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Bridge in Lake Havasu City

London Bridge in Lake Havasu City


DescriptionEnglish: Aerial photo of London Bridge in Lake Havasu City.
레이크 하바수 시티 런던 브릿지
Date20 May 2011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S. Winkvist
Camera location34° 28′ 17.81″ N, 114° 20′ 51.86″ W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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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매년 5월21일은 부부의 날

매년 5월21일은 부부의 날

가정의 달 5월에서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둘(2)이 하나(1)된다는 의미에서 래요...
일단 결혼한 부부들은 싫든 좋든 다음과 같은 일곱고개를 넘어야 한데요..

첫째 고개(환상의 고개)
신혼부터 3년쯤 걸려 넘는 고개로 갖가지 어려움을 비몽사몽간에 웃고 울며 넘는 [눈물고개..]

둘째 고개(타협의 고개)
결혼 후 3-7년 동안에 서로에게 드러난 단점들을 타협하는 마음으로 위험한 권태기를 넘는 [진땀 고개..]

셋째 고개(투쟁의 고개)
결혼 후 5-10년을 사는 동안 진짜 상대방을 알고 난 다음 피차가 자신과 투쟁하며 상대를 포용하는 현기증나는 [비몽 고개..]

넷째 고개(결단의 고개)
결혼 후 10-15년이 지나면서 상대방의 장, 단점을 현실로 인정하고 보조를 맞춰가는 돌고 도는 [헛 바퀴 고개.. ]

다섯째 고개(따로 고개)
결혼 후 15-20년 후에 생기는 병으로 함께 살면서 정신적으로는 별거나 이혼한 것처럼 따로따로 자기 삶을 체념하며 넘는 [아리랑 고개..]

여섯째 고개(통일 고개)
있었던 모든 것을 서로 덮고 새로운 헌신과 책임을 가지고 상대방을 위해 남은 생을 바치며 사는 [내리막 고개..]

일곱째 고개(자유의 고개)
결혼 후 20년이 지난 후에 나타나는 완숙의 단계로 노력하지 않아도 눈치로 이해하며 행복을 나누는 [천당고개..]

우정



우정

내가 말하는 우정은 두 개의 영혼이 서로 상대의 내면에 완전히 용해되어, 그들을 결합시키는 매듭이 없어져서 알아 볼 수 없게 될 정도를 말한다. 누가 내게 왜 그를 사랑하는지 물어본다면 나는 대답할 수 없다. 다만 "그가 그였고, 내가 나였기 때문이다." 라고 밖에는 답할 수 없다.

- 박홍규의 《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 중에서-


우정도 자랍니다. 처음엔 그저 좋은 느낌, 편한 마음으로 시작되어 나중엔 생명과 영혼까지 나누는 사이로 자라납니다. 우정이 자랄수록 자기 자신을 더 잘 지키고 키워가야 합니다. 자기만의 빛깔, 자기만의 향기를 지키고 키우며 이어지는 우정이어야 서로에게 더 깊이, 더 아름답게 녹아들 수 있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듣기 싫은 말 베스트 10 가지

듣기 싫은 말 베스트 10 가지

그렇게 해서 월급 받겠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내가 사원 때는 더한 일도 다 했어

퇴근시간에 내일 아침까지 해놔

야! 너~ 일루와

이거 확실해? 근거자료 가져와봐

이번 실수는 두고두고 참조하겠어.

머리가 나쁘면 몸으로 때워

자넨 성질 때문에 잘 되긴 글렀어

요새 한가하지, 일 좀 줄까??


옮긴 글입니다.

Gallileo, Frankfurt

Gallileo, Frankfurt


DescriptionDeutsch: Das 2003 fertiggestellte Gallileo (benannt nach der angrenzenden Gallusanlage) war gemeinsam mit dem sog. "Silberturm" die Zentrale der Dresdner Bank. Seit der Übernahme der Dresdner Bank 2010 wird das Gallileo durch die Commerzbank genutzt.
Date7 May 2011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Tilman AB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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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좋은 말 베스트 10 가지

듣기 좋은 말 베스트 10 가지

수고했어. 역시 자네가 최고야

이번일은 자네 덕분에 잘 끝났어

괜찮아. 실수할 수도 있어

오늘 내가 한잔 살게

그런 인간적인 면이 있었군

내가 뭐 도와줄 건 없을까

나도 잘 모르겠는데, 도와줄래

그래, 자네를 믿네

패션감각이 돋보이는데

조금만 더 참고 고생합시다.


