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흔히
그 사람을 알기 위하여
그의 과거를 묻는 것에 못지않게
그의 꿈을 물어봅니다.
그의 꿈을 물어
그 사람을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신영복의《더불어숲》중에서 -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제가 좋아하는 질문의 하나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요. 그러면, 선뜻 대답을 못하는 친구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꿈 안에 그 사람의 미래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의 씨앗을 살펴보면 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도 보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우리는 흔히
그 사람을 알기 위하여
그의 과거를 묻는 것에 못지않게
그의 꿈을 물어봅니다.
그의 꿈을 물어
그 사람을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신영복의《더불어숲》중에서 -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제가 좋아하는 질문의 하나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요. 그러면, 선뜻 대답을 못하는 친구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꿈 안에 그 사람의 미래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의 씨앗을 살펴보면 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도 보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코메디언 송 해씨의 취중 실수담
코메디언 송 해씨의 취중 실수담
원로 코메디언 송 해씨에게 유명한 일화가 있다.
술을 진창 먹고 술집 아가씨와 호텔을 간다는 것이 그만 자기 집으로 간 아주 유명한 사건이다.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의 이야기인데.
자신의 단독주택 앞에 선 송 해가 문을 열고 나온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이, 아주머니. 방 하나 주소."
다행히 술집 아가씨가 눈치가 있어 "송 선생님이 너무 취하셔서 제가 모시고 왔습니다" 라고 말하여 위기를 넘겼다.
다음날 술이 깬 송 해씨, 식사를 하는데 낯선 여자가 밥상 앞에 앉아있는 게 아닌가.
통행금지 때문에 아내가 그 아가씨를 자기 방에서 재워줬던 것이다.
"저 여자, 누구야?" 라는 송 해씨 질문에 "먼 친척 조카에요" 라는 아내의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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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들의 황당한 이야기는 정말 끝이 없다.
["退愚" 오늘의 읽을 거리 에서 펌]
*--靑 松--*
받은 글입니다.
원로 코메디언 송 해씨에게 유명한 일화가 있다.
술을 진창 먹고 술집 아가씨와 호텔을 간다는 것이 그만 자기 집으로 간 아주 유명한 사건이다.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의 이야기인데.
자신의 단독주택 앞에 선 송 해가 문을 열고 나온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이, 아주머니. 방 하나 주소."
다행히 술집 아가씨가 눈치가 있어 "송 선생님이 너무 취하셔서 제가 모시고 왔습니다" 라고 말하여 위기를 넘겼다.
다음날 술이 깬 송 해씨, 식사를 하는데 낯선 여자가 밥상 앞에 앉아있는 게 아닌가.
통행금지 때문에 아내가 그 아가씨를 자기 방에서 재워줬던 것이다.
"저 여자, 누구야?" 라는 송 해씨 질문에 "먼 친척 조카에요" 라는 아내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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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들의 황당한 이야기는 정말 끝이 없다.
["退愚" 오늘의 읽을 거리 에서 펌]
*--靑 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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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는 스스로 만들어낸 발명품
한계는 스스로 만들어낸 발명품
한 남자가 벼룩을 잡아 유리병 안에 집어넣고 관찰했다. 벼룩은 가볍게 튀어 올라 유리병 밖으로 나왔다. 몇 번을 다시 집어넣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이 실험을 통해 벼룩은 자기 몸길이의 4백배가 넘는 높이를 튀어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벼룩을 다시 유리병 안에 집어넣고 재빨리 뚜껑으로 입구를 닫았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높이 튀어 오르기를 시도하던 벼룩은 계속해서 유리병 뚜껑에 부딪혔다. 벼룩은 매번 튀어오를 때마다 뚜껑에 부딪혀서 “퉁!” 하는 소리를 냈다.
하지만 잠시 후 벼룩은 유리병의 높이에 맞추어 튀어 오르는 것이었다. 그 후 벼룩은 뚜껑에 몸을 부딪치지 않으면서 유리병 안에서 자유롭게 튀어오를 수 있었다.
다음 날 유리병 뚜껑을 열어주었다. 하지만 벼룩은 유리병의 높이만큼만 튀어오를 뿐 유리병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사흘 후, 일주일 후에도 마찬가지였다. 벼룩은 유리병보다 더 높이 뛸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렸던 것이다.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자주 인용하는 벼룩이야기입니다. 혹시 내 인생의 한계를 스스로 낮게 잡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쯤 생각해 보는 멋진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조영탁 Dream
받은 글입니다.
