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아침식사를 하다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은화네 집 아니에요?"
"아닌데요."
"죄송합니다. 전화를 잘못 걸었습니다."

식탁으로 돌아와 혼잣말로 이야기합니다.
'은화, 이름 좋네!'

잘못 걸려온 전화이지만 이름이 좋다고 하니 그 이름의 주인공이 다가와 밝게 웃습니다. 아침보다 마음이 먼저 밝아와 식탁을 환하게 합니다.

좋다고 말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좋다고 말하면 마음이 먼저 알고 기쁨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좋다고 말하는 것이 기쁨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성공이란 마음의 상처가 없는 상태이다 (김태흥)

성공이란 마음의 상처가 없는 상태이다.

나는 성공에 대한 정의 가운데 브라이언 트레이시 (미,성취심리학자)가 내린 "성공은 마음의 평화이다"라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 덧 붙여서 필자는 "성공이란 마음의 상처가 없는 상태"라고도 하고 싶다. 외적으로 성공했다고 할지라도 내면의 평화가 없는 면 그것처럼 비참한 일은 없을 테니 말이다.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사회적인 성공을 한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로부터 존경도 받는다고 한다. 이것이 진정한 성공의 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그런 사람들을 찾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우리는 신문에서 사회 저명인사가 정치에 연루되어 비리를 저지른 것이 드러나 감옥으로 가는 모습을 너무나 자주 목격해왔다. 그들의 성공한 모습에는 떳떳함과 올바름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러니 그런 커넥션에 의해 성공했을 때 그 마음이 평화로울 수 있었을까?

58년의 짧은 역사 속에서 우리는 6.25민족분열전쟁, 좌익과 우익의 그 처절한 싸움, 독재정치에 맞서서 젊은이들이 피를 흘린 4.19혁명, 나라의 혼란을 지켜볼 수 없다고 일어난 5.16 군사 쿠테타, 박정희 3선 개헌, 긴급조치, 유신헌법은 결국 대통령이 비서실장에게 총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으로 이어졌다. 그 후에는 광주민주화운동, 갑자기 무너진 공산권과의 교류, 6.10 민주화 항쟁를 겪었고 문민정부 말기의 충격적인 IMF 사태를 맞았다. 국민의 정부는 대북 사업, 뉴 밀레니엄 시대가 열리고 정보화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사회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의 모습이다.

이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변화의 현상을 사회과학에서는 "압축적 근대화"라고 부른다. 이 말은 서구 선진 여러 나라들이 100년 혹은 200년 가까이 걸린 근대화 과정이 우리 나라의 경우 불과 30-40년만에 일어난 것을 표현하는 말이다. 엘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 미래의 충격에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빠른 변화를 경험하게 되면 여러 가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부적응 현상이 일어난"고 했다. 우리 나라는 이런 부적응 현상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수많은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는 소외되고 상처받고 억울하게 희생된 삶들이 있게 마련이다. 그들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사회구성원을 생각하면 그 숫자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지게 된다. 이런 근대화 과정의 부작용으로부터 완전히 무관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이런 것을 필자는 한마디로 마음의 상처라고 말하고 싶다. 급격한 사회변동으로 물론 득을 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들 역시도 마음의 상처가 있으니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말한 "마음의 평화"와는 상당한 거리가 존재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왜 한국인에게는 마음의 상처가 많은 것인가? 위에서 말했지만 그 내용을 좀 정리하여 보고 성공에 대해서 말해볼까 한다.

첫째는, 무엇보다 분단의 아픔과 정치적 혼란의 상처가 컸다 하겠다. 일제시대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누구란 말인가? 징병, 징용으로 끌려가거나, 살길 찾아 만주 러시아로 떠난 동포들의 상처는 너무나 큰 것이다. 요즘 해외이민의 열풍이 부는 것을 바라보면 상처받고 떠나는 과거의 역사를 다시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착잡하다. 역사의 톱니바퀴에서 희생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가슴에는 수치심과 모멸감이 깊은 상처를 남아서 지금도 그들은 그 상처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정신대 할머니들의 상처 또한 어디 잊을 수 있는 상처인가? 그 끔찍한 한국전쟁... 그리고 그 이후의 좌우익의 대결, 여순 사건 ,제주 4.3사태, 거창 양민 학살사건, 미국에 의해 저질러진 노근리 양민학살.....외부의 압박과 내부의 갈등과 분쟁이 지금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이제 더 이상 필자는 설명이 필요치 않으리라 믿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많은 내용이라서 충분히 이해했으리라 믿는다.

