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부터 사랑하세요

나 부터 사랑하세요

살아가는 동안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떠한 모양과 색깔을 지니며
나의 삶을 살아가는것이 중요한지를

느릿하게 한 걸음씩 걸어가던 세상이
빠르게 뛰어가는 것처럼 절실히 느껴지는
흘러만 가는 세월 안에서 내가 간직하고
품어야 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뫃아지는 의미는 하나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내가 간직해야 되는 것들 중
가장 먼저 품어야 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있음으로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해 돌고 있는
세상이 있음을 기억합니다.

나 자신을 바로 볼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세상을 바로 볼 수 있고
주어진 모든 것들의 소중함을 간직할 수 있으며
또한, 나의 삶이 아름다울 수 있겠지요.

나를 사랑하며 아침을 맞이합니다.

주어진 나의 하루를
스스로 소중하게 만들어 갑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나입니다.
내가 있음으로 세상의 모든 것들이 존재합니다.
나는 그렇게 나 자신을 사랑합니다.

나를 사랑하며 오늘도 나의 소중한 하루를
만들어 가려 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내 집은 내 안에 있다

내 집은 내 안에 있다

"나는 이 집을 소유하기 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일했지요.
당신도 이런 집을 갖고 싶지 않나요?"
벤코는 머리를 저었다.
"아닙니다. 나는 어떤 집도 갖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가능하면 자유롭고 가볍게 살기를 원합니다.
적게 가지면 가질수록, 그만큼 잃어버릴 것도
적습니다. 그리고 잃는 것이 적을수록
더 많은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내 집은 내 안에 있습니다.
내 영혼 안에 말입니다."

- 한스 크루파의《마음의 여행자》중에서 -


집 값이 올라도 문제, 떨어져도 문제인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집은 편안함을 주지만 동시에 자유를 얽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26가지 교훈

많이 "은혜" 받으세요!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 중에 하나 둘은 안그랬다면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목욕할 때에는 다리 사이와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거라. 치질과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여자아이들에게 짓궂게 하지 말거라. 신사는 어린 여자나 나이든 여자나 다 좋아한단다.

양치질을 거르면 안된다. 하지만 빡빡 닦지 말거라. 평생 즐거움의 반은 먹는 것에 있단다.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즐거워할 것이다.

하느님을 찾아 보거라. 만약 시간의 역사(호킨스), 노자(김용옥 해설), 요한복음(요한)을 이해한다면 서른 살을 넘어서면 스스로 서게 될 것이다.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과 너무 예의바른 사람을 집에 초대하지 말거라. 굳이 일부러 피곤함을 만들 필요는 없단다.

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거라. 일주일만 억지로 해보면 평생 배 속이 편하고 밖에 나가 창피당하는 일이 없다.

가까운 친구라도 남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속을 보이지 마라. 그 사람이 바로 내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나이 들어가는 것도 청춘만큼이나 재미있단다. 그러니 겁먹지 말거라. 사실 청춘은 청춘 그 자체 빼고는 다 별거 아니란다.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빈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어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여자친구 엄마는 널 사위로 볼 것이며 네 아내는 행복해할 것이다.

양말은 반드시 펴서 세탁기에 넣어라. 소파 밑에서 도너츠가 된 양말을 흔드는 사나운 아내를 만나지 않게 될 것이다.

네가 지금 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한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하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돈을 너무 멀리 하지 말거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 이에게 천대받는다. 돈이 모자라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해서 사용해라.

너는 항상 내 아내를 사랑해라. 그러면 네 아내가 내 아내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심각한 병에 걸린 것 같으면 최소한 세 명의 의사 진단을 받아라. 생명에 관한 문제에 게으르거나 돈을 절약할 생각은 말아라.

5년 이상 쓸 물건이라면 너의 경제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결과적으로 그것이 절약하는 것이다.

베개와 침대와 이불은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숙면은 숙변과 더불어 건강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

너의 자녀들에게 아버지와 친구가 되거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될 것 같으면 아버지를 택해라. 친구는 너 말고도 많겠지만 아버지는 너 하나이기 때문이다.

오줌을 눌 때에는 바짝 다가서거라.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될 것이 눈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연락이 거의 없던 이가 찾아와 친한 척하면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분명하게 '노'라고 말해라. 돈도 잃고 마음도 상한다.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되돌려 받지 않아도 될 한도 내에서 모든 것을 다 해줘라. 그러나 먼저 네 형제나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해줬나 생각하거라.

