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 방심하는 순간....

방심하는 순간....
2012/06/18

이런 예만 들면 제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의심받을 수 있지만....

요즘은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여성들은 아무래도 계단이나 에스칼레이터에서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가방 등을 뒤로 돌려서 가리게 되죠.

어느날 지하철 역에서 백팩을 맨 한 여학생이 가고 있었습니다. 그 학생은 에스칼레이터를 타며, 백팩을 벗지 않고 어깨 끈만 내려서 뒤를 가렸습니다. 나름 편하기 위한 아이디어였겠죠. 에스칼레이터가 위에 다다르자 여학생은 어깨 끈을 당겨 백팩을 다시 올렸습니다. 순간, 백팩을 따라 올라간 치마...

그 보다 오래 된 몇년 전 강남역에서 였습니다. 강한 바람에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들은 치마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맞은 편에서 긴 치마를 입은 한 여성이 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너풀거리기는 했지만, 저렇게 길면 크게 조심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 순간 몰아친 돌품. 치마가 확 뒤집히며 여성의 얼굴까지 덮어 버렸습니다.

길거리에서 여성 속옷 본 걸 자랑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방심이라는 부분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위의 두 경우 다 방심하는 순간 발생한 일들입니다.

몇번 했던 이야기들. 신용평가사들이 아무것도 안했다고 욕을 먹지만 금융위기 2~3년 전 이미 신용평가사들은 간접적으로 경고를 했었습니다. 모르는 것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어 위험하다고. 투자가 늘고, 수익률이 낮아지며, 좀더 높은 수익을 위한 레버리지와 모르는 것에 대한 투자. 방심을 하며, 위험에 대해 무뎌지는 과정이었습니다.

지금은 레버리지는 없지만, 살기 위해서라지만 방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점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은 어렵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고, 저금리에 힘들다고 다들 어려운 환경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기업과 금융회사들은 돈이 넘치고 있기에 그렇게 쉽게 혼란은 지속되며 문제가 가시화되지는 않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금리하 투자대상을 찾지 못하며 사람들은 스스로 무뎌지고 있기도 합니다. 무엇이든 투자하면 설령 문제가 생겨도 몇년 뒤에 문제가 되지만, 리스크 대비 수익률을 생각하다가는 요즘같은 때 아무것도 투자 못하고 당장 죽을 수 있다는 항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그러한 말속에.... 그림이 그려지지는 않지만 점점 편하지 않은 느낌이 커집니다.


Posted by 내맘대로 from http://nowgnoy.blog.me/100160515949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함께 어울리며 살아요. 인연이란 이런거래요. 씨앗은 흙을 만나야 싹이트고, 고기는 물을 만나야 숨을쉬고,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나야 행복하고, 맹수들은 산이 깊어야 하고, 지렁이는 흙이 있어야 살고, 또한 나무는 썩은 흙이 있어야 뿌리를 깊이 내릴수 있고, 이렇듯 만남이 인연의 끈이 됩니다. 우리 서로서로 기대어 도움주며 살아요... 니것 내것 따지지 말고 받는 즐거움은 주는 이가 있어야 하니 먼저 줘 보래요. 받을 사람은 받고, 주는 사람은 주는 것이 인생이지요. 주고 받을 이가 옆에 있음이 행복이고요. 아무리 좋은말도 3일이요, 나쁜말도 3일이려니... 3초만 생각해봐도 좋은건지 나쁜건지 사람은 다 안답니다. 우리 서로 3초만 더 생각해보면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랑하게 되겠지요. 나이가 들어감에 사람이 더 그리워지네요. 사람이 최고 재산인듯 싶습니다.....! 오늘은 내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첫 날이고, 지금껏 살아 온 날의 마지막날 이기도 합니다. ☆우리인생에 가장 좋은 날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From an acquaintance

실화입니다. 이런 인생이 있습니다.

