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이 말하는 다섯 가지 幸福

플라톤이 말하는 다섯 가지 幸福

(1) 먹고 입고 살고 싶은 수준에서 조금 부족한 듯한 재산.

(2) 모든 사람이 칭찬하기에 약간 부족한 용모.

(3) 자신이 자만하고 있는 것에서 사람들이 절반 정도밖에 알아주지 않는 명예.

(4) 겨루어서 한 사람에게 이기고 두 사람에게 질 정도의 체력.

(5) 연설을 듣고서 청중의 절반은 손뼉을 치지 않는 말솜씨.

그가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들은 완벽하고 만족할 만한 것들이 아닙니다.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란 상태입니다. 재산이든 외모든 명예든 모자람이 없는 완벽한 상태에 있으면 바로 그것 때문에 근심과 불안과 긴장과 불행이 교차하는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적당히 모자란 가운데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나날의 삶 속에 행복이 있다고 플라톤은 생각했습니다.

Autumn, Edwin Tealek


For man, autumn is a time of harvest, of gathering together. For nature, it is a time of sowing, of scattering abroad.

- Edwin Way Teale (1899-1980)

인간에게 가을은 수확의 시간, 함께 모이는 시간이다. 자연에게는 가을은 씨를 뿌리고 외부로 흩어지는 시간이다.

- 에드윈 웨이 틸

[Y^^]K: 일하지 않는 개미에도 의의가 있다

[Y^^]K: 일하지 않는 개미에도 의의가 있다

부지런함의 대명사격인 개미. 하지만 '일하지 않는 개미에도 의의가 있다’의 저자 하세가와 에이스케(長谷川英祐) 홋카이도대 교수에 의하면 그런 개미의 20%만이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미들의 10%는 평생 일을 하지 않고 지내며 나머지 70%는 빈둥대다가 어쩌다 일을 한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80%가 20%가 물어다 주는 먹이에 의존하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일하지 않는 개미들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일하는 개미들이 피로를 느낄 때 비로소 일을 시작합니다. 조직의 피로도를 덜기 위한 상비군인 셈입니다.

효율성이라는 이유로 쉴 수 없게 만들려는 인간의 조직. 쌓여가는 조직의 피로도가 결국 전체 조직에는 이롭지 않지만, 조직의 이로움 이전에 자신의 앞가림하기 바쁜 리더로서는 어쩔 수 없는 임시적 대응일지도 모릅니다.

상황이야 이해하려면 이해되지만, 그것이 옳은 길인지는...


'[Y^^]K: 일하지 않는 개미에도 의의가 있다'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Advice, Western Proverb


An onion will not produce a rose.

- Western Proverb

양파에서는 장미가 나지 않는다.

- 서양 속담

Sundries: 일상의 행복

Sundries: 일상의 행복

일상에서 행복할 수 있으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다. 안정된 성격을 가진 사람이다.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고, 먹을 양식이 있으면 행복한 일상이다. 나를 믿고 따르는 가족이 있고, 매일 몸을 녹일 수 있는 집이 있으면 행복한 일상이다. 여기다가 신앙까지 있다면 더욱 입체적인 행복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이무석의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에서 –


나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눈 뜨고, 보고, 만지고, 느끼고, 걸을 수 있고 먹을 수 있고….. 나를 높일 수 있는 자존감을 갖고 있느냐, 아니면 자신을 낮추는 열등감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내 인생은 달라진다. 한번 주어진 인생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가자!


'Sundries: 일상의 행복'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Advice, Sidney Goff


A good time to keep your mouth shut is when you're in deep water.

- Sidney Goff

입을 닫고 있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깊은 물에 있을 때이다.

- 시드니 고프

시가 가즈마사의 멘털 트레이닝 방법

시가 가즈마사의 멘털 트레이닝 방법

1. 먼저 숨을 내뱉고 ,천천히 크게 숨을 들이켠다. 들이켤 때 세상의 여러 가지 좋은 것들을 들이켠다는 기분으로 '아, 좋다'라고 한다. 마음으로부터 좋다고 생각하면서 숨을 들이쉰다.

2. 그리고 천천히 숨을 뱉으면서, 좋은 것들을 들이켰으므로 답례하는 감사의 기분으로 '고맙다'라는 생각을 한다.

3. 마음속으로 다시 '좋다', '고맙다'는 생각을 한다. 누구에게 고마운지, 무엇이 좋은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4. 그러면 몸 전체의 세포가 즐거워하며 기쁨의 반응으로 손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또 고맙다고 생각하면 전신이 따뜻해질 것이다.

5. 그런 자기 몸의 변화를 의식하면서 '좋다', '고맙다'를 반복한다. 재미있는 것은 '좋다'라고 생각하면 정말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긴다는 것이다. 신이 아니라 자신의 힘을 좋은 일을 만들어내고 발견하는 능력이나 힘에 눈뜨게 된다.

6. '좋다', '고맙다'는 간단한 비법이지만 정말 행복해진다. 혹시 실수로 넘어져 무릎이 벗겨지고 피가 날 때는 "누가 여기에 이런 것을 놓아둔거야! 위험하잖아!"하고 화를 내겠지만 연습후 넘어져서 아프기는 하지만, "아, 다행이다. 골절하지 않아서 다행이다"하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7. 좋았다고 생각하면 치유력, 곧 낫게 하는 힘이강해지기 때문에 빨리 낫는다. 꼭 자기 전에 한다. 아니면 아침에 눈을 떠서 "잘 잤다. 기분 좋다"라고 말해 본다.

- 출처 : 이영돈, 마음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Job, Wreck-It Ralph from Wreck-It Ralph (2012)


Wreck-It Ralph: It's hard to love your job, when no one else seems to like you for doing it...

- Wreck-It Ralph from Wreck-It Ralph (2012)

주먹왕 랄프: 아무도 당신이 그것을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 때 그 일을 좋아하는 것은 쉽지 않죠.

- 랄프, 주먹왕 랄프 (2012)

Sundries: 가족은 없어도 이웃은 있어야 산다 (이용복)

Sundries: 가족은 없어도 이웃은 있어야 산다 (이용복)

사실 가족은 없어도 이웃은 있어야 산다. 그것이 인간 사회라는 것의 현실이다. 의식주를 비릇한 모든 인생살이가 이웃이 있음으로써 가능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이웃은 고마운 존재다. 내게만 고마운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고마운 존재다.

이용복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중에서


요즘은 옆 집은 있어도 이웃이 없습니다. 이웃이 없는 오늘의 문화는 풍족해도 너무나 삭막하고 훈훈한 사랑과 정이 없어 마치 사막지대에 사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옆 집만 아니라 온 동네가 우리의 이웃으로 온라인처럼 밤이나 낮이나 항상 대화와 정이 통하고 특히 애경사 때는 내일처럼 적극 돕고 도움 받았습니다.

이웃은 복! 이웃의 회복이 반드시 있어야 하겠습니다


'Sundries: 가족은 없어도 이웃은 있어야 산다 (이용복)'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가족은 없어도 이웃은 있어야 한다는 말에는 공감하지 않지만... 이웃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Death, Genghis Khan


If my body dies, let my body die, but do not let my country die.

- Genghis Khan (1162-1227)

내가 죽게된다면 죽도록 내버려 두십시오. 그러나 내 조국은 죽지 않도록 하십시오.

- 징기스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