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 차이
물은 100도에 이르지 않으면 결코 끓지 않습니다. 증기기관차는 수증기 게이지가 212도를 가리켜야 움직입니다. 99도, 211도에서는 절대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고작 1도 차이일 뿐인데도 말입니다. 용기는 집요함을 요구합니다. 마지막 1퍼센트의 인내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 유영만의《용기》중에서 -
시험도 1점 차이로 합격 불합격이 갈립니다. 올림픽은 더 해서 불과 0.01초 차이로 메달 순위가 바뀝니다. 다 끝났다 싶을 때 한 번 더 살펴보고, 더 이상 길이 없다 싶을 때 한 걸음 더 나가야 '변화'가 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한 걸음만 더! 여기에 성공의 비결이 있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하버드 대학 도서관에 쓰인 글
하버드 대학 도서관에 쓰인 글
0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02.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0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0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05.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06.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07.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이다.
08.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09.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10.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 볼 수 있다.
11.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12. 시간은 간다.
13.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이 된다.
14. 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놀자.
15.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16.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은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다.
17. 학벌이 돈이다.
18. 오늘 보낸 하루는 내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19.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20. No pains No gains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21.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 않는가?
22. 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23. 졸지 말고 자라.
24. 성적은 투자한 시간의 절대량에 비례한다.
25. 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뤄진다.
26. 지금 헛되이 보내는 이 시간이 시험을 코앞에 둔시점에서 얼마나 절실하게 느껴지겠는가?
27.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28. 노력의 대가는 이유 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29.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30. 한 시간 더 공부하면 남편 얼굴이 바뀐다.
받은 글입니다. 정말 그런 글이 적혀있는 지는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
유엔미래보고서 - 미리 가본 2018년
유엔미래보고서는 한국과 세계가 2015년 이후 격변과 위기를 겪을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인구 감소가 시작되는 한국을 비롯,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저출산•고령화시대를 본격적으로 맞으면서 팽창일로이던 경제가 주춤하고 사회구조 자체가 변화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국제질서도 ‘늙은 서구’를 대신해 아시아로 권력 이동이 본격화한다고 보고 있다.
식량과 물부족,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지구촌을 위협하는 과제들의 심각성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물 부족이 심각하게 진행돼 세계 곳곳에서 국지전이 발생할 가능성까지 전망됐다. 한국에 대해서는 “모든 정부 정책이나 대안을 2015년 위기에 대한 대응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유엔미래보고서는 그런 한편으로 장기적으로 지구촌이 나노기술의 발전 등 과학기술 덕분에 ‘위대한 변환’을 이뤄낼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도 하고 있다. Weekly Chosun은 유엔미래보고서 한글판을 미리 입수해 요약했다. 본래 원고에는 한국 관련 부분이 세계 전망과 함께 섞여 있지만 한국 관련 부분만 따로 모아 편집했다. 글의 순서와 제목 역시 수정된 부분이 있음을 밝힌다.
유엔미래보고서 한글판 나오기까지
글로벌 변화 주제별로 한국 전망 추가
세계적 미래학자 참가 1년간 연구•토론
세계 NGO들이 주축이 된 유엔세계연합(World Federation of UN Associations) 산하 유엔미래포럼이 매년 발간하는 미래 전망 분석 보고서. 1997년 첫 발간돼 올해 12번째 보고서가 나왔다. ‘밀레니엄 프로젝트’로 불리는 유엔미래포럼의 미래 예측 연구를 담은 것으로, 전세계 50여개국에서 2500여명의 전문가와 학자, 기업인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지구촌 변화에대한 주요 테제와 함께 기후변화, 물부족, 인구와 자원, 민주화, 빈부격차, IT 기술, 평화와 갈등, 여성의 지위, 윤리 문제등 지구촌의 미래를 위협하는 15개 도전과제에대한 방대한 분석과 전망을 담고 있다. 15개 도전 과제에 대한 분석과 전망은 A4 용지 6000장 분량으로 CD에 담겨 100여쪽 분량의 보고서와 함께 시판된다.
유엔미래보고서 한글판에 소개된 한국 관련 전망은 세계 32곳의 지부 중 하나인 유엔미래포럼 한국지부가 지난 1년간 연구 토론한 결과물이다. 지난 8월 발간된 영문판 유엔미래보고서가 전망한 ‘지구촌 변화(global changes)’의 주요 주제별로 한국에 대한 전망들이 추가됐다.
유엔미래보고서는 현재 우리나라 이외에도 일본, 러시아, 중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세계 8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는데 3~4개국에서 매년 자국 관련 전망을 추가해 시판한다. 독일 등 정부 차원에서 별도의 미래보고서를 내는 국가는 유엔미래보고서에 자국 관련 부분을 추가하지 않고 단순히 번역 출간만 하고 있다.
유엔미래보고서 한글판의 한국 관련 전망 연구와 토론에는 유엔미래포럼 한국지부 멤버로 속해 있는 세계적 미래학자들이 참가했다. 미국의 프랭크 카탄자로와 아서 쇼스탁, 호세 코르데이로 MIT대 초빙교수, 지미 웨일스 위키피디아 회장, 헤이즈 핸더슨 에시컬 마켓 미디어(Ethical Market Media) 회장 등이다. 한국인 멤버는 박영숙 유엔포럼 한국지부 대표가 유일하며, 박 대표가 한국 관련 전망에 대한 토론 결과를 대표 집필했다.
북한
주민들 인터넷 통해 세상에 눈떠, 권력 세습은 불가능
2015년 수백만 명 남한행… 난민 대처 계획 서둘러야
미래학자들은 남북한의 통일 변수가 2020년 이전에 있다고 한다. 정보화 때문이다. 2010년 정보 공유화, 2017년 접속 평등화가 이뤄지면서 북한 주민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진다. 지식 습득이 정부 지시에 의해서가 아니라, 개개인의 인터넷 접속을 통해 이뤄진다. 이렇게 되면 북한 권력은 세습이 불가능해진다. 북한에서도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져 개개인이 똑똑해지고 정보를 갖게 된다. 권력 세습에 대해 국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고 반대 여론이나 투쟁 등 ‘스마트 몹(smart mob)’ 행위를 하게 된다.
