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정거장●
정거장에서 차를 기다리고
사람을 맞고 떠나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정거장을 통해
오기도 하고 떠나기도 한다.
희망, 보람, 도전을
맞아들인 사람은 탄력이 있다.
절망, 권태, 포기를
맞아들인 사람은 주름으로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이 레일에서
기쁨은 급행이나,
슬픔은 완행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찬스를 실은 열차는
예고 없이 와서 순식간에 떠나가나,
실패를 실은 열차는
늘 정거장에 대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떠한 순간에도
정신을 놓치지 않는 사람,
꽃잠이 오는
새벽녘에도 깨어있는 사람,
작은 꽃 한 송이에도
환희를 느끼는 사람.
이런 사람만이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맞이할 수 있다.
이 보이지 않는 정거장은
수평선이나 지평선 너머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당신 가슴속에 있다.
- 정채봉 "좋은 예감" 중에서
Message from someone else
서둘러 걸어선 라싸에 도착할 수 없다
서둘러 걸어선 라싸에 도착할 수 없다
‘서둘러 걸어선 라싸에 도착할 수 없다’는 티베트 속담이 있습니다.
라싸는 티베트 사람이라면 평생 한번 꼭 가보고자 하는 성지입니다. 5,000미터가 넘는 고지대에서 세 걸음마다 팔과 다리, 사지와 머리를 땅에 대는 오체투지로 가야 하는 라싸. 서둘러서는 결코 갈 수 없는 곳이기에 이런 말이 나온 듯합니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From others
이웃이 된다
이웃이 된다
참되고 깨끗한 만남은 서로가 먼저 느끼는 바가 있음으로 인하여 스스로 일어나는 마음에 있기 마련이다. 그렇게 일어난 마음에는 반드시 체온이 실려 있어서 항상 제 온도를 유지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일러서 잔정이라고도 하고 속정이라고도 하고 덧정이라고도 한다.
- 이문구의 ''까치 둥지가 보이는 동네''중에서 -
From 넷향기
참되고 깨끗한 만남은 서로가 먼저 느끼는 바가 있음으로 인하여 스스로 일어나는 마음에 있기 마련이다. 그렇게 일어난 마음에는 반드시 체온이 실려 있어서 항상 제 온도를 유지한다. 사람들은 그것을 일러서 잔정이라고도 하고 속정이라고도 하고 덧정이라고도 한다.
- 이문구의 ''까치 둥지가 보이는 동네''중에서 -
From 넷향기
Sundries: 대화
Sundries: 대화
대화를 자기 혼자 독점하지 말아라. 대화라는 것은 공동으로 만들어 내는 모두의 것이다.
- 필립체스터필드 저/'지혜로운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보내는 47가지 삶의 길잡이' 중에서
Posted by Zang Assa from Sundries: 대화
대화를 자기 혼자 독점하지 말아라. 대화라는 것은 공동으로 만들어 내는 모두의 것이다.
- 필립체스터필드 저/'지혜로운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보내는 47가지 삶의 길잡이' 중에서
Posted by Zang Assa from Sundries: 대화
Sundries: 걸음
Sundries: 걸음
걸을 때 발의 움직임에 집중하면 몸이 가볍고 사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대지가 나를 귀하게 받쳐 준다는 마음으로 느리게 걸어 보세요.
- 정목 저/'오늘은 내 기쁜 생의 첫 날'중에서
Posted by Zang Assa from Sundries: 걸음
걸을 때 발의 움직임에 집중하면 몸이 가볍고 사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대지가 나를 귀하게 받쳐 준다는 마음으로 느리게 걸어 보세요.
- 정목 저/'오늘은 내 기쁜 생의 첫 날'중에서
Posted by Zang Assa from Sundries: 걸음
Sundries: 너에게 쓴다
Sundries: 너에게 쓴다
꽃이 피었다고 너에게 쓰고
꽃이 졌다고 너에게 쓴다.
