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자리

빈 자리

사람은 없어 봐야 그 빈자리를 안다. 그 사람의 빈자리가 드러나면서 다가오는 서글픔과 불편함.... 그것은 때론 그리움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던가.

- 한수산의《거리의 악사》중에서 -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 남긴 빈자리의 넓이와 깊이로 가늠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만남의 지속도 중요하지만 이별이나 떨어져 있음의 경험도 때때로 필요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계획하고 도전하라

계획하고 도전하라

미리 실패를 두려워할 것은 없다.
성공하고 못하고는 하늘에 맡기면 된다.
모든 일은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대로 시작하는 것이
한걸음 앞서는 것이 된다.

- 러셀 -


시작이 반이라고 합니다. 어떤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결단이며 실행의 첫발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일의 성패를 미리 걱정하기보다 미리 계획하여 도전해보세요.


받은 글입니다.

자기 하나쯤은

자기 하나쯤은

자기 하나쯤은... 하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 하나쯤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자기에게 여러사람들이 관련되어 있는 것이다. 어느 한 사람이 함부로 살아가면 그 사람이 일생동안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불쾌해지든가, 피해를 입게 되는 거야.
그리고 불행하게도 되는 거지.

- 미우라 아야꼬의 《속 빙점》중에서 -


이 책을 읽을 때만 해도 몰랐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아이들이 자라고,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교직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가슴 깊이 새겨주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조용히 손을 내밀어

조용히 손을 내밀어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 이정하의《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중에서 -


누구든 상처없는 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과 더불어 바삐 살아도 누구나 외롭습니다. 혼자만의 슬픔과 아픈 마음, 달래줄 이 많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조용히 손을 내밀면 거기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것이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사랑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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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유머] 치과에서 생긴 일

치과에서 생긴 일

치과에서 이를 하나 뺐는데 청구서를 보고 만득이는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치과 청구서보다 3배나 많았습니다.

"이 하나 뽑는데 왜 다른 치과보다 3배나 더 많게 받아요?"

만득이가 묻자 의사가 대답하였습니다.

"이를 뽑을 때 당신이 소리를 너무질러서 환자 두명이 도망갔어요 !!""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스스로 명품이 되라

스스로 명품이 되라

스스로 명품이 되라.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명품과 같은 인생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산다. 더 나은 삶을 산다. 특별한 삶을 산다.

내 이름 석 자가 최고의 브랜드, 명품이 되는 인생이 되라.

인생 자체가 귀하고 값어치 있는 명품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당당하고, 멋있고, 매력 있는 이 시대의 명품이 되어야 한다.

명품을 사기 위해서 목숨 거는 인생이 아니라, 옷으로, 가방으로, 신발로 치장하는 인생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명품으로 만드는 위대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부모는 그런 자녀가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하라.

-원 베네딕트 글 중에서-


내 손으로 직접 쌓아올린 경험일 때 비로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열심히 노력했다면 반드시 자신감이 생긴다. 별다른 노력도, 경험도 없다면 자신감이 없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아무런 연습 없이 무대에 오른 가수가 자신감을 가질 수 없습니다. 자신의 피나는 노력, 산전수전의 경험들이 자신감을 갖게 합니다. 또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격려와 칭찬,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한 주도 꽃향기 같은 미소로 행복함을 만땅 채우시길 소망하며 행복 큐~


받은 글입니다.

안동호

지름길은 없다

지름길은 없다

작가가 되고 싶다면 두 가지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피해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지름길도 없다.

- 스티븐 킹의《유혹하는 글쓰기》 중에서 -


작가뿐만이 아닙니다. 지름길을 찾는 사람에게서 프로는 탄생되지 않습니다. 지겨운 반복! 피나는 반복! 그것이 프로가 가는 길입니다. 지름길은 정녕 없습니다.

2002년 4월18일자 아침편지로, 이명옥님의 '나를 변화시킨 아침편지'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10년 전 글이지만 지름길이 없다는 것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