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상처와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피해자처럼 행동하거나 필요 이상의 기도와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피해를 입었다는 감정은 병을 덧나게 할 뿐이다.
- 캐롤라인 미스의 《영혼의 해부》중에서 -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
4대 메이저 스포츠대회인 세계육상선구권 대회로 인하여 세계의 눈과 귀는 27일부터 시작하는 개최지 대구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내놓으라 하는 세계적 스타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고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우사인 볼트, 아사파 파월, 이신 바예바 등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선수들 사이로, 정말 밝고 건강한 얼굴로 입국하는 한 사람의 사진과 영상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라는 별명으로 출전하는 남아공의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4)입니다. 남자 장애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자격을 땄고 비장애인 엘리트 선수들과 경쟁할 예정입니다.
1986년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난 그는 선천적으로 두 다리의 종아리뼈가 없었고 다리가 짧고 기형인데다 기능을 못해 생후 11개월 때 무릎 아래를 절단했습니다. 의족이라도 착용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보조기구를 사용해 걸음마를 배웠습니다. 운동에 관심이 많아 학생 시절엔 럭비, 수구, 테니스, 레슬링을 즐겼고 육상은 2003년 말부터 시작했습니다. 럭비를 하다 다쳐 재활하는 과정에서 달리기의 매력에 빠졌고 2004 아테네장애인올림픽 2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비장애인 스타들의 경연장인 올림픽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베이징올림픽을 준비하던 2008년 1월 첫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국제육상연맹이 피스토리우스의 보철 기기를 문제 삼으며 올림픽 출전자격을 주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베이징올림픽 A 기준 기록(45초55)에 0.7초가 모자라 출전 티켓을 얻지 못했습니다. 남아공 1600m 계주팀 후보에도 들지 못해 결국 베이징 행이 무산됐습니다. 와신상담, 2008 베이징올림픽에 나가지 못한 이후에도 도전을 계속했고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 나가 100m•200m•400m 우승을 휩쓸었을 뿐 아니라, 남아공 프레토리아 대학에서 경영학과 스포츠과학을 전공하며 대구세계선수권을 노리고 훈련을 거듭했습니다. 올해 3월 개인 최고 기록(45초61)을 세웠고, 넉 달 만에 이탈리아 리냐노에서 열린 육상대회 남자 400m에서 일반 엘리트 선수들을 제치고 45초07로 우승, 세계선수권 A기준기록(45초25)을 통과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꿈을 이룬 것이지요. 이로 인하여 내년 런던올림픽 출전도 유력해 졌습니다.
대구에 도착하여 너무도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일순간 헛갈렸는데, 운동할 때 끼우는 J자 모양의 의족만 사진과 영상으로 봐왔던 팬들은 정상인처럼 걸어 나오는 그를 보고 모두 놀랬다고 합니다. 그의 대명사인 J자 모양의 의족 '플렉스-풋 치타'(탄소 섬유 재질)는 커다란 배낭 속에 넣어 매고 왔고, 편안한 반바지 차림으로 의족을 훤히 드러내고 전혀 부끄러워하거나 회피함 없이 의족을 단지 신발로 생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음씨도 고와, 비행과 KTX 이동시간을 합쳐 족히 20시간의 이동시간의 여독이 있었건만, 30여명의 팬들이 환대하자 연신 웃어 보이며 "생큐"를 연발하며 팬들에게 다가가 먼저 악수를 건 냈다고 합니다. 팬들과 단체 사진촬영을 위해 큰 키(의족을 끼운 공식 신장은 1m86)을 낮춰달라는 부탁을 하자 흔쾌히 무릎을 굽혀 팬들의 눈높이에 맞추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기쁘고 흥분된다. 시간이 된다면 한국 문화도 익히고 싶다" "첫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만큼 소중한 경험을 쌓겠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촌철살인은 이렀습니다. 경기용 '블레이드'를 넣은 가방을 가르키며 "여기에 든 건 나의 모든 것"이라고. 그의 출전에 따른 논쟁이나 어떤 성적을 올릴지 보다 더 큰 관심은, 그의 인생역전과 성공을 향한 집념이 장애를 극복하고 성취인으로 우뚝 서는 모습을 통해 시사하는 바가 아닌가 싶습니다. 눈에 보이는 장애만이 장애일까? 신체적 장애(障礙)를 넘어 개인적, 직업적 장애(障碍)를 극복하고 성취체감(成就體感)을 늘려나가는 삶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피스토리우스를 보며 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게 되는데 비약이 심한 걸까요. 나는 어떤 장애을 가지고 있는가? 장애를 인식하지 못하고 살지는 않는가? 장애를 극복하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장애를 방치하고 살지는 않는가?
