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기를 내려놓으세요
내가 길조가 되느냐, 흉조가 되느냐는 내 하기에 달린 것입니다. 당신이 지금 전하려고 하는 그 소식이 기쁨에 해당되는 것인지, 가슴 철렁 내려앉게 하는 것인지를 확인해 보십시오. 만일 상대방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사실이더라도 수화기를 내려놓으십시오. 바로 그 버릇이 후일 당신의 팔자를 그르치게 하는 것일 테니까요.
- 정채봉의《스무 살 어머니》중에서 -
어쩌다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기쁨에 넘칠 수도 있고, 휘청거릴 수도 있습니다. '나쁜 소식'은 굳이 내가 애써 전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쁜 소식'이거든 수화기를 내려놓으세요. '기쁜 소식'만 전하고 살기에도 바쁜 세상이니까요.
받은 글입니다.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 전할 거라는 생각으로 '나쁜 소식'을 전하지 않는다면... 잘못하면 좋은 건 좋은 거라는 식으로 왜곡된 정보를 전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하는 게 맞는지 한번 더 생각해 볼 필요는 있겠지만, 기쁜 소식과 나쁜 소식으로 양분해서 전하고 안 전하는 것은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훌륭한 리더 뒤에 참다운 스승이 있다
훌륭한 리더 뒤에 참다운 스승이 있다
캄캄한 어둠 속에 있을 때 누구나 불안을 느낀다. 그러나 저 멀리 등불이 보이기 시작하면 안도의 숨을 내쉬며 길을 바로 찾아가게 된다. 그 등불이 바로 인생의 스승이다. 참다운 스승을 만나면 바른 길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스승의 말을 잘 따르면 성공의 길이 열린다.
중국 주(周)나라 무왕(武王)의 태자 시절 이름은 발(發)이었다. 그의 아버지 서백(西伯)은 문왕(文王)인데 덕으로 다스려 주나라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그 뒤를 이어 즉위한 무왕은 군사를 길러 제후들을 그 아래 굴복시키고 천하를 통치하였다.
이처럼 주나라는 문왕과 무왕 시절에 가장 부흥한 국가가 되었다. 그런데 이 두 왕으로 하여금 덕치주의 정치를 하도록 한 사람은 바로 태공망(太公望)이었다.
태공망의 성은 강씨(姜氏)였고, 이름은 여상(呂商)이었다. 동해 바닷가 태생인 그는, 당시 은나라 주왕의 포악한 정치를 혐오하며 아예 관직에 나가지 않은 채 초야에 묻혀 낚시질로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이때 주나라 문왕이 사냥을 나가기 위해 점을 쳤다는데, 그 점괘가 이렇게 나왔다.
‘획득하는 것이 용(龍)도 아니고 이(彲-뿔 없는 용)도 아니며, 호랑이도 아니고 비(羆-큰 곰)도 아니며, 패왕의 보좌가 될 사람이다.’
그날 문왕이 사냥을 나갔을 때 여상은 위수(渭水)의 강가에서 낚시를 드리우고 있었다. 잠시 대화를 나누어 보던 문왕은 강태공의 비범함을 보고 점괘에 나온 바로 그 인물이라 생각하였다.
“나의 선군인 태공(太公)께서 ‘마땅히 성인이 있어 주나라로 오게 될 것이며, 주나라는 이미 인물을 얻어 훌륭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당신이 바로 그분이오. 나의 태공이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소.”
문왕은 여상을 극진히 우대하였으며, 벼슬을 주어 주나라로 데려가려 하였다.
“제가 듣기로 서백은 현명하며, 또한 노인을 공경한다고 하던데 어찌 따라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서백, 즉 문왕은 여상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였다. 여상은 하릴없이 낚시질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을 알아줄 군주가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때 여상이 그저 빈둥대며 낚시질만 하는 영감으로 알았던 그의 부인이 같이 따라가려고 했다. 그러나 여상은 늘 돈벌이 안 한다고 바가지만 긁어대던 부인과 함께 갈 마음이 없었다. 부인이 울면서 옷자락을 붙들고 매달리자 여상은 바가지로 물을 떠서 땅에 버리고 말하였다.
“이것을 다시 주워 담으면 주나라도 당신을 데리고 가겠소!”
부인은 여상의 말에 따라 땅바닥에 쏟아진 물을 바가지에 주워 담으려 하였으나, 이미 땅으로 스며든 물을 어찌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결국 아내는 뒤늦게 출세한 남편 여상을 따라 주나라로 갈 수 없었다.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는 말은 여기서 나왔다.
아무튼 주나라로 간 여상은, 이때부터 문왕이 말한 ‘태공(太公)’이 기다렸다’는 데서 기다릴 ‘망(望)’자를 보태어 ‘태공망(太公望)’이라 불리게 되었다. 흔히 그의 성을 따서 ‘강태공’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태공망은 병법과 지략이 뛰어났다. 그래서 문왕은 그를 스승을 삼았고, 태자인 발의 교육도 맡겼다. 문왕이 죽고 무왕이 즉위하였을 때, 그의 곁에는 태공망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었다. 즉위 9년이 되었을 때 무왕은 아버지 문왕의 묘소에 참배를 하고, 그 유업을 받들어 군사를 동방으로 진군시켰다.
이때 무왕은 문왕의 위패를 만들어 수레에 싣고 떠났고, 그 자신은 스스로 ‘태자 발(發)’이라 칭하였다. 이것은 곧 문왕의 명을 받아 정벌에 나선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태공망도 무왕을 보좌하여 출정하였다. 당시 무왕은 그를 ‘스승으로 존경하며 부친으로 우러러 본다’는 뜻에서 ‘사상보(師尙父)’라고 별도의 호칭을 정하여 불렀다.
무왕이 황하를 건널 때였다. 강 한가운데를 지나는데 백어(白魚)가 펄쩍 뛰어 왕의 배 가운데로 뛰어들었다.
“사상보께선 이 흰 물고기를 어떻게 보십니까?”
“흰색은 은나라의 색깔이니, 흰 물고기가 대왕의 배로 뛰어든 것은 은나라가 주나라에 복속될 징조입니다.”
황하를 다 건너가자 불덩어리가 상류에서 다시 하류로 돌아 무왕의 진영에 이르러서는 까마귀로 변하였다. 그 까마귀의 색깔은 붉었으며, 그 우는 소리는 매우 안정되어 느릿느릿하였다. 무왕은 다시 태공망에게 물었다.