2012년은 세계의 국경이 허물어지고 노동•행복•교육을위한 이동이 OECD국가로 밀려들어오는 시기다. 지난 '세계 인구이동 미래예측’에서는 2012년만 돼도 매일 수백, 수천 명의 북한 주민이 남한으로 잠입하려 시도한다고 봤다. 2015년에는 수백만 명의 북한인이 남한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들을 수용할 시설이 없으면 폭동이 일어날 수 있다.
남북한 형제가 서로 증오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들을 일본으로 보낼 수도 없다. 미래예측을 통해 다가오는 위협에 잘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급작스런 인구이동에 대비한 캠프촌 설치 같은 준비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통일부는 미래를 준비하는 부서다. 시급한 전략 분야는 난민 대처 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경기•강원도, 중국•러시아•동남아 등지에 난민촌을 준비해야 한다. 난민 수용을 위해서는 △의식주 △언어 통일 △교과서 통일 △역사•역사관 통일 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북한 주민을 차별하거나 괄시하는 문화, 이념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토론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
경제
인구 감소 본격화… 부동산 가격 절반으로 하락
남북교류 활성화로 제2 산업 전성기 맞을 수도
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다. 이제 집을 더 짓지 않아도 되고, 식량이나 생활필수품을 더 생산하지 않아도 되며, 도로 건설도 더 이상 필요치 않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지속적인 성장경제 속에서 살아온 한국민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인구가 자연 감소하면 축소 성장으로 돌아서야 한다. 한국 정부는 2018년부터 인구의 자연 감소가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2015년에 이미 인구 자연 감소가 시작될 것이다. 사람이 줄어들면 부동산 가격이 선진국의 평균치로 떨어진다. 선진국 평균치는 현재 한국 부동산 가격의 절반 이하다. 한국이 FTA로 경제통합을 하면 부동산 가격도 평준화된다. 다른 나라에 비해 두 배, 10배까지 높은 부동산 가격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
한국의 제조업은 10년 전부터 시장을 찾아 대부분 밖으로 나갔다. 지진이 오기 1년 전부터 개미가 도망가고, 시장 즉 소비인구가 사라지기 10년 전부터 기업이 탈출한다고 한다.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마켓을 찾아 탈출한 지 오래다. 산업 구조가 서비스 산업으로 바뀌어 가는데, 서비스 산업이 뜨려면 시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모든 정부 정책이나 대안을 ‘2015년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바꿔야 한다. 10대 국정 과제 차트를 만들어 ‘경제 살리기’가 아닌 ‘경제 인공호흡 전략’을 짜야 한다. △에너지 확보 △물가안정 △기후 변화와 탄소배출권 △교육 △부동산 안정 △중소기업 도산 방지 등 10년 계획을 수립하고, 신에너지•대체에너지 등 발굴 사례를 매주 발표하는 등 2015년의 세계경제위기를 준비해야 한다. 2018년이 되면 남북한 교류가 현재보다 수십 배 늘어난다. 북한의 싼 노동력과 남한의 첨단기술이 융합하면 시너지를 얻어 산업이 제2 전성기를 맞을 수 있다.
사회•문화
저출산 문제 가장 심각… 대안 내놓아야 대통령 돼
다문화사회에도 대비해야… 남녀역할 구분도 사라져
출산율 저하가 가장 큰 문제다. 신세대는 자신들의 성취감이나 만족감이 출산의 의무감보다 강하기 때문에 출산에 대해 자긍심을 갖지 않는다. 1.3명인 현재의 출산율은 일본•독일 등과 함께 세계 최저권이다. 2050년이면 한국 인구가 지금보다 600만명 이상인 13%나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미래 지구촌 사회에서 한국을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출산장려운동을 벌여야 한다. 저출산을 막을 대안을 내놓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
한국도 순수 이민 유입국으로 전환했다. 한국으로 이주하는 사람 수가 외국으로 떠나는 사람보다 1000명당 1명꼴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 등 한국 사회도 다문화 다민족 상황에 접근하고 있다. 현재 100만명인 다문화 가족이 10년 후면 400만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
2018년에는 다문화 관련 전문가가 가장 인기 있는 직종 중 하나가 된다. 노동력 부족은 더욱 심각해 다문화 가족을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이 되지만, 실제로 다문화 통합 사회를 대비한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문화 전문가를 사회가 요구하는 것이다.
남성의 여성화, 여성의 남성화도 빨리 진행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남성의 Y염색체가 실제로 쪼그라들고 있다고 한다. 남성과 여성의 일자리 구분이 없어지고, 남자가 하던 힘든 일을 여자가 하고, 여자가 하던 요리나 육아를 남자들이 즐겨 하게 된다.
정치
개개인이 정책 결정 참여… 국회의원은 단순 봉사자
'말 없는 다수’보다‘말 많은 소수’가 힘 발휘하는 시대
지금의 민주주의에서는 정치인이나 정부가 모든 의사결정을 하고, 국민들은 결정된 의사를 통보 받는다. 전자민주주의(e-democracy)가 오면 의회와 정부가 중요한 정보를 국민과 공유하고 교환하며 국민들이 의사결정과 조정, 평가 과정에 참여한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개개인의 정치 참여가 손쉽고 값싸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투표장에 가지 않고 눈동자로 본인을 확인하는 휴대전화 투표나 전자투표로 모든 중앙•지방정부의 정책결정에 참여한다. 다양한 토론의 장, 국민 의사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이 개발된다. 의사결정이나 정보유통의 과정과 결과가 잘 저장돼 언제든지 누가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알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이 사회의 기존 질서를 파괴하는 사회구조 파괴현상도 일어나 정부•의회•사법기관의 기본구조가 흔들린다. 정치가 혐오의 대상으로 가장 먼저 약화된다. 초고속 인터넷망이 90% 이상 깔려 정보 공유를 통해 똑똑해진 국민들이 가장 먼저 정치인들을 경멸하고 멀리하게 된다.