우리 비즈니스 세계의 가장 큰 장애는 무엇인가? 장애를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고 숙고하면서 극복의지를 다져봤으면 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4대 메이저 스포츠대회인 세계육상선구권 대회로 인하여 세계의 눈과 귀는 27일부터 시작하는 개최지 대구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내놓으라 하는 세계적 스타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고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우사인 볼트, 아사파 파월, 이신 바예바 등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선수들 사이로, 정말 밝고 건강한 얼굴로 입국하는 한 사람의 사진과 영상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라는 별명으로 출전하는 남아공의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4)입니다. 남자 장애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자격을 땄고 비장애인 엘리트 선수들과 경쟁할 예정입니다.
1986년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난 그는 선천적으로 두 다리의 종아리뼈가 없었고 다리가 짧고 기형인데다 기능을 못해 생후 11개월 때 무릎 아래를 절단했습니다. 의족이라도 착용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보조기구를 사용해 걸음마를 배웠습니다. 운동에 관심이 많아 학생 시절엔 럭비, 수구, 테니스, 레슬링을 즐겼고 육상은 2003년 말부터 시작했습니다. 럭비를 하다 다쳐 재활하는 과정에서 달리기의 매력에 빠졌고 2004 아테네장애인올림픽 2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비장애인 스타들의 경연장인 올림픽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베이징올림픽을 준비하던 2008년 1월 첫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국제육상연맹이 피스토리우스의 보철 기기를 문제 삼으며 올림픽 출전자격을 주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베이징올림픽 A 기준 기록(45초55)에 0.7초가 모자라 출전 티켓을 얻지 못했습니다. 남아공 1600m 계주팀 후보에도 들지 못해 결국 베이징 행이 무산됐습니다. 와신상담, 2008 베이징올림픽에 나가지 못한 이후에도 도전을 계속했고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 나가 100m•200m•400m 우승을 휩쓸었을 뿐 아니라, 남아공 프레토리아 대학에서 경영학과 스포츠과학을 전공하며 대구세계선수권을 노리고 훈련을 거듭했습니다. 올해 3월 개인 최고 기록(45초61)을 세웠고, 넉 달 만에 이탈리아 리냐노에서 열린 육상대회 남자 400m에서 일반 엘리트 선수들을 제치고 45초07로 우승, 세계선수권 A기준기록(45초25)을 통과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꿈을 이룬 것이지요. 이로 인하여 내년 런던올림픽 출전도 유력해 졌습니다.
대구에 도착하여 너무도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일순간 헛갈렸는데, 운동할 때 끼우는 J자 모양의 의족만 사진과 영상으로 봐왔던 팬들은 정상인처럼 걸어 나오는 그를 보고 모두 놀랬다고 합니다. 그의 대명사인 J자 모양의 의족 '플렉스-풋 치타'(탄소 섬유 재질)는 커다란 배낭 속에 넣어 매고 왔고, 편안한 반바지 차림으로 의족을 훤히 드러내고 전혀 부끄러워하거나 회피함 없이 의족을 단지 신발로 생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음씨도 고와, 비행과 KTX 이동시간을 합쳐 족히 20시간의 이동시간의 여독이 있었건만, 30여명의 팬들이 환대하자 연신 웃어 보이며 "생큐"를 연발하며 팬들에게 다가가 먼저 악수를 건 냈다고 합니다. 팬들과 단체 사진촬영을 위해 큰 키(의족을 끼운 공식 신장은 1m86)을 낮춰달라는 부탁을 하자 흔쾌히 무릎을 굽혀 팬들의 눈높이에 맞추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기쁘고 흥분된다. 시간이 된다면 한국 문화도 익히고 싶다" "첫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만큼 소중한 경험을 쌓겠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촌철살인은 이렀습니다. 경기용 '블레이드'를 넣은 가방을 가르키며 "여기에 든 건 나의 모든 것"이라고. 그의 출전에 따른 논쟁이나 어떤 성적을 올릴지 보다 더 큰 관심은, 그의 인생역전과 성공을 향한 집념이 장애를 극복하고 성취인으로 우뚝 서는 모습을 통해 시사하는 바가 아닌가 싶습니다. 눈에 보이는 장애만이 장애일까? 신체적 장애(障礙)를 넘어 개인적, 직업적 장애(障碍)를 극복하고 성취체감(成就體感)을 늘려나가는 삶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피스토리우스를 보며 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게 되는데 비약이 심한 걸까요. 나는 어떤 장애을 가지고 있는가? 장애를 인식하지 못하고 살지는 않는가? 장애를 극복하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장애를 방치하고 살지는 않는가?