둘째는, 공동체의 와해로 인한 상처가 있다. 산업화로 인해 급격한 사회 변동이 촉발되었다. 그 결과 공동체를 떠나서 가족의 핵분열이 일어났고 그것은 이혼율증가와 독신자증가로 사회적 어두움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공동체가 깨지면 그 다음에 오는 것은 결국 마음의 상처이다. 태풍매미같이 엄청나게 빠르게 일어나는 사회 변화에 맞추어서 살다보니 우리의 마음을 지켜 줄 소중한 것을 그냥 내주고 만 것이다. 결혼해서 3년 안에 헤어지는 빠르고 젊은 이혼, 황혼이혼, 미혼모, 결손 가족, 소년 소녀 가장, 장애인, 독 거 노인 등 생각나는 것만도 적지 않다. 공동체의 와해 속에 나타나는 것은 이러한 모습들이 마음의 깊은 상처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셋째는, 사고에 의한 상처가 많다. 어이없는 삼풍백화점 붕괴나 성수대교의 붕괴. 지하 가스관이 폭팔, 비행기와 선박의 사고가 그것이다. 해마다 비나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는 인명과 재산의 큰 손실을 낳는다. 이것은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디하나도 안전한 곳이 없다고 느낀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당장 일어나지 않는 일에는 소홀히 한 결과가 우리 사회에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한 불안감이 우리에게 상존 한다. 그로 인한 피해를 본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 그들에게 남겨진 것은 무엇인가? 바로 마음의 상처이다. 이 사고의 희생자들의 가슴속에 깊이 자리한 의식은 바로 "죄 없는 내가 이 일을 당해야 하는 억울함"이다.

이 외에도 불평등한 사회가 주는 좌절. 미래에 대한 불안감. 미국에 대한 분노, 중국의 거대화로 인한 위기감, 일본에 대한 미움, 모든 것이 변해 가는 세상 속에서 느끼는 변환과 혼돈, 그로 인해 심화되는 허무감 등등이 우리의 상처에 원인들이다. 마음 한구석에 상처를 감추고 그것을 외면함으로써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성공 시대가 열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성공에 관한 수 없이 많은 말, 방법 등이 있음에도 주변에 행복한 성 공자를 만나기 어려운 이유는 위에 열거한 내용 그대로이다.

우리가 이 시대에 진정을 성공한다는 것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까? 그것은 "마음의 평화"를 이룸으로써 가능한 일이다. 진정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외적으로는 성공에 관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실천해야한다. 그리고 내적으로는 내 마음의 상처를 씻고 타인의 마음에 평화를 심어주는 사랑의 마음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그와 내가 함께 성공하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 아니겠는가? 스티븐 코비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 의존적인 모습에서 독립적인 모습으로 가는데 개인의 역량을 집중하며, 독립적인 데서 상호의존적인 협력의 모습을 가기 위해 필요한 대인관계의 습관을 말하고 있다. 그 대인관계의 습관은 바로 상대방의 마음의 상처를 건드리지 않고 내면의 평화를 유지하는 습관을 말한다.

우리는 자본주의하에서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다. 내면에 내재된 수많은 마음의 상처를 안고 말이다. 나만의 성공은 성공이 될 수 없으며 나의 실패는 더더욱 성공이 아니다.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자. 과연 평화가 있는가? 그리고 성공했는가?

한국리더십연구소 김태흥소장


받은 글입니다.

마음에 새겨야할 좌우명

마음에 새겨야할 좌우명

말이 많으면 밧드시 필요 없는 말이 섞여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다.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해지고 가구는 부숴지지만
책은 시간이 니자도 여전히 위대한 것을 품고 있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주먹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도
아픔을 겪지만 기도는 모드 사람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대머리가 되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라.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에 관심이 있기 보다는
그 머리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에 더 관심이 있다.

광고를 믿지 마라.
울적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맥주 한잔에
그렇게 변할 수 있다면 이미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잘 웃는 것을 연습하라.
세상에 정답을 말하거나 답변하기에 난처한 일이 많다.
그때에는 허허 웃어보라.
뜻밖에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보게 된다.

TV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지 마라.
그것을 켜기는 쉬운데 끌때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낭비하는 것은 악이다.
돈을 많이 쓰는 것과 그것을 낭비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꼭 필요한 것에는 인색하고
꼭 써야할 곳에 손이 큰 사람이 되라.


옮긴 글입니다.