2018년에는 한국에서 국회의원을 하려는 사람이 사라질지 모른다. 국회의 힘도 거의 없어진다. 국회에서 법안을 만들어도 젊은층이나 국민 대부분이 이를 무시하고 스스로의 문화를 만들어 국회나 정당을 무력화하게 된다. 국회의원이 영향력이 거의 없는 단순한 사회봉사자 역할을 하게 되는 시기가 온다. 사회적 네트워크의 지도자나 남에게 많이 베풀며 사회에 공헌을 많이 한 기업인이 존경 받는 사회가 된다. 국회의 힘이 빠지면서 국가의 의사결정이 급속히 ‘인터넷 커뮤니티’나 공무원 테크노크라트에게 돌아가며 시민사회의 역할이 커진다.
한국의 보수들은 지금 인터넷 문자 메시지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항하지만, 결국 그것이 대세가 되고 마이너리티(minority) 민주주의가 부상하게 된다. 첨단기술로 무장한 신세대가 보수를 이기는 것이 지금까지의 역사였다. 말 없는 다수보다 말 많은 소수가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말 없는 다수가 뒤에서 받쳐준다고 생각하기에는 이미 사회 문화 형성의 메커니즘이 달라진 것이다.
받은 글입니다.
식량과 물부족,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지구촌을 위협하는 과제들의 심각성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물 부족이 심각하게 진행돼 세계 곳곳에서 국지전이 발생할 가능성까지 전망됐다. 한국에 대해서는 “모든 정부 정책이나 대안을 2015년 위기에 대한 대응체제로 바꿔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유엔미래보고서는 그런 한편으로 장기적으로 지구촌이 나노기술의 발전 등 과학기술 덕분에 ‘위대한 변환’을 이뤄낼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도 하고 있다. Weekly Chosun은 유엔미래보고서 한글판을 미리 입수해 요약했다. 본래 원고에는 한국 관련 부분이 세계 전망과 함께 섞여 있지만 한국 관련 부분만 따로 모아 편집했다. 글의 순서와 제목 역시 수정된 부분이 있음을 밝힌다.
유엔미래보고서 한글판 나오기까지
글로벌 변화 주제별로 한국 전망 추가
세계적 미래학자 참가 1년간 연구•토론
세계 NGO들이 주축이 된 유엔세계연합(World Federation of UN Associations) 산하 유엔미래포럼이 매년 발간하는 미래 전망 분석 보고서. 1997년 첫 발간돼 올해 12번째 보고서가 나왔다. ‘밀레니엄 프로젝트’로 불리는 유엔미래포럼의 미래 예측 연구를 담은 것으로, 전세계 50여개국에서 2500여명의 전문가와 학자, 기업인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지구촌 변화에대한 주요 테제와 함께 기후변화, 물부족, 인구와 자원, 민주화, 빈부격차, IT 기술, 평화와 갈등, 여성의 지위, 윤리 문제등 지구촌의 미래를 위협하는 15개 도전과제에대한 방대한 분석과 전망을 담고 있다. 15개 도전 과제에 대한 분석과 전망은 A4 용지 6000장 분량으로 CD에 담겨 100여쪽 분량의 보고서와 함께 시판된다.
유엔미래보고서 한글판에 소개된 한국 관련 전망은 세계 32곳의 지부 중 하나인 유엔미래포럼 한국지부가 지난 1년간 연구 토론한 결과물이다. 지난 8월 발간된 영문판 유엔미래보고서가 전망한 ‘지구촌 변화(global changes)’의 주요 주제별로 한국에 대한 전망들이 추가됐다.
유엔미래보고서는 현재 우리나라 이외에도 일본, 러시아, 중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세계 8개국에서 번역 출간되는데 3~4개국에서 매년 자국 관련 전망을 추가해 시판한다. 독일 등 정부 차원에서 별도의 미래보고서를 내는 국가는 유엔미래보고서에 자국 관련 부분을 추가하지 않고 단순히 번역 출간만 하고 있다.
유엔미래보고서 한글판의 한국 관련 전망 연구와 토론에는 유엔미래포럼 한국지부 멤버로 속해 있는 세계적 미래학자들이 참가했다. 미국의 프랭크 카탄자로와 아서 쇼스탁, 호세 코르데이로 MIT대 초빙교수, 지미 웨일스 위키피디아 회장, 헤이즈 핸더슨 에시컬 마켓 미디어(Ethical Market Media) 회장 등이다. 한국인 멤버는 박영숙 유엔포럼 한국지부 대표가 유일하며, 박 대표가 한국 관련 전망에 대한 토론 결과를 대표 집필했다.
북한
주민들 인터넷 통해 세상에 눈떠, 권력 세습은 불가능
2015년 수백만 명 남한행… 난민 대처 계획 서둘러야
미래학자들은 남북한의 통일 변수가 2020년 이전에 있다고 한다. 정보화 때문이다. 2010년 정보 공유화, 2017년 접속 평등화가 이뤄지면서 북한 주민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진다. 지식 습득이 정부 지시에 의해서가 아니라, 개개인의 인터넷 접속을 통해 이뤄진다. 이렇게 되면 북한 권력은 세습이 불가능해진다. 북한에서도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져 개개인이 똑똑해지고 정보를 갖게 된다. 권력 세습에 대해 국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고 반대 여론이나 투쟁 등 ‘스마트 몹(smart mob)’ 행위를 하게 된다.
2012년은 세계의 국경이 허물어지고 노동•행복•교육을위한 이동이 OECD국가로 밀려들어오는 시기다. 지난 '세계 인구이동 미래예측’에서는 2012년만 돼도 매일 수백, 수천 명의 북한 주민이 남한으로 잠입하려 시도한다고 봤다. 2015년에는 수백만 명의 북한인이 남한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들을 수용할 시설이 없으면 폭동이 일어날 수 있다.
남북한 형제가 서로 증오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들을 일본으로 보낼 수도 없다. 미래예측을 통해 다가오는 위협에 잘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급작스런 인구이동에 대비한 캠프촌 설치 같은 준비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통일부는 미래를 준비하는 부서다. 시급한 전략 분야는 난민 대처 계획을 세우는 일이다.