옮긴 글입니다.

베어트리파크 (Beartree Park)

베어트리파크(Beartree Park)


LG그룹 고문을 지낸 이재연 회장의 개인 수목원이었던 ‘송파랜드’가 지난 11일 ‘베어트리파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장해 화제다. 베어트리파크는 이 회장이 45년 전 젊은 시절부터 틈틈이 가꿔온 수목원이다.

시골 담벼락에서 옮겨온 향나무는 아름드리가 되었고,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반달곰과 사슴 한 쌍은 대를 이어 수백 마리의 무리를 이루었다.

이 회장은 직접 일본이나 유럽으로 찾아다니며 어깨 너머 배운 기술로 국내에서 처음 양란의 조직 배양에 성공했고, 꽃창포와 수련 재배, 소나무 분재 등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전문가 반열에 올랐다. 수십 년 동안 애지중지 가꿔오고도, 일반에 개방하기로 결심한 후 7년을 더 준비했다.




받은 글과 사진입니다.

베어트리파크 (Beartree Park)

베어트리파크(Beartree Park)

연기군 전동면에 있는 공원입니다.



비움의 철학

비움의 철학

비우면 편안하다.
뱃속을 비우면 육신이 편안하고, 마음을 비우면 정신이 맑아지고 평온해진다.
미워하는 마음이나 사랑하는 마음이나 모두 고통을 가져온다.

누군가를 미워해 보았는가?
남을 미워하면 그 대상은 멀쩡한데 내 마음만 힘들고 괴롭다.

누군가를 사랑해 보았는가.
사랑할 때는 달콤할지 모르나, 그 이후에 필연적으로 따르게 되는 이별은 너무도 힘들다.

샘은 자꾸 비워야 맑고 깨끗한 물이 샘 솟는다.
만약 비우지 않고 가득 채우고 있으면, 그 샘은 썩어갈 것이고 결국에는 더 이상 샘솟지 않게 된다.

사람들이 산에 가는 것은 자신의 흐려있는 정신과 마음을 정화시키기 위한 행위이다.
종교행위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이 매주 교회나 절에 가는 것은 일주일 동안 쌓인 삶의 독소를
비우러 가는 것이다.

일상적인 우리의 마음은 온갖 욕망으로 흔들리고 있다.
특히 물질에 대한 욕망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이다.

좋은 옷, 좋은 음식,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핸드폰 등을 보면 자꾸만 사고 싶어진다.
이런 욕망들로 인해 우리의 마음은 심하게 파도친다. 파도치는 욕망을 어떻게 달랠 것인가?

그 욕망을 채우는 것은 문제해결의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하나의 욕망이 채워지면 또 다른 두개 이상의 욕망이 비집고 나온다.
채우면 채울수록 더욱더 커지는 게 바로 욕망이다.
(그야말로 만질수록 커지는게 바로 욕망이다)

마음을 고요하게 하면 온갖 욕망이 점차 사라진다.
이를 위해 때때로 명상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요즘 법정 스님의 책이 관심을 받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그의 삶이 평생을 비우는 삶이었기 때문이 아닌가.

‘무소유’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고,
아무 것에도 집착하지 않으며,
비우고 또 비우는 삶의 자세를 유지하였기 때문이다.

- 노자, 장자에게 길을 묻다 20100518 이석명 교수-


받은 글입니다.

大韓民國의 父母와 子息

大韓民國의 父母 와 子息

우리나라에서는 부모와 자식관계가 너무나 평범한 듯하면서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끝까지 읽어 보세요 ^**^

노후 준비의 최대 적은 자녀 사업자금까지 대어주다. 길거리 나앉는 은퇴자가 급증 하고 있다. 자식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 한국부모들은 자녀 교육과 혼사에 억(億)대의 돈을 쏟아 붓는다. 많은 부모들은 이것도 모자라 자녀에게 집을 사주고 사업자금까지 대준다. 세계에서 이런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자녀를 상전처럼 모신 결과 한국 부모들의 노후생활은 파탄 나고, 청소년들의 부모 의존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여성부의 청소년 의식 조사에 따르면 우리 청소년들의 93%가 대학 학자금을 부모가 모두 책임져야 한다고 믿고 있다.

또 87%가 결혼비용을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74%는 결혼할 때 부모가 집을 사주거나, 전세자금을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녀의 용돈을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는 청소년도 76%에 달했다.