우리 비즈니스 세계의 가장 큰 장애는 무엇인가? 장애를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고 숙고하면서 극복의지를 다져봤으면 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하얗고 긴 수염을 가진 3명의 노인을 보았다.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말하길, 나는 당신들을 잘 몰라요.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
집에 남자가 있습니까? '아니요.외출중입니다'라고 그렇다면 우리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라고 그들이 대답하였다.
저녁이 되어 남편이 집에 돌아 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였고 남편은 '그들에게 가서 내가 집에 돌아 왔다고 말하고 그들을 안으로 모시라'고 하였다.
부인은 밖으로 나갔고 그 노인들을 안으로 들라 초대하였다 그들이 대답하길,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 가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왜죠?'라고 그녀가 물었다.노인중 한 사람이 설명하였다.
'내 이름은 부(富)'입니다. 다른 친구들을 가리키며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成功)'이고,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Love)입니다.
그리고 부연 설명하기를, '자, 이제 집에 들어 가셔서 남편과 상의하세요. 우리 셋중에 누구가 당신의 집에 거하기를 원하는 지.'
부인은 집에 들어가 그들이 한 말을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그녀의 남편은 매우 즐거워했다.
'굉장하네.' 남편이 말했다. '이번 경우, 우리 '부'를 초대합시다. 그를 안으로 들게해 우리 집을 부로 가득 채웁시다.' 부인은 동의하지 않았다.
'여보, 왜 '성공'을 초대하지 않으세요?' 그들의 며느리가 집 구석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그 며느리가 그녀의 제안(생각)을 내 놓았다. '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우리집이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잖아요'
'우리 며느리의 조언을 받아 들입시다. 남편이 부인에게 말했다. '밖에 나가 '사랑'을 우리의 손님으로 맞아 들입시다'
부인이 밖으로 나가 세 노인에게 물었다. 어느 분이 '사랑'이세요? 저희 집으로 드시지요' '사랑'이 일어나 집안으로 걸어 가기 시작했다.
다른 두 사람(부와 성공)도 일어나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놀라서, 그 부인이 부와 성공에게 물었다. '저는 단지 '사랑'만을 초대했는데요. 두 분은 왜 따라 들어 오시죠? '
두 노인이 같이 대답했다. '만일, 당신이 부 또는 성공을 초대했다면, 우리 중 다른 두 사람은 밖에 그냥 있었을거예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초대했고, 사랑이 가는 어느 곳에나 우리 부와 성공은 그 사랑을 따르지요. 사랑이 있는 곳, 어디에도 또한 '부'와 '성공'이 있지요'
-좋은 글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하얗고 긴 수염을 가진 3명의 노인을 보았다.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말하길, 나는 당신들을 잘 몰라요.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
집에 남자가 있습니까? '아니요.외출중입니다'라고 그렇다면 우리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라고 그들이 대답하였다.
저녁이 되어 남편이 집에 돌아 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였고 남편은 '그들에게 가서 내가 집에 돌아 왔다고 말하고 그들을 안으로 모시라'고 하였다.
부인은 밖으로 나갔고 그 노인들을 안으로 들라 초대하였다 그들이 대답하길,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 가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왜죠?'라고 그녀가 물었다.노인중 한 사람이 설명하였다.
'내 이름은 부(富)'입니다. 다른 친구들을 가리키며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成功)'이고,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Love)입니다.
그리고 부연 설명하기를, '자, 이제 집에 들어 가셔서 남편과 상의하세요. 우리 셋중에 누구가 당신의 집에 거하기를 원하는 지.'
부인은 집에 들어가 그들이 한 말을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그녀의 남편은 매우 즐거워했다.
'굉장하네.' 남편이 말했다. '이번 경우, 우리 '부'를 초대합시다. 그를 안으로 들게해 우리 집을 부로 가득 채웁시다.' 부인은 동의하지 않았다.
