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MGB

MG MGB


DescriptionMG MGB photographed in Hudson, Quebec, Canada at the 2012 Hudson British Car Show.
Date27 May 2012
SourceOwn work.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MG_B_(2012_Hudson_British_Car_Show).JPG
AuthorBull-Doser
PermissionPublic Domain / All Rights Released.
Licensing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releases this work into the public domain.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10年이 젊어지는 健康 習慣 12

◇10年이 젊어지는 健康 習慣◇

작은 벽돌이 모여 견고한 성을 쌓듯,작은 습관 하나 하나가 모여서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든다. ‘그거 하나 한다고 건강해지겠어’하고 무심히 지나쳤던 습관들이 사실은 평생 건강을 지키는 열쇠일 수도 있다. 더 젊고 건강하게, 10년이 젊어지는 건강 습관 12가지를 소개한다.

1. 음식은 10번이라도 씹고 삼켜라.

의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30번 씩 씹어 넘기려다 세 숟가락 넘기기 전에 포기하지 말고, 10번이라도 꼭꼭 씹어서 삼킨다. 고기를 먹으면 10번이 모자라겠지만 라면을 먹을 때도 10번은 씹어야 위에서 자연스럽게 소화시킬 수 있다.

2.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한다.

두뇌는 정밀한 기계와 같아서 쓰지 않고 내버려두면 점점 더 빨리 낡는다. 공과금 계산을 꼭 암산으로 한다든가 전화번호를 하나씩 외우는 식으로 머리 쓰는 습관을 들인다. 일상에서 끝없이 머리를 써야 머리가‘녹’이 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라.

아침에 눈을 뜨면 스트레칭을 한다. 기지개는 잠으로 느슨해진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기분을 맑게 한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습관은 나이가 들면서 혈관이 갑자기 막히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4. 매일 15분 씩 낮잠을 자라.

피로는 쌓인 즉시 풀어야지 조금씩 쌓아 두면 병이 된다. 눈이 감기면 그 때 몸이 피곤하다는 얘기. 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인다. 15분 간의 낮잠으로도 오전 중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5.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화장실을 가라.

현대인의 불치병, 특히 주부들의 고민 거리인 변비를 고치려면 아침 식사 후 무조건 화장실에 간다. 아이 학교도 보내고 남편 출근도 시켜야 하지만 일단 화장실에 먼저 들른다. 화장실로 오라는 ‘신호’가 없더라도 잠깐 앉아서 배를 마사지하면서 3분 정도 기다리다가 나온다. 아침에 화장실에 가서 앉아 있는 버릇을 들이면 하루 한 번’배변 습관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6. 식사 3~4시간 후 간식을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장수로 가는 지름길이다. 점심 식사 후 속이 출출할 즈음이면 과일이나 가벼운 간식거리로 속을 채워 준다. 속이 완전히 비면 저녁에 폭식을 해 위에 부담이 된다. 그러나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오후에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또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 매 끼마다 한 숟가락만 더 먹고 싶을 때 수저를 놓는 습관을 들인다.

7. 오른쪽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는 아이가 엄마 뱃속에 들어 있을 때, 바로 그 자세다.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리는 자세로 있으면 가장 빨리 숙면에 빠질 수 있고 자는 중에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8. ‘괄약근 조이기’체조를 한다.

‘괄약근 조이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도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다. 출산 후 몸조리를 할 때나 갱년기 이후 요실금이 걱정될 때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바르게 서서 괄약근을 힘껏 조였다가 3초를 쉬고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9.하루에 10분 씩 노래를 부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 듣지만 말고 큰소리로든 작은 흥얼거림이든 꼭 따라 부른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노래 부르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정신과 치료에도 쓰이는 방법이다. 평소 설거지를 하거나 빨래를 개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습관은 마음을 젊고 건강하게 한다.

10.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지 말아라.

피부도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샤워를 하고 나면 수건으로 보송보송하게 닦지 말고 저절로 마를 때까지 내버려 둔다.
샤워 가운을 입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시간에 피부는 물기를 빨아들이고 탄력을 되찾는다.

11. 밥 한 숟가락에 반찬은 두 젓가락 씩

밥 한 수저 먹으면 적어도 반찬은 두 가지 이상 먹어야 ‘식사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국에 말아먹거나 찌개 국물로 밥 한 숟가락을 넘기는 것은 그야말로 ‘밥’을 먹는 것이지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식생활 습관을 잘 살펴보고 반찬을 한가지도 잘 먹지 않을 때는 의식적으로 ‘밥 한 번, 반찬 두 번’이라고 세면서 먹는다.