부부애를 키우는 방법
부부애를 키우는 방법
①바른 호칭을 쓴다. 신혼 때에는 여보, ○○씨, 여봐요 등으로 부르고 자녀가 생기면 여보, ○○아버지(아빠) 또는 ○○엄마(어머니)가 적당하다.
②칭찬은 자주하고 무시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 일정 기간 이를 북돋우는 게임을 하는 것도 방법. 돼지저금통을 마련하고 배우자를 무시한 말을 할 때마다 일정액을 넣는다. 또 배우자에게 칭찬을 받아도 돈을 넣는다. 자녀를 심판으로 정하는 것도 괜찮다.
③게임을 하면서 배우자가 어떤 말에 무시 받았다고 생각하는지를 기록한다. 무심코 하는 말들이 부부 관계를 벌려 놓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④배우자의 잘못을 따질 때에는 상대방에게 높임말을 쓴다.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피하게 된다.
⑤배우자나 가족의 사진을 휴대전화나 수첩에 담아둔다.
⑥부부가 취미활동이나 운동을 함께 한다.
⑦서로 편지나 e메일을 보낸다.
받은 글입니다.
①바른 호칭을 쓴다. 신혼 때에는 여보, ○○씨, 여봐요 등으로 부르고 자녀가 생기면 여보, ○○아버지(아빠) 또는 ○○엄마(어머니)가 적당하다.
②칭찬은 자주하고 무시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 일정 기간 이를 북돋우는 게임을 하는 것도 방법. 돼지저금통을 마련하고 배우자를 무시한 말을 할 때마다 일정액을 넣는다. 또 배우자에게 칭찬을 받아도 돈을 넣는다. 자녀를 심판으로 정하는 것도 괜찮다.
③게임을 하면서 배우자가 어떤 말에 무시 받았다고 생각하는지를 기록한다. 무심코 하는 말들이 부부 관계를 벌려 놓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④배우자의 잘못을 따질 때에는 상대방에게 높임말을 쓴다.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것을 피하게 된다.
⑤배우자나 가족의 사진을 휴대전화나 수첩에 담아둔다.
⑥부부가 취미활동이나 운동을 함께 한다.
⑦서로 편지나 e메일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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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에게 덕 보겠다는 심보를 버려라
이 주례사는 법륜 스님의 주례법문이라고 합니다. 법륜 스님은 ‘쓰레기 없는 국토’를 만들겠다며 ‘정토회’라는 실천공동체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고 탈북자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막사이사이상을 받기도 한 스님입니다.
이 주례사는 2001년 11월 4일 정토법당에서 정상오 김정숙 씨의 결혼식에서 베푼 것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성철 스님의 것으로 둔갑해서 인터넷에 돌아다녔고 일부 언론에서 인용한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10년, 20년, 30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 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하며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살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아기가 생기니까 또 아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 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 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 볼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 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 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 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 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 주고 70% 덕 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 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 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 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 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 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 줘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 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100명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 본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바깥궁합 속궁합 다보고 3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 바뀌면 사흘 살고 못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 이렇게 할 것 뭐 있나'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니가 얼굴 이 못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 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입니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든, 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 누가 뭐라 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 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 됩니다. 신랑, 신부는 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 돼요? 손해 봐야 돼요? '손해 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 보려고 했는데 손해를 보니까, 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 보니 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 좋아 가지고 더부덕덥덥하다 보니까 아기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됩니다. 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 낳기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보면 소화가 안 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 오장육부하고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에 있는 애기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아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 애기가 그 안에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도 선천적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애를 가진 이는 편안해야 합니다. 편안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편이 애는 좋은 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 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 줘야 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 것을 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합니다. 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아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낳은 후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운다면 안 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조그만 하다고 애기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 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는 크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할 거야 하지만 크면 술주정합니다. 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 다투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우선적으로 하려면 아이를 낳고, 안 그러려면 안 낳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가 복 덩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어리가 됩니다. 아이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 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 말 잘 들으십시오. 이렇게 안 하려면 낳지를 말고 낳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하십시오. 그래야 나도 좋고 자식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다. 잘못 애 낳아서 키워놓으면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반드시 이것을 첫째 명심하십시오. 가정에서 이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 제가 신도 분들 많이 만나보면 애 때문에 시골 살면서 남편 떼어놓고 애 데리고 서울로 이사 가는 사람, 애 데리고 미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안 됩니다. 두 부부는 아기 3살 때까지만 애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아기는 늘 이차적으로 생각하십시오. 대학에 떨어지든지 뭘 하든지 신경 쓰지 마십시오.