네 자녀를 키우면서 효도를 기대하지 말아라. 나도 너를 키우며, 너 웃으며 자란 모습으로 벌써 다 받았다.


받은 글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부터 시작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부터 시작합니다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음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 할 수 있고,
한 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습니다.
한 송이 꽂이
꿈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가슴이
무엇이 진실인가를 알 수 있고,
한 사람의 삶이
세상에 차이를 가져다 줍니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입니다

= 탁닛한의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중에서 =


받은 글입니다.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암울의 시대에 문지기를 자청했던
김구 선생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었습니다.

젊고 나약하기만 했던
간디도 인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두 귀가 먼 절망의 늪에서도
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을
꿈꾸었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돈을 많이 가진 이 보다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꿈을 가진 이가
더 행복합니다

글을 잘 쓰는 작가보다도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사는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꿈은 인간의 생각을 평범한 것들
위로 끌어올려 주는 날개입니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으면
오늘의 좌절과 절망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비극은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절망과 고독이 자신을 에워쌀지라도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은 그릇입니다

- Fuellenbach의 "불을 놓아라"中에서 -


받은 글입니다.

고정 관념을 버리세요.

사골국을 오래 고면 오히려 칼슘 섭취 효과가 떨어진다. 뽀얀 물이 나오기 시작한 뒤 2~3번 정도만 고아 먹고, 그 이상 재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칼슘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인과의 비율이 1.5(칼슘) : 1(인)이 되어야 하는데, 오래 끓일수록 인의 양이 많아져 칼슘 섭취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쇠고기 원산지에 국내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다고 모두 한우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외국에서 수입해 국내에서 6개월 이상 사육한 소에서 생산된 고기도 ‘국내산’으로 표기되기 때문이다. 이들 고기는 국내에서 사육한 잡종과 함께 ‘국내산 육우’로 표시되므로 구분해서 알아둔다.

유통 기한은 제품 판매가 가능한 최대의 기한이지만, 제품에 따라 직사광선이나 실온을 피하는 등의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갖춰진 것을 전제로 했을 때에만 안전한 기한이다. 때문에 유통 기한이 남았다고 하더라도 보관 상태가 의심될 경우, 밀봉을 뜯은 경우라면 제품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제품 상태까지 꼭 확인한다.

상식과는 반대로 코피가 날 때는 고개를 앞으로 숙여야 한다. 이때 콧등을 10~15분 정도 잡아 주면 좋은데, 얼음주머니나 찬 물수건을 이용하면 혈관이 더 빨리 수축되어 피가 금세 멎는다. 코피가 날 때 고개를 젖히면 피가 숨쉬는 기도를 막거나, 기도로 넘어가서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식도를 통해 위장으로 들어가면 위장 장애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휴지로 콧구멍을 틀어막는 것도 코 점막이 헐거나 나중에 빠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위험한 습관이다.

3~4배 비싼 자연산 생선회만 고집하지 않아도 될 듯. 자연산 생선회는 영양이 풍부하고, 육질이 단단해 맛이 훨씬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상식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있다. 맛을 좌우하는 육질의 경우 전문가들도 쉽게 구분할 수 없을 만큼 큰 차이가 없을 뿐더러, 양식산에 지방질과 DHA 등의 기능성 성분이 3~5배 많았던 것. 자연산 생선이 포획되는 과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지방이 빠지기 때문이다.

흔히 생각하는 모든 재료를 유기농 재료로 만든 제품은 ‘유기농 100%’라고 표기되므로 단순히 ‘유기’라는 말을 잘못 해석하는 것은 삼간다. 유기농 재료를 제품 중량의 95% 미만으로 사용해도 보조 표시면과 원재료 표시란에 ‘유기’라는 표시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제품의 이름과 재료에 ‘유기’라고 자유롭게 사용하고, ‘유기 가공 식품’이라는 단어와 유기 인증 기관의 로고를 사용하려면 95% 이상을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야 한다.

TV를 가까이서 보면 광선이나 전자파로 인해 눈이 피로해질 수는 있지만, 그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런 선입견은 이미 눈이 나쁘기 때문에 TV를 가까이서 보는 것을 오해해서 생겨난 것.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수정체와 망막까지의 거리가 일치하지 않는 현상으로 유전적인 요인이 더 크다. 마찬가지로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거나, 책을 가까이에서 본다고 눈이 더 나빠지는 것도 아니다.