사실일까? ■ 실화입니다. 이런 인생이 있습니다. 20세;~아스날 프로축구 클럽에 유소년으로 발탁. 21세;~부모님 사망. 22세;~경기 중에 갈비뼈골절. 23세;~하늘에서 벼락 맞음. 25세;~재기. 26세;~결혼. 27세;~곧 바로 이혼. 28세;~형제의 죽음. 29세;~보증 잘못서 쫄딱망함. 30세;~폐암 진단 받음. 31세;~폐암이 완치됨. 32세;~선수 복귀. 33세;~계단에굴러 두개골파손. 34세;~왼쪽 손목에 총 맞음. 36세;~막바지 선수생활 중 인대 절단됨. 38세;~은퇴. 39세;~코치 생활. 40세;~폐암 재발. 44세;~폐암 완치. 45세;~감독 생활. 46세;~식중독으로 고생. 47세;~벼락을 또 맞음. 49세;~집에 큰불 화재. 50세;~감독직 해고 당함. 51세;~노숙자 생활 시작. 52세;~노숙자 생활 중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살인 혐의로 징역 10년 선고. 62세;~출소. 63세;~조그만 인쇄공장에취직. 66세;~인쇄소 사장이 됨. 큰 돈을 벌어 갑부가 됨. 67세;~사회에 재산 헌납. 70세;~명예 퇴직. 71세;~늦깎이 재혼. 73세;~박지성이 뛰었던 축구의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주가 됨. 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스티븐 비게라(Steven Bigera)"라는 영국인이며, 1928년 5월 13일생인 실존 인물 이야기입니다. 조금 더 참고 희망을 가져 보시죠! 오늘은 잠시 고난과 걱정을 잊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일주일~~^^ 놀라운 이야기 - 스티븐비게라의 인생 그의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 네이버 블로그 http://m.blog.naver.com/fgfgf1125/220122566977
From an acquaintance

[유머] 학생들이 싸우는 것을 본 교수들의 반응...


♡ 학생들이 싸우는 것을 본 교수들의 반응... ♡

1. 경영학과 교수
" 이봐 , 싸우면 양쪽이 다 손해야"

2. 의류학과 교수
"야~ 옷 찢어질라"

3. 행정학과 교수
"애들이 싸운다. 경찰 불러라"

4. 응용통계학과교수
"쟤들은 일주일에 한번꼴이니....쯧쯧"

5. 아동 교육학과교수
"아유~ 애들이 보고 배울라"

6.신문방송학과 교수
"남들이 보고 있다는거 몰라?"

7. 중어 중문학과 교수
"야~ 초전박살, 임전무퇴!!"

8. 신학과 교수
"우리 회개 기도합시다.... 아버지~~"

9. 영문학과 교수
"Fighting~!!!"

10. 경제학과 교수
"이런 돈 안되는 녀석들...."

11. 생물학과 교수
"어허, 박터지게 싸우네....."

12. 축산학과 교수
"저런, 개만도 못한넘들...."

13. 법학과 교수
"너그들 다 법정 구속감이다"

14. 사진학과 교수
"야, 임마~니들 다 찍혔어"

15. 식품영양학과교수
"도대체 뭘 먹었길래 만나기만 하면 저 난리야?"

16. 러시아어학교수
"쓰발노무스끼"

17. 건축학과교수
"저 자식들은 도대체 기초가 안돼있어... 기초가...."

18. 광고홍보학과교수
"여러분... 저녀석들을 함 보세요"

19. 미생물학과교수
"저런....저런 썩을 넘들 같으니라고...."

20. 산부인과교수
"저런넘을 누가 낳았어?"

21. 약대교수
"서로 약올리지마라"

22. 신경과교수
"신경 쓰지마라"

23. 정신학과 교수
"이것들이 미쳤나...."

24. 비뇨기과 교수
"이런 x도 모르는 것들이...."

25.한의대교수
"질질 끌지말고 한방에 끝내라"

26. 내과교수
"느그들을 보면 속 편한 날이 없다"

27. 마취과 교수
"일단 쟤들좀 재워라"

28. 안과 교수
"이것들이 눈에 뵈는게 없나...." ~ㅋㅋㅋ

모두모두 한번 웃고 가지유~~*♥*


From Internet

Sundries: 진실한 사람


거짓이 거짓을 낳고 진실이 또 다른 진실을 낳습니다. 거짓은 거짓끼리 통하고, 진실은 진실끼리 통합니다. 진실과 진실이 만났을 때 세상은 더 자유롭고, 더 열리고, 믿음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 우리의 희망이 있습니다.