12. 매일 가족과 스킨십을 한다.

아이만 스킨십으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엄마도 아빠도 적당한 스킨십이 있어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육체적으로도 활기차진다. 부부 관계와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최고 8년은 더 젊고 건강하다고 한다. 연애할 때처럼 자연스럽게 손잡고 안아 주는 생활 습관이 부부를 건강하게 한다.

-*도움말 : 박종혁(가정의학과 전문의)-


받은 글입니다.

'남보다' 잘하려 말고 '전보다' 잘하라

'남보다' 잘하려 말고 '전보다' 잘하라

남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해. 위대한 경쟁일수록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다.
경쟁을 통한 성취도 '남보다'라는 바깥의 기준보다
'전보다'라는 안의 기준에 비추어 본 평가가 소중하다.
아무리 남보다 잘해도 전보다 못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전보다 잘하려는 노력이
전보다 나은 자기 자신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 유영만의《청춘경영》중에서 -


이젠 경쟁의 개념도 바뀌어야 합니다. 나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되는 것으로. 더 나아가 경쟁의 상대도 바뀌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싸움에서 나와의 싸움으로. 경쟁의 목표도 이젠 바뀌어야 합니다. 나 혼자만의 성공과 행복이 아니라 더불어 행복해지는 쪽으로.


받은 글입니다.

시작했으면 끝을 보라

시작했으면 끝을 보라

학문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짜고 있던 베의 날실을 끊어버리는 것과 같다.

- 출전, '열녀전(烈女傳)' -


고사성어 '맹모단기(孟母斷機)'에 담긴 이야기입니다. 타향에서 공부하던 어린 맹자가 느닷없이 집에 돌아왔을 때 맹자의 어머니는 베틀에 앉은 채 맹자에게 물었습니다.

"그래, 글은 얼마나 배웠느냐?"

"별로 배우지 못했습니다. 어머님."

맹자가 대답하자 어머니는 짜고 있던 베의 날실을 끊어버리며 말했다고 합니다.

"네가 공부를 중도에 그만두고 돌아온 것은 지금 내가 짜고 있던 이 베의 날실을 끊어 버린 것과 다를 게 없다."

시작했으면 끝을 보아야 하는 이치는 단지 학문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일이든 마음먹었으면 끝까지 도전해보십시오.


받은 글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수증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수증"

어느날 저녁 어린 딸 아이가 부엌으로 들어와서 저녁준비하고 있는 엄마에게 자기가 쓴 글을 내밀었다.

이번주에 내방 청소한 값--- 2000원
가게에 엄마 심부름 다녀온 값--- 1000원
엄마가 시장간 사이에 동생봐준 값--- 3000원
쓰레기 내다 버린 값--- 1000원
아빠 구두 4켤레 닦은 값--- 4000원
마당을 청소하고 빗자루질 한 값--- 2000원
전부합쳐서--- 13000원

엄마는 기대에 부풀어 있는 딸 아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잠시후 엄마는 연필을 가져와 딸 아이가 쓴 종이 뒷면에 이렇게 적었다.

너를 내 뱃속에 열 달 동안 데리고 다닌 값 --- 무료!
네가 아플 때 밤을 세워가며 간호하고 널 위해 기도한 값 --- 무료!
널 키우며 지금까지 여러해 동안 힘들어 하고 눈물 흘린 값 --- 무료!
장난감, 음식, 옷, 그리고 네 코 풀어 준 것도 --- 무료!
너에 대한 내 사랑의 정까지 모두 --- 무료!!!

딸 아인 엄마가 쓴 글을 다 읽고 나더니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사랑해요♡~!"

그러더니 딸 아인 연필을 들어 큰 글씨로 이렇게 썼다.

"전부 다 지불되었음"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수증 어느날 하나님(조물주)께서 이르시되

햇빛도 무료
공기도 무료
4계절도 무료
단비도 무료
새들도 무료
꽃도 무료

온 누리 삼라만상을 무료로 주노라. 내리사랑으로 결산을 끝냈는지 우리들은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하며 사는가? 다시 계산해야할 때가 되었다.

부모는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고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건만 자식들은 부모에게 대가를 요구한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로되 아래에서 위로 흐름은 순리에 어긋나는 줄 아나보다

부모에게 손 내미는 것은 떳떳하고 당연하나, 자식에게 손 내미는 것은 부끄러워야 하는가.