딸에게 주는 교훈

또 많은 "은혜" 받으세요

손재주 있는 사람과 결혼할 때는 최대한 신중해라. 자칫하면 평생 새 물건 가져보기 힘들 것이다.

요리를 잘 한다는 남자와 결혼하면 음식 만들때마다 잔소리 들을 각오를 해야 한다.

남자의 칭찬은 꽃향기처럼 냄새만 맡아라. 꽃이나 칭찬은 삼켜버리면 배탈이 난다.

사랑은 위대하며 영원하다. 최소한 청구서가 밀려오기 전까지는......

음식 세가지는 똑 부러지게 배워둬라. 약속하건대 세가지만 가지고도 평생 먹고 산다.

마음은 구부려도 어깨는 꼿꼿이 펴거라. 여린 마음과 지조있는 태도는 여인의 자랑이다.

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등짝을 두드리는 남자를 조심해야 된다. 얼굴도 두드릴 수 있는 사람이니 썬글라스를 준비애야 될지도 모른다.

눈물이 나올때는 마스카라 얼룩을 조심해라. 심각한 네 얼굴 앞에서 웃음을 참고 있는 남자를 보게 될지도 모른다.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라. 서른이 되어서도 거울속에 비친 싱싱한 너의 얼굴을 마주보게 될 것이다.

애인의 감시견 노릇은 할망정 투견 노릇은 하지마라. 개팔자가 점점 좋아진다 해도 투견 노릇은 못할 일이다.

우리 동네에선 더 싸다고 하며 내 친구가 바가지 쓴걸 널리 알려라. 잘 하면 애인 빼앗아간 여자보다 더 나쁜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을수 있다.

혀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 남자와 결혼하지 마라. 시어머니가 자주 찾아와 귀찮게 할 것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독신으로 산다면 한참 흥이 나는데 집으로 들어갈 이유야 없겠지만 집에 혼자 있을 때에는 방바닥을 긁고 있는 시간이 많다는 걸 알아야 한다.

기적을 구경하고 싶다면 칭찬을 해라. 잘만 사용하면 사십 넘은 남편이 다이아반지를 사 가지고 오는 경우도 있다.

똑바로 서서 발가락이 보이면 더 먹어도 좋다. 머리를 자르거나 쌍꺼풀 수술을 해도 모르는게 남자들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라. 해 아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성경에도 나와 있다.

머리숱이 많다고 억지로 잡아 빼지 마라. 삼십세에 마흔처럼 보이고 싶지 않다면.......

애인과 헤어져도 연애 편지는 버리지 말거라. 부부가 한 십년쯤 같이 살면 함께 읽어보며 즐거워할 수도 있다. 가끔 오십 년쯤 같이 살아야 같이 볼 수도 있으니 오래 보관해라.

부모님을 이해하고 편안하게 해 드려라. 자식 낳아 키우면 어차피 알게 되겠지만......

용기란 밥 먹을때 오는 전화는 안 받는 것도 포함된다. 난 아직까지, 밥숟가락을 내려 놓을 만큼 중요한 전화는 못 방아봤다.

누군가 너의 마음속에 한달 이상 머문다면 진정한 사랑이 찾아온게 확실하다. 아무 말 없이 누군가가 너의 눈을 5초이상 바라 본다면 그애도 널 사랑하는 거다. 축하한다.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 하지만 청국장이나 번데기를 먹으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사랑에는 나이도 없다. 하지만 엄마 나이 뻘의 인정머리 없는 큰 동서를 만날 수도 있고 남편보다 더 철없는 시아주버니를 만날 수도 있다


받은 글입니다.

[Y^^K]: 내가 세상을 좋아하는 것은 세상이 불공평하기 때문이다

내가 세상을 좋아하는 것은 세상이 불공평하기 때문이다.

- 어느 화장실 낙서에서 -



누가 했느냐에 따라 받아 들여지는 것이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비록 지금은 가진게 없지만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면 좋은 말이 될 수도 있고, 부자 부모를 만나서 힘든 걸 모르고 자란 사람이 이런 말을 하며 자신의 부를 정당화 한다면 사람들은 화를 내겠죠.

개인적으로는 그 글을 보았던 곳이 허름한 화장실이었기에 왠지 지금 가진 것은 없지만 세상에 대한 도전을 하려는 젊은이의 글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이 글을 마음에 들어합니다.