설탕이나 당이 있어도 ‘무가당’이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다. 무가당 음료의 경우 100㎖ 안에 설탕이 0.5g 이하로 포함될 경우 ‘무가당’이라고 표기할 수 있다. 또 설탕을 따로 첨가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재료 자체가 가지고 있는 당까지 0%라는 의미가 아니므로 주의할 것.

단 음식이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 당뇨병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병으로 유전이나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나 노화로 인한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병 원인이기 때문이다.

설사 때문에 장을 쉬게 할 목적으로 굶기면 오히려 탈수가 심해지고 영양 불균형이 생긴다. 초기 심한 설사를 한 뒤 4시간 후부터는 바로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 물을 충분히 마셔야 탈수도 예방할 수 있다.

초콜릿은 여드름의 적이라고 소문이 나 있지만, 사실상 여드름은 초콜릿을 비롯한 음식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 피부의 피지선을 통해 분비되는 피지는 독자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물의 기름이나 카페인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 단 술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변비란 매일 변을 못 보는 것이 아니라 변이 딱딱하게 굳어 나오기 힘든 증상을 말한다. 2~3일에 한 번씩 변을 보더라도 아픔 없이 시원스레 본다면 변비가 아닌 것. 변비 해결을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챙겨 먹는 것이 상식인데, 섬유질이 물을 흡수해야만 변을 부드럽게 볼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뒷목을 잡고 ‘아이고 혈압이야~’ 하는 소리는 TV에서나 존재할 법한 얘기. 고혈압은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다. 목이 뻣뻣한 것은 스트레스로 인해 목 근육이 수축해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거나 뜨거운 수건으로 마사지를 하고 안정을 취하면 곧 회복된다.


받은 글입니다.

훨훨 나는 나비가 되십시오

훨훨 나는 나비가 되십시오

1995년 12월 8일, 프랑스의 세계적인 여성잡지 엘르(Elle)의 편집장이며 준수한 외모와 화술로 프랑스 사교계를 풍미하던 43세의 장 도미니크 보비(Jean-Dominique Bauby)가 뇌졸중으로 쓰러졌습니다. 3주 후, 그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전신마비가 된 상태에서 유일하게 왼쪽 눈꺼풀만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그는 눈 깜빡임 신호로 알파벳을 지정해 글을 썼습니다. 때로는 한 문장 쓰는데 꼬박 하룻밤을 샜습니다. 그런 식으로 대필자인 클로드 망디빌에게 20만 번 이상 눈을 깜박여 15개월 만에 쓴 책이 ‘잠수복과 나비 (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입니다. 책 출간 8일 후, 그는 심장마비로 그토록 꿈꾸던 나비가 되었습니다.

그는 서문에서 썼습니다.“흘러내리는 침을 삼킬 수만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자연스런 들숨과 날숨을 가진 것만으로도 우리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불평과 원망은 행복에 겨운 자의 사치스런 신음입니다.

어느 날, 그는 50센티미터 거리에 있는 아들을 보고도 그를 따뜻하게 안아줄 수 없어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동시에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와 목에서 그르렁거리는 소리를 냈는데,그 소리에 오히려 아들은 놀란 표정을 했습니다. 그때 그는 건강의 복을 모르고‘툴툴거리며 일어났던 많은 아침들’을 생각하며 죄스러움을 금할 길 없었습니다.

그는 잠수복을 입은 것처럼 갇힌 신세가 되었지만 마음은 훨훨 나는 나비를 상상하며 삶을 긍정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혼수상태에서 벗어난 직후 휠체어에 앉아 산책에 나섰을 무렵, 우연히 등대를 발견한 것은 길을 잃은 덕분이었습니다.” 길을 잃어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등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기회는 위기 덕분이고, 일류는 이류 덕분이고,
고귀함은 고생함 덕분입니다.

상처는 상급을 기약합니다.만신창이가 되어도 사는 길은 있습니다. 넘어진 곳이 일어서는 곳입니다. 가장 절망적인 때가
가장 희망적인 때이고, 어두움에 질식할 것 같을 때가 샛별이 나타날 때입니다. 희망이 늦을 수는 있지만 없을 수는 없습니다. 별은 멀리 있기에 아름다운 것처럼 축복은 조금 멀리 있어 보일 때오히려 인생의 보약이 됩니다. 늦게 주어지는 축복이 더욱 풍성한 축복입니다.

꿈과 희망은 영혼의 날개입니다. 내일의 희망이 있으면 오늘의 절망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비극적인 일은 꿈과 희망을 실현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과 희망이 없는 것입니다. 꿈과 희망은 축복의 씨앗이고, 행복의 설계도입니다.