경기•강원도, 중국•러시아•동남아 등지에 난민촌을 준비해야 한다. 난민 수용을 위해서는 △의식주 △언어 통일 △교과서 통일 △역사•역사관 통일 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북한 주민을 차별하거나 괄시하는 문화, 이념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토론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
경제
인구 감소 본격화… 부동산 가격 절반으로 하락
남북교류 활성화로 제2 산업 전성기 맞을 수도
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다. 이제 집을 더 짓지 않아도 되고, 식량이나 생활필수품을 더 생산하지 않아도 되며, 도로 건설도 더 이상 필요치 않다는 것은 충격적이다. 지속적인 성장경제 속에서 살아온 한국민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인구가 자연 감소하면 축소 성장으로 돌아서야 한다. 한국 정부는 2018년부터 인구의 자연 감소가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2015년에 이미 인구 자연 감소가 시작될 것이다. 사람이 줄어들면 부동산 가격이 선진국의 평균치로 떨어진다. 선진국 평균치는 현재 한국 부동산 가격의 절반 이하다. 한국이 FTA로 경제통합을 하면 부동산 가격도 평준화된다. 다른 나라에 비해 두 배, 10배까지 높은 부동산 가격은 하락할 수밖에 없다.
한국의 제조업은 10년 전부터 시장을 찾아 대부분 밖으로 나갔다. 지진이 오기 1년 전부터 개미가 도망가고, 시장 즉 소비인구가 사라지기 10년 전부터 기업이 탈출한다고 한다.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마켓을 찾아 탈출한 지 오래다. 산업 구조가 서비스 산업으로 바뀌어 가는데, 서비스 산업이 뜨려면 시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모든 정부 정책이나 대안을 ‘2015년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바꿔야 한다. 10대 국정 과제 차트를 만들어 ‘경제 살리기’가 아닌 ‘경제 인공호흡 전략’을 짜야 한다. △에너지 확보 △물가안정 △기후 변화와 탄소배출권 △교육 △부동산 안정 △중소기업 도산 방지 등 10년 계획을 수립하고, 신에너지•대체에너지 등 발굴 사례를 매주 발표하는 등 2015년의 세계경제위기를 준비해야 한다. 2018년이 되면 남북한 교류가 현재보다 수십 배 늘어난다. 북한의 싼 노동력과 남한의 첨단기술이 융합하면 시너지를 얻어 산업이 제2 전성기를 맞을 수 있다.
사회•문화
저출산 문제 가장 심각… 대안 내놓아야 대통령 돼
다문화사회에도 대비해야… 남녀역할 구분도 사라져
출산율 저하가 가장 큰 문제다. 신세대는 자신들의 성취감이나 만족감이 출산의 의무감보다 강하기 때문에 출산에 대해 자긍심을 갖지 않는다. 1.3명인 현재의 출산율은 일본•독일 등과 함께 세계 최저권이다. 2050년이면 한국 인구가 지금보다 600만명 이상인 13%나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미래 지구촌 사회에서 한국을 강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출산장려운동을 벌여야 한다. 저출산을 막을 대안을 내놓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
한국도 순수 이민 유입국으로 전환했다. 한국으로 이주하는 사람 수가 외국으로 떠나는 사람보다 1000명당 1명꼴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 등 한국 사회도 다문화 다민족 상황에 접근하고 있다. 현재 100만명인 다문화 가족이 10년 후면 400만명으로 늘어날 수 있다.
2018년에는 다문화 관련 전문가가 가장 인기 있는 직종 중 하나가 된다. 노동력 부족은 더욱 심각해 다문화 가족을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이 되지만, 실제로 다문화 통합 사회를 대비한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문화 전문가를 사회가 요구하는 것이다.
남성의 여성화, 여성의 남성화도 빨리 진행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남성의 Y염색체가 실제로 쪼그라들고 있다고 한다. 남성과 여성의 일자리 구분이 없어지고, 남자가 하던 힘든 일을 여자가 하고, 여자가 하던 요리나 육아를 남자들이 즐겨 하게 된다.
정치
개개인이 정책 결정 참여… 국회의원은 단순 봉사자
'말 없는 다수’보다‘말 많은 소수’가 힘 발휘하는 시대
지금의 민주주의에서는 정치인이나 정부가 모든 의사결정을 하고, 국민들은 결정된 의사를 통보 받는다. 전자민주주의(e-democracy)가 오면 의회와 정부가 중요한 정보를 국민과 공유하고 교환하며 국민들이 의사결정과 조정, 평가 과정에 참여한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개개인의 정치 참여가 손쉽고 값싸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투표장에 가지 않고 눈동자로 본인을 확인하는 휴대전화 투표나 전자투표로 모든 중앙•지방정부의 정책결정에 참여한다. 다양한 토론의 장, 국민 의사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이 개발된다. 의사결정이나 정보유통의 과정과 결과가 잘 저장돼 언제든지 누가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 알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이 사회의 기존 질서를 파괴하는 사회구조 파괴현상도 일어나 정부•의회•사법기관의 기본구조가 흔들린다. 정치가 혐오의 대상으로 가장 먼저 약화된다. 초고속 인터넷망이 90% 이상 깔려 정보 공유를 통해 똑똑해진 국민들이 가장 먼저 정치인들을 경멸하고 멀리하게 된다.
2018년에는 한국에서 국회의원을 하려는 사람이 사라질지 모른다. 국회의 힘도 거의 없어진다. 국회에서 법안을 만들어도 젊은층이나 국민 대부분이 이를 무시하고 스스로의 문화를 만들어 국회나 정당을 무력화하게 된다. 국회의원이 영향력이 거의 없는 단순한 사회봉사자 역할을 하게 되는 시기가 온다. 사회적 네트워크의 지도자나 남에게 많이 베풀며 사회에 공헌을 많이 한 기업인이 존경 받는 사회가 된다. 국회의 힘이 빠지면서 국가의 의사결정이 급속히 ‘인터넷 커뮤니티’나 공무원 테크노크라트에게 돌아가며 시민사회의 역할이 커진다.
한국의 보수들은 지금 인터넷 문자 메시지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항하지만, 결국 그것이 대세가 되고 마이너리티(minority) 민주주의가 부상하게 된다. 첨단기술로 무장한 신세대가 보수를 이기는 것이 지금까지의 역사였다. 말 없는 다수보다 말 많은 소수가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말 없는 다수가 뒤에서 받쳐준다고 생각하기에는 이미 사회 문화 형성의 메커니즘이 달라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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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항상 그렇게 해왔어
그간 우리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말은 바로 “지금껏 항상 그렇게 해왔어” 라는 말이다.