누가 제일 중요하냐? 아내요, 남편이 첫째입니다. 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가면 무조건 따라 가십시오. 돈도 필요 없습니다. 학교 몇 번 옮겨도 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중심으로 놓고 세상을 살면 아이들은 전학을 열 번 가도 아무 문제없이 잘삽니다. 그런데 애를 중심으로 놓고 오냐오냐하면서 자꾸 부부가 헤어지고 갈라지면 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망칩니다. 여기도 그렇게 사는 사람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정신 차리십시오. 제 얘기를 선물로 받아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 가정이 중심이 서고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이렇게 먼저 내가 좋고 가정이 화목한 것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에도 기여를 해야 합니다. 우리만 잘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늘 내 자식만 귀엽게 생각 말고 이웃집 아이도 귀엽게 생각하고, 내 부모만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웃집 노인도 좋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내면 내가 성인이 되고 자식이 좋은 것을 본받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불효하고 자식에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자식이 어긋나고 불효합니다. 그런데 늘 자식보다는 부모를, 첫째가 남편이고 아내고, 두 번째는 부모가 돼야 자식이 교육이 똑바로 됩니다. 애를 매를 들고 가르칠 필요 없이, 내가 늘 부모를 먼저 생각하면 자식이 저절로 됩니다.
그러니까 애를 키우다 나중에 저게 누굴 닮아 그러나 하면 안 됩니다. 누굴 닮겠습니까? 둘을 닮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과보를 받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인연을 잘 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두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 합니다. 자식을 낳으려면 잉태할 때와 뱃속에 있을 때, 세 살 때까지가 중요하니 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해야 합니다. 주로 결혼해서 틈이 생길 때 애가 생기고, 저 남자와 못살겠다 할 때, 애기를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게 저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가 중학교까지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더니 그렇다, 친구 잘못 사귀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그러니 이미 아기가 그렇게 되었거든 지금 엎드려서 참회를 하여야 고쳐집니다. 지금 이 부부는 안 낳았으니까 반드시 그렇게 낳아야 합니다.
남편을 아내를 서로 우선시 하고 자식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첫째가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둘째가 부모를 우선시하지,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부모를 우선시 하면 안 됩니다. 부모를 우선하는 것은 옛날이야기입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 두 번 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세 번 째 자식을 우선시 할 것, 이렇게 우선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 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 비가 새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 나물 먹고 물 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 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 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 사업을 해도 사업이 잘되고, 뭐든지 잘됩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 하느니보다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 죽을 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 깎고 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제가 부조 대신 이렇게 말로 부조를 하니까 두 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받은 글입니다.
이 주례사는 2001년 11월 4일 정토법당에서 정상오 김정숙 씨의 결혼식에서 베푼 것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성철 스님의 것으로 둔갑해서 인터넷에 돌아다녔고 일부 언론에서 인용한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다시 한번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10년, 20년, 30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 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등을 일으키고 다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결혼하기를 원해 놓고는 살면서는 "아이고 괜히 결혼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는 게 나았을걸"하며 후회하는 마음을 냅니다.