'여보, 왜 '성공'을 초대하지 않으세요?' 그들의 며느리가 집 구석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그 며느리가 그녀의 제안(생각)을 내 놓았다. '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우리집이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잖아요'
'우리 며느리의 조언을 받아 들입시다. 남편이 부인에게 말했다. '밖에 나가 '사랑'을 우리의 손님으로 맞아 들입시다'
부인이 밖으로 나가 세 노인에게 물었다. 어느 분이 '사랑'이세요? 저희 집으로 드시지요' '사랑'이 일어나 집안으로 걸어 가기 시작했다.
다른 두 사람(부와 성공)도 일어나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놀라서, 그 부인이 부와 성공에게 물었다. '저는 단지 '사랑'만을 초대했는데요. 두 분은 왜 따라 들어 오시죠? '
두 노인이 같이 대답했다. '만일, 당신이 부 또는 성공을 초대했다면, 우리 중 다른 두 사람은 밖에 그냥 있었을거예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초대했고, 사랑이 가는 어느 곳에나 우리 부와 성공은 그 사랑을 따르지요. 사랑이 있는 곳, 어디에도 또한 '부'와 '성공'이 있지요'
-좋은 글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배려의 6가지 행위는 관계성을 바탕으로 한다.
배려의 6가지 행위는 관계성을 바탕으로 한다.
배려의 과정은 첫째, 염려하고 주의하는 것이다. 둘째, 보살핌의 책임을 인식하는 과정이다. 셋째, 행동을 통해서 보살핌을 받는 자와 접촉하면서 보살핌을 실천하는 것이다 . 넷째, 보살핌을 받는 사람이 보살핌에 응답하는 과정이다.
배려를 인식하지 않고 행동도 하지 못하는 단계 -> 배려를 의식하지만 행동을 하지 않는 단계 -> 배려를 생각하면서 행동을 하는 단계 -> 의도하지 않아도 배려를 실천하는 단계로 발전한다.
전념은 그 사람에게 미쳐 버리는 것이다. 전념(engrossment)이란 간략히 말하면 ‘한 사람에게 미쳐버리는 것’ 이다. 전념은 피배려자에 대해 열려 있고 선택하지 않고 몰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념은 진실된 방식으로 상대에게 몰입하여 함께 느끼는 것이다.
공감은 함께 느끼고 이해하는 일이다. 공감(empathy)이란 함께 느끼고 의사소통하며 이해하는 것이다. 공감은 먼저 상대를 꿰뚫는 것이 아니라 그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공감은 상대방의 경험을 마치 자기 자신의 것처럼 이해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서서 그 사람이 보는 대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공감의 기본형식은 “당신은 ~라고 느끼시는군요!”와 같다. 상대방이 특정한 기분과 감정을 갖게 되는 이유와 배경을 함께 알아주면 훨씬 도움이 된다.
포섭은 내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다. 사람은 배려자의 눈을 통해서 자신의 세계를 본다. 부버(Buber)와 나딩(Noddings)은 이것에 관련된 활동을 포섭이라고 부른다. 피배려자가 배려자의 눈을 통해서 자신의 세계를 보게 되는 것으로 리더에게 특히 요구되는 중요한 능력이다.
확언이란 말로 장점을 알려 주는 것이다. 확언 (conformation)이란 타인 안에 있는 최상의 것을 확인하고 촉진시켜 주는 행동이다. 즉 , 피백려자의 잠재력과 훌륭한 자아를 찾아서 대화와 만남을 통해 격려하여 최선의 자아의 발달을 촉진해 주는 것을 말한다 . 확언은 신뢰의 관계에 바탕을 두어야 하며, 심층적인 관계에 토대를 둔 사랑의 행동이고 배려자와 피배려자를 아름다운 관계 속에 남아 있도록 해 준다.
헌신은 희생적인 배려이다. 헌신(devotion)은 친교나 배려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자 실천방법이다. 헌신이란 예견할 수 없는 미래에 나 자신을 피배려자에게 내맡기는 일이다. 헌신이 멈추면 배려도 정지될 것이다.
수용은 비판없이 받아들이는 일이다. 수용(receptivity)은 인간 존재의 핵심이다. 상대를 수용하는 일은 열린 마음으로 그에게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다. 수용이란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것이다. 수용은 편견 , 고정관념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러한 수용을 해야 비로서 경청도 가능한 것이다.
출처 : 배려리더십
ALPACO [alpha@alpaco.co.kr]로 부터 받은 글입니다.
배려의 과정은 첫째, 염려하고 주의하는 것이다. 둘째, 보살핌의 책임을 인식하는 과정이다. 셋째, 행동을 통해서 보살핌을 받는 자와 접촉하면서 보살핌을 실천하는 것이다 . 넷째, 보살핌을 받는 사람이 보살핌에 응답하는 과정이다.
