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없는 존재는 없다

쓸모 없는 존재는 없다

지금 당신은 세상의 시선으로는 보잘것없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이 없어서는 세상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미래에 대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한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입니다. 미래를 잡으세요, 당신 것으로.

- 권소연의 《마음을 다스리면 희망이 보인다》 중에서 -


모든 것은 자기 자신부터 시작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가족도, 사회도, 국가도 사랑스런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이 초라해 보일지라도 자신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이니까요.


받은 글 입니다.

평생의 계획

일년의 계획은 곡식을 심는 것, 십년의 계획은 나무를 심는 것, 평생의 계획은 사람을 심는 것만 같은 것이 없다.

- 관중의 '관자(管子)'

백성을 최고로 여겼던 제(齊)나라 명재상 관중의 저서 '관자(管子)'에 나오는 구절이다. 사람을 잘못 쓰면 평생의 업적을 망치고 더나아가 국가의 토대 자체를 뒤흔들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추억의 우물

추억의 우물


우리들의 가슴 속에는 우물이 하나 있습니다. 말갛고 고요한 추억을 긷는 우물입니다. 첫눈을 보아도 파도를 보아도 달을 보아도 가슴저린 것, 추억이란 이렇듯 소슬하고 아름다운 하나의 사진첩입니다. 추억은 지난날의 슬픔조차도, 울먹이며 가슴 조이던 불행조차도, 감미로운 향수 속으로 몰아넣어 주는 포도주와 같다고도 하겠습니다.

- 문정희의《우리를 홀로 있게 하는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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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산에 가야 하는가

왜 산에 가야 하는가

사람은 산을 걷는것 만으로도 만병을 낫게 할 수 있다

인간은 태초에 산을 걸으며 진화해 왔다. 걷지 않으면 병이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자주 산에 가야만 한다. 왜냐면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하기때문이다.

그리고 산속에서 품어 나오는 음이온등 여러물질이 사람의 모든 질병에 자유 치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명의 이기로 자연을 파괴하고 자연을 멀리하고 살고있는 도시 사람들은 운동이 많이 부족하다.

부족한 운동을 산행으로 보충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사는 것과 같은 것이다

사람과 자연의 연과이 태초부터 그러하기 때문이다

산에 가는것은 우리의 숙명이다. 우리 선조는 모두 산에서 태어났고 옛날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농민이었다

농부란 산에서 나무를 하는 산사람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은 산을 떠나 별로 걷지않고 많이 앉아만 있게되어 병이 생긴다

병이란 것은 기가가 정체되고 순환이 안되어 생기는 것이다

기가 쌓이는 에너지의 장기는 바로 간이다. 간이 약화되면 피로가 쌓인다

현대인은 모두 간이 약화되어있다. 그래서 균형을 바로 잡아 주어야 한다

정체된 기를 바로 잡는 첫번째가 바로 걷기이다

그 중에 산행은 제일 좋은 걷기이다. 그래야 병을 치유 할 수있다고 말한다

"걷는것도 효율적으로 해야한다"

악을 쓰지말고 기분좋게 욕심을 버리고 천천히 걸으면서 참선하듯 운동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2~~3시간 정도 걷다보면 마음이 맑아지고 무념상태가 된다

곧 걸음은 참선이고 무아의경지에 진입하는 방법론이다

걷는 것에 있어서는 기간을 두지않는다. 왜냐하면 걷는 것은 만병을 다스리고 천수를 누리며 죽을때까지 하는 건강 비법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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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일

오늘의 식사는 내일로 미루지 않으면서,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는 사람이 많다.

- C. 힐티 -

상처

상처

상처와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피해자처럼 행동하거나 필요 이상의 기도와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피해를 입었다는 감정은 병을 덧나게 할 뿐이다.

- 캐롤라인 미스의 《영혼의 해부》중에서 -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

4대 메이저 스포츠대회인 세계육상선구권 대회로 인하여 세계의 눈과 귀는 27일부터 시작하는 개최지 대구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내놓으라 하는 세계적 스타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고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우사인 볼트, 아사파 파월, 이신 바예바 등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선수들 사이로, 정말 밝고 건강한 얼굴로 입국하는 한 사람의 사진과 영상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라는 별명으로 출전하는 남아공의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4)입니다. 남자 장애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자격을 땄고 비장애인 엘리트 선수들과 경쟁할 예정입니다.