- 미상 -
왜 그렇게 하냐는 질문에 가장 편한 말은 "지금껏 항상 그렇게 해왔어"라는 말입니다. 일이 잘못되었을 때도 "지금껏 항상 그렇게 해왔어"라는 말은 책임을 경감시켜 줍니다. 그러나 그러면서 우리에게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지금껏 항상 그렇게 해왔다는데 안주하지 말고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미상 -
왜 그렇게 하냐는 질문에 가장 편한 말은 "지금껏 항상 그렇게 해왔어"라는 말입니다. 일이 잘못되었을 때도 "지금껏 항상 그렇게 해왔어"라는 말은 책임을 경감시켜 줍니다. 그러나 그러면서 우리에게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지금껏 항상 그렇게 해왔다는데 안주하지 말고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악수의 공식,’ 꼭 쥐고 세 번 쯤 흔들어라
‘악수의 공식,’ 꼭 쥐고 세 번 쯤 흔들어라
악수하는 습관에서 성격까지 엿볼 수 있다
입력일F 2010.07.16 09:45 ㅣ 수정일 2010.07.16 09:58
악수하는 습관을 통해 상대방 성격까지 엿볼 수 있으며 가장 바람직한 악수의 공식은 굳게 손을 쥔 상태에서 세 번 쯤 흔드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심리과학 제오프리 베티 교수는 가장 완벽한 악수 공식을 찾기 위해 자동차 회사 시보레 직원들을 상대로 악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특히 자동차사 종사자들이야말로 ‘고객응대요령 5단계’를 따로 익힐 만큼 악수를 잘하는 것이 직장생활의 성패를 좌우한다.
보통 사람들은 평생 1만5000번쯤 악수를 하게 된다고 한다. 뜻밖에도 시보레 직원 10명 중 7명꼴로 압도적인 숫자가 악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감이 없다고 답했다. 또 5명 중 1명은 악수하는 것을 아예 꺼려했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고 했다.
악수할 때 가장 문제되는 경우는 땀이 밴 손바닥, 축 처진 팔목, 너무 세게 쥔 손,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것 등이었다. 베티 교수는 악수할 때 고려해야 할 기준을 제시했다. 쥐는 힘, 눈 맞춤, 손의 온도, 악수할 때 서 있는 위치와 자세, 손을 쥐고 있는 시간 등이 적절해야 상대방에게 존경과 신뢰를 준다는 것이다.
베티 교수는 “악수는 수천 년 동안 평화와 비즈니스의 상징으로 행해진 전통의식”이라며 “간단하면서도 매우 중요한 사회 형성 방법을 우리는 잘 모르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베티교수와 같은 과학자들이 내놓은 ‘악수의 공식’은 꼭 쥐고 세 번쯤 흔드는 것으로 요약된다.
악수하는 법을 통해 상대의 성격이나 심리상태를 알 수도 있다. 아주 힘없이 하는 악수는 불안정감을 전달하며 너무 짧게 하는 악수는 상대에게 오만하게 비친다. 조사에 따르면 32%의 여성은 악수를 해 본 적이 없었다. 남성은 절반 정도만 악수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여성은 10명 중 3명만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악수한다고 답했다.
악수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로 땀이 밴 타인의 손을 잡는 것이 위생적으로 불결하고 깔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여기고 있다.
베티 교수는 “악수를 잘 하면 상대에게 존경과 신뢰를 줄 수 있는데 이것을 하찮게 여긴다”며 “제대로 된 악수의 공식, 즉 ‘꼭 쥐고 세 번 흔들기’를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조사결과는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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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하는 습관에서 성격까지 엿볼 수 있다
입력일F 2010.07.16 09:45 ㅣ 수정일 2010.07.16 09:58
악수하는 습관을 통해 상대방 성격까지 엿볼 수 있으며 가장 바람직한 악수의 공식은 굳게 손을 쥔 상태에서 세 번 쯤 흔드는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심리과학 제오프리 베티 교수는 가장 완벽한 악수 공식을 찾기 위해 자동차 회사 시보레 직원들을 상대로 악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특히 자동차사 종사자들이야말로 ‘고객응대요령 5단계’를 따로 익힐 만큼 악수를 잘하는 것이 직장생활의 성패를 좌우한다.
보통 사람들은 평생 1만5000번쯤 악수를 하게 된다고 한다. 뜻밖에도 시보레 직원 10명 중 7명꼴로 압도적인 숫자가 악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감이 없다고 답했다. 또 5명 중 1명은 악수하는 것을 아예 꺼려했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고 했다.
악수할 때 가장 문제되는 경우는 땀이 밴 손바닥, 축 처진 팔목, 너무 세게 쥔 손,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는 것 등이었다. 베티 교수는 악수할 때 고려해야 할 기준을 제시했다. 쥐는 힘, 눈 맞춤, 손의 온도, 악수할 때 서 있는 위치와 자세, 손을 쥐고 있는 시간 등이 적절해야 상대방에게 존경과 신뢰를 준다는 것이다.
베티 교수는 “악수는 수천 년 동안 평화와 비즈니스의 상징으로 행해진 전통의식”이라며 “간단하면서도 매우 중요한 사회 형성 방법을 우리는 잘 모르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베티교수와 같은 과학자들이 내놓은 ‘악수의 공식’은 꼭 쥐고 세 번쯤 흔드는 것으로 요약된다.
악수하는 법을 통해 상대의 성격이나 심리상태를 알 수도 있다. 아주 힘없이 하는 악수는 불안정감을 전달하며 너무 짧게 하는 악수는 상대에게 오만하게 비친다. 조사에 따르면 32%의 여성은 악수를 해 본 적이 없었다. 남성은 절반 정도만 악수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고 여성은 10명 중 3명만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악수한다고 답했다.
악수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로 땀이 밴 타인의 손을 잡는 것이 위생적으로 불결하고 깔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여기고 있다.