“붉은색은 주나라를 뜻하며, 붉은 까마귀의 울음소리가 안정되어 있다는 것은 대왕이 패업을 완수하여 주나라가 번영할 것이라는 전조입니다.”
드디어 무왕의 군사는 동방을 정벌하여 맹진(盟津)에 이르렀다. 이때 뜻을 같이하기 위해 은나라를 배반하고 몰려든 제후가 무려 800명이나 되었다.
“이 기회에 은나라의 주왕을 쳐야합니다.”
제후들은 한결같이 주장하였다.
그러나 무왕은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그는 우선 사상보 태공망에게 은나라 주왕을 칠 것인가 물어보았다. 태공망은 제후 800명을 얻은 것만으로 족하니, 일단 돌아가 군대를 정비하자고 말하였다.
“그대들은 아직도 천명이라는 것이 은나라에 있다는 것을 모른다. 아직 때가 이르다.”
무왕은 태공망의 말대로 군사를 거두어 주나라로 돌아왔다.
그리고 2년이 흘렀다. 은나라 주왕이 왕자 비간을 살해하고 기자를 감옥에 가두었다는 소식을 접한 무왕은 드디어 때가 왔다고 생각하였다.
이때 무왕은 점술가를 불러 점괘를 뽑아보았다. 불길하게 나왔다. 그리고 곧 폭풍우가 세차게 몰아졌다.
무왕은 망설였고, 제후들은 모두 떨었다.
그런데 이때 태공망이 나섰다.
“지금이 적기입니다. 때가 왔습니다. 아무리 점괘가 나쁘게 나와도 무르익은 때를 놓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대왕의 운은 천하를 얻고도 남을 만큼 좋습니다. 은나라 주왕은 아무 죄도 없는 왕자 비간를 무참하게 살해하여 백성의 원성이 드높습니다. 어서 군사를 일으켜 주왕의 죄를 물으십시오. 그래야 천하가 대왕의 손에 들어옵니다.”
무왕은 태공망의 말에 용기를 얻어 드디어 은나라 주왕을 치기 위해 군사를 일으켰다.
은나라를 정벌한 무왕은 궁궐 안의 녹대에 저장했던 금은보화를 꺼내고, 곡식창고에 저장했던 양식들을 풀어 빈민을 구제하였다. 그리고 무왕은 천하의 패자(覇者)로 군림하였다.
역사학자들은 태공망이 없었다면 주나라는 천하의 패자가 되지 못하였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문왕이 태공망을 알아주지 않고, 무왕이 태공망을 참된 스승으로 모시지 않았다면 주나라는 은나라를 감히 넘볼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아무튼 태공망은 주나라가 천하의 패자로 군림하는 데 등불 같은 역할을 한 인물이다. 태공망이 큰 인물임을 간파하고 벼슬을 내린 문왕이나, 그를 아버지 버금가는 스승으로 모신 무왕이나 훌륭한 리더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훌륭한 리더 뒤에는 반드시 참다운 스승이 있음도 알아두어야 한다.
받은 글입니다.
캄캄한 어둠 속에 있을 때 누구나 불안을 느낀다. 그러나 저 멀리 등불이 보이기 시작하면 안도의 숨을 내쉬며 길을 바로 찾아가게 된다. 그 등불이 바로 인생의 스승이다. 참다운 스승을 만나면 바른 길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스승의 말을 잘 따르면 성공의 길이 열린다.
중국 주(周)나라 무왕(武王)의 태자 시절 이름은 발(發)이었다. 그의 아버지 서백(西伯)은 문왕(文王)인데 덕으로 다스려 주나라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그 뒤를 이어 즉위한 무왕은 군사를 길러 제후들을 그 아래 굴복시키고 천하를 통치하였다.
이처럼 주나라는 문왕과 무왕 시절에 가장 부흥한 국가가 되었다. 그런데 이 두 왕으로 하여금 덕치주의 정치를 하도록 한 사람은 바로 태공망(太公望)이었다.
태공망의 성은 강씨(姜氏)였고, 이름은 여상(呂商)이었다. 동해 바닷가 태생인 그는, 당시 은나라 주왕의 포악한 정치를 혐오하며 아예 관직에 나가지 않은 채 초야에 묻혀 낚시질로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이때 주나라 문왕이 사냥을 나가기 위해 점을 쳤다는데, 그 점괘가 이렇게 나왔다.
‘획득하는 것이 용(龍)도 아니고 이(彲-뿔 없는 용)도 아니며, 호랑이도 아니고 비(羆-큰 곰)도 아니며, 패왕의 보좌가 될 사람이다.’
그날 문왕이 사냥을 나갔을 때 여상은 위수(渭水)의 강가에서 낚시를 드리우고 있었다. 잠시 대화를 나누어 보던 문왕은 강태공의 비범함을 보고 점괘에 나온 바로 그 인물이라 생각하였다.
“나의 선군인 태공(太公)께서 ‘마땅히 성인이 있어 주나라로 오게 될 것이며, 주나라는 이미 인물을 얻어 훌륭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당신이 바로 그분이오. 나의 태공이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소.”
문왕은 여상을 극진히 우대하였으며, 벼슬을 주어 주나라로 데려가려 하였다.
“제가 듣기로 서백은 현명하며, 또한 노인을 공경한다고 하던데 어찌 따라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서백, 즉 문왕은 여상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였다. 여상은 하릴없이 낚시질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을 알아줄 군주가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때 여상이 그저 빈둥대며 낚시질만 하는 영감으로 알았던 그의 부인이 같이 따라가려고 했다. 그러나 여상은 늘 돈벌이 안 한다고 바가지만 긁어대던 부인과 함께 갈 마음이 없었다. 부인이 울면서 옷자락을 붙들고 매달리자 여상은 바가지로 물을 떠서 땅에 버리고 말하였다.
“이것을 다시 주워 담으면 주나라도 당신을 데리고 가겠소!”
부인은 여상의 말에 따라 땅바닥에 쏟아진 물을 바가지에 주워 담으려 하였으나, 이미 땅으로 스며든 물을 어찌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결국 아내는 뒤늦게 출세한 남편 여상을 따라 주나라로 갈 수 없었다.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는 말은 여기서 나왔다.
