문지불약견지, 견지불약지지, 지지불약행지)]
- 순자 (荀子), 유효(儒效)
부인의 힘
부인은 이 세상에서 가장 센 힘이다. 전능의 신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사람을 이끌어 가는 것은 부인의 힘이다.
- 입센
- 입센
Virtue, Chilean Proverb
That which is a sin in others is a virtue in ourselves.
- Chilean Proverb
어떤 사람에게 있어 죄악은 다른 사람에게는 미덕이다.
- 칠레 속담
아내에게 감사하고, 순종하라..
아내에게 감사하고, 순종하라..
☆ 남편의 수명 ☆
통계에 의하면 혼자사는 남자보다 아내와 함께 사는 남자가 평균 수명이 더 길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아내가 남편을 잘 보살피기 때문일까?
섹스를 하는 것이 수명을 늘리는 것일까?
아내의 음식이 수명을 늘려주는 것일까?
아니면 아내가 옷을 잘 세탁해 주어서일까?
이 문제를 풀어 가는데 있어 물고기의 얘기를 들어보자.
생선회를 파는 사람은 고기가 오래 살아 있기를 희망한다. 생선이 죽으면 값이 확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족관에 작은상어 한 마리를 풀어 놓으면 된다. 물고기들은 상어한테 먹히지 않으려고 열심히 피해 다닌다. 긴장상태의 물고기는 죽지 않고 오래 살아 남는 것이다
물고기가 수족관 내에서 일찍 죽는 것은 태만하고 긴장이 풀어져 있고 제 맘대로 놀다 보니 운동량도 떨어져 일찍 죽는 것이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아내가 있으면 항상 움직여야 하고 긴장을 하게 된다. 온 세상에 어떤 남편이라도 아내 때문에 긴장하지 않는 사람이 있겠는가?
아내를 가진 남자는 평생을 긴장하며 항상 움직일 태세가 되어 있다. 나태해질 여유가 없는 것이다. 그 결과 남편들은 수명이 늘어난다.
혼자사는 남자들은 긴장이 없다. 출동할 태세도 필요없다. 아무 때나 저 좋을 때 움직이면 그만이다.
하지만 아내가 있으면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게으름을 피우거나, 한 눈을 팔거나 술을 많이 먹거나 양말을 벗어서 아무 데나 던지거나, 늦잠을 자거나... 여하튼 일거수 일투족에 조심하지 않으면 아내의 잔소리는 바로 퍼부어진다.
그러면 남편은 긴장하고, 거기에 반응하고, 즉시 복종하여야 한다.어쨌던 아내들은 게으르고, 편안해 지려고 하는 남편들을 가만두지 않는 수족관의 상어 역할을 톡톡히 한다.
아내란 참 고마운 존재이다. 남자의 수명을 늘려주니까 말이다. 그러므로 남자는 아내에게 감사해야 하며 아내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할 것이다. 그밖에 아내 때문에 남자가 수명이 연장되는 이유가 더 있다.
남편은 여자를 벌어 먹여야 하기 때문에 늘상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 고민을 하면 머리를 많이 쓰게 되고 그 결과 또 수명이 연장된다.
두뇌 노동자가 육체 노동자보다 오래 산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그런데 바로 아내가 남편으로 하여금 두뇌 노동자가 되도록 돕고있는 것이다.
♠ 아내의 고마움(?)을 알도록 하자.
★ 아내의 잔소리를 고마워하라.
♣ 아내의 바가지에 고마워하라.
♥ 아내에게 감사하고, 순종하라.
☞ 그러면 너희가 오래 살 것이다.
- 좋은 글에서 -
정말 글을 읽고보니 아내가 남편의 수명을 연장 시켜 주는것이 맞네요.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으니 아내의 말에 순순히 복종 합시다....ㅎㅎㅎㅎㅎㅎㅎㅎ
더운 날씨에 우리님들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항상 健康하시고 행복하세요 ♣
받은 글입니다.
☆ 남편의 수명 ☆
통계에 의하면 혼자사는 남자보다 아내와 함께 사는 남자가 평균 수명이 더 길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아내가 남편을 잘 보살피기 때문일까?
섹스를 하는 것이 수명을 늘리는 것일까?
아내의 음식이 수명을 늘려주는 것일까?
아니면 아내가 옷을 잘 세탁해 주어서일까?
이 문제를 풀어 가는데 있어 물고기의 얘기를 들어보자.
생선회를 파는 사람은 고기가 오래 살아 있기를 희망한다. 생선이 죽으면 값이 확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족관에 작은상어 한 마리를 풀어 놓으면 된다. 물고기들은 상어한테 먹히지 않으려고 열심히 피해 다닌다. 긴장상태의 물고기는 죽지 않고 오래 살아 남는 것이다
물고기가 수족관 내에서 일찍 죽는 것은 태만하고 긴장이 풀어져 있고 제 맘대로 놀다 보니 운동량도 떨어져 일찍 죽는 것이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아내가 있으면 항상 움직여야 하고 긴장을 하게 된다. 온 세상에 어떤 남편이라도 아내 때문에 긴장하지 않는 사람이 있겠는가?
아내를 가진 남자는 평생을 긴장하며 항상 움직일 태세가 되어 있다. 나태해질 여유가 없는 것이다. 그 결과 남편들은 수명이 늘어난다.
혼자사는 남자들은 긴장이 없다. 출동할 태세도 필요없다. 아무 때나 저 좋을 때 움직이면 그만이다.
하지만 아내가 있으면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게으름을 피우거나, 한 눈을 팔거나 술을 많이 먹거나 양말을 벗어서 아무 데나 던지거나, 늦잠을 자거나... 여하튼 일거수 일투족에 조심하지 않으면 아내의 잔소리는 바로 퍼부어진다.
그러면 남편은 긴장하고, 거기에 반응하고, 즉시 복종하여야 한다.어쨌던 아내들은 게으르고, 편안해 지려고 하는 남편들을 가만두지 않는 수족관의 상어 역할을 톡톡히 한다.
아내란 참 고마운 존재이다. 남자의 수명을 늘려주니까 말이다. 그러므로 남자는 아내에게 감사해야 하며 아내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할 것이다. 그밖에 아내 때문에 남자가 수명이 연장되는 이유가 더 있다.
남편은 여자를 벌어 먹여야 하기 때문에 늘상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 고민을 하면 머리를 많이 쓰게 되고 그 결과 또 수명이 연장된다.
두뇌 노동자가 육체 노동자보다 오래 산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그런데 바로 아내가 남편으로 하여금 두뇌 노동자가 되도록 돕고있는 것이다.
♠ 아내의 고마움(?)을 알도록 하자.
★ 아내의 잔소리를 고마워하라.
♣ 아내의 바가지에 고마워하라.
♥ 아내에게 감사하고, 순종하라.
☞ 그러면 너희가 오래 살 것이다.
- 좋은 글에서 -
정말 글을 읽고보니 아내가 남편의 수명을 연장 시켜 주는것이 맞네요. 이제부터라도 늦지 않으니 아내의 말에 순순히 복종 합시다....ㅎㅎㅎㅎㅎㅎㅎㅎ
더운 날씨에 우리님들 몸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항상 健康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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