효자 불효자는 부모가 만든다는 말이 있다. 손 내미는대로 들어주다보니 과보호가 되고 과보호는 불효자를 만든다 하던가

참으로 부모 노릇하기 어려운 세상

좋은글 중에서 옮김


받은 글입니다.

어느 남자의 자존심

어느 남자의 자존심

베트남에는 자존심 때문에 상처받은 한 젊은 부부의 이야기가 있다.

전쟁이 나면서 젊은 남편은 임신한 아내를 두고 전쟁터로 나가야 했다.

몇 년 후 그가 군대에서 돌아왔을 때 마을입구에서 사내아이를 데리고 있는 부인을 발견하고 기쁨의 눈물을 흘렀다.

그들은 자신들을 보호해 준 조상에게 깊이 감사 드렸다.

남편은 아내에게 시장에 가서 조상의 제단에 놓을 과일과 꽃 다른 제물을 사오라고 말했다.

그녀가 물건을 사러 시장에 간 사이 그는 아들에게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는 그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아이는 말했다.

“아저씨! 아저씨는 저의 아빠가 아니에요. 우리아빠는 매일 밤 집에 왔고, 엄마는 아빠에게 말을 하면 울곤 했어요. 엄마가 앉으면 아빠도 앉았어요. 엄마가 누우면 아빠도 누웠어요.”

그 말을 들은 남자의 가슴은 돌처럼 굳어졌다.

아내가 돌아왔을 때, 그는 그녀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조상님께 과일과 꽃 향을 바쳤다. 그리고 절 하고나서 돗자리를 둘둘 말아 아내가 절을 하지 못하게 했다.

그는 아내가 조상들 앞에 나타날 자격이 없다고 여겼다. 그는 곧장 집을 나가 여러 날 동안 술을 마시고 마을을 돌아 다녔다.

아내는 남편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마침내 3일 뒤 그녀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강물로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장례식이 끝난 저녁에 남자가 석유등잔에 불을 붙였다.

그때 어린 아들이 소리쳤다.

“여기 아빠가 있어요.”

아이는 벽에 비친 아빠의 그림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아빠는 매일 밤 저렇게 왔어요. 엄마는 저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며 많이 울었어요. 엄마가 앉으면 그도 앉았어요. 엄마가 누우면 그도 누웠어요."

아내는 자신의 그림자에 대고 이렇게 소리치곤 했다.

“여보 당신은 너무 오랫동안 내 곁에 없군요. 저 혼자 어떻게 저 아이를 키울 수 있겠어요?”

어느 날 밤 아이는 엄마에게 아빠가 누구이고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벽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것이 네 아빠란다”

그녀는 남편을 너무도 그리워했던 것이다. 그 순간 젊은 남편은 모든 것을 이해했다. 하지만 때는 이미 너무 늦어 버렸다.


만일 남편이 아내에게 “여보 나는 너무 고통스럽소. 매일 밤 어떤 남자가 집에 와서 당신과 이야기하고 함께 울었다고 우리 아이가 말했소. 그리고 당신이 누울 때마다 같이 누웠다고 말했소. 그 남자가 도대체 누구요?” 라고 물었다면 그녀는 설명할 기회를 얻어 비극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 아내도 남편과 똑같이 행동했다. 그동안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힘들게 기다렸는데 남편이 돌아와서 보여준 행동에 깊은 상처를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에게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물어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녀 또한 자존심을 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진정한 사랑에는 자존심이 들어 설자리가 없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을 때, 자신의 고통이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생겼다고 생각할 때, 이 이야기를 기억하세요.

이야기에 나온 아이의 아빠나 엄마처럼 행동하지 말라. 자존심이 그대의 길을 가로막지 않게 하라.

“사랑하는 이여, 나는 지금 고통 받고 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라고

베트남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다정하게 말하는 것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왜 그랬냐고 한번 물어 보세요. 세상에 이해 못 할 일은 없답니다.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좋은 글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이 땅에 태어나서!!


이 땅에 태어나서!!

나에게 서산농장의 의미는 그 옛날 손톱이 달아 없어질 정도로 돌밭을 일궈 고생하셨던 내 아버님 인생에 꼭 바치고 싶었던.... 이 아들의 때늦은 선물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국졸 (國卒)이 내 학력의 전부이고 나는 문장가도 아니며,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될 만한 훌륭한 인격을 갖춘 사람도 아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내는 것은 이 나라를 책임질 젊은이들과 소년 소녀들에게 확고한 신념위에 최선을 다한 노력만 보탠다면 성공의 기회는 누구나 공평하게 타고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싶어서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는 "자본금" 이라는 말을 한 사람이 있다 참으로 옳은 말이다.