배려를 인식하지 않고 행동도 하지 못하는 단계 -> 배려를 의식하지만 행동을 하지 않는 단계 -> 배려를 생각하면서 행동을 하는 단계 -> 의도하지 않아도 배려를 실천하는 단계로 발전한다.
전념은 그 사람에게 미쳐 버리는 것이다. 전념(engrossment)이란 간략히 말하면 ‘한 사람에게 미쳐버리는 것’ 이다. 전념은 피배려자에 대해 열려 있고 선택하지 않고 몰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념은 진실된 방식으로 상대에게 몰입하여 함께 느끼는 것이다.
공감은 함께 느끼고 이해하는 일이다. 공감(empathy)이란 함께 느끼고 의사소통하며 이해하는 것이다. 공감은 먼저 상대를 꿰뚫는 것이 아니라 그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공감은 상대방의 경험을 마치 자기 자신의 것처럼 이해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서서 그 사람이 보는 대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공감의 기본형식은 “당신은 ~라고 느끼시는군요!”와 같다. 상대방이 특정한 기분과 감정을 갖게 되는 이유와 배경을 함께 알아주면 훨씬 도움이 된다.
포섭은 내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다. 사람은 배려자의 눈을 통해서 자신의 세계를 본다. 부버(Buber)와 나딩(Noddings)은 이것에 관련된 활동을 포섭이라고 부른다. 피배려자가 배려자의 눈을 통해서 자신의 세계를 보게 되는 것으로 리더에게 특히 요구되는 중요한 능력이다.
확언이란 말로 장점을 알려 주는 것이다. 확언 (conformation)이란 타인 안에 있는 최상의 것을 확인하고 촉진시켜 주는 행동이다. 즉 , 피백려자의 잠재력과 훌륭한 자아를 찾아서 대화와 만남을 통해 격려하여 최선의 자아의 발달을 촉진해 주는 것을 말한다 . 확언은 신뢰의 관계에 바탕을 두어야 하며, 심층적인 관계에 토대를 둔 사랑의 행동이고 배려자와 피배려자를 아름다운 관계 속에 남아 있도록 해 준다.
헌신은 희생적인 배려이다. 헌신(devotion)은 친교나 배려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자 실천방법이다. 헌신이란 예견할 수 없는 미래에 나 자신을 피배려자에게 내맡기는 일이다. 헌신이 멈추면 배려도 정지될 것이다.
수용은 비판없이 받아들이는 일이다. 수용(receptivity)은 인간 존재의 핵심이다. 상대를 수용하는 일은 열린 마음으로 그에게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다. 수용이란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것이다. 수용은 편견 , 고정관념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러한 수용을 해야 비로서 경청도 가능한 것이다.
출처 : 배려리더십
ALPACO [alpha@alpaco.co.kr]로 부터 받은 글입니다.
심장을 건넨다
심장을 건넨다
나는 명함보다는 심장을 건네는 사람이기를 꿈꾼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그에게 건넨 명함이 마음이 담기지 않은 것이라면 결국 다른 수많은 명함들 속에 묻혀버릴 종잇조각과 다를 게 없을 것이다.
- 김민우의《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 중에서 -
명함은 자신의 얼굴이자 분신입니다. 무조건 많은 사람에게 건네준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심장을 건네는 마음으로 혼을 담아 건네주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많이 건네준 만큼 손해를 보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오직 한 사람에게라도 혼을 담아서 건네면 그 한 사람이 백명 천명보다 더 큰 역할을 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나는 명함보다는 심장을 건네는 사람이기를 꿈꾼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그에게 건넨 명함이 마음이 담기지 않은 것이라면 결국 다른 수많은 명함들 속에 묻혀버릴 종잇조각과 다를 게 없을 것이다.
- 김민우의《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 중에서 -
명함은 자신의 얼굴이자 분신입니다. 무조건 많은 사람에게 건네준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심장을 건네는 마음으로 혼을 담아 건네주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많이 건네준 만큼 손해를 보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오직 한 사람에게라도 혼을 담아서 건네면 그 한 사람이 백명 천명보다 더 큰 역할을 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미국 슈퍼볼 하인스워드 어머니와 만두왕 짱젠허
미국 슈퍼볼 하인스워드 어머니와 만두왕 짱젠허
(자식 버릴까봐 공짜를 거부한 부모들.)