아무튼 주나라로 간 여상은, 이때부터 문왕이 말한 ‘태공(太公)’이 기다렸다’는 데서 기다릴 ‘망(望)’자를 보태어 ‘태공망(太公望)’이라 불리게 되었다. 흔히 그의 성을 따서 ‘강태공’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태공망은 병법과 지략이 뛰어났다. 그래서 문왕은 그를 스승을 삼았고, 태자인 발의 교육도 맡겼다. 문왕이 죽고 무왕이 즉위하였을 때, 그의 곁에는 태공망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었다. 즉위 9년이 되었을 때 무왕은 아버지 문왕의 묘소에 참배를 하고, 그 유업을 받들어 군사를 동방으로 진군시켰다.
이때 무왕은 문왕의 위패를 만들어 수레에 싣고 떠났고, 그 자신은 스스로 ‘태자 발(發)’이라 칭하였다. 이것은 곧 문왕의 명을 받아 정벌에 나선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태공망도 무왕을 보좌하여 출정하였다. 당시 무왕은 그를 ‘스승으로 존경하며 부친으로 우러러 본다’는 뜻에서 ‘사상보(師尙父)’라고 별도의 호칭을 정하여 불렀다.
무왕이 황하를 건널 때였다. 강 한가운데를 지나는데 백어(白魚)가 펄쩍 뛰어 왕의 배 가운데로 뛰어들었다.
“사상보께선 이 흰 물고기를 어떻게 보십니까?”
“흰색은 은나라의 색깔이니, 흰 물고기가 대왕의 배로 뛰어든 것은 은나라가 주나라에 복속될 징조입니다.”
황하를 다 건너가자 불덩어리가 상류에서 다시 하류로 돌아 무왕의 진영에 이르러서는 까마귀로 변하였다. 그 까마귀의 색깔은 붉었으며, 그 우는 소리는 매우 안정되어 느릿느릿하였다. 무왕은 다시 태공망에게 물었다.
“붉은색은 주나라를 뜻하며, 붉은 까마귀의 울음소리가 안정되어 있다는 것은 대왕이 패업을 완수하여 주나라가 번영할 것이라는 전조입니다.”
드디어 무왕의 군사는 동방을 정벌하여 맹진(盟津)에 이르렀다. 이때 뜻을 같이하기 위해 은나라를 배반하고 몰려든 제후가 무려 800명이나 되었다.
“이 기회에 은나라의 주왕을 쳐야합니다.”
제후들은 한결같이 주장하였다.
그러나 무왕은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그는 우선 사상보 태공망에게 은나라 주왕을 칠 것인가 물어보았다. 태공망은 제후 800명을 얻은 것만으로 족하니, 일단 돌아가 군대를 정비하자고 말하였다.
“그대들은 아직도 천명이라는 것이 은나라에 있다는 것을 모른다. 아직 때가 이르다.”
무왕은 태공망의 말대로 군사를 거두어 주나라로 돌아왔다.
그리고 2년이 흘렀다. 은나라 주왕이 왕자 비간을 살해하고 기자를 감옥에 가두었다는 소식을 접한 무왕은 드디어 때가 왔다고 생각하였다.
이때 무왕은 점술가를 불러 점괘를 뽑아보았다. 불길하게 나왔다. 그리고 곧 폭풍우가 세차게 몰아졌다.
무왕은 망설였고, 제후들은 모두 떨었다.
그런데 이때 태공망이 나섰다.
“지금이 적기입니다. 때가 왔습니다. 아무리 점괘가 나쁘게 나와도 무르익은 때를 놓칠 수는 없습니다. 지금 대왕의 운은 천하를 얻고도 남을 만큼 좋습니다. 은나라 주왕은 아무 죄도 없는 왕자 비간를 무참하게 살해하여 백성의 원성이 드높습니다. 어서 군사를 일으켜 주왕의 죄를 물으십시오. 그래야 천하가 대왕의 손에 들어옵니다.”
무왕은 태공망의 말에 용기를 얻어 드디어 은나라 주왕을 치기 위해 군사를 일으켰다.
은나라를 정벌한 무왕은 궁궐 안의 녹대에 저장했던 금은보화를 꺼내고, 곡식창고에 저장했던 양식들을 풀어 빈민을 구제하였다. 그리고 무왕은 천하의 패자(覇者)로 군림하였다.
역사학자들은 태공망이 없었다면 주나라는 천하의 패자가 되지 못하였을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문왕이 태공망을 알아주지 않고, 무왕이 태공망을 참된 스승으로 모시지 않았다면 주나라는 은나라를 감히 넘볼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아무튼 태공망은 주나라가 천하의 패자로 군림하는 데 등불 같은 역할을 한 인물이다. 태공망이 큰 인물임을 간파하고 벼슬을 내린 문왕이나, 그를 아버지 버금가는 스승으로 모신 무왕이나 훌륭한 리더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훌륭한 리더 뒤에는 반드시 참다운 스승이 있음도 알아두어야 한다.
받은 글입니다.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지금 그 자리에 행복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가지뿐입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그것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잃고 난 후에 그 소중함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어 버린 뒤입니다.
눈 들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열 손가락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행복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우리가 불행을 헤아리는 데만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많은 행복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눈을 들어 주위를 다시 한번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찬찬히 내주위에 있는 행복을 손가락 하나 하나 꼽아 가며 헤아려 보십시오. 그러는 사이 당신은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행복 비타민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가지뿐입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그것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잃고 난 후에 그 소중함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어 버린 뒤입니다.
눈 들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열 손가락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행복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우리가 불행을 헤아리는 데만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많은 행복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눈을 들어 주위를 다시 한번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찬찬히 내주위에 있는 행복을 손가락 하나 하나 꼽아 가며 헤아려 보십시오. 그러는 사이 당신은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행복 비타민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서로 좋아하면
서로 좋아하면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서로 물길이 튼다
한쪽이 슬퍼지면 친구도 가슴이 메이고
기뻐서 출렁이면 그 물살은 밝게 빛나서
친구의 웃음소리가 강물의 끝에서도 들린다
긴 말 전하지 않아도 미리 물살로 알아듣고
몇 해쯤 만나지 못해도 밤잠이 어렵지 않은 강
아무려면 큰강이 아무 의미도 없이 흐르고 있으랴
세상에서 사람을 만나 오래 좋아하는 것이
받은 글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서로 물길이 튼다
한쪽이 슬퍼지면 친구도 가슴이 메이고
기뻐서 출렁이면 그 물살은 밝게 빛나서
친구의 웃음소리가 강물의 끝에서도 들린다
긴 말 전하지 않아도 미리 물살로 알아듣고
몇 해쯤 만나지 못해도 밤잠이 어렵지 않은 강
아무려면 큰강이 아무 의미도 없이 흐르고 있으랴
세상에서 사람을 만나 오래 좋아하는 것이
받은 글입니다.