그럼 안 살면 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해놓고 안 살수도 없고, 이래 어영부영하다가 아기가 생기니까 또 아기 때문에 못하고, 이렇게 하면서 나중에는 서로 원수가 되어 가지고, 아내가 남편을 "아이고 웬수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고생 고생하다가 나이 들면서 겨우 포기하고 살만하다 싶은데, 이제 또 자식이 애를 먹입니다. 자식이 사춘기 지나면서 어긋나고 온갖 애를 먹여 가지고, 죽을 때까지 자식 때문에 고생하며 삽니다. 이것이 인생사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결혼할 때는 다 부러운데, 한참 인생을 살다 보면 여기 이 스님이 부러워, 아이고 저 스님 팔자도 좋다 이렇게 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된 것 아닙니까? 스님이 되는 것이 좋으면 처음부터 되지, 왜 결혼해 살면서 스님을 부러워합니까? 이렇게 인생이 괴로움 속에 돌고 도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 이유를 말할 테니, 두 분은 여기 앉아 있는 사람들처럼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서로 이렇게 좋아서 결혼하는데 이 결혼할 때 마음이 어떠냐, 선도 많이 보고 사귀기도 하면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이것저것 따져보는데 그 따져보는 그 근본 심보는 덕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 돈은 얼마나 있나, 학벌은 어떻나, 지위는 어떻나, 성질은 어떻나, 건강은 어떻나, 이렇게 다 따져 가지고 이리저리 고르는 이유는 덕 좀 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손해 볼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습니다. 그래서 덕 볼 수 있는 것을 고르고 고릅니다. 이렇게 골랐다는 것은 덕 보겠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니 아내는 남편에게 덕 보고자 하고, 남편은 아내에게 덕 보겠다는 이 마음이, 살다가 보면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아내는 30% 주고 70% 덕 보자고 하고, 남편도 자기가 한 30%주고 70% 덕 보려고 하니, 둘이 같이 살면서 70%를 받으려고 하는 데, 실제로는 30%밖에 못 받으니까 살다 보면 결혼을 괜히 했나 속았나 하는 생각을 십중팔구는 하게 됩니다. 속은 것은 아닌가, 손해 봤다는 생각이 드니까 "괜히 했다"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덕 보려는 마음이 없으면 어떨까? 좀 적으면 어떨까요? "아이고 내가 저분을 좀 도와 줘야지, 저분 건강이 안 좋으니까 내가 평생 보살펴 줘야겠다. 저분 경제가 어려우니 내가 뒷바라지 해줘야겠다, 아이고 저분 성격이 저렇게 괄괄하니까 내가 껴안아서 편안하게 해줘야겠다." 이렇게 베풀어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하고 결혼해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덕 보겠다는 생각으로 고르면, 100명 중에 고르고 고르고 해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걸 고른 것이 됩니다.
그런데 심보를 잘못 가져놓고 자꾸 사주팔자를 보려고 합니다. 궁합 본다고 바뀌는 게 아닙니다. 바깥궁합 속궁합 다보고 3년을 동거하고 살아봐도 이 심보가 안 바뀌면 사흘 살고 못삽니다.
그러니 이 하객들은 다 실패한 사람들이니까 괜히 둘이 잘살면 심보를 부립니다. 남편에게 "왜 괜히 바보같이 마누라에게 쥐어 사나, 이렇게 할 것 뭐 있나'하고, 아내에게는 "니가 왜 그렇게 남편에게 죽어 사나, 니가 얼굴 이 못났나 왜 그렇게 죽어 사노' 이렇게 옆에서 살살 부추기며, 결혼할 땐 박수치지만 내일부터는 싸움을 붙입니다. 이런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됩니다. 이것은 실패한 사람들이 괜히 심술을 놓는 것입니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는 남편에게 덕되는 일 좀 해야 되겠다. 남이 뭐라 그러든, 어머니가 뭐라 그러든 아버지가 뭐라 그러든, 누가 뭐라 그러든 나는 아내에게 도움이 되는 남편이 되어야겠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마음을 딱 굳혀야 합니다.
괜히 애까지 낳아놓고 나중에 이혼한다고 소란 피우지 말고 지금 생각을 딱 굳혀야 됩니다. 신랑, 신부는 그렇게 하시겠어요? 덕 봐야 돼요? 손해 봐야 돼요? '손해 보는 것이 이익이다' 이것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결혼해 가지고 덕 보려고 했는데 손해를 보니까, 심사가 뒤틀려 있는 상태에서 같이 자다 보니 애가 생깁니다. 기도하고 정성 다해서 애가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냥 둘이 좋아 가지고 더부덕덥덥하다 보니까 아기가 생겨버립니다.