한국펀드 평가 우재룡 사장은 "부모 처지에서 볼 때 노후생활의 가장 큰 적(敵)은 자녀"라며 "자녀를 이렇게 기르다간 자녀의 미래도 망치고 부모들의 노후도 망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얼마 전 공무원 사회에선 자녀 때문에 노후가 불행해진 전직 장관들의 얘기가 화제를 모았다. 자식이 사업을 하다 재산을 들어 먹는 바람에 A장관은 미국으로 도피성 이주를 했고, B장관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강연회에 자주 나간다는 것이다.

은퇴자협회 주명룡 회장은 "주변의 눈 때문에 말은 못하고 있으나, 자녀문제로 노후가 위기에 빠진 유명 인사들이 의외로 많다" 라고 말했다. 삼성이 운영하는 수원 '노블 카운티'는 상류층의 노후 주거단지로 유명하다. 이곳에선 60대 입주자가 보증금(4억 원)을 빼내 자식 사업자금으로 대주었다가 길거리에 나앉는 일이 벌어졌다. 이호갑 상무는 "자식을 외면할 수 없다며 보따리를 싸던 노인의 모습이 생생하다" 라면서 "아들이 사업을 하다 망한 후 사글세 방을 떠돈다는 얘기를 들었다" 라고 말했다.

고소득층은 자녀가 재산을 축내도 버틸 여력이 있지만, 저축통장이 얇은 중산층과 서민들은 곧장 길거리로 내몰린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대출금을 갚지 못한 2,100건의 주택담보 대출을 경매 처리했다. 이런 경매 물건의 20%가 부모 집을 담보로 자녀가 사업자금을 빌려 쓴 것이라는 은행 측의 분석이다. 신한은행 김길래 경매팀장은 "70대 노인들이 은행을 찾아 와 '살려 달라'고 읍소(泣訴)하는것을 보면 부모 노후 자금까지 말아먹는 자식들이 너무 밉다"고 말했다. 금융기관들이 경매에 부치는 대출연체 부동산은 연간 40만 건에 달한다. 이 중 20%가 부모 집을 담보로 잡힌 대출이라고 하며, 매년 8만 명의 은퇴자가 파산 위기에 몰린다는 얘기다. 이런 시대 상황을 맞아 많은 은퇴자들이 자녀로부터 노후 자금을 지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예를 들어 퇴직 공무원들이 퇴직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비율이 98년 47%에서 지난해 95%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한꺼번에 목돈을 받았던 선배 공무원들이 자녀들에게 주택구입, 사업자금으로 나눠 주다가 금방 거덜이 난 사례를 지켜본 교훈 때문이란다. 재산 상황을 숨기는 은퇴자들도 늘고 있다. 은행 PB(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이용하는 재산가들의 경우, 절반 이상이 예탁잔고 증명서를 집 밖에서 수령한다. 자녀들이 재산상황을 알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서다. 하나은행 조성욱 PB팀장은 "돈이 있어야 자식에게 대접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상속을 사망 직전까지 늦추려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옮긴 글입니다.

미국 등 유럽 문화는 성인(18세)이 되면 독립심을 키우기 위해 무조건 부모 곁을 떠나 자기 삶을 가꾸는데, 우리나라 문화는 성인이 되어도 부모 곁을 떠나지 못하고, 아랫목을 뱅뱅 돌다가 성혼을 하고 나서도 부모의 힘으로 집 장만을 하고 나서야 얼쑤~ 분가를 하는 자식 지상주의 삶이지요.

재벌들도 사회 환원보다는 자식을 후계자로 만들려고 교묘하게 탈법을 저지르며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5.000년 역사를 이어 온 자식 지상주의 문화를 하루 아침에 버릴 수는 없더라도 급변하는 세태를 수수방관 하고, 자식 짝사랑에 마음 홀라당 빼앗기면 어느 순간에 천추의 한을 남기고 하직합니다.

모은 재산 모두 상속하고 노후에 자식에게 손을 벌리면, 그 순간부터 불효를 한탄하며 때 늦은 후회를 하게 되더이다. 뼈 빠지게 모은 재산 허리춤에 꼭꼭 지니고 있다가 혹여 중병으로 입원하게 되면 병원 침대 시트 밑에 현찰 두툼하게 쫘악 깔아 놓고 아들 딸 며느리 문병올 때 마다 차비 넉넉하게 듬뿍 쥐어 주면 밤낮으로 곳간에 쥐 들락거리 듯 하지만, 병원비 준비하라면 마지 못해 얼굴 살짜기 내밀고 가물에 콩나 듯 찾아오는 게 요즘 자식놈들 살아가는 심뽀랍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