1986년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난 그는 선천적으로 두 다리의 종아리뼈가 없었고 다리가 짧고 기형인데다 기능을 못해 생후 11개월 때 무릎 아래를 절단했습니다. 의족이라도 착용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보조기구를 사용해 걸음마를 배웠습니다. 운동에 관심이 많아 학생 시절엔 럭비, 수구, 테니스, 레슬링을 즐겼고 육상은 2003년 말부터 시작했습니다. 럭비를 하다 다쳐 재활하는 과정에서 달리기의 매력에 빠졌고 2004 아테네장애인올림픽 2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비장애인 스타들의 경연장인 올림픽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베이징올림픽을 준비하던 2008년 1월 첫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국제육상연맹이 피스토리우스의 보철 기기를 문제 삼으며 올림픽 출전자격을 주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베이징올림픽 A 기준 기록(45초55)에 0.7초가 모자라 출전 티켓을 얻지 못했습니다. 남아공 1600m 계주팀 후보에도 들지 못해 결국 베이징 행이 무산됐습니다. 와신상담, 2008 베이징올림픽에 나가지 못한 이후에도 도전을 계속했고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 나가 100m•200m•400m 우승을 휩쓸었을 뿐 아니라, 남아공 프레토리아 대학에서 경영학과 스포츠과학을 전공하며 대구세계선수권을 노리고 훈련을 거듭했습니다. 올해 3월 개인 최고 기록(45초61)을 세웠고, 넉 달 만에 이탈리아 리냐노에서 열린 육상대회 남자 400m에서 일반 엘리트 선수들을 제치고 45초07로 우승, 세계선수권 A기준기록(45초25)을 통과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꿈을 이룬 것이지요. 이로 인하여 내년 런던올림픽 출전도 유력해 졌습니다.

대구에 도착하여 너무도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일순간 헛갈렸는데, 운동할 때 끼우는 J자 모양의 의족만 사진과 영상으로 봐왔던 팬들은 정상인처럼 걸어 나오는 그를 보고 모두 놀랬다고 합니다. 그의 대명사인 J자 모양의 의족 '플렉스-풋 치타'(탄소 섬유 재질)는 커다란 배낭 속에 넣어 매고 왔고, 편안한 반바지 차림으로 의족을 훤히 드러내고 전혀 부끄러워하거나 회피함 없이 의족을 단지 신발로 생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음씨도 고와, 비행과 KTX 이동시간을 합쳐 족히 20시간의 이동시간의 여독이 있었건만, 30여명의 팬들이 환대하자 연신 웃어 보이며 "생큐"를 연발하며 팬들에게 다가가 먼저 악수를 건 냈다고 합니다. 팬들과 단체 사진촬영을 위해 큰 키(의족을 끼운 공식 신장은 1m86)을 낮춰달라는 부탁을 하자 흔쾌히 무릎을 굽혀 팬들의 눈높이에 맞추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기쁘고 흥분된다. 시간이 된다면 한국 문화도 익히고 싶다" "첫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만큼 소중한 경험을 쌓겠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촌철살인은 이렀습니다. 경기용 '블레이드'를 넣은 가방을 가르키며 "여기에 든 건 나의 모든 것"이라고. 그의 출전에 따른 논쟁이나 어떤 성적을 올릴지 보다 더 큰 관심은, 그의 인생역전과 성공을 향한 집념이 장애를 극복하고 성취인으로 우뚝 서는 모습을 통해 시사하는 바가 아닌가 싶습니다. 눈에 보이는 장애만이 장애일까? 신체적 장애(障礙)를 넘어 개인적, 직업적 장애(障碍)를 극복하고 성취체감(成就體感)을 늘려나가는 삶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피스토리우스를 보며 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게 되는데 비약이 심한 걸까요. 나는 어떤 장애을 가지고 있는가? 장애를 인식하지 못하고 살지는 않는가? 장애를 극복하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가? 장애를 방치하고 살지는 않는가?

우리 비즈니스 세계의 가장 큰 장애는 무엇인가? 장애를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고 숙고하면서 극복의지를 다져봤으면 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하얗고 긴 수염을 가진 3명의 노인을 보았다.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말하길, 나는 당신들을 잘 몰라요.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

집에 남자가 있습니까? '아니요.외출중입니다'라고 그렇다면 우리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라고 그들이 대답하였다.

저녁이 되어 남편이 집에 돌아 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였고 남편은 '그들에게 가서 내가 집에 돌아 왔다고 말하고 그들을 안으로 모시라'고 하였다.

부인은 밖으로 나갔고 그 노인들을 안으로 들라 초대하였다 그들이 대답하길,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 가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왜죠?'라고 그녀가 물었다.노인중 한 사람이 설명하였다.

'내 이름은 부(富)'입니다. 다른 친구들을 가리키며 '저 친구의 이름은 성공(成功)'이고,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Love)입니다.

그리고 부연 설명하기를, '자, 이제 집에 들어 가셔서 남편과 상의하세요. 우리 셋중에 누구가 당신의 집에 거하기를 원하는 지.'

부인은 집에 들어가 그들이 한 말을 남편에게 이야기했고 그녀의 남편은 매우 즐거워했다.

'굉장하네.' 남편이 말했다. '이번 경우, 우리 '부'를 초대합시다. 그를 안으로 들게해 우리 집을 부로 가득 채웁시다.' 부인은 동의하지 않았다.