조약돌은 노래한다
조약돌은 노래한다
조약돌이 웅덩이 속에 박혀 있는 모난 돌멩이에게 말하였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모난 돌멩이에는 잔뜩 푸른 이끼가 끼어 있었다.
“네 구르는 재주가 부럽구나. 나는 애초에 모나게 태어나 이처럼 모진 생을 살아가는구나.”
그러자 졸졸 흐르는 물이 선문선답 같은 소리를 하였다.
“물은 자고로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법! 내가 없다면 그대, 조약돌이 어찌 매끄러운 몸매를 간직할 수 있겠는가?”
졸졸 흐르는 물의 말에 조약돌은 심술이 났다. 그래서 모난 돌멩이 옆으로 가서 머리를 푹 박아버렸다.
“물아! 이래도 너 때문에 내가 구른다고 말할 수 있는가? 나는 내 의지로 구르는 것이다.”
조약돌의 말에 졸졸 흐르는 물이 쾌활하게 웃었다.
“어디 그럼 이제 다시 네 의지대로 굴러 보거라!”
조약돌은 몸을 움직이려고 해보았다. 그러나 모난 돌멩이의 틈에 끼어 도무지 움직일 수가 없었다.
“앗! 이거 큰일이네! 어서 넓은 바닷가로 나가야 하는데…….”
“조약돌아! 이 세상에는 자기 의지대로 되지 않는 것도 있단다. 조금 있으면 소나기가 내릴 테니 그때 센 물살에게 부탁해 보렴!”
졸졸 흐르는 물은 조약돌과 모난 돌멩이를 남겨둔 채 아래로 흘러내려갔다.
얼마 후 정말 소나기가 내렸다. 그러자 산의 깊은 계곡에서부터 센 물살이 무서운 기세로 흘러내려왔다.
“모난 돌멩이야! 우리 같이 여행을 떠나지 않으련?”
조약돌이 물었다.
“난 모가 나서 잘 구르지 못한단다.”
모난 돌멩이가 울먹이는 소리로 말했다.
“아냐! 우린 친구가 될 수 있어! 너도 열심히 구르면 조약돌이 될 수 있다구. 우리 센 물살에게 부탁해 보자!”
조약돌은 센 물살에게 자신들을 넓은 바다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였다.
센 물살은 모래 속에 깊이 박힌 모난 돌멩이를 뽑아 올려 아래로 떠내려 보냈다. 조약돌도 모난 돌멩이와 함께 센 물살을 타고 아래로 떠내려가기 시작하였다.
댐이 나타났다. 오랜 가뭄 끝에 내린 소나기지만 바짝 말라버린 댐에는 아직 물이 다 차지 않았다. 그래서 조약돌과 모난 돌멩이는 댐에 갇혀 버렸다.
댐 밑바닥은 온통 쓰레기들의 천국이었다. 악취가 진동하였다. 쓰레기 냄새뿐만이 아니었다. 고여 있는 물이 썩어서 녹조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구르지 않는 돌에 이끼가 끼는 것처럼, 고여 있는 물도 이렇게 썩어가는구나? 물아! 너는 항상 깨끗한 척만 하더니 이제 보니 그게 아니었군!”
조약돌이 고여 있는 물을 비난하였다.
“물은 낮은 데로 임한다. 그러나 넘치면 또한 흐르는 것이 물이란다. 물은 웅덩이가 있으면 머물고, 차서 넘치면 흐르는 법이지.”
“너는 썩어가는 주제에 꼭 도통한 사람 같은 말만 하는군!”
조약돌은 고여 있는 물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얼굴을 잔뜩 찡그렸다.
곧 장마철이 되었다. 댐이 가득 차서 넘치자, 사람들은 강이 범람할 것을 염려하여 댐의 수문을 열어놓았다.
고여 있던 물들이 일제히 힘찬 물살이 되어 아래로 흘러내려갔다. 이때 힘찬 물살은 갈퀴 같은 손으로 강바닥에 쌓였던 쓰레기며, 모래, 자갈들까지 모두 파 올려 한꺼번에 데리고 떠내려갔다.
장마가 한 번 지고 나자 댐 밑바닥은 아주 깨끗하게 청소가 되었다.
힘찬 물살 위에 몸을 실은 조약돌은 신바람이 났다. 모난 돌멩이도 이젠 제법 몸매가 가다듬어져서 데굴데굴 잘도 굴러갔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 다다르자 넓은 백사장이 나타났다. 삼각주였다. 같이 쓸려 내려가던 모래와 진흙이 삼각주에 머물면서 조약돌에게 말했다.
“바다까지 잘 가거라! 우린 여기 삼각주에서 기름진 땅이 되어 밀과 보리를 키울 것이다.”
이제 조약돌은, 사람들에게 농사지을 기름진 땅을 만들어주는 것도 흐르는 물이 하는 일임을 알게 되었다.
“역시 물은 마음이 너그러워! 모든 것을 베풀기만 하잖아!”
제법 동글동글해진 모난 돌멩이가 말했다. 아니, 이제 조약돌이라고 해야 옳았다.
이들 조약돌 형제는 곧 넓은 바다로 나왔다. 밀물이 들어오자 조약돌들은 바닷가로 쓸려갔다. 그 바닷가에는 검은 조약돌들이 무지무지하게 많았다.
조약돌 형제는 다른 조약돌들과 한 식구가 되어 밤낮으로 밀물과 썰물이 질 때마다 노래를 하였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구르는 돌은 썩지 않는다!”
이러한 조약돌들의 노래 소리들 들으며,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매일 밤 자장가 삼아 잠이 들었다. 그리고 새벽이 되면 사람들은 조약돌 구르는 소리를 마치 자명종 소리로 여기며 깨어나 고깃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받은 글입니다.
조약돌이 웅덩이 속에 박혀 있는 모난 돌멩이에게 말하였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모난 돌멩이에는 잔뜩 푸른 이끼가 끼어 있었다.
“네 구르는 재주가 부럽구나. 나는 애초에 모나게 태어나 이처럼 모진 생을 살아가는구나.”
그러자 졸졸 흐르는 물이 선문선답 같은 소리를 하였다.
“물은 자고로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법! 내가 없다면 그대, 조약돌이 어찌 매끄러운 몸매를 간직할 수 있겠는가?”
졸졸 흐르는 물의 말에 조약돌은 심술이 났다. 그래서 모난 돌멩이 옆으로 가서 머리를 푹 박아버렸다.