꿈과 희망을 품고 삶을 바라보십시오. 힘들다고 느낄 때진짜 힘든 분들을 생각하십시오. 절망 중에서도 마음속에 태양을 품고 온기를 느끼십시오. 바른 길로 이끄는 ‘상처의 표지판’을 긍정하며 내일의 희망을 향해 훨훨 나는 나비가 되십시오.

사노라면, 가끔씩은 마음 우울한 일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린 건강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 갖고 이겨내야 겠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前 교황 집무실에 결려있는 글

** 진정 바라는 것 **


+ 前 교황 집무실에 결려있는 글 +


소란스럽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침묵 안에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포기하지 말고 가능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하십시오.
조용하면서도 분명하게 진실을 말하고,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들 역시 할 이야기가 있을 테니까요.

목소리가 크고 공격적인 사람들을 피하십시오.
그들은 영혼을 괴롭힙니다.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자신이 하찮아 보이고
비참한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더 위대하거나 더 못한 사람은
언제나 있기 마련입니다.

당신이 계획한 것뿐만 아니라
당신이 이루어 낸 것들을 보며 즐거워하십시오.
아무리 보잘것없더라도
당신이 하는 일에 온 마음을 쏟으십시오.
그것이야말로 변할 수밖에 없는 시간의 운명 안에서
진실로 소유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업상의 일에도 주의를 쏟으십시오.
세상은 속임수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미덕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지는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높은 이상을 위해 애쓰고 있고,
삶은 영웅적인 행위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 본연의 모습을 찾으십시오.
가식적인 모습이 되지 마십시오.
사랑에 대해서 냉소적이 되지 마십시오.
아무리 무미건조하고 꿈이 없는 상태에서도
사랑은 잔디처럼 돋아나기 때문입니다.

나이 든 사람들의 충고는
겸손히 받아들이고,
젊은이들의 생각에는
품위 있게 양보하십시오.

갑작스러운 불행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면
영혼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나 쓸데없는 상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많은 두려움은 피로와 외로움에서 생겨납니다.
자신에게 관대해 지도록 노력하십시오.

당신은 나무나 별들과 마찬가지로
우주의 자녀입니다.
당신은 이곳에 머무를 권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느끼든 느끼지 못하든 우주는
그 나름의 질서대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과 평화롭게 지내십시오.
당신이 그분을 어떻게 생각하든,
당신의 노동과 소망이 무엇이든
시끄럽고 혼란한 삶 속에서도
영혼의 평화를 간직하십시오.

서로 속이고, 힘들고,
꿈이 깨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늘 평안하고 행복하려고 애쓰십시오.

- 著者: by Max Ehrmann (맥스 어만 1872~1945). 美國의 詩人 -

요한 바오로 2세
출생/사망 : 1920년 05월 18일 / 2005년 04월 02일
전 교황 집무실에 걸려 있던 글


받은 글입니다.
Roadryu 님이 전하는 말 :
중국과 인도의 경재성장

[Weekly BIZ] [칼럼 outside] 세계경제가 어둡다고? 인도를 봐라]


젊은 층 인구비율 높은 ‘황금비’
도시화, 소규모 신도시로 확대

도로 등 인프라 확충에 전력투구
“성장률 10% 넘는 시대 왔다”

최근 며칠간 한국, 인도, 홍콩, 중국 등 아시아지역 출장을 다녀왔다. 예전 출장 때도 그랬지만 나는 이번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다시 한 번 세계 경제를 낙관하게 됐다. 세계 경제를 비관하는 사람들에게 "아시아를 한번 방문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다.

특히 인상에 남는 곳은 중국과 인도이다. 나는 지금까지는 두 국가를 비교하는 것을 삼가 왔다. 두 나라가 모두 강력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힘이 있고, 또 지금까지 실제로도 그래 왔다. 도대체 비교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싶었다. 그러나 인구 10억이 넘는 두 나라를 한 번에 둘러보고 난 뒤엔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도대체 향후 수년간 두 나라 중 어느 나라가 더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기존의 생각에 의문이 생긴 것이다.

