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vine, CA

Irvine, CA


Description405 Freeway and the Jamboree Business Center
Date20 October 2013, 19:12:34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WP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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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tional wedding costumes of Indonesia

Traditional wedding costumes of Indonesia


DescriptionEnglish: Aesan Gede is traditional wedding costumes of Palembang, South Sumatra, Indonesia. It employs songket fabrics with silver and golden threads, also golden jewelries. This rich and luxurious costumes displays the grandeur of Srivijaya empire.
Date8 October 2009
SourceMahligai “Inspirasi Pernikahan Adat Palembang”, Edisi ke-5 2007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Gunkarta
Camera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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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ries: 심장이 두근거린다면,

Sundries: 심장이 두근거린다면,

눈물이 '핑' 돈다면
코끝이 '찡' 하다면
가슴이 '뻥'뚫린 것 같다면
살아 있는 것이다.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다면
주먹을 '불끈' 쥘 수 있다면
두발을 '성큼' 내 딛을 수 있다면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 양광모 저/한 번은 시처럼 살아야 한다.

감성과 용기를 잃지 않아야 겠습니다. 주말부터는 단풍구경로 가을 감성 회복하시는 건 어떠신지요? 즐거운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Sundries: 심장이 두근거린다면,'에서 옮긴 글입니다.

Lynda Carter as Wonder Woman

Lynda Carter as Wonder Woman


DescriptionPhoto of Lynda Carter as Wonder Woman.
Date14 October 1975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ABC Television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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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e of Yang Guifei, Huaqing Pool

Statue of Yang Guifei, Huaqing Pool


DescriptionEnglish: Statue of Yang Guifei, Huaqing Pool
中文: 華清池楊貴妃入浴像
Date19 October 2006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Alex Kw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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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wikipedia.org/wiki/Huaqing_Pool

이름표

오늘은 문득 김춘수님의 꽃과 이름 모를 분의 이름표라는 글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점점 잊혀져 가는 이름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름표
2010.08.02


이 아이의 이름은 ‘마틸다’인가 봅니다. 영화 속 그가 사랑했던 그녀의 이름이었던가요? 이름을 지어주고, 이름표까지 꽂아준 이 화분의 주인은 물을 줄 때마다 나지막하게 이 이름을 불러주곤 하겠죠?

초등학교 1학년, 왼쪽 가슴에는 내 이름 석 자가 쓰여진 노란색 이름표와 오른쪽 가슴에는 하얀 가제 수건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옛날 할머니들이 발음이 어려워 ‘거즈’를 ‘가제’로 부르게 된 실로 엮인 가볍고 부드러운 손수건 말이에요.

그나저나 그 손수건으로든 소매 끝으로든 코를 훔친 기억은 없는 걸 보면 그래도 ‘코흘리개’ 소리는 듣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가족 말고, 동네 소꿉놀이 친구 말고 내 이름이 처음 불려진 건 아마 초등학교 입학식 때였을 겁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에도 난 집중을 잘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처음 만난 옆 짝꿍과 무슨 할 얘기가 그리 많다고 선생님께서 내 이름을 부르시는 것도 듣지 못해 교실 밖 창문으로 날 쳐다보시던 엄마에게 들켜 집에 가는 길에 조금 혼도 났었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여덟 살배기 1학년짜리가 머리가 굵어지면서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났고, 나 역시 외워야 할 이름들이 너무 많아져 새 학기가 돌아올 때마다 혹시라도 잊어버리기라도 할까 수첩 빼곡히 친한 순서대로 적어 놓는 것이 나름 연례행사였습니다.

가슴에 매달린 너의 이름 한번 보고, 다시 네 얼굴 한번 보고 나도, 당신들도 누군가를 마음에 담는 그림은 그렇게 그리기 시작했을 테지요.

지금 내 가슴에도 언젠간 당신이 불러줄 이름표가 매달려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 고개 돌리진 말아요. 당신이 나를 알아봐 주는 순간, 이 이름표는 선명하게 내 이름을 당신에게 말해줄 테니까요. 일부러 외우지 않아도, 기억하게 되는 이름이 되면 그때 이 이름표를 뗄게요.

글과 사진 정윤선


'http://www.enclean.com/'에서 옮긴 글입니다.


Chapel Terhorst

Chapel Terhorst


DescriptionEnglish: Chapel Terhorst, southeast of Banholt, Limburg, the Netherlands
Nederlands: Kapel in Terhorst, ten zuidoosten van Banholt, Limburg, Nederland
Date18 October 2010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Romaine
Camera location50° 47′ 15.41″ N, 5° 48′ 59.26″ E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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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Domain | CC-Zero | Romaine | Chapels || CC-Zero | Romaine | Chapels || CC-Zero | Banholt |

Church of Banholt

Church of Banholt


DescriptionEnglish: Church of Banholt, Limburg, the Netherlands
Nederlands: Kerk van Banholt, Limburg, Nederland
Date18 October 2010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Romaine
Camera location50° 47′ 22.65″ N, 5° 48′ 34.95″ E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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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ries: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Sundries: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요즘은 시간을 쪼개서라도 독서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사려고 하는 책은 앤서니 그랜트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입니다. 이 책에 보면,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 타고난 성격, 환경, 의도적인 선택 가운데 어떤 것이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까? 유전, 환경, 선택은 행복을 좌우하는 세가지 요소이자 일명 ‘행복 파이’의 조각들이다.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행복을 좌우하는 요소 가운데 성격적 기질을 비롯해 유전적 요인은50퍼센트 작용한다. 반면, 재산, 교육 수준, 사는 지역 등 환경이 끼치는 영향은 10퍼센트 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당신이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선택하는 의도적인 행동이 행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40퍼센트나 된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과 평가는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내려 놓으려고 합니다.

즐겁고도 행복한 날 되세요 ^^


'Sundries: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몸 신호

Sundries: 몸 신호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라. 우리 몸은 우리가 규칙을 위반할 때마다 불쾌함이나 뻣뻣함, 고통 등의 증상으로 우리에게 그 사실을 알려준다. 우리의 몸은 그 나름대로 지혜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에게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를 보낸다. 질병은 우리로부터 배신당한 육체가 우리에게 대화를 요구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은 우리 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오히려 채찍으로 우리 몸을 더욱 다그친다.

- 기 코르노의《마음의 치유》 중에서 -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몸이 말을 걸어올 때가 있습니다. 감기로, 더부룩함으로, 결림으로, 냄새와 빛깔로... 이제라도 제발 몸 좀 챙겨달라고 신호를 보내는데도 무심하게 그냥 지나쳐 버리면, 자칫 엄청난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우리 몸은 더없이 정직합니다. 몸의 신호를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다시 한번 몸을 챙겨 보세요


'Sundries: 몸 신호'에서 옮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