“물아! 이래도 너 때문에 내가 구른다고 말할 수 있는가? 나는 내 의지로 구르는 것이다.”
조약돌의 말에 졸졸 흐르는 물이 쾌활하게 웃었다.
“어디 그럼 이제 다시 네 의지대로 굴러 보거라!”
조약돌은 몸을 움직이려고 해보았다. 그러나 모난 돌멩이의 틈에 끼어 도무지 움직일 수가 없었다.
“앗! 이거 큰일이네! 어서 넓은 바닷가로 나가야 하는데…….”
“조약돌아! 이 세상에는 자기 의지대로 되지 않는 것도 있단다. 조금 있으면 소나기가 내릴 테니 그때 센 물살에게 부탁해 보렴!”
졸졸 흐르는 물은 조약돌과 모난 돌멩이를 남겨둔 채 아래로 흘러내려갔다.
얼마 후 정말 소나기가 내렸다. 그러자 산의 깊은 계곡에서부터 센 물살이 무서운 기세로 흘러내려왔다.
“모난 돌멩이야! 우리 같이 여행을 떠나지 않으련?”
조약돌이 물었다.
“난 모가 나서 잘 구르지 못한단다.”
모난 돌멩이가 울먹이는 소리로 말했다.
“아냐! 우린 친구가 될 수 있어! 너도 열심히 구르면 조약돌이 될 수 있다구. 우리 센 물살에게 부탁해 보자!”
조약돌은 센 물살에게 자신들을 넓은 바다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였다.
센 물살은 모래 속에 깊이 박힌 모난 돌멩이를 뽑아 올려 아래로 떠내려 보냈다. 조약돌도 모난 돌멩이와 함께 센 물살을 타고 아래로 떠내려가기 시작하였다.
댐이 나타났다. 오랜 가뭄 끝에 내린 소나기지만 바짝 말라버린 댐에는 아직 물이 다 차지 않았다. 그래서 조약돌과 모난 돌멩이는 댐에 갇혀 버렸다.
댐 밑바닥은 온통 쓰레기들의 천국이었다. 악취가 진동하였다. 쓰레기 냄새뿐만이 아니었다. 고여 있는 물이 썩어서 녹조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구르지 않는 돌에 이끼가 끼는 것처럼, 고여 있는 물도 이렇게 썩어가는구나? 물아! 너는 항상 깨끗한 척만 하더니 이제 보니 그게 아니었군!”
조약돌이 고여 있는 물을 비난하였다.
“물은 낮은 데로 임한다. 그러나 넘치면 또한 흐르는 것이 물이란다. 물은 웅덩이가 있으면 머물고, 차서 넘치면 흐르는 법이지.”
“너는 썩어가는 주제에 꼭 도통한 사람 같은 말만 하는군!”
조약돌은 고여 있는 물에서 나는 악취 때문에 얼굴을 잔뜩 찡그렸다.
곧 장마철이 되었다. 댐이 가득 차서 넘치자, 사람들은 강이 범람할 것을 염려하여 댐의 수문을 열어놓았다.
고여 있던 물들이 일제히 힘찬 물살이 되어 아래로 흘러내려갔다. 이때 힘찬 물살은 갈퀴 같은 손으로 강바닥에 쌓였던 쓰레기며, 모래, 자갈들까지 모두 파 올려 한꺼번에 데리고 떠내려갔다.
장마가 한 번 지고 나자 댐 밑바닥은 아주 깨끗하게 청소가 되었다.
힘찬 물살 위에 몸을 실은 조약돌은 신바람이 났다. 모난 돌멩이도 이젠 제법 몸매가 가다듬어져서 데굴데굴 잘도 굴러갔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 다다르자 넓은 백사장이 나타났다. 삼각주였다. 같이 쓸려 내려가던 모래와 진흙이 삼각주에 머물면서 조약돌에게 말했다.
“바다까지 잘 가거라! 우린 여기 삼각주에서 기름진 땅이 되어 밀과 보리를 키울 것이다.”
이제 조약돌은, 사람들에게 농사지을 기름진 땅을 만들어주는 것도 흐르는 물이 하는 일임을 알게 되었다.
“역시 물은 마음이 너그러워! 모든 것을 베풀기만 하잖아!”
제법 동글동글해진 모난 돌멩이가 말했다. 아니, 이제 조약돌이라고 해야 옳았다.
이들 조약돌 형제는 곧 넓은 바다로 나왔다. 밀물이 들어오자 조약돌들은 바닷가로 쓸려갔다. 그 바닷가에는 검은 조약돌들이 무지무지하게 많았다.
조약돌 형제는 다른 조약돌들과 한 식구가 되어 밤낮으로 밀물과 썰물이 질 때마다 노래를 하였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구르는 돌은 썩지 않는다!”
이러한 조약돌들의 노래 소리들 들으며,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매일 밤 자장가 삼아 잠이 들었다. 그리고 새벽이 되면 사람들은 조약돌 구르는 소리를 마치 자명종 소리로 여기며 깨어나 고깃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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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로 보는 건강상식과 도움이 되는 한방차
□ 입술로 보는 건강상식
입술을 보면 건강 상태를 알수 있다
입 안이 헐고 혓바늘이 돋고… ‘피곤해서겠지 특별한 이유가 뭐 있을까?’ 막연히 생각할지 모르지만 입술병에는 다 이유가 있다. 몸에 이상 증상이 발생했기 때문인 것. 우리에게 흔히 나타나는 각종 입병들, 증상별로 그 원인을 짚어보았다.
입은 여자의 상징, 윤택하고 붉으면 건강
보통 관상을 볼 때 남자는 눈을, 여자는 입을 관찰한다. 이유는 음양의 이론상 남성은 양, 여성은 음에 해당되는데, 눈은 바로 하늘의 해와 같아서 양성의 정기를 뜻하고, 입은 바다와 같아서 음성의 정기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바다인 입은 늘 물기가 마르지 않고 윤택해야 하며 붉고 도톰해야 건강하다는 증거.