미국의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가 또 1등을 했다. 이번에는 슈퍼볼이 아니라 댄스경연에서. 그는 지난 5월 24일 ABC TV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결승 경연에서 삼바 댄스를 추어 1위를 차지했다.
경연을 마친 뒤 하인스 워드는 어머니 김영희씨에게 달려가 키스를 했다. 그는 “결승까지 진출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인스 워드의 성공 뒤에는 어머니 김영희씨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김영희씨는 남편과 헤어진 후 애틀랜타공항 접시닦이, 호텔청소부, 식료품가게 점원 등으로 하루 16시간씩 일하면서 워드를 키웠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김영희씨가 저소득층에게 주는 정부보조금을 일부러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아들을 당당하게 키우기 위해서였다.
김영희씨는 항상 아들에게 “프라이드(자부심)를 가지라”고 가르쳤다. 아들이 미식축구 스타로 대성한 뒤에도 김영희씨는 여전히 동네 고교 식당에서 일했다. “스타가 된 것은 아들이지 내가 아니다”라면서.
중국이나 홍콩에서 생활해 본 사람들이 첫손가락 꼽은 만두가 있다. ‘완짜이마터우(灣仔碼頭)’라는 만두다. ‘왕짜이마터우’란 ‘완짜이부두’라는 뜻이다. 이 만두는 글자 그대로 홍콩 완짜이 부두의 노점상에서 출발했다.
‘완짜이마터우’를 시작한 사람은 1977년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건너온 짱젠허(臧健和)라는 여인.
그는 1977년 두 딸을 데리고 해외 취업한 남편을 찾아 홍콩으로 건너왔다. 하지만 남편에게는 이미 다른 여자가 있었다. 그 길로 남편과 이혼한 짱젠허는 생계를 위해 온갖 궂은일을 다했다. 식당 설거지, 세차, 화장실 청소 등 엎친데 덮인다고 짱젠허는 허리까지 다쳤다.
병원을 찾았더니 이번에는 당뇨병 진단까지 나왔다. 그러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그녀를 찾아왔다. 빈민구제금을 타 가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짱젠허는 거절했다. 그의 말이다. “사람들 눈엔 제가 바보 같았겠죠. 당연히 받을 수 있는 돈을 거절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어려서부터 어머니께 받은 교육이 있습니다. ‘얼어 죽을지언정 바람을 피해선 안 되고 굶어 죽을지언정 허리를 굽혀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 구제금을 받았다면 제 의지가 무너졌을 것이고 어린 아이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주었을 거예요.”
이후 짱젠허는 조그만 나무 손수레를 마련해 완짜이 부두에서 물만두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완짜이 부두는 홍콩 섬에서 주룽반도를 연결하는 페리가 드나드는 곳. 여기서 짱젠허와 두 딸은 단속 경찰이 나오면 장사를 걷고 도망치는 고단한 생활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짱젠허의 물만두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1982년 한 일본인 사장이 찾아와 합작을 제안했다. 짱젠허는 이후 ‘완짜이마터우’라는 상호로 물만두 공장을 세웠다. 오늘날 ‘완짜이마터우’는 만두시장 점유율 20%를 자랑하는 중국 및 홍콩 식품업계의 강자로 성장했다.
하인스 워드의 어머니 김영희씨나 ‘완짜이마터우’의 짱젠허. 두 사람 모두 남편에게 버림받고 이역만리에서 온갖 궂은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야 했던 박복한 여인들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공통되는 점이 있었다.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독립자존(獨立自尊)의 정신이 바로 그것이다. 그들은 자녀에게 독립자존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당연히 받을 수 있는 정부의 복지혜택까지 거부했다.
김영희씨가 자칫 엇나갈 수도 있었던 하인즈 워드를 오늘날 우리가 보는 것처럼 성실하고 겸손한 미식축구 스타로 키워낼 수 있었던 것도, 짱젠허 사장이 ‘완짜이마터우’ 만두를 중국 굴지의 식품회사로 키워낸 것도 다 그런 독립자존의 정신 때문이었다.
-용바위 제공-
"공짜는 거지근성을 길러내는 양성소다."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9:18)
소중한 분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자식 버릴까봐 공짜를 거부한 부모들.)
미국의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가 또 1등을 했다. 이번에는 슈퍼볼이 아니라 댄스경연에서. 그는 지난 5월 24일 ABC TV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결승 경연에서 삼바 댄스를 추어 1위를 차지했다.