그러니 이게 처음부터 태교가 잘못됩니다. 이렇게 잉태해 가지고는 성인 낳기는 틀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밥 먹고 짜증내고 신경질 내면, 나중에 위를 해부해보면 소화가 안 되고 그냥 있습니다. 이 자궁이라는 것은 어머니의 오장육부하고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짜증을 내면 오장육부가 긴장이 되어있습니다. 안에 있는 애기가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선천적으로 신장질환이 생기든지 아이가 불안한 마음을 갖습니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원기가 늘 따뜻하게 돌고, 애기가 그 안에 있으면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아이는 나중에 태어나도 선천적으로 도인처럼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애를 가진 이는 편안해야 합니다. 편안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편안한 것은 누구의 영향을 받느냐 바로 남편의 영향을 받습니다. 남편이 애는 좋은 애를 낳고 싶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내가 애를 가졌다고 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거들어 줘야 합니다.
시어머니들도 손자는 좋은 것을 보고 싶은데, 며느리를 볶으면 손자가 나쁜 애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며느리가 편안하도록 해줘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본인이 편안한 것이 제일 좋고, 주위에서도 이렇게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정신이 중요하고, 두 번째는 음식을 가려먹어야 합니다. 육식을 조금하고 채식을 많이 하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 이렇게 해야 아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낳은 후에 아무것도 모른다고 둘이서 서로 싸운다면 안 됩니다. 한국에서 태어나면 한국말 배우고, 미국에서 태어나면 미국말 배우고, 일본에서는 일본말 배우고, 원숭이 무리에서 자라면 원숭이 되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릴 때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본받아서 아이의 심성이 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애기가 조그만 하다고 애기를 옆에 두고 둘이서 짜증내고 다투면, 사진 찍듯이 그대로 아기 심성이 결정이 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술주정하고 그러면 아이가 나는 크면 절대로 그렇게 안 할 거야 하지만 크면 술주정합니다. 다투는 집에서 태어나면 자기는 크면 절대로 다투지 않겠다고 하지만 크면 다투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모방해서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우선적으로 하려면 아이를 낳고, 안 그러려면 안 낳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이가 복 덩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인생을 망치는 고생덩어리가 됩니다. 아이 때문에 평생 고생하고 살게 됩니다. 3년까지만 하면 과외 안 시켜도 괜찮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 말 잘 들으십시오. 이렇게 안 하려면 낳지를 말고 낳으려면 반드시 이렇게 하십시오. 그래야 나도 좋고 자식도 좋고 세상도 좋습니다. 잘못 애 낳아서 키워놓으면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반드시 이것을 첫째 명심하십시오. 가정에서 이것이 첫째입니다.
두 번째, 제가 신도 분들 많이 만나보면 애 때문에 시골 살면서 남편 떼어놓고 애 데리고 서울로 이사 가는 사람, 애 데리고 미국에 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절대 안 됩니다. 두 부부는 아기 3살 때까지만 애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남편은 아내, 아내는 남편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 아기는 늘 이차적으로 생각하십시오. 대학에 떨어지든지 뭘 하든지 신경 쓰지 마십시오.
누가 제일 중요하냐? 아내요, 남편이 첫째입니다. 남편이 다른 곳으로 전근가면 무조건 따라 가십시오. 돈도 필요 없습니다. 학교 몇 번 옮겨도 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중심으로 놓고 세상을 살면 아이들은 전학을 열 번 가도 아무 문제없이 잘삽니다. 그런데 애를 중심으로 놓고 오냐오냐하면서 자꾸 부부가 헤어지고 갈라지면 애는 아무리 잘해줘도 망칩니다. 여기도 그렇게 사는 사람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정신 차리십시오. 제 얘기를 선물로 받아 가십시오. 이렇게 해야 가정이 중심이 서고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이렇게 먼저 내가 좋고 가정이 화목한 것을 하면서 내가 사는 세상에도 기여를 해야 합니다. 우리만 잘산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늘 내 자식만 귀엽게 생각 말고 이웃집 아이도 귀엽게 생각하고, 내 부모만 좋게 생각하지 말고 이웃집 노인도 좋게 생각하고, 이런 마음을 내면 내가 성인이 되고 자식이 좋은 것을 본받습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불효하고 자식에게 정성을 쏟으면 반드시 자식이 어긋나고 불효합니다. 그런데 늘 자식보다는 부모를, 첫째가 남편이고 아내고, 두 번째는 부모가 돼야 자식이 교육이 똑바로 됩니다. 애를 매를 들고 가르칠 필요 없이, 내가 늘 부모를 먼저 생각하면 자식이 저절로 됩니다.