한 분야에서 내가 성공한 사람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면 나는 신념의 바탕위에 최선을 다한 노력을 쏟아 부으며 이 평등하게 주어진 "자본금" 을 열심히 잘 활용했던.... 사람중의 한 사람일 뿐이다

정주영


그리운 고향 통천............... 정이 많은 우리 어머님은 자식 사랑도 유난하셨는데 그 중에서도 장남인 나에 대한 정성과 사랑은 끔찍하셨다

우리 어머님은 집에서 한밤중에 장독 위에 물 떠놓으시고 치성 드리는 기도말고도 어디를 가시든..... 큰 바위를 보시든,큰 물을 보시든,산을 보시든,나무를 보시든, 일념으로 나 잘되라는 기도를 하셨다고 한다

나는 잘난 아들 정주영이를 낳아놨으니 산신님은 그저 내아들 정주영이 돈을 낳게 해주시오. 이 한 가지 뿐이었다고 한다

단밥먹고 단잠자고
우리 정주영이
동서남북 출입할 때

입술구설 관제구설
낙내수 흉내수
눈 큰 놈 발 큰 놈
천리만리 구만리

남의 눈에 잎이 되고
남의 눈에 꽃이 되어
육지같이 받들어
육근이 청정하고

걸음마다 열매 맺고
말끝마다 향기 나고
천인이 만인이 우러러보게 해주옵소서~!

어린 동생을 토닥거려 재우시면서 밭을 매시면서 길쌈을 하시면서 어머님이 항상 주문처럼 운을 붙여 중얼거리시던 것도 어머님에 대한 추억의 한 자락이다

어머님 성품을 미루어 짐작하건데 그 기도 또한 얼마나 적극적이었을까 알 만하다

현대의 태동.........

무슨일을 하든지 일하는 데에 꾀부리는 버릇이 없는 나는 농사일에 비하면 일도 아닌 쌀가게 일을 하는 데는 우리 아버님이 농사일 하듯이 그야말로 전심전력을 다했다

게으른 난봉꾼 아들 때문에 골치를 썩던 주인아저씨는 열심히 되질과 말질을 배우면서 몸 안 사리고 쓸고 치우고 배달하며 응대도 명랑하게 곧잘 하곤 하는 나를 기특해하고 좋아했다

주인아저씨는 돈은 많아도 배운 게 없어서 장부를 쓸줄을 몰랐고 그저 잡기장에 들어오고 나가는 것만 적어놓으면 아들이 저녁에 와서 거래처별로 분개장(分介帳 )에 옮겨 적고 재고 파악만 대강대강 하는 정도였다

6개월쯤 되었을때 주인아저씨가 아들을 제치고 나한테 장부 정리를 맡겼다. 그만큼 나를 신임한다는 뜻이었다

엿공장에 취직이 됐을 때에도 기뻤지만 쌀가게에 들어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다. 전차삯 5전을 아끼느라 구두에 징을 박아 신고 출퇴근을 하면서도 신이났고 생활이 조금 나아져 5전짜리 음식대신 10전짜리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을 때의 흐믓함도 나는 아직 기억한다

무일푼으로 고향을 뛰처나온 내가 당대에 어떻게 이처럼 큰 사업을 이룰 수가 있었나 미심쩍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분명히 짚어둘 것은 나는 우리 나라 제일의 부자가 아니라 한국 경제 사회에서 세계경제 사회에서 가장 높은 공신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이다

돈을 모아서 돈만으로 이만큼 기업을 이루려 했다면 그것은 절대로 불가능했다

나는 현대를 통해서 기업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냈다. 경부고속도로가 그러했고 부산항을 비롯한 항만들이 그러했고 발전소들이 그러했으며 오늘날 우리 나라 전력의 50%를 공급하면서도 사고 없이 높은 가동률을 내는 원자력 발전소도 현대건설의 업적이다

만약 우리 현대가 그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 경제는 최소한 10년에서 20년은 뒤떨어져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시간은 한순간에도 정지라는 것이 없다. 쉬임없이 흘러 간다. 일 초가 모여 일 분이 되고 분이 모여 시간이 모여 하루가 지나간다

하루가 쌓여 일 년이 가고 십년이 가고 백년 천년이 간다

시간은 지나가 버리면 그만 잡을 수도 되돌릴 수도 없는 것이다. 누구나 적당히 게으른 재미를 보고 싶고 편한 즐거움을 갖고 싶다

(중략.........)

