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ries: 밥

Sundries: 밥

두 사람이 마주 앉아 밥을 먹는다
흔하디 흔한 것
동시에
최고의 것
가로되 사랑이더라

- 고은 저/'순간의 꽃'중에서


'Sundries: 밥'에서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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