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뻗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마르 3,5)
사랑은
손을 내미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저런 이유로
선뜻 손을 내밀길 두려워합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마침내 손이 오그라든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우리에게
주님께서는
"손을 뻗어라!" 하시네요.
내 사랑의 부족함에
실망하지 말고
오늘 손을 힘차게
뻗어봅시다.
그러면 다시
사랑으로 충만하여
성해지게 될 것입니다.
From an acquain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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