베티 교수는 “악수를 잘 하면 상대에게 존경과 신뢰를 줄 수 있는데 이것을 하찮게 여긴다”며 “제대로 된 악수의 공식, 즉 ‘꼭 쥐고 세 번 흔들기’를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조사결과는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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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부자집의 가훈
경주 최부잣집의 가훈 부자 3대를 못 간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경주 최부잣집의 만석꾼 전통은 이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1600년대 초반에서 1900년 중반까지 무려 300년 동안 12대를 내려오며 만석꾼의 전통을 이어갔고 마지막으로 1950년에는 전 재산을 스스로 영남대 전신인 ‘대구대학’에 기증함으로써, 스스로를 역사의 무대 위로 던지고 사라졌다.
그동안 300년을 넘게 만석꾼 부자로 지켜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최부잣집 가문이 지켜 온 가훈은 오늘날 우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한다.
1. 절대 진사(제일 낮은 벼슬) 이상의 벼슬을 하지 말라. 높은 벼슬에 올랐다가 휘말려 집안의 화를 당할 수 있다.
2. 재산은 1년에 1만석(5천 가마니)이상을 모으지 말라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 1만석 이상의 재산은 이웃에 돌려 사회에 환원했다.
3. 나그네를 후하게 대접하라. 누가 와도 넉넉히 대접하여, 푸근한 마음을 갖게 한 후 보냈다.
4. 흉년에는 남의 논, 밭을 매입하지 말라. 흉년 때 먹을 것이 없어서 남들이 싼 값에 내 놓은 논밭을 사서 그들을 원통케 해서는 안 된다.
5. 가문의 며느리들이 시집오면 3년 동안 무명옷을 입혀라. 내가 어려움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다.
6. 사방 100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특히 흉년에는 양식을 풀어라.
- "경주 최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 책" 중에서 -
최부자 가문의 마지막 부자였던 최준(1884-1970)의 결단은 또 하나의 인생 사표(師表)입니다.
못다 푼 신학문의 열망으로 영남대학의 전신인 대구대 와 청구대를 세웠고 백산상회를 세워 일제시대에 독립자금을 지원했던 그는 노스님에게서 받은 금언을 평생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재물은 분뇨(똥거름)와 같아서 한곳에 모아 두면 악취가 나 견딜 수 없고 골고루 사방에 흩뿌리면 거름이 되는 법이다.”
받은 글입니다.
그러나 경주 최부잣집의 만석꾼 전통은 이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1600년대 초반에서 1900년 중반까지 무려 300년 동안 12대를 내려오며 만석꾼의 전통을 이어갔고 마지막으로 1950년에는 전 재산을 스스로 영남대 전신인 ‘대구대학’에 기증함으로써, 스스로를 역사의 무대 위로 던지고 사라졌다.
그동안 300년을 넘게 만석꾼 부자로 지켜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최부잣집 가문이 지켜 온 가훈은 오늘날 우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한다.
1. 절대 진사(제일 낮은 벼슬) 이상의 벼슬을 하지 말라. 높은 벼슬에 올랐다가 휘말려 집안의 화를 당할 수 있다.
2. 재산은 1년에 1만석(5천 가마니)이상을 모으지 말라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 1만석 이상의 재산은 이웃에 돌려 사회에 환원했다.
3. 나그네를 후하게 대접하라. 누가 와도 넉넉히 대접하여, 푸근한 마음을 갖게 한 후 보냈다.
4. 흉년에는 남의 논, 밭을 매입하지 말라. 흉년 때 먹을 것이 없어서 남들이 싼 값에 내 놓은 논밭을 사서 그들을 원통케 해서는 안 된다.
5. 가문의 며느리들이 시집오면 3년 동안 무명옷을 입혀라. 내가 어려움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다.
6. 사방 100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특히 흉년에는 양식을 풀어라.
- "경주 최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 책" 중에서 -
최부자 가문의 마지막 부자였던 최준(1884-1970)의 결단은 또 하나의 인생 사표(師表)입니다.
못다 푼 신학문의 열망으로 영남대학의 전신인 대구대 와 청구대를 세웠고 백산상회를 세워 일제시대에 독립자금을 지원했던 그는 노스님에게서 받은 금언을 평생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재물은 분뇨(똥거름)와 같아서 한곳에 모아 두면 악취가 나 견딜 수 없고 골고루 사방에 흩뿌리면 거름이 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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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2010’발표
국립중앙의료원,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2010’발표
건강하게 살기 위한 신체활동 지침 나왔다
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150분 이상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신체활동 지침이 나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8일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심포지엄을 열고 질병발생을 낮추기 위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2010’을 발표했다.
이날 가이드라인은 △건강한 삶은 누리려면 최대한 많이 움직인다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간다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 목표를 세운다 등 10가지 지침을 제시했다.
특히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유산소 운동을 비롯해 팔굽혀펴기. 아령 들기 등의 근육강화운동과 줄넘기, 배구 등 뼈 강화운동을 일주일에 3회 이상 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는 일주일에 150분 이상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 또는 75분 이상 숨이 가쁠 정도의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반면 60세 이상 고령자는 격렬한 운동대신 ‘빨리 걷기’와 같은 부상위험이 적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임산부도 매주 3~5회, 한 번에 30~60분 정도 걷기, 수영, 수중에어로빅 등 적절한 운동을 하면 건강한 출산과 빠른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된다.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은“평소 생활 속에서 신체활동을 서서히 늘릴 경우 각 종 질환의 예방효과를 가져온다”면서 편한 신발이나 운동화를 신고 많이 움직일 것을 권했다.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2010’
1. 최대한 많이 움직인다
2. 서서히 운동량을 늘린다
3. 적절한 운동 목표를 세운다
4. 어린이는 안전한 공간에서 놀도록 한다
5. 어린이, 청소년은 매일 1시간 이상 운동한다
6. 성인은 매일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매주 2회 이상 근력 운동을 한다
7. 고령자는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키우는 운동을 함께 한다
8. 임산부는 과격한 운동을 피한다
9. 장애우는 적당한 운동을 적극적으로 한다
10. 만성병 환자는 적절한 운동법을 처방받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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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기 위한 신체활동 지침 나왔다
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150분 이상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신체활동 지침이 나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8일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심포지엄을 열고 질병발생을 낮추기 위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2010’을 발표했다.
이날 가이드라인은 △건강한 삶은 누리려면 최대한 많이 움직인다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간다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 목표를 세운다 등 10가지 지침을 제시했다.