사실 지난 10여년 동안은 같은 질문에 대해 "중국"이라고 쉽게 결론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출장을 통해 인도가 답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됐다. 회사 일로 참석하게 된 어느 자리에서 헤지펀드 매니저들에게 "중국과 인도 중 어느 쪽이 더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 같으냐"고 물어봤다. 그들 역시 향후 10년의 성장률에 대해서는 인도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에 인도를 떠나오면서 나는 생각했다. '인도가 2000년대 들어 마침내 10%를 상회하는 GDP 성장률을 구가하게 됐구나.' 사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인도는 놀라울 정도로 바람직한 인구 분포(젊은 인구의 비율이 높다는 뜻·편집자 주)를 가지고 있으며, 도시화가 소규모 신도시로 확산되는 등 경제발전에 긍정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물론 국가적인 인프라의 수준은 분명 표준 미달이고, 중국과 직접 비교에서도 열세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주목할 만한 점은 이런 상황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출장을 통해 인도가 개선되고 있는 증거를 직접 목격했으며, 인도가 가지고 있는 목표와 여러 가지 계획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뭄바이 해양대교를 건너면서는 격세지감을 느꼈다(뭄바이 앞바다인 마힘만 위에 건설된 길이 5.6㎞의 다리로 지난해 개통했으며 인도의 첫 해양대교다·편집자 주). 자이푸르에서는 공항을 짓는 데 11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한 회의에서는 정부 각료가 400곳 이상의 공항이 더 필요하다는 말을 했고, 이러한 공항과 기타 운송수단, 특히 도로 건설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월례 기반시설(인프라) 위원회가 설치됐다는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

또 농업 생산성 증대 정책을 위한 노력도 쏟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이 성공을 거둘 경우 인도는 성장률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모두가 아직 인도에 산재해 있는 여러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 인도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현재 겪고 있는 경기 사이클 문제도 그대로 남아 있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은 아마도 가장 큰 도전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인도는 향후 수년간 '중국식' 성장률을 경험할 때가 된 듯하다.

현재 인도와 중국의 외적 성장률을 비교하는 것이 흥미로운 이유 중 하나는 중국이 자국의 성장률에 고삐를 당길 만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출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것은 중국의 정책이 '성장의 양'이 아니라 '성장의 질'을 중시하는 쪽으로 선회한다는 점을 목격한 것이었다.

이러한 변화가 가장 잘 드러나고 있는 것이 다음의 4가지 분야다.

① 소득 불균형 해소 방안=중국은 임금 상승, 건강보험과 사회보장제도 개발 등을 통해 빈곤층을 지원하는 정책에 집중할 것이다.

② GDP에서의 소비 비중 증대=소비 비중의 확대는 어떤 경우에도 불가피한 현상으로 판단된다.

③ 경상수지 흑자 관리=중국은 경상수지 흑자를 제한해서 향후에는 GDP의 4% 이하로 유지하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일환으로 위안화 절상을 포함해 위안화의 탄력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홍콩에서의 움직임이 매우 흥미롭다(중국 당국이 홍콩에서 위안화 사용 제한을 완화하고, 위안화 표시 채권을 발행하는 것을 의미·편집자 주).

④ 에너지 효율과 대안 에너지 사용 증대 방안=필요한 경우 환경 오염 산업의 성장을 의도적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중국은 매년 예상보다 2%포인트 높은 성장률을 구가했고(5년간 10% 상회), 향후에도 이러한 놀라운 성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추세가 어느 정도인지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다(아마도 7~12% 사이로 예상된다).

하지만 베이징을 떠나면서 중국 당국이 향후에는 성장의 양에만 신경을 쓰기보다는 성장의 질을 높이는 것에 보다 역점을 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은 성장을 거듭해 가면서 안팎으로 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그러나 매번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은 경이로운 수준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2010년대에 중국은 또다시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루어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며, 인도와 남은 두 브릭스 국가를 모두 합친다면 2010년대가 다 가기 전에 미국에 필적할 만한 GDP를 자랑하게 될 것이다.

짐 오닐은… 1995년부터 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로 일했다.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네 나라를 함께 지칭하는 ‘브릭스(BRICs)’라는 말을 만들었다. 올 9월부터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자산운용 부문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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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을 덮어 주세요

♠허물을 덮어 주세요♠

어느 화가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초상화를 부탁받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왜냐하면 대왕의 이마에는 추하기 짝이 없는
상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가는 대왕의 상처를 그대로 화폭에 담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왕의 자랑스러움에 손상을 입히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처를 그리지 않는다면 그 초상화는 진실한 것이 되지 못하므로 화가 자신의 신망은 여지 없이 땅에 떨어질 것입니다.

화가는 고민 끝에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대왕이 이마에 손을 대고 쉬고 있는 모습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타인의 상처를 보셨습니까? 그의 허물을 가려 줄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다고 합니다.

-지혜로 여는 아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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