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함
일을 하는데 감정이 일단 작용하게 되면, 간혹 그 올바름을 잃게 된다. 처음에는 약간의 차이가 날 뿐이지만 끝에 가서는 성인과 광인으로 갈리게 된다.
- 서경덕 –
公과 私를 구분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을 하다 보면 사사로운 감정이 끼어들고 공적인 것에서 멀어지기도 합니다. 사사로움이 개입되어 후에 곤란을 겪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내 사사로운 감정 뒤에는 분명 누군가의 부당함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선 타인의 능력과 결과만 보십시오. 공정함이 필요함은 요즘 특히 유념해야 할 마음가짐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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