특히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유산소 운동을 비롯해 팔굽혀펴기. 아령 들기 등의 근육강화운동과 줄넘기, 배구 등 뼈 강화운동을 일주일에 3회 이상 해야 한다.
성인의 경우는 일주일에 150분 이상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 또는 75분 이상 숨이 가쁠 정도의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반면 60세 이상 고령자는 격렬한 운동대신 ‘빨리 걷기’와 같은 부상위험이 적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임산부도 매주 3~5회, 한 번에 30~60분 정도 걷기, 수영, 수중에어로빅 등 적절한 운동을 하면 건강한 출산과 빠른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된다.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은“평소 생활 속에서 신체활동을 서서히 늘릴 경우 각 종 질환의 예방효과를 가져온다”면서 편한 신발이나 운동화를 신고 많이 움직일 것을 권했다.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2010’
1. 최대한 많이 움직인다
2. 서서히 운동량을 늘린다
3. 적절한 운동 목표를 세운다
4. 어린이는 안전한 공간에서 놀도록 한다
5. 어린이, 청소년은 매일 1시간 이상 운동한다
6. 성인은 매일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매주 2회 이상 근력 운동을 한다
7. 고령자는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키우는 운동을 함께 한다
8. 임산부는 과격한 운동을 피한다
9. 장애우는 적당한 운동을 적극적으로 한다
10. 만성병 환자는 적절한 운동법을 처방받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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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통장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적금통장이 아니라 '적심통장'이다.
오늘 나는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살았을까? 땀통장.
오늘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고 살았을까? 이해의 통장.
사랑의 통장, 웃음의 통장, 용서의 통장, 봉사의 통장,
기쁨의 통장, 감사의 통장, 인내의 통장......
우리의 마음을 담아 쌓아두는 적심통장은
돈 없이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 최윤희의《유쾌한 행복사전》중에서 -
적금통장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계가 분명 있습니다. 사랑이, 웃음이, 용서와 봉사, 기쁨과 감사가 돈만으로 과연 가능한 일이던가요? 마음의 통장을 먼저 만드세요.
마음이 먼저고 돈은 그 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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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적금통장이 아니라 '적심통장'이다.
오늘 나는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살았을까? 땀통장.
오늘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고 살았을까? 이해의 통장.
사랑의 통장, 웃음의 통장, 용서의 통장, 봉사의 통장,
기쁨의 통장, 감사의 통장, 인내의 통장......
우리의 마음을 담아 쌓아두는 적심통장은
돈 없이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 최윤희의《유쾌한 행복사전》중에서 -
적금통장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미래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계가 분명 있습니다. 사랑이, 웃음이, 용서와 봉사, 기쁨과 감사가 돈만으로 과연 가능한 일이던가요? 마음의 통장을 먼저 만드세요.
마음이 먼저고 돈은 그 다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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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족은 “4대 사망에 이르는 길”
WHO, 연령대별 운동지침 새로 냈다
운동부족은 “4대 사망에 이르는 길”
입력일: 2010.11.17 05:55
세계보건기구(WHO)가 연령대별로 얼마나 많이, 오래, 그리고 어떤 세기로 운동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이 담긴 ‘건강을 위한 세계 운동 권장 지침(Global recommendations on physical activity for health)’을 15일 새로 내놓았다.
이 가이드라인은 나이를 기준으로 5~17세, 18~64세, 그리고 65세 이상 등 세 그룹으로 나눠 각 연령대별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내놓았다.
WHO에 따르면 운동 기피 경향은 세계적으로 공통되며 운동부족이 사망을 부르는 4대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WHO가 이날 홈페이지에 60쪽의 PDF파일 형태로 제시한 새로운 운동권장지침은 다음과 같다.
5~17세, 매일 60분 이상 운동해야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가족과 학교, 기타 공동체 속에서 놀이나 시합, 운동경기, 체육수업 등을 하거나 집안일을 도우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운동은 아이들의 심폐기능을 향상 시키고 뼈와 근육을 강화시킨다. 심장혈관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적어도 매일 60분 이상 중간 정도~격렬한 정도로 운동 하는 것이 좋다.
▽60분 이상 운동해도 몸에 이로움을 더해 준다.
▽매일 유산소운동 외에도 뼈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을 포함, 격렬한 운동을 적어도 주 3회 이상 한다.
18~64세, 일주일에 300분 이상 유산소운동 하면 큰 효과
18~64세의 성인은 여가 시간을 이용한 운동, 걷기나 사이클처럼 이동하면서 할 수 있는 운동, 직장일, 집안일, 게임, 스포츠 등을 매일 하는 것이 좋다.
매일 꾸준히 운동 하면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뼈와 근육이 강화된다. 또 비전염성질병과 우울증을 줄일 수 있다.
▽일주일에 적어도 150분 이상 중간 정도의 강도로 유산소운동을 한다. 아니면 75분 이상 격렬한 강도로 유산소운동을 하며 두 가지 강도를 반씩 섞어서 할 수도 있다.
▽유산소 운동은 한 번 시작하면 멈추지 말고 10분 이상 지속한다.
▽운동량을 늘리고 싶다면 중간 강도의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00분 하거나 격렬한 강도로 일주일에 150분, 혹은 두가지 강도의 운동을 반씩 섞어서 한다.
▽근육강화운동은 일주일에 이틀 혹은 그 이상 한다.
65세 이상, 균형감각-근육 강화 운동 별도로 해야
65세 이상 노인은 64세 이하 성인처럼 여가시간과 이동시간을 활용한 운동이나 집안일, 게임과 스포츠 등을 매일 하는 것이 좋다.
노인은 운동을 통해 심폐능력, 근육, 뼈 등의 건강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비전염성질병, 우울증, 인지력 하락도 방지한다.
▽일주일에 적어도 150분 중간강도의, 또는 75분가량 격렬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한다. 아니면 두가지 강도의 운동을 똑같이 섞어서 한다.
▽유산소 운동은 한 번 시작하면 멈추지 않고 10분 이상 지속한다.
▽운동량을 늘리고 싶으면 중간강도의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00분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150분, 혹은 두가지를 같은 양으로 나누어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움직이기 힘든 노인들은 균형감각을 강화하고 낙상을 방지하기 위한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일 이상 한다.
