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프로는 뺄셈을 우선으로 한다.

진정한 프로는 뺄셈을 우선으로 한다.

프로는 뺄셈, 초보는 덧셈. 진정한 프로는 뺄셈을 우선으로 한다. 버릴 수 있는 것은 버리고, 확실한 효과가 기대되는 한두 개에 자원을 집중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자금과 인력이 많아도 충당할 수 없다. 이것저것 다 하면 된다는 생각은 틀렸다.

- 오구라 히로시, ‘33세, 평범과 비범 사이’에서


무엇을 해야 할까를 결정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오히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를 결정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스피노자의 말처럼 ‘전부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한 이룰 수 있는 결심은 한 가지도 되지 못하기’ 때문에 할 것 보다는 포기할 것을 우선 골라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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