그러니까 애를 키우다 나중에 저게 누굴 닮아 그러나 하면 안 됩니다. 누굴 닮겠습니까? 둘을 닮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나쁜 인연을 지어서 나쁜 과보를 받아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반드시 인연을 잘 지어서 처음에 조금만 노력하면 나중에 평생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두 부부는 서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려고 해야 합니다. 자식을 낳으려면 잉태할 때와 뱃속에 있을 때, 세 살 때까지가 중요하니 마음이 편안해야 하고 부부가 화합해야 합니다. 주로 결혼해서 틈이 생길 때 애가 생기고, 저 남자와 못살겠다 할 때, 애기를 키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 부모에게 저항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애가 중학교까지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 가더니 그렇다, 친구 잘못 사귀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납니다. 그러니 이미 아기가 그렇게 되었거든 지금 엎드려서 참회를 하여야 고쳐집니다. 지금 이 부부는 안 낳았으니까 반드시 그렇게 낳아야 합니다.
남편을 아내를 서로 우선시 하고 자식을 우선시 하지 않습니다. 첫째가 남편이나 아내를 우선시하고 둘째가 부모를 우선시하지, 남편이나 아내보다도 부모를 우선시 하면 안 됩니다. 부모를 우선하는 것은 옛날이야기입니다. 일단 아내와 남편을 우선시 할 것, 두 번 째 부모를 우선시 할 것, 세 번 째 자식을 우선시 할 것, 이렇게 우선순위를 두어야 집안이 편안해집니다.
그러고 나서 사회의 여러 가지도 함께 기여를 하셔야 합니다. 이러면 돈이 없어도 재미가 있고, 비가 새는 집에 살아도 재미가 있고, 나물 먹고 물 마셔도 인생이 즐거워집니다. 즐겁자고 사는 거지 괴롭자고 사는 것이 아니니까, 두 부부는 이것을 중심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남편이 밖에 가서 사업을 해도 사업이 잘되고, 뭐든지 잘됩니다. 그런데 돈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권력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개인의 이익에 눈이 어두워 가지고 자기 생각 고집해서 살면 결혼 안 하느니보다 못합니다.
그러니 지금 좋은 이 마음 죽을 때까지 내생에까지 가려면 반드시 이것을 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살면 따로 머리 깎고 스님이 되어 살지 않아도, 해탈하고 열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대승보살의 길입니다. 제가 부조 대신 이렇게 말로 부조를 하니까 두 분이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받은 글입니다.
태풍을 이겨낸 나무의 비밀
태풍을 이겨낸 나무의 비밀
언뜻 보아서는 건강하고 강인하게 보이는 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나무는 겉 모습만 괜찮게 보였지 그리 강하지도 않고 점점 쇠약해져 가는 나무였습니다.
겨울이 다가와 바람이 강해지자 나무는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나무들이 그런 자신을 얕보는 것같이 느낀 나무는 새로운 나뭇가지를 자라나게 하여 훨씬 더 강하고 멋있게 보이도록 만들어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태풍이 몰아쳤고, 그 나무는 뿌리 채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쓰러질 지경이 되었을 때 옆의 나무가 자신의 몸에 기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바람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태풍이 그치고 바람도 잠잠해지자 그제야 그 나무는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나무는 자신을 도와 준 옆의 나무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고맙네. 그런데 자네는 어떻게 이런 세찬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자리를 잡고 있을 수가 있나? 모진 태풍 속에서도 나를 도와 줄 힘까지 지닌 비결이 무엇인지 가르쳐 줄 수 없겠나?"
도와 준 나무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건 아주 간단한 일이야. 자네가 새로운 가지를 만들기에 온 정신을 집중시키고 있는 동안 나는 뿌리를 땅 속으로 깊숙이 내렸다네."
- "좋은 생각" 중에서 -
받은 글입니다.
언뜻 보아서는 건강하고 강인하게 보이는 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나무는 겉 모습만 괜찮게 보였지 그리 강하지도 않고 점점 쇠약해져 가는 나무였습니다.