입술은 위장, 혀는 심장, 모든 장기가 오장육부와 직결
윗입술은 비장, 아랫입술은 위장이 관리한다. 따라서 입술에 무언가가 잘 나고 겨울에 잘 트거나 갈라지는 사람은 위장, 또는 비장의 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 그밖에 이는 신장, 혀는 심장, 입 안은 비위와 연관되어 있다.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이를 치료받고, 혀에 무언가가 잘 나는 사람은 심장에 열기를 떨어뜨려주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술로 보는 나의 건강도>
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 →간 기능이 뚝 떨어졌다
유달리 입술이 바짝 마르는 것도 몸이 좋지 않다는 신호다. 특히 간이 많이 지쳐 있을 때 일어나는 증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긴장하면 뇌 신경에 무리를 주어 간기능이 저하, 입술이 마른다.
도움되는 한방차 = 박향차
입술 주변에 뾰루지가 난다 → 자궁, 방광에 혈액 순환 장애
입 주변에 뭔가 많이 난다면 자궁이나 방광 쪽의 이상 여부를 체크해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은 생리 불순이나 냉 대하 등으로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 특히 인중이 탁하고 어두운 색을 나타내면 자궁 질환을 의심할 수도 있다. 그 색이 집중되어 점처럼 나타나면 자궁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도움되는 한방차 = 당귀차, 천궁차
입술 색이 검거나 푸르스름하다 → 심장에 혈액 부족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입술색에 변화가 생긴다. 입술이 검푸른색을 띤다면 어혈이 뭉쳐 있기 때문. 핏기가 없는 입술은 기가 허하고 피가 부족한 상태고, 지나치게 붉다면 열이 많고 피가 넘친다는 증상이다. 이처럼 혈액이 탁하냐 부족하냐 넘치냐에 따라 입술색은 달라진다.
도움되는 한방차 = 홍화잎차, 당귀차, 생기황차
입술에 물집이 생기거나 부어오른다 → 면역기능이 저하 상태
비장은 몸의 면역기능을 관할하는 곳. 비장이 약해지면 몸이 피곤해지고 저항력도 약해져 평소에는 몸 속에 숨어 있던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가 입술에 물집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비장을 튼튼히 해주는 게 관건.
도움되는 한방차 = 인삼차, 황기차
입술이 잘 트고 갈라진다 →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
입술은 비장과 위장의 지배를 받는다.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에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는 것. 위장에 영양을 공급해 비위를 건강하게 해주면 치료에 도움된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이런 증상은 더욱 악화. 영양상으로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트고 갈라지는 증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도움되는 한방차 = 백출차, 박향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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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을 보면 건강 상태를 알수 있다
입 안이 헐고 혓바늘이 돋고… ‘피곤해서겠지 특별한 이유가 뭐 있을까?’ 막연히 생각할지 모르지만 입술병에는 다 이유가 있다. 몸에 이상 증상이 발생했기 때문인 것. 우리에게 흔히 나타나는 각종 입병들, 증상별로 그 원인을 짚어보았다.
입은 여자의 상징, 윤택하고 붉으면 건강
보통 관상을 볼 때 남자는 눈을, 여자는 입을 관찰한다. 이유는 음양의 이론상 남성은 양, 여성은 음에 해당되는데, 눈은 바로 하늘의 해와 같아서 양성의 정기를 뜻하고, 입은 바다와 같아서 음성의 정기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바다인 입은 늘 물기가 마르지 않고 윤택해야 하며 붉고 도톰해야 건강하다는 증거.
입술은 위장, 혀는 심장, 모든 장기가 오장육부와 직결
윗입술은 비장, 아랫입술은 위장이 관리한다. 따라서 입술에 무언가가 잘 나고 겨울에 잘 트거나 갈라지는 사람은 위장, 또는 비장의 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 그밖에 이는 신장, 혀는 심장, 입 안은 비위와 연관되어 있다.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이를 치료받고, 혀에 무언가가 잘 나는 사람은 심장에 열기를 떨어뜨려주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술로 보는 나의 건강도>
입술이 바짝바짝 마른다 →간 기능이 뚝 떨어졌다
유달리 입술이 바짝 마르는 것도 몸이 좋지 않다는 신호다. 특히 간이 많이 지쳐 있을 때 일어나는 증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긴장하면 뇌 신경에 무리를 주어 간기능이 저하, 입술이 마른다.
도움되는 한방차 = 박향차
입술 주변에 뾰루지가 난다 → 자궁, 방광에 혈액 순환 장애
입 주변에 뭔가 많이 난다면 자궁이나 방광 쪽의 이상 여부를 체크해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은 생리 불순이나 냉 대하 등으로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 특히 인중이 탁하고 어두운 색을 나타내면 자궁 질환을 의심할 수도 있다. 그 색이 집중되어 점처럼 나타나면 자궁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도움되는 한방차 = 당귀차, 천궁차
입술 색이 검거나 푸르스름하다 → 심장에 혈액 부족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입술색에 변화가 생긴다. 입술이 검푸른색을 띤다면 어혈이 뭉쳐 있기 때문. 핏기가 없는 입술은 기가 허하고 피가 부족한 상태고, 지나치게 붉다면 열이 많고 피가 넘친다는 증상이다. 이처럼 혈액이 탁하냐 부족하냐 넘치냐에 따라 입술색은 달라진다.
도움되는 한방차 = 홍화잎차, 당귀차, 생기황차
입술에 물집이 생기거나 부어오른다 → 면역기능이 저하 상태
비장은 몸의 면역기능을 관할하는 곳. 비장이 약해지면 몸이 피곤해지고 저항력도 약해져 평소에는 몸 속에 숨어 있던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가 입술에 물집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비장을 튼튼히 해주는 게 관건.
도움되는 한방차 = 인삼차, 황기차
입술이 잘 트고 갈라진다 →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
입술은 비장과 위장의 지배를 받는다. 위장에 열이 많기 때문에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는 것. 위장에 영양을 공급해 비위를 건강하게 해주면 치료에 도움된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이런 증상은 더욱 악화. 영양상으로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트고 갈라지는 증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도움되는 한방차 = 백출차, 박향차
받은 글입니다.
하마슐드가 남긴 말
하마슐드가 남긴 말
다그 하마슐드(1905~1961)는 스웨덴의 경제학자이자 정치가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분이다. 이 분이 남긴 말씀 중에 짧지만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가올 모든 것을 긍정합니다."
- 최인호의《하늘에서 내려온 빵》중에서 -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것은 오늘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말입니다. 다가올 모든 것에 긍정한다는 것은 오늘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한다는 뜻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다그 하마슐드(1905~1961)는 스웨덴의 경제학자이자 정치가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분이다. 이 분이 남긴 말씀 중에 짧지만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가올 모든 것을 긍정합니다."
