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Life, Quotes, Quotations and Proverbs
Pages
Life
Quotes
People
인물
몸은 곤궁하나 시는 썩지 않네
몸은 곤궁하나 시는 썩지 않네
강변 십리 길을 굽이굽이 돌면서
꽃잎 속을 뚫고 가니 말발굽도 향기롭다
산천을 부질없이 오고간다는 말 마소
비단 주머니에 새 시가 가득 하다오
- 송재소의 '몸은 곤궁하나 시는 썩지 않네' 중에서 ‘이달’의 ‘강을 따라서’ -
No comments:
Post a Comment
Newer Post
Older Post
Home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