경연을 마친 뒤 하인스 워드는 어머니 김영희씨에게 달려가 키스를 했다. 그는 “결승까지 진출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인스 워드의 성공 뒤에는 어머니 김영희씨가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김영희씨는 남편과 헤어진 후 애틀랜타공항 접시닦이, 호텔청소부, 식료품가게 점원 등으로 하루 16시간씩 일하면서 워드를 키웠다.
눈길을 끄는 것은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김영희씨가 저소득층에게 주는 정부보조금을 일부러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아들을 당당하게 키우기 위해서였다.
김영희씨는 항상 아들에게 “프라이드(자부심)를 가지라”고 가르쳤다. 아들이 미식축구 스타로 대성한 뒤에도 김영희씨는 여전히 동네 고교 식당에서 일했다. “스타가 된 것은 아들이지 내가 아니다”라면서.
중국이나 홍콩에서 생활해 본 사람들이 첫손가락 꼽은 만두가 있다. ‘완짜이마터우(灣仔碼頭)’라는 만두다. ‘왕짜이마터우’란 ‘완짜이부두’라는 뜻이다. 이 만두는 글자 그대로 홍콩 완짜이 부두의 노점상에서 출발했다.
‘완짜이마터우’를 시작한 사람은 1977년 중국 칭다오(靑島)에서 건너온 짱젠허(臧健和)라는 여인.
그는 1977년 두 딸을 데리고 해외 취업한 남편을 찾아 홍콩으로 건너왔다. 하지만 남편에게는 이미 다른 여자가 있었다. 그 길로 남편과 이혼한 짱젠허는 생계를 위해 온갖 궂은일을 다했다. 식당 설거지, 세차, 화장실 청소 등 엎친데 덮인다고 짱젠허는 허리까지 다쳤다.
병원을 찾았더니 이번에는 당뇨병 진단까지 나왔다. 그러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그녀를 찾아왔다. 빈민구제금을 타 가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짱젠허는 거절했다. 그의 말이다. “사람들 눈엔 제가 바보 같았겠죠. 당연히 받을 수 있는 돈을 거절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어려서부터 어머니께 받은 교육이 있습니다. ‘얼어 죽을지언정 바람을 피해선 안 되고 굶어 죽을지언정 허리를 굽혀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 구제금을 받았다면 제 의지가 무너졌을 것이고 어린 아이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주었을 거예요.”
이후 짱젠허는 조그만 나무 손수레를 마련해 완짜이 부두에서 물만두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완짜이 부두는 홍콩 섬에서 주룽반도를 연결하는 페리가 드나드는 곳. 여기서 짱젠허와 두 딸은 단속 경찰이 나오면 장사를 걷고 도망치는 고단한 생활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짱젠허의 물만두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1982년 한 일본인 사장이 찾아와 합작을 제안했다. 짱젠허는 이후 ‘완짜이마터우’라는 상호로 물만두 공장을 세웠다. 오늘날 ‘완짜이마터우’는 만두시장 점유율 20%를 자랑하는 중국 및 홍콩 식품업계의 강자로 성장했다.
하인스 워드의 어머니 김영희씨나 ‘완짜이마터우’의 짱젠허. 두 사람 모두 남편에게 버림받고 이역만리에서 온갖 궂은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려야 했던 박복한 여인들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공통되는 점이 있었다.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독립자존(獨立自尊)의 정신이 바로 그것이다. 그들은 자녀에게 독립자존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당연히 받을 수 있는 정부의 복지혜택까지 거부했다.
김영희씨가 자칫 엇나갈 수도 있었던 하인즈 워드를 오늘날 우리가 보는 것처럼 성실하고 겸손한 미식축구 스타로 키워낼 수 있었던 것도, 짱젠허 사장이 ‘완짜이마터우’ 만두를 중국 굴지의 식품회사로 키워낸 것도 다 그런 독립자존의 정신 때문이었다.
-용바위 제공-
"공짜는 거지근성을 길러내는 양성소다."
"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9:18)
소중한 분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하늘의 인연,땅의 인연
하늘의 인연,땅의 인연
세상의 모든 일은 만남과 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둘의 조화에 의해서 세상이 발전하기도 하고 쇠퇴하기도 합니다.
만남은 하늘에 속한 일이고 관계는 땅에 속한 일입니다.