겨울이 다가와 바람이 강해지자 나무는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나무들이 그런 자신을 얕보는 것같이 느낀 나무는 새로운 나뭇가지를 자라나게 하여 훨씬 더 강하고 멋있게 보이도록 만들어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태풍이 몰아쳤고, 그 나무는 뿌리 채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쓰러질 지경이 되었을 때 옆의 나무가 자신의 몸에 기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바람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태풍이 그치고 바람도 잠잠해지자 그제야 그 나무는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나무는 자신을 도와 준 옆의 나무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고맙네. 그런데 자네는 어떻게 이런 세찬 바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자리를 잡고 있을 수가 있나? 모진 태풍 속에서도 나를 도와 줄 힘까지 지닌 비결이 무엇인지 가르쳐 줄 수 없겠나?"
도와 준 나무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건 아주 간단한 일이야. 자네가 새로운 가지를 만들기에 온 정신을 집중시키고 있는 동안 나는 뿌리를 땅 속으로 깊숙이 내렸다네."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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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교통단속
여기는 80Km 구간.
한 신사가 100㎞로 차를 몰다가 교통 경찰관에게 걸렸다.
더 속도를 내며 지나가는 다른 차들을 보고 자기만 적발된 것이 너무 억울하게 생각됐다
그래서 몹시 못마땅한 눈으로 경찰관에게 대들었다
"아니!!! 다른 차들도 다 속도위반인데 왜 나만 잡아요?"
경찰관이 물었다.
"당신 낚시 해봤수?"
"낚시요?....... 물론이죠!!"
그러자 태연한 얼굴로 경찰관이 하는 말.
.
.
.
.
.
.
"그럼 댁은 낚시터에 있는 물고기를 몽땅 잡수? 걸린 고기만 억울한 겨........^^
받은 글입니다.
한 신사가 100㎞로 차를 몰다가 교통 경찰관에게 걸렸다.
더 속도를 내며 지나가는 다른 차들을 보고 자기만 적발된 것이 너무 억울하게 생각됐다
그래서 몹시 못마땅한 눈으로 경찰관에게 대들었다
"아니!!! 다른 차들도 다 속도위반인데 왜 나만 잡아요?"
경찰관이 물었다.
"당신 낚시 해봤수?"
"낚시요?....... 물론이죠!!"
그러자 태연한 얼굴로 경찰관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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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댁은 낚시터에 있는 물고기를 몽땅 잡수? 걸린 고기만 억울한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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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란
가족 이란
늘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함께 생활하는 사람인지라 흔히 소중함을 잊고 지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 곁에 없는 삶을 상상하면 눈앞이 캄캄해짐을 느낍니다.
서로 바라보고 지켜주며 마음의 의지가 되는 사람이 없다면 세상속에 홀로인 것처럼 외롭고 공허할 뿐만 아니라 살아야 할 의미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면 많은 재물을 모으고 부귀와 영화를 누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즐거움이 있을까요?
비록 무심하고 뚝뚝한 남편이나 바가지와 잔소리꾼의 아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그늘이자 마음의 버팀목인 아내와 남편이란 이름은 세상 속에서 당신이 꿋꿋하고 당당 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 당신의 아내와 남편에게 한 세상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해 사랑하세요.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당신이 꿈을 꾸며 살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가족입니다.
꿈과 소망을 함께 키우며 사랑의 동반자로 함께 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내 사람, 바로 당신의 남편과 아내입니다.
= 모셔온 글입니다. =
받은 글입니다.
늘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함께 생활하는 사람인지라 흔히 소중함을 잊고 지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 곁에 없는 삶을 상상하면 눈앞이 캄캄해짐을 느낍니다.
서로 바라보고 지켜주며 마음의 의지가 되는 사람이 없다면 세상속에 홀로인 것처럼 외롭고 공허할 뿐만 아니라 살아야 할 의미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면 많은 재물을 모으고 부귀와 영화를 누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즐거움이 있을까요?
비록 무심하고 뚝뚝한 남편이나 바가지와 잔소리꾼의 아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그늘이자 마음의 버팀목인 아내와 남편이란 이름은 세상 속에서 당신이 꿋꿋하고 당당 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 당신의 아내와 남편에게 한 세상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해 사랑하세요.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당신이 꿈을 꾸며 살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가족입니다.
꿈과 소망을 함께 키우며 사랑의 동반자로 함께 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내 사람, 바로 당신의 남편과 아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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