▽근육 강화를 위해서 일주일에 2일 이상 운동한다.
▽권장량 만큼 운동할 수 없으면 자기 컨디션에 맞게 한다.
받은 글입니다.
운동부족은 “4대 사망에 이르는 길”
입력일: 2010.11.17 05:55
세계보건기구(WHO)가 연령대별로 얼마나 많이, 오래, 그리고 어떤 세기로 운동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이 담긴 ‘건강을 위한 세계 운동 권장 지침(Global recommendations on physical activity for health)’을 15일 새로 내놓았다.
이 가이드라인은 나이를 기준으로 5~17세, 18~64세, 그리고 65세 이상 등 세 그룹으로 나눠 각 연령대별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을 내놓았다.
WHO에 따르면 운동 기피 경향은 세계적으로 공통되며 운동부족이 사망을 부르는 4대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WHO가 이날 홈페이지에 60쪽의 PDF파일 형태로 제시한 새로운 운동권장지침은 다음과 같다.
5~17세, 매일 60분 이상 운동해야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가족과 학교, 기타 공동체 속에서 놀이나 시합, 운동경기, 체육수업 등을 하거나 집안일을 도우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운동은 아이들의 심폐기능을 향상 시키고 뼈와 근육을 강화시킨다. 심장혈관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적어도 매일 60분 이상 중간 정도~격렬한 정도로 운동 하는 것이 좋다.
▽60분 이상 운동해도 몸에 이로움을 더해 준다.
▽매일 유산소운동 외에도 뼈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을 포함, 격렬한 운동을 적어도 주 3회 이상 한다.
18~64세, 일주일에 300분 이상 유산소운동 하면 큰 효과
18~64세의 성인은 여가 시간을 이용한 운동, 걷기나 사이클처럼 이동하면서 할 수 있는 운동, 직장일, 집안일, 게임, 스포츠 등을 매일 하는 것이 좋다.
매일 꾸준히 운동 하면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뼈와 근육이 강화된다. 또 비전염성질병과 우울증을 줄일 수 있다.
▽일주일에 적어도 150분 이상 중간 정도의 강도로 유산소운동을 한다. 아니면 75분 이상 격렬한 강도로 유산소운동을 하며 두 가지 강도를 반씩 섞어서 할 수도 있다.
▽유산소 운동은 한 번 시작하면 멈추지 말고 10분 이상 지속한다.
▽운동량을 늘리고 싶다면 중간 강도의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00분 하거나 격렬한 강도로 일주일에 150분, 혹은 두가지 강도의 운동을 반씩 섞어서 한다.
▽근육강화운동은 일주일에 이틀 혹은 그 이상 한다.
65세 이상, 균형감각-근육 강화 운동 별도로 해야
65세 이상 노인은 64세 이하 성인처럼 여가시간과 이동시간을 활용한 운동이나 집안일, 게임과 스포츠 등을 매일 하는 것이 좋다.
노인은 운동을 통해 심폐능력, 근육, 뼈 등의 건강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비전염성질병, 우울증, 인지력 하락도 방지한다.
▽일주일에 적어도 150분 중간강도의, 또는 75분가량 격렬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한다. 아니면 두가지 강도의 운동을 똑같이 섞어서 한다.
▽유산소 운동은 한 번 시작하면 멈추지 않고 10분 이상 지속한다.
▽운동량을 늘리고 싶으면 중간강도의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00분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150분, 혹은 두가지를 같은 양으로 나누어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움직이기 힘든 노인들은 균형감각을 강화하고 낙상을 방지하기 위한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일 이상 한다.
▽근육 강화를 위해서 일주일에 2일 이상 운동한다.
▽권장량 만큼 운동할 수 없으면 자기 컨디션에 맞게 한다.
받은 글입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철학자 헤겔은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마음을
닫는 것도 여는 것도 모두 당신의 자유입니다.
다른 사람이 강제로 열거나 닫을수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과거의 상처와 원망, 미움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마음을 닫아 버렸다면
당신의 닫힌 마음을 열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뿐입니다.
왜냐고요?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기 때문이지요.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마음의 문에 채워진 자물쇠를 열고
손잡이를 돌리는 것입니다.
그때 자물쇠를 여는 것은
지금까지 용서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
두려움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자신의 마음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용서하면 신기하게도
저절로 마음의 문의
손잡이를 돌리고 싶어집니다.
헤겔은 '사랑에 의한
운명과의 화해'라는 말도 했습니다.
사랑이란 바꿔 말하면
용서와 관용을 가리킵니다.
원망과 미움을 승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러쿵저러쿵 불만을 터뜨리거나
푸념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대단합니다.
사랑으로 용서하면 원망도
미움도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지금까지 무엇을 왜 원망하고 미워했는지,
마음의 어디가 아팠는지조차 잊어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의 과거,
지금까지의 인생 전부를
받아들일수 있게 됩니다.
과거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 다는 것은
지금과 미래의 모든 것을
받아 들인다는 의미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철학자 헤겔은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마음을
닫는 것도 여는 것도 모두 당신의 자유입니다.
다른 사람이 강제로 열거나 닫을수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과거의 상처와 원망, 미움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마음을 닫아 버렸다면
당신의 닫힌 마음을 열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뿐입니다.
왜냐고요?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기 때문이지요.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마음의 문에 채워진 자물쇠를 열고
손잡이를 돌리는 것입니다.
그때 자물쇠를 여는 것은
지금까지 용서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
두려움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자신의 마음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용서하면 신기하게도
저절로 마음의 문의
손잡이를 돌리고 싶어집니다.
헤겔은 '사랑에 의한
운명과의 화해'라는 말도 했습니다.
사랑이란 바꿔 말하면
용서와 관용을 가리킵니다.
원망과 미움을 승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러쿵저러쿵 불만을 터뜨리거나
푸념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대단합니다.
사랑으로 용서하면 원망도
미움도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지금까지 무엇을 왜 원망하고 미워했는지,
마음의 어디가 아팠는지조차 잊어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의 과거,
지금까지의 인생 전부를
받아들일수 있게 됩니다.
과거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 다는 것은
지금과 미래의 모든 것을
받아 들인다는 의미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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