새도 부지런해야 좋은 먹이를 먹는다. 비슷한 수명을 가지고 비슷한 일생을 사는 동안 어떤이는 남보다 열 배 스무배 일하고 어떤이는 그 몇십분의 일도 못하고 생을 마친다

부지런해야 많이 생각하고 많이 노력해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부지런함은 자기 인생에 대한 성실성이므로 나는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은 일단 신용하지 않는다

긍정적인 사고가 행복을 부른다..........

한창 잘먹고 자랄 나이에 밥보다는 죽을 더 많이 먹으면서 점심은 다반사로 굶어가면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 농사일을 할 때도 신통하게도 나는 내 처지가 불행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농촌의 가난한 부모 밑에서 태어나 이 고생을 하고 살아야 할까..? 하고 비판한 적도 없다

매사를 나쁜 쪽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느끼고 그 좋은 면을 행복으로 누릴수 있는 소질을 타고난 사람인 것 같다

(중략........)

그러는 한편 언제나 보다 나은 일자리를 찾느라 바빴지 한번도 좌절감이나 실망을 느껴본 적은 없었다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 받은 타고난 건강에 부모님으로부터 배운 근면함만 있으면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는 발전할 것이고
모레는 분명 내일보다 한걸음 더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언제나 행복했고 활기찼다

잘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일단 재산 많은 부자면 행복한 사람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 어떤 위치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든지 최선을 다해...... 자기 한테 맡겨진 일을 전심전력으로 이루어내며 현재를 충실히 살 줄 아는 사람은 우선 행복한 사람이다

훌륭한 발전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루하루 발전하지.... 않는 삶은 의미가 없다

우리는 발전하기 위해서 사는 것이다. 태어나는 환경,조건이 똑같을 수는 없다. 그러나 한가지 똑같은 것이 있다. 누구의 미래든...... 당신의 발전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다. 발전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미래를 무의미한 것으로 만드는 건 순전히 자신의 책임이다

p402~409

출처: 고 정주영 회장의 저서 "이 땅에 태어나서" 에서

~ 옮겨온 글~



받은 글입니다.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살아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즐거운 일을 얼마든지
더 만들 수 있고, 그것에 풍덩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을 웃은지 언제인가.
혹시 일만 하며 살아오지 않았는가? 내 삶이
얼마나 즐거운지 돌이켜보자.

- 전경일의《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아무리 즐거운 일도 찡그리면서 하면 즐겁지 않은 일로 둔갑하고 아무리 힘든 일도 웃으면서 하면 즐거운 일이 됩니다. '즐거운 일'도 자기가 만드는 위대한 창조작업의 하나입니다. 즐거운 일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즐거운 일이 되는 것이니까요.

어렵고 힘들수록 웃으면서 하십시오. 즐거운 일이 많이 생깁니다.


받은 글입니다.

넘어져 봐라

넘어져 봐라

넘어져 봐라. 산악인 친구는 이렇게 말한다.

"한 번도 넘어지지 않고 정상까지 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승진에서 미끄러지고, 실직을 하는 등 삶이 송두리째 뽑혀 나가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그런 쓰라리고 아픈 경험은 어느 누구라도 한 번씩은 겪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넘어져 봤으니 아는 게 있지 않은가.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재산이 된다.

- 전경일의《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중에서 -


넘어졌을 때 그 사람의 진면목이 나타납니다. 넘어지는 순간 한번에 무너져 버리는 사람이 있고,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 새롭게 도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생의 장애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애물을 고통으로 여기는 사람이 있고, 다시없는 교훈과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장애물을 만나 넘어지는 것을 조금도 두려워 마십시오. 엄청난 재산을 얻는 순간이니까요.


받은 글입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여름궁전 분수정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여름궁전 분수정원

Summer Palace, Saint Petersburg, Russia


여름궁전에서 가장 큰 건축물은 언덕 위에 있는 대궁전과 그 앞의 계단식 폭포, 그리고 그 주변의 조각상들과 64개의 분수이다. 삼손이라 불리는 대분수에서 시작되는 운하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배들이 도착하는 핀란드만까지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궁전은 1714년~1725년에 걸쳐 완성되었지만 현재의 바로크풍 장식은 겨울궁전을 건축한 라스트 렐리에 의해 1745년부터 10년간의 공사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