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정치인
정치인이 리무진을 타고 가다가 한 남자가 풀을 먹고 있는 것을 봤다. 그는 운전사에게 차를 세우게 한 다음 그에게 물었다.
"왜 풀을 드시죠?"
남자는 말했다.
"제가 너무 가난해서 음식을 살 돈이 없어요"
정치인은 "불쌍한 양반, 우리 집으로 가시죠"라고 말했다.
차에 올라탄 뒤 가난한 남자는 말했다.
"저를 선생님 댁으로 데려가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정말 친절하시네요."
그러자 정치인이 답했다.
"우리 집 잔디가 30cm 정도로 자랐거든요."
Sundries: 멋진 사람은 꿈에서도 멋지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멋진 사람은 꿈에서도 멋지다
'멋진 사람은 꿈에서도 멋지다.'
행여나 죽을세라 벌벌 떨고 남의 고통보다 내가 당할 손해를 계산하기 바쁘고 선뜻 선심 한 번을 쓰는 법이 없다. 설령 누군가에게 몽땅 주어 버렸다고 해도 내 것이 나간 흔적이 없을 텐데 풀 한 포기조차 움켜쥐려고 아둥바둥대는 나를 꿈에서까지 보고 산다.
'다음 번 꿈에는 멋진 사람이 되어 봐야지'
내심 기대를 하지만 아직도 꿈에서는 현실의 내가 판박이로 찍혀 나온다. 그러는 나에게 눈을 감은 꿈이 말하는 듯하다.
'여보게, 눈떴을 때 멋진 사람이 꿈에서도 멋진 법이라네.'
- 이명선의《북쪽이 아니라 위쪽으로》중에서 -
'Sundries: 멋진 사람은 꿈에서도 멋지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Effort, Hyuna (4Minute)
Hyuna |
To me, the only way you can be absolutely sure of anything is to put in the time and effort.
- Hyuna (1992- ), 4minute
내가 어떤 것을 절대적으로 확신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겁니다.
- 현아, 포미닛
닦이지 않는유리!!!
닦이지 않는유리!!!
한 부부가 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들어 왔습니다.
주유소 직원은 기름을 넣으면서 차의 앞유리를 닦아 주었습니다.
기름이 다 들어가자 직원은 그 부부에게 다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유리가 아직 더럽다며 한 번 더 닦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직원은 얼른 알겠다고 대답 하고 다시 앞 유리를 닦으면 혹시 자신이 보지 못한 벌레나 더러운 것이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며 유리를 한 번 더 닦아 냅니다.
직원은 다시 다 되었다고 공손하게 말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도 남편은 "아직도 더럽군! 당신은 유리 닦는 법도 몰라요? 한 번 더 닦아 주세요!" 라며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그의 아내가 손을 내밀어 남편의 안경을 벗겼습니다.
그리고 휴지로 렌즈를 깨끗하게 닦아서 남편의 얼굴에 다시 씌워 주었습니다.
남편은 깨끗하게 잘 닦여진 앞 유리창을 볼 수 있었고 그제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달았습니다.
남을 탓하기에 앞서 자신이 얼룩진 안경을 끼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의 모든일들도 색안경을 끼고 자신의 생각만으로 잣대를 맞추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밥과 몇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내게 경우에 맞지 않는 행동과 말을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뒤돌아 볼수 있음에 감사하렵니다
햇살의 따스함에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움에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한껏 풀어 글을 올릴 수 있음에 감사하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희미한 별빛하나 빗방울 하나에도 눈물겨운 삶속에서도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한 부부가 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들어 왔습니다.
주유소 직원은 기름을 넣으면서 차의 앞유리를 닦아 주었습니다.
기름이 다 들어가자 직원은 그 부부에게 다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유리가 아직 더럽다며 한 번 더 닦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직원은 얼른 알겠다고 대답 하고 다시 앞 유리를 닦으면 혹시 자신이 보지 못한 벌레나 더러운 것이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며 유리를 한 번 더 닦아 냅니다.
직원은 다시 다 되었다고 공손하게 말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도 남편은 "아직도 더럽군! 당신은 유리 닦는 법도 몰라요? 한 번 더 닦아 주세요!" 라며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그의 아내가 손을 내밀어 남편의 안경을 벗겼습니다.
그리고 휴지로 렌즈를 깨끗하게 닦아서 남편의 얼굴에 다시 씌워 주었습니다.
남편은 깨끗하게 잘 닦여진 앞 유리창을 볼 수 있었고 그제야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달았습니다.
남을 탓하기에 앞서 자신이 얼룩진 안경을 끼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의 모든일들도 색안경을 끼고 자신의 생각만으로 잣대를 맞추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합니다. 밥과 몇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내게 경우에 맞지 않는 행동과 말을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뒤돌아 볼수 있음에 감사하렵니다
햇살의 따스함에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움에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한껏 풀어 글을 올릴 수 있음에 감사하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희미한 별빛하나 빗방울 하나에도 눈물겨운 삶속에서도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Art, Henry Ward Beecher
Every artist dips his brush in his own soul, and paints his own nature into his pictures.