세상에는 하늘과 땅이 조화를 이루며 제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자연이 있듯이, 만남과 관계가 잘 조화된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 있고 관계에 대한 책임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속한 관계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일 만나는 사람들을 소중한 인격체로 인식해야 합니다
따뜻한 관계,아름다운 관계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관계를 맺기 위해 수고하는 사람에게만 생겨납니다. 좋은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좋은관계는 대가를 치를 때 만들어지는 결과입니다.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준 사람들, '부모,자녀,형제,이웃,친구,동료..... 이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것들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좋은 것을 투자하면 반드시 좋은 관계가 맺어집니다
-좋은글 중에서-
삶이 힘들고 지칠 때면, 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엄마의 웃음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그러면 어느새 마음은 평안해지지요. 불안해질 때마다 아빠의 믿음직한 웃음으로 인해 든든함을 얻습니다.
순간순간 그려지는 사랑하는 이의 웃음은 삶의 샘물 같습니다. 나를 바라보며, 나의 못난 모습까지도 웃음으로 안아주는 이들이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또한 그들에게 함박웃음으로 힘이 되고 싶습니다.
받은 글 입니다.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 카타르시스
Pieter Janssens Elinga (1623-1682)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 카타르시스
독서의 목적을 크게 나누면 정보얻기와 카타르시스 느끼기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책에는 정보는 들어 있게 마련입니다. 내가 원하는 정보이든 원하지 않는 정보이든 정보는 들어있습니다. 유머이든, 상식이든 교훈이든 그 모든 것은 정보입니다.
또한 책 속에서는 즐거움을 주는 요소들이 들어있습니다. 웃게 만드는 내용이 있는가 하면 긴장감을 주어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그렇게 즐가워하고 재미를 느끼는 것은 그리 오래가지는 못합니다.
보다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독서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그 무엇, 진리이든, 삶의 지혜든 '아하 그런 것이었어'하는 깨달음을 얻을 때 느낀 즐거움은 우리 안에 오랜 여운으로 남습니다.
그냥 속 뜻을 모르고 낭송하던 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을 때 느끼는 희열, 어느 한 구절 속에 녹아있는 심오한 의미의 발견, 내 가슴에 새기고 싶은 멋진 명구의 발견, 그러한 구절을 되뇌이며 우리는 독서의 즐거움을 느낍니다. 이렇게 얻는 즐거움으로 인해 우리 인체에선 행복물질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때로는 재독에 재독을 하면서 새로운 느낌을 얻거나 깨달음을 얻는 기쁨을 위해 어려운 책도 소화해보려 노력할 일입니다. 진정한 즐거움을 위해서는 무슨 일에든 통과의례란 것이 있습니다. 조금은 나를 괴롭혀야 통과의례를 지나 새로운 세계로 갈 수 있습니다.
조금은 전에 보다 힘을 들여야 더 높은 산에 오를 수 있습니다. 조금은 인내심을 가지고 읽어야 할 책을 선택해야 독서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조금은 숨가쁜 훈련을 해야 지금보다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나아지려면 인내와 의지가 당연히 필요하게 마련입니다.
유아적인 독서에서 벗어나려면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깊이 있는 독서를 위한 도서의 선택을 필요로 하는 건 당연합니다. 독서에도 유아적 독서, 아동적 독서, 성인다운 독서의 급이 있습니다. 내 독서의 급을 높일 수 있을 때 나는 지금보다 나은 교양인이 될 수 있습니다.
독서에도 급이 있다. 내가 지금 어떤 책을 주로 읽느냐가 독서의 급을 정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어떤 책을 읽었을 때 소화할 수 있는 수준까지가 내 독서의 급이다. 다소 어렵다고 늘 읽던 패턴의 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는 늘 그 급에 머물러 있다.
다소 어려워도 조금씩 수준을 높여가는 책의 선택이 내 독서의 급을 높여준다. 처음에는 새로운 선택이 짜증도 나고 던져버리고 싶지만 그 수준을 통과하고 나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이 독서가 주는 즐거움이다.
내 지식의 품위, 내 교양의 품격을 높여주는 것은 어떤 층위의 책을 선택하는 일이기도 하다. 나는 책을 먹는다. 다양한 책을 먹는다. 그리고 그 책을 소화한다. 나는 오기를 가지고 어려운 책도 씹어 먹을 것이다. 그것이 내 독서의 급을 높여줄 것이기 때문이다.
-최복현-
받은 글 입니다.
Oakley Fashion Show Hermosa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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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Oakley Fashion Show Hermosa Beach |
Date | 20 August 2011 |
Source | http://www.flickr.com/ Uploaded by tm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Michael Dorausch from Venice, USA |
Camera location | 33° 51′ 42″ N, 118° 24′ 03″ W |
Permission | CC-BY-SA-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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