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강자는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토마스 카알라일의 말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씩 수많은 삶의 돌을 만납니다.

그때마다 그 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데요, 그 돌을 어떤 사람은 '걸림돌'이라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디딤돌'이라고 말합니다.

삶에서 오는 모든 장애를 불평과 원망의 눈으로 보는것과 그것을 발판으로 재기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것과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겁니다.

오늘도 장애의 요소와 같은 돌을 곳곳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그런 돌들은 생활에 무수히 널려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깔려있는 돌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뒤쳐지게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온 모든 걸림돌을 오늘부터는 역으로 발판을 삼아 디딤돌로 생각할 수 있다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겠지요.

곁들여,이런 좋은 사람이 내 곁에 있으면....

늘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ㅡ화이티ㅇ ^♡^~


지인께서 카톡으로 보내주신 글입니다.

옷걸이의 대화

옷걸이의 대화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했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요?"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 정채봉의「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중에서 -

Sundries: 봄 인사 새소리 들으며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봄을 시샘하듯 옹달샘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다가와 인사를 합니다.
산자락의 생강나무부터 꽃을 피웁니다.
봄처녀처럼 산에 화색이 돌고
생명이 가득 차오릅니다.

Sundries: 봄 인사 새소리 들으며

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봄 인사 드립니다
겨울을 견디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까치가 나무 꼭대기에
집 짓는 걸 보며 생각했습니다
다시 시작하자
높이 올라가자

절망으로 내려가고 싶을 때
우울하게 가라앉고 싶을 때

- 이해인의 시 '봄 인사' 중에서 -


'Sundries: 봄 인사 새소리 들으며'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앞일로 너무 고민해서는 안된다.

Sundries: 앞일로 너무 고민해서는 안된다.

앞일로 너무 고민해서는 안된다. 마치 야구의 주심처럼 공이 오는대로 판단하면 된다. '그렇게 되지 않을까?'하고 앞일을 고민 할 필요는 없다.

- 김주영 저/'생각이 바뀌는 1분 특강'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Sundries: 앞일로 너무 고민해서는 안된다.'에서 받은 글입니다.

Sundries: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Sundries: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밥 먹는 시간조차 놓친 경험을 한 번쯤 하게 됩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된다면 그 이상 바랄 것이 없겠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가 직업이 된 경우도 있을 것이고요. 노후생활이 길어지는 시대에 곰곰이 생각해 볼 일입니다. 내 안에 숨겨진 열정을 끄집어 내어 좋아하는 일을 다시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좋아하는 일을 하자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일을 시켜서 하지 않는다. 스스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힘들어도 지치지 않는다. 시켜서 하는 일은 시키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지 감독을 한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질책을 받는다. 하지만 좋아서 하는 일은 감독할 필요가 없다.

안녕하세요 힘찬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꽃이 피어난다! 우리 곁에서

Sundries: 꽃이 피어난다!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법정의《산방한담》중에서 -


'Sundries: 꽃이 피어난다! 우리 곁에서'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관계의 끈을 놓지 마라

Sundries: 관계의 끈을 놓지 마라

중년 이후에 찾아올 사회적 고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중년에 접어들면 의식적으로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들어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칼 필레머 저/'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Sundries: 관계의 끈을 놓지 마라'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시간

짹깍, 짹깍, 짹깍... 시간은 일정한 간격으로 흘러갑니다. 누구에게나 일정한 삶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 시간을 비탄과 미움과 이기심으로 채운다면 그만큼 스스로 불행을 끌어안고 사는 셈입니다. 그러나 친절과 사랑과 웃음으로 채워간다면 그만큼 늘 행복한 삶을 사는 셈입니다.

Sundries: 시간

친절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꿈을 꾸기 위해 시간을 내라.
뜻을 품는 것이다.
사랑을 위해 시간을 내라.
구원받는 자의 특권이다.
주위를 살피는 데 시간을 내라.
이기적으로 살기에 짧은 하루다.
웃기 위해 시간을 내라.
영혼의 음악이다.

- 아일랜드 민요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Sundries: 시간'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왜 물을 엎질렀나

일을 하다보면 이따금 물을 엎지를 수 있습니다. 일하고 있다는 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일하지 않으면 엎지를 물도 없을 테니까요. 엎지른 것은 엎지른 것입니다. 다시 쓸어 담을 수 없습니다. '비싼 수업료 냈다', 생각하고 깨끗이 잊어버리십시오. 그리고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열심히 일하십시오.

Sundries: 왜 물을 엎질렀나

살다보면 누구나 실패할 때가 있다. 결과가 좋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 절대로 그런 현실에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 엎지른 물 때문에 상처는 크겠지만,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로 잊는 것이 좋다. 그러나 왜 물을 엎질렀는지는 꼼꼼하게 따지고 반성해야 한다. 충분히 반성했다면 그 일은 깨끗이 잊어버려야 한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Sundries: 왜 물을 엎질렀나'에서 옮긴 글입니다.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나는 바이올렛에게 깊은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주는지 물었다.

"꼭 끌어 안아주지. 무슨 위로의 말을 해주느냔 중요치 않아. 그저 힘껏 꼭 끌어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족해."

그래서 나는 그 분을 꼭 끌어 안아주었다.

- 블레어 저스티스의「바이올렛 할머니의 행복한 백년」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