- Henry Ward Beecher (1813-1887)
모든 예술가들은 자신의 영혼에 붓을 담가 자신의 본성을 그림으로 그린다.
- 헨리 워드 비처
Happiness, Lee Mi-yeon as Lee Eun-joo from Happiness Does Not Come In Grades (1989)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1989)" 스틸컷 |
I'm not an robot nor object without any feeling such as stone. Happiness does not come in grades.
- Lee Mi-yeon as Lee Eun-joo from Happiness Does Not Come In Grades (1989)
난 로보트도 아니고 인형도 아니고 돌맹이처럼 감정이 없는 물건도 아니야.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
- 이은주 (이미연),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1989)
Everything, North Korean Proverbs
There is everything except horns of a cat.
- North Korean Proverb
고양이 뿔 외에 다 있다.
- 북한속담
없는 것 없이 모든 것이 다 있다는 것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이목지신(移木之信)
이목지신(移木之信)
어느 날 대궐 담벼락에 이런 방이 붙었습니다.
'이 나무를 옮기는 사람에겐 백금을 주겠다.'
방을 보고도 나무를 옮기는 사람이 없자 상금은 천금,만금으로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밑져야 본전이라 여기고 나무를 옮겼더니 약속대로 만금을 하사 받았습니다.
옛날 중국 진나라의 재상이었던 상앙이 백성들의 나라에 대한 불신을 없애려고 아이디어를 낸 것이었는데 그 일이 있은 후로 나라의 정책이 백성들의 신뢰를 얻어 부국강병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신뢰가 없이는 나라가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한자의 믿을 신(信)은 사람의 말을 가리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바위같은 믿음이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Reference
移木之信(이목지신)
어느 날 대궐 담벼락에 이런 방이 붙었습니다.
'이 나무를 옮기는 사람에겐 백금을 주겠다.'
방을 보고도 나무를 옮기는 사람이 없자 상금은 천금,만금으로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밑져야 본전이라 여기고 나무를 옮겼더니 약속대로 만금을 하사 받았습니다.
옛날 중국 진나라의 재상이었던 상앙이 백성들의 나라에 대한 불신을 없애려고 아이디어를 낸 것이었는데 그 일이 있은 후로 나라의 정책이 백성들의 신뢰를 얻어 부국강병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신뢰가 없이는 나라가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한자의 믿을 신(信)은 사람의 말을 가리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바위같은 믿음이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Reference
移木之信(이목지신)
Food, M. F. K. Fisher
Sharing food with another human being is an intimate act that should not be indulged in lightly.
- M. F. K. Fisher (1908-1992)
다른 인간과 음식을 나눠 먹는 것은 가볍게 빠져서는 안되는 친밀한 행위이다.
- M. F. K. 피셔
[유머] 왜 자꾸 아몬드를 주세요?
왜 자꾸 아몬드를 주세요?
버스기사가 할머니 2분을 태우고 시골길을 가고 있었다. 뒤에서 소곤소곤하던 할머니가 기사의 어깨를 툭툭 쳤다. 기사가 돌아보자 할머니는 아몬드를 한 주먹 기사에게 줬다. 기사는 고마워하며 아몬드를 먹으며 운전을 했다.
몇분 후 또 다른 할머니가 아몬드를 건넸다.
기사 아저씨는 고마운 마음에 물었다.
"할머니, 아몬드를 주셔서 감사하긴 한데 왜 자꾸 아몬드를 주세요?"
그러자 할머니는 "우린 이가 약해서 씹을 수가 없어" 라고 대답했다.
기사가 의아해하며 "그런데 왜 사셨어요?"하고 묻자
할머니 왈...
"그래서 초코릿만 빨아 먹고 아몬드는 자넬 주는 거지!"
버스기사가 할머니 2분을 태우고 시골길을 가고 있었다. 뒤에서 소곤소곤하던 할머니가 기사의 어깨를 툭툭 쳤다. 기사가 돌아보자 할머니는 아몬드를 한 주먹 기사에게 줬다. 기사는 고마워하며 아몬드를 먹으며 운전을 했다.
몇분 후 또 다른 할머니가 아몬드를 건넸다.
기사 아저씨는 고마운 마음에 물었다.
"할머니, 아몬드를 주셔서 감사하긴 한데 왜 자꾸 아몬드를 주세요?"
그러자 할머니는 "우린 이가 약해서 씹을 수가 없어" 라고 대답했다.
기사가 의아해하며 "그런데 왜 사셨어요?"하고 묻자
할머니 왈...
"그래서 초코릿만 빨아 먹고 아몬드는 자넬 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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