- 최인호의《하늘에서 내려온 빵》중에서 -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것은 오늘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말입니다. 다가올 모든 것에 긍정한다는 것은 오늘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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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상상하라
행복을 상상하라
행복을 상상하라. 주위의 모든 것과 하나라고 느끼는 순간에 기쁨과 감사로 충만해지는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기분이 좋을 때, 우리는 인생의 밝은 면만을 보게 된다. 우리는 이런 저런 경험으로부터 한 가지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삶에 대해 상상하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삶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중에서 -
불행을 상상하면 불행해지고 행복을 상상하면 실제로도 행복해집니다. 승리를 상상하면 승리하게 되고 패배를 상상하면 패배합니다. 너무 간단하고도 명백한 '삶의 공식'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행복을 상상하라. 주위의 모든 것과 하나라고 느끼는 순간에 기쁨과 감사로 충만해지는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기분이 좋을 때, 우리는 인생의 밝은 면만을 보게 된다. 우리는 이런 저런 경험으로부터 한 가지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삶에 대해 상상하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삶에 훨씬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중에서 -
불행을 상상하면 불행해지고 행복을 상상하면 실제로도 행복해집니다. 승리를 상상하면 승리하게 되고 패배를 상상하면 패배합니다. 너무 간단하고도 명백한 '삶의 공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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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 깨나 말조심 한 말도 다시 보자
자나 깨나 말조심 한 말도 다시 보자
어느 날 어떤 남편이 자기 아내에게 시장에 가서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했다. 그 아내는 바구니를 준비해 가지고 나가서 소의 혀를 사왔다. 그 혀를 가지고 그날 요리를 해서 먹었다. 몇 일 후에 남편이 또 말하기를 오늘은 가장 싼 것을, 모든 음식 재료 중에 싼 것을 사 가지고 오라고 했다. 그 아내는 또 가서 소 혀를 사왔다. 남편이 “어째서 가장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했는데 혀를 사오고, 가장 싼 것을 사오라고 했는데 또 혀를 사왔느냐?” 하고 말하자 부인은 대답하기를 “가장 맛있는 것이 혀입니다. 친절한 말, 사랑스러운 말, 그 아름다운 말을 듣는다는 것, 이보다 더 맛있는 게 없습니다. 좋은 소리를 듣는 거 가장 맛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사왔습니다. 또한, 가장 싼 것, 가장 쉬운 것,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싸구려 행동이 바로 말입니다. 그래서 혀를 사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지혜서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오래 전에 쓰여진 이야기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가장 귀한 것도 말이고 가장 잘못되기 쉬운 것도 말이다. 그래서 말에 허물이 없으면 온전한 인격자가 되는 것이다. 말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고, 불행해 지기도 하고 그리고 망하기도 한다. 평소에 내가 즐겨 사용하는 말이 어떻게 나에게 영향을 주는지 아는가? 말은 한번 내 입에서 나오면 영원히 죽지 않는다. 그야말로 성취하고서야 사라진다. 가령 내가 누구를 저주했다고 치자. 내가 저주한 그 상대가 받아서 저주를 받았던가, 아니면 저주를 받을 대상이 전혀 저주받을 이유가 없다면 그 저주는 저주를 한 바로 그 사람에게 다시 되돌아온다. 그것도 아니라면 그 저주는 우주를 떠돌다가 그들의 자녀에게로 돌아간다. 좋은 말은 좋은 말대로 성취되고, 나쁜 말은 나쁜 말대로 이루어진다.
흔히 의사들이 하는 말 가운데 마취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마취가 끝나고 회복실에서 깨어나기를 기다리는 환자들은 자기의 속마음을 말하게 되는데 거기서 종종 재미있는 일들이 생긴다는 것이다. 아내의 이름이 아닌 전혀 가족들이 모르는 이름을 부르면서 웅얼 웅얼한다든지, 뭔가 비밀이 될만한 것들을 이야기해서, 주변 사람을 아연질색 하게 한다고 한다. 우리가 결정적일 때 어떤 말을 할지를 생각해 보면 지금 현재 내가 하고 있는 말들이 얼마나 중요한 말인지를 알게 된다. 어떤 좋지 않은 결과 앞에서 그 원인을 분석하느라고 정신이 없을 때가 있는데, 혹시 내가 한 말 때문에 그 결과가 생기지 않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얼마 전에 필자를 찾아온 부형이 있었다. 아들이 가출을 하게 되어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기 위해서였다. 어머니의 입장에서 아들의 가출에 얼마나, 애간장이 녹았을까? 눈물을 흘리면서, 거의 이 부형은 정신이 없었다. 애가 나가서 어떻게 될 것인지 앞으로 돌아올 것인지 안 돌아 올 것인지 이게 너무 답답해서 필자를 찾아온 것이다. 어떻게 해서 가출을 하였는지, 아버지는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학교생활, 교우관계 등은 어떠한지를 이야기하다가 이런 질문을 했다. 평상시에 아이가 말썽을 부릴 때면 "야! 그럴 바엔 차라리 집을 나가라.” 그렇게 말해본 일은 없는지를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놀라운 이야기가 튀어나와서 필자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그렇게만 말하지 않았죠. "그 꼴로 살려면 차라리 나가서 죽어라!" 고 했다는 것이다. “야! 너 같은 거 우리 가문에 필요 없고, 내가 널 낳은 걸 내가 후회한다” 이랬다는 것이다.
우리는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 어머니가 한 말 그대로 되었었지 않은가? 오히려 나가기만 했지 죽지는 않았으니 그 아들은 효자인 셈이다.
평상시에 우리는 어떤 말을 하고 사는가? 긍정적인 말, 부정적인 말이 있을 수 있다. 사람을 세워주는 말이 있고 사람을 깎아 내리는 말이 있다. 어떤 말이 더 좋은지 우리는 판단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보다도 나쁜 말이 나온다면 그것은 나의 인격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험담이라는 것을 탈무드에서는 삼자를 죽인다고 한다.. 하나는 말을 듣는 사람을 죽인다. 내가 험담을 말하게 되면 그 사람 마음이 그만 상하고 무너지고 만다. 또 하나는 험담의 대상이 죽는다. 이 내용에 있는 거 내가 지금 험담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이 죽는다.. 그 다음에 더 중요한 것은 험담하고 있는 내 자신이 죽는다. 바로 이것을 잊으면 안 된다. 어두운 말, 부정적인 말, 더러운 말을 하지 말 것은 이것이 바로 나 자신을 죽이고 있다고 내 인격을 황폐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운명이 삐뚤어져 나간다. 결국 실패의 인생을 살게 된다.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 우리의 말 습관을 살펴 보라. 어떤 말을 주로 하고 있는가?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말을 많이 사용하는가? 아니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을 많이 사용하는가?