Sundries: 진실한 사람

진실한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숨을 수가 없습니다. 숨을 필요도 없지요. 만약 진실한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당신은 자신의 진실을 보여줄 용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From Sundries: 진실한 사람

Sundries: 나이가 들수록

Sundries: 나이가 들수록

나이가 들수록 깨끗하게(clean up), 잘 입고 다니고(dress up), 각종 모임이나 결혼식 또는 문상에 잘 찾아다니고(show up), 마음의 문을 열고(open up),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listen up), 가급적 말은 삼가야 한다(shut up). 또 노욕을 부리지 말며 웬만한 것은 포기하고(give up), 기분좋은 얼굴에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고(cheer up), 돈 내는 것을 즐기고(pay up),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health up) 한다.

- 최성환《직장인을 위한 생존 경제학》중에서 -

나이가 들수록 마음도 크고 농익어야 합니다. 자기의 주장을 펼치기 보다는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려 노력하고, 내 기분에 따라 행동을 하기보다는 상대의 마음과 표정을 살피며 뒤를 돌보는, 여유롭고 멋진 사람으로 나이들고 싶습니다. ...에고고..이 글을보니 갈수록 옹졸해지고 편협해지고 뒤가 챙겨지는 저를 보면서 매일 살아가네요..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From Sundries: 나이가 들수록

Sundries: 미소


Sundries: 미소

일은 유쾌하게 해 주고
교제는 명랑하게 해 주고
가정은 밝게 해 주고
수명은 길게 해 주는 것

그것은 '미소'입니다.

- 최영순 글/'마음 한번 바꾸면' 중에서


Posted by Zang Assa from Sundries: 미소

Sundries: 길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길이 멀고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힘이 듭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더 조심하고, 더 천천히, 더 즐기면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울퉁불퉁해서 천천히 가기 때문에 그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비로소 보이게 되고, 그때 보이는 모든 것들이 더 감사하고 더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Sundries: 길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아무리 멀고 긴 길도 걷다보면 다다르게 되어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높은 이상을 품고 있으며 누구나 한때 꿈을 좇아 힘든 여행을 떠나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길이 울퉁불퉁하다는 이유로 결국 포기하고 만다. 인생이 순풍에 돛 단 듯 마냥 순조로울 수 만은 없다. 꿈을 좇는 우리의 여행도 마찬가지이다.

- 천빙랑의《나를 이끄는 목적의 힘》중에서 -


Posted by Zang Assa from Sundries: 길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Sundries: 사람

Sundries: 사람

공자왈 '방자하고 정직하지 않으며, 미련하면서 부지런하지 않고, 거짓으로 성실한 척하며 신의를 지키지 않는 자, 나는 이들을 이해할 수 없다'

- '내 인생의 지침 논어' 중에서


Posted by Zang Assa from Sundries: 사람

If I Had My Life to Live Over (Nadine Stair)

Poem By Nadine Stair (age 85)

Older Woman's Words of Wisdom.........!

If I Had My Life to Live Over

I'd dare to make more mistakes next time.
I'd relax. I would limber up.
I would be sillier than I have been this trip.
I would take fewer things seriously.
I would take more chances.
I would take more trips.
I would climb more mountains and swim more rivers.
I would eat more ice cream and less beans.

I would perhaps have more actual troubles but I'd have fewer imaginary ones.

You see, I'm one of those people who live sensibly and sanely hour after hour, day after day.

Oh, I've had my moments and if I had it to do over again, I'd have more of them. In fact, I'd try to have nothing else. Just moments.

One after another, instead of living so many years ahead of each day.

I've been one of those people who never go anywhere without a thermometer, a hot water bottle, a raincoat and a parachute.

If I had my life to live over, I would start barefoot earlier in the spring and stay that way later in the fall.

If I had it to do again, I would travel lighter next time.
I would go to more dances.
I would ride more merry-go-rounds.
I would pick more daisies.

By Nadine Stair (age 85)
from Condensed Chicken Soup for the Soul
Copyright 1996 by Jack Canfield, Mark Victor Hansen & Patty Hansen



From http://www.wunrn.com/news/2007/03_07/03_12_07/031707_poem.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