너에게 쓴 마음이
벌써 길이 되었다.
길 위에서 신발 하나 먼저 다 닳았다.
꽃 진 자리에 잎 피었다 너에게 쓰고
잎 진 자리에 새가 앉았다 너에게 쓴다.
너에게 쓴 마음이
벌써 내 일생이 되었다.
마침내는 내 생(生) 풍화되었다.
- 천양희의 시 '너에게 쓴다'(전문)에서 -
'Sundries: 너에게 쓴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꽃이 피었다고 너에게 쓰고
꽃이 졌다고 너에게 쓴다.
너에게 쓴 마음이
벌써 길이 되었다.
길 위에서 신발 하나 먼저 다 닳았다.
꽃 진 자리에 잎 피었다 너에게 쓰고
잎 진 자리에 새가 앉았다 너에게 쓴다.
너에게 쓴 마음이
벌써 내 일생이 되었다.
마침내는 내 생(生) 풍화되었다.
- 천양희의 시 '너에게 쓴다'(전문)에서 -
'Sundries: 너에게 쓴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한 송이 꽃
Sundries: 한 송이 꽃
반드시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 지금 그대가 고민하고 있는 그 어떤 것도… 하지만 매 순간 자신을 잃지 않고 버티는 자는 반드시 한 송이 꽃을 피울 것이다.
-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
'Sundries: 한 송이 꽃'에서 옮긴 글입니다.
반드시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 지금 그대가 고민하고 있는 그 어떤 것도… 하지만 매 순간 자신을 잃지 않고 버티는 자는 반드시 한 송이 꽃을 피울 것이다.
-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
'Sundries: 한 송이 꽃'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삶과 자동차
Sundries: 삶과 자동차
삶은 자동차와 같다. 열정이라는 기름을 넣고 꿈이라는 목적지를 정하고 노력이라는 가속페달을 밟고 성실이라는 규정속도를 지키고 선택이라는 핸들을 조절하고 건강이라는 엔진을 쉼없이 작동해야 삶은 완성된다.
- 존 템플턴
이영훈,고명진,김은호....등/'내 영혼의 멘토들' 중에서
'Sundries: 삶과 자동차'에서 옮긴 글입니다.
삶은 자동차와 같다. 열정이라는 기름을 넣고 꿈이라는 목적지를 정하고 노력이라는 가속페달을 밟고 성실이라는 규정속도를 지키고 선택이라는 핸들을 조절하고 건강이라는 엔진을 쉼없이 작동해야 삶은 완성된다.
- 존 템플턴
이영훈,고명진,김은호....등/'내 영혼의 멘토들' 중에서
'Sundries: 삶과 자동차'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자기암시요법
Sundries: 자기암시요법
스스로 '나는 발전하며, 해날 수 있다'는 생각을 되뇌어 각인하는 요법. 자기암시요법에서처럼, 지속적으로 자신이 열망하는 것을 이루는 모습을 그리며 동시에 할 수 있다는 다짐을 하게 되면, 결국은 그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
- 이소라 저/'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 중에서
'Sundries: 자기암시요법'에서 옮긴 글입니다.
스스로 '나는 발전하며, 해날 수 있다'는 생각을 되뇌어 각인하는 요법. 자기암시요법에서처럼, 지속적으로 자신이 열망하는 것을 이루는 모습을 그리며 동시에 할 수 있다는 다짐을 하게 되면, 결국은 그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
- 이소라 저/'그림으로 읽는 생생 심리학' 중에서
'Sundries: 자기암시요법'에서 옮긴 글입니다.
돌아갈 수 없는 일방통행
*** 돌아갈 수 없는 일방통행 ***
한 형제가 초고층 아파트 80층에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밤 12시가 넘어서야 아파트 현관에 들어섰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보니 공교롭게 자정부터 운행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아침에 나갈 때도 붙어 있었는데 미처 보지 못하고 나간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형제는 등에 무거운 배낭을 메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혈기왕성하게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배낭이 무겁게 느껴지자 20층에 내려두고 나중에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배낭을 내려놓자 가뿐해진 형제는 웃고 떠들면서 다시 힘차게 계단을 올랐습니다.