'여보, 왜 '성공'을 초대하지 않으세요?' 그들의 며느리가 집 구석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그 며느리가 그녀의 제안(생각)을 내 놓았다. '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우리집이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잖아요'

'우리 며느리의 조언을 받아 들입시다. 남편이 부인에게 말했다. '밖에 나가 '사랑'을 우리의 손님으로 맞아 들입시다'

부인이 밖으로 나가 세 노인에게 물었다. 어느 분이 '사랑'이세요? 저희 집으로 드시지요' '사랑'이 일어나 집안으로 걸어 가기 시작했다.

다른 두 사람(부와 성공)도 일어나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놀라서, 그 부인이 부와 성공에게 물었다. '저는 단지 '사랑'만을 초대했는데요. 두 분은 왜 따라 들어 오시죠? '

두 노인이 같이 대답했다. '만일, 당신이 부 또는 성공을 초대했다면, 우리 중 다른 두 사람은 밖에 그냥 있었을거예요. 그러나 당신은 '사랑'을 초대했고, 사랑이 가는 어느 곳에나 우리 부와 성공은 그 사랑을 따르지요. 사랑이 있는 곳, 어디에도 또한 '부'와 '성공'이 있지요'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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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의 6가지 행위는 관계성을 바탕으로 한다.

배려의 6가지 행위는 관계성을 바탕으로 한다.

배려의 과정은 첫째, 염려하고 주의하는 것이다. 둘째, 보살핌의 책임을 인식하는 과정이다. 셋째, 행동을 통해서 보살핌을 받는 자와 접촉하면서 보살핌을 실천하는 것이다 . 넷째, 보살핌을 받는 사람이 보살핌에 응답하는 과정이다.

배려를 인식하지 않고 행동도 하지 못하는 단계 -> 배려를 의식하지만 행동을 하지 않는 단계 -> 배려를 생각하면서 행동을 하는 단계 -> 의도하지 않아도 배려를 실천하는 단계로 발전한다.

전념은 그 사람에게 미쳐 버리는 것이다. 전념(engrossment)이란 간략히 말하면 ‘한 사람에게 미쳐버리는 것’ 이다. 전념은 피배려자에 대해 열려 있고 선택하지 않고 몰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념은 진실된 방식으로 상대에게 몰입하여 함께 느끼는 것이다.

공감은 함께 느끼고 이해하는 일이다. 공감(empathy)이란 함께 느끼고 의사소통하며 이해하는 것이다. 공감은 먼저 상대를 꿰뚫는 것이 아니라 그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공감은 상대방의 경험을 마치 자기 자신의 것처럼 이해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서서 그 사람이 보는 대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공감의 기본형식은 “당신은 ~라고 느끼시는군요!”와 같다. 상대방이 특정한 기분과 감정을 갖게 되는 이유와 배경을 함께 알아주면 훨씬 도움이 된다.

포섭은 내 사람으로 만드는 일이다. 사람은 배려자의 눈을 통해서 자신의 세계를 본다. 부버(Buber)와 나딩(Noddings)은 이것에 관련된 활동을 포섭이라고 부른다. 피배려자가 배려자의 눈을 통해서 자신의 세계를 보게 되는 것으로 리더에게 특히 요구되는 중요한 능력이다.

확언이란 말로 장점을 알려 주는 것이다. 확언 (conformation)이란 타인 안에 있는 최상의 것을 확인하고 촉진시켜 주는 행동이다. 즉 , 피백려자의 잠재력과 훌륭한 자아를 찾아서 대화와 만남을 통해 격려하여 최선의 자아의 발달을 촉진해 주는 것을 말한다 . 확언은 신뢰의 관계에 바탕을 두어야 하며, 심층적인 관계에 토대를 둔 사랑의 행동이고 배려자와 피배려자를 아름다운 관계 속에 남아 있도록 해 준다.

헌신은 희생적인 배려이다. 헌신(devotion)은 친교나 배려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자 실천방법이다. 헌신이란 예견할 수 없는 미래에 나 자신을 피배려자에게 내맡기는 일이다. 헌신이 멈추면 배려도 정지될 것이다.

수용은 비판없이 받아들이는 일이다. 수용(receptivity)은 인간 존재의 핵심이다. 상대를 수용하는 일은 열린 마음으로 그에게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다. 수용이란 상대방을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것이다. 수용은 편견 , 고정관념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러한 수용을 해야 비로서 경청도 가능한 것이다.

출처 : 배려리더십


ALPACO [alpha@alpaco.co.kr]로 부터 받은 글입니다.

심장을 건넨다

심장을 건넨다

나는 명함보다는 심장을 건네는 사람이기를 꿈꾼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그에게 건넨 명함이 마음이 담기지 않은 것이라면 결국 다른 수많은 명함들 속에 묻혀버릴 종잇조각과 다를 게 없을 것이다.

- 김민우의《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 중에서 -


명함은 자신의 얼굴이자 분신입니다. 무조건 많은 사람에게 건네준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심장을 건네는 마음으로 혼을 담아 건네주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많이 건네준 만큼 손해를 보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오직 한 사람에게라도 혼을 담아서 건네면 그 한 사람이 백명 천명보다 더 큰 역할을 합니다.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