물론 부모를 잘 만나서 사회의 불평등을 기쁨으로 만끽하고 있는 어느 졸부 2세가 근처를 지나다가 워낙 볼일이 급해서 어쩔 수 없이 허름하고 지저분한 그곳을 찾았을 수도 있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가진 것은 없어도 불공평하기에 어딘가에는 있는 기회를 찾으려는 도전으로 믿고 싶은 마음이랄까. 그리고 누군지 모를 그 사람이 언젠가는 성공을 하여 불공평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없는 자에게도 기회는 있다고 말하는 그런 사회를 꿈꾸어 봅니다.



옮긴 글입니다.

London Bridge in Lake Havasu City

London Bridge in Lake Havasu City


DescriptionEnglish: Aerial photo of London Bridge in Lake Havasu City.
레이크 하바수 시티 런던 브릿지
Date20 May 2011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S. Winkvist
Camera location34° 28′ 17.81″ N, 114° 20′ 51.86″ W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The person who associated a work with this deed has dedicated the work to the public domain by waiving all of his or her rights to the work worldwide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to the extent allowed by law. You can copy, modify, distribute and perform the work, even for commercial purposes, all without asking p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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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21일은 부부의 날

매년 5월21일은 부부의 날

가정의 달 5월에서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둘(2)이 하나(1)된다는 의미에서 래요...
일단 결혼한 부부들은 싫든 좋든 다음과 같은 일곱고개를 넘어야 한데요..

첫째 고개(환상의 고개)
신혼부터 3년쯤 걸려 넘는 고개로 갖가지 어려움을 비몽사몽간에 웃고 울며 넘는 [눈물고개..]

둘째 고개(타협의 고개)
결혼 후 3-7년 동안에 서로에게 드러난 단점들을 타협하는 마음으로 위험한 권태기를 넘는 [진땀 고개..]

셋째 고개(투쟁의 고개)
결혼 후 5-10년을 사는 동안 진짜 상대방을 알고 난 다음 피차가 자신과 투쟁하며 상대를 포용하는 현기증나는 [비몽 고개..]

넷째 고개(결단의 고개)
결혼 후 10-15년이 지나면서 상대방의 장, 단점을 현실로 인정하고 보조를 맞춰가는 돌고 도는 [헛 바퀴 고개.. ]

다섯째 고개(따로 고개)
결혼 후 15-20년 후에 생기는 병으로 함께 살면서 정신적으로는 별거나 이혼한 것처럼 따로따로 자기 삶을 체념하며 넘는 [아리랑 고개..]

여섯째 고개(통일 고개)
있었던 모든 것을 서로 덮고 새로운 헌신과 책임을 가지고 상대방을 위해 남은 생을 바치며 사는 [내리막 고개..]

일곱째 고개(자유의 고개)
결혼 후 20년이 지난 후에 나타나는 완숙의 단계로 노력하지 않아도 눈치로 이해하며 행복을 나누는 [천당고개..]

우정



우정

내가 말하는 우정은 두 개의 영혼이 서로 상대의 내면에 완전히 용해되어, 그들을 결합시키는 매듭이 없어져서 알아 볼 수 없게 될 정도를 말한다. 누가 내게 왜 그를 사랑하는지 물어본다면 나는 대답할 수 없다. 다만 "그가 그였고, 내가 나였기 때문이다." 라고 밖에는 답할 수 없다.

- 박홍규의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 중에서-


우정도 자랍니다. 처음엔 그저 좋은 느낌, 편한 마음으로 시작되어 나중엔 생명과 영혼까지 나누는 사이로 자라납니다. 우정이 자랄수록 자기 자신을 더 잘 지키고 키워가야 합니다. 자기만의 빛깔, 자기만의 향기를 지키고 키우며 이어지는 우정이어야 서로에게 더 깊이, 더 아름답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듣기 싫은 말 베스트 10 가지

듣기 싫은 말 베스트 10 가지

그렇게 해서 월급 받겠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내가 사원 때는 더한 일도 다 했어

퇴근시간에 내일 아침까지 해놔

야! 너~ 일루와

이거 확실해? 근거자료 가져와봐

이번 실수는 두고두고 참조하겠어.

머리가 나쁘면 몸으로 때워

자넨 성질 때문에 잘 되긴 글렀어

요새 한가하지, 일 좀 줄까??


옮긴 글입니다.

Gallileo, Frankfurt

Gallileo, Frankfurt


DescriptionDeutsch: Das 2003 fertiggestellte Gallileo (benannt nach der angrenzenden Gallusanlage) war gemeinsam mit dem sog. "Silberturm" die Zentrale der Dresdner Bank. Seit der Übernahme der Dresdner Bank 2010 wird das Gallileo durch die Commerzbank genutzt.
Date7 May 2011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Tilman AB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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