40층에 이르자 힘에 부친 듯 두 사람은 헐떡거리며 서로를 원망했습니다.
“넌 왜 안내문도 못 봤어?”
“그러는 형은? 꼭 나만 봐야 해?”
두 사람은 서로를 탓하며 계단을 올랐습니다.
60층에 올라가자 더 이상 싸울 힘도 없었습니다. 묵묵히 계단을 올라 드디어 집 문 앞에 섰을 때, 두 사람은 약속이나 한 듯 동시에 서로를 쳐다보며 소리쳤습니다.
“열쇠~~~!!”
20층에 두고 온 배낭 속에 열쇠를 넣어 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첫 계단부터 올라가기 시작해 20대에 이를 즈음이면 사회에는 여러 가지 규칙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부담스럽지만 외면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자신의 등에 맨 꿈과 열정의 배낭이 슬슬 거추장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잠시만 내려놓자. 어느 정도 안정되면 그때 다시 가져가면되지.’
나이를 먹을수록 꿈과 열정의 배낭은 잊은 채 하루하루에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40세가 이르면 경쟁은 더욱 심해지고 일은 더욱 힘겨워지면서 주위의 탓을 하고 불평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소중한 젊음의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60세에는 젊은 시절의 기세등등함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남을 원망하지 않고 현실에 순응하며 80세까지 걸어갑니다. 마지막 지점에 서 있노라면 문득 진한 슬픔이 밀려듭니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꿈과 열정, 희망을 20세 때 배낭 속에 두고 온 것이 그제야 생각납니다. 하지만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인생은 일방통행이기 때문입니다.
지인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한 형제가 초고층 아파트 80층에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밤 12시가 넘어서야 아파트 현관에 들어섰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보니 공교롭게 자정부터 운행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아침에 나갈 때도 붙어 있었는데 미처 보지 못하고 나간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형제는 등에 무거운 배낭을 메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혈기왕성하게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배낭이 무겁게 느껴지자 20층에 내려두고 나중에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배낭을 내려놓자 가뿐해진 형제는 웃고 떠들면서 다시 힘차게 계단을 올랐습니다.
40층에 이르자 힘에 부친 듯 두 사람은 헐떡거리며 서로를 원망했습니다.
“넌 왜 안내문도 못 봤어?”
“그러는 형은? 꼭 나만 봐야 해?”
두 사람은 서로를 탓하며 계단을 올랐습니다.
60층에 올라가자 더 이상 싸울 힘도 없었습니다. 묵묵히 계단을 올라 드디어 집 문 앞에 섰을 때, 두 사람은 약속이나 한 듯 동시에 서로를 쳐다보며 소리쳤습니다.
“열쇠~~~!!”
20층에 두고 온 배낭 속에 열쇠를 넣어 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첫 계단부터 올라가기 시작해 20대에 이를 즈음이면 사회에는 여러 가지 규칙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부담스럽지만 외면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자신의 등에 맨 꿈과 열정의 배낭이 슬슬 거추장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잠시만 내려놓자. 어느 정도 안정되면 그때 다시 가져가면되지.’
나이를 먹을수록 꿈과 열정의 배낭은 잊은 채 하루하루에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40세가 이르면 경쟁은 더욱 심해지고 일은 더욱 힘겨워지면서 주위의 탓을 하고 불평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소중한 젊음의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60세에는 젊은 시절의 기세등등함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남을 원망하지 않고 현실에 순응하며 80세까지 걸어갑니다. 마지막 지점에 서 있노라면 문득 진한 슬픔이 밀려듭니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꿈과 열정, 희망을 20세 때 배낭 속에 두고 온 것이 그제야 생각납니다. 하지만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인생은 일방통행이기 때문입니다.
지인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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