한국리더십연구소 김태흥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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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어떤 남편이 자기 아내에게 시장에 가서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했다. 그 아내는 바구니를 준비해 가지고 나가서 소의 혀를 사왔다. 그 혀를 가지고 그날 요리를 해서 먹었다. 몇 일 후에 남편이 또 말하기를 오늘은 가장 싼 것을, 모든 음식 재료 중에 싼 것을 사 가지고 오라고 했다. 그 아내는 또 가서 소 혀를 사왔다. 남편이 “어째서 가장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했는데 혀를 사오고, 가장 싼 것을 사오라고 했는데 또 혀를 사왔느냐?” 하고 말하자 부인은 대답하기를 “가장 맛있는 것이 혀입니다. 친절한 말, 사랑스러운 말, 그 아름다운 말을 듣는다는 것, 이보다 더 맛있는 게 없습니다. 좋은 소리를 듣는 거 가장 맛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사왔습니다. 또한, 가장 싼 것, 가장 쉬운 것,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싸구려 행동이 바로 말입니다. 그래서 혀를 사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지혜서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오래 전에 쓰여진 이야기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가장 귀한 것도 말이고 가장 잘못되기 쉬운 것도 말이다. 그래서 말에 허물이 없으면 온전한 인격자가 되는 것이다. 말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고, 불행해 지기도 하고 그리고 망하기도 한다. 평소에 내가 즐겨 사용하는 말이 어떻게 나에게 영향을 주는지 아는가? 말은 한번 내 입에서 나오면 영원히 죽지 않는다. 그야말로 성취하고서야 사라진다. 가령 내가 누구를 저주했다고 치자. 내가 저주한 그 상대가 받아서 저주를 받았던가, 아니면 저주를 받을 대상이 전혀 저주받을 이유가 없다면 그 저주는 저주를 한 바로 그 사람에게 다시 되돌아온다. 그것도 아니라면 그 저주는 우주를 떠돌다가 그들의 자녀에게로 돌아간다. 좋은 말은 좋은 말대로 성취되고, 나쁜 말은 나쁜 말대로 이루어진다.
흔히 의사들이 하는 말 가운데 마취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마취가 끝나고 회복실에서 깨어나기를 기다리는 환자들은 자기의 속마음을 말하게 되는데 거기서 종종 재미있는 일들이 생긴다는 것이다. 아내의 이름이 아닌 전혀 가족들이 모르는 이름을 부르면서 웅얼 웅얼한다든지, 뭔가 비밀이 될만한 것들을 이야기해서, 주변 사람을 아연질색 하게 한다고 한다. 우리가 결정적일 때 어떤 말을 할지를 생각해 보면 지금 현재 내가 하고 있는 말들이 얼마나 중요한 말인지를 알게 된다. 어떤 좋지 않은 결과 앞에서 그 원인을 분석하느라고 정신이 없을 때가 있는데, 혹시 내가 한 말 때문에 그 결과가 생기지 않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얼마 전에 필자를 찾아온 부형이 있었다. 아들이 가출을 하게 되어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기 위해서였다. 어머니의 입장에서 아들의 가출에 얼마나, 애간장이 녹았을까? 눈물을 흘리면서, 거의 이 부형은 정신이 없었다. 애가 나가서 어떻게 될 것인지 앞으로 돌아올 것인지 안 돌아 올 것인지 이게 너무 답답해서 필자를 찾아온 것이다. 어떻게 해서 가출을 하였는지, 아버지는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 학교생활, 교우관계 등은 어떠한지를 이야기하다가 이런 질문을 했다. 평상시에 아이가 말썽을 부릴 때면 "야! 그럴 바엔 차라리 집을 나가라.” 그렇게 말해본 일은 없는지를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놀라운 이야기가 튀어나와서 필자를 깜짝 놀라게 하였다. 그렇게만 말하지 않았죠. "그 꼴로 살려면 차라리 나가서 죽어라!" 고 했다는 것이다. “야! 너 같은 거 우리 가문에 필요 없고, 내가 널 낳은 걸 내가 후회한다” 이랬다는 것이다.
우리는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 어머니가 한 말 그대로 되었었지 않은가? 오히려 나가기만 했지 죽지는 않았으니 그 아들은 효자인 셈이다.
평상시에 우리는 어떤 말을 하고 사는가? 긍정적인 말, 부정적인 말이 있을 수 있다. 사람을 세워주는 말이 있고 사람을 깎아 내리는 말이 있다. 어떤 말이 더 좋은지 우리는 판단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보다도 나쁜 말이 나온다면 그것은 나의 인격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험담이라는 것을 탈무드에서는 삼자를 죽인다고 한다.. 하나는 말을 듣는 사람을 죽인다. 내가 험담을 말하게 되면 그 사람 마음이 그만 상하고 무너지고 만다. 또 하나는 험담의 대상이 죽는다. 이 내용에 있는 거 내가 지금 험담하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이 죽는다.. 그 다음에 더 중요한 것은 험담하고 있는 내 자신이 죽는다. 바로 이것을 잊으면 안 된다. 어두운 말, 부정적인 말, 더러운 말을 하지 말 것은 이것이 바로 나 자신을 죽이고 있다고 내 인격을 황폐하도록 만든다. 그리고 운명이 삐뚤어져 나간다. 결국 실패의 인생을 살게 된다.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 우리의 말 습관을 살펴 보라. 어떤 말을 주로 하고 있는가?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말을 많이 사용하는가? 아니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을 많이 사용하는가?
한국리더십연구소 김태흥소장
받은 글입니다.
당신과의 만남
당신과의 만남
나는 지금 내가 좋아하고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나는 내 삶의 많은 변화가 아내 덕분이라고 믿는다.
나는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에게 감사한다.
명배우 잭 니콜슨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 다음과 같은
짧은 대사가 나온다.
"당신과의 만남이 나를 더 좋은 남자가 되게 만들었다."
- 고도원의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에서 -
받은 글입니다.
나는 지금 내가 좋아하고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나는 내 삶의 많은 변화가 아내 덕분이라고 믿는다.
나는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에게 감사한다.
명배우 잭 니콜슨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 다음과 같은
짧은 대사가 나온다.
"당신과의 만남이 나를 더 좋은 남자가 되게 만들었다."
- 고도원의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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