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과 인생

세월과 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법정 스님 -


인생길 돌고 돌다 보면 항상 제자리에 서있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리고 또 달려도 왜 항상 이 자리 뿐일까 생각도 하지만 지금의 이자리 만큼 소중한 것이 없는데도 늘 우리는 더 좋고 높은 자리를 탐내곤 하지요

높아 보일 수록 더 행복하고 잘 살고 위대하게 느껴져서 인지도 모릅니다. 사실 그 위보다 낮은 자리가 더 많이 값진 행복을 가져다 줄 때가 많은데도 말입니다.

세월속에 살아온 인생길이 조금은 험하고 어렵다 해도 존경이란 단어속에 묻혀 버릴 수 있는 그런 인생길이 였으면 좋겠습니다.

9월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조금 부족하면 어떻고 아직 이루지 못했으면 어때요 지금부터 오늘 부터란 생각속에 다시한번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남은 시간들이 값지지 않을까 싶네요


받은 글입니다.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고구마꽃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고구마꽃

나이드신 분들도 고구마 꽃을 잘 보지 못하셨답니다. 어느분이 말씀하시길 고구마꽃이 피면 나라에 좋은일이 생긴다 한다.

해방당시 고구마꽃이 피고나서 해방이 되었다하며 나라에 무슨좋은일이 생길 징조라 합니다.

덧붙혀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좋은꽃 을 혼자만 보냐면서 여러사람이 함께보면서 행운을 나눌수 있도록 표시판을 세우라는 말씀이시라.

"고구마꽃 구경하세요"

그래서 급조하여 고구마밭 앞에다 여러사람이 볼 수 있도록 표시판을 써붙혔습니다. 이꽃을 보며 여러사람이 행운을 갖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구마꽃 사이로 내장산 서래봉과 연지봉이 보입니다.


받은 사진입니다.

같이 살아보고 싶은 여자

같이 살아보고 싶은 여자

세상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해 주는 우리 어머니 같은 사람.

이해심 많고 웃어른
공경할 줄 알고 동기간에 우애 깊은 아내.

나한테 해 주는 만큼
나의 부모님께도 잘할 수 있는 사람.

함께 옥상에 올라가 밤하늘
별을 보며 막걸리 한잔 나눌 줄 아는 여자.

요리는 못해도
나와 맛있게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사람.

빨래는 못해도
내가 골라 준 옷 입고 기뻐하는 사람.

잠 못 이루다가도
내가 팔베개를 해 주면 살며시 잠드는 여자.

내가 돈이 없어도 마음 편하게 해 주는 여자.

같이 살아보고 싶은 남자

같이 살아보고 싶은 남자

지극히 평범하지만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사랑해 주는 남자.

우울할 때 꽃 한 다발
내밀며 나를 위로해 주는 남자.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어주고
실수는 말없이 눈감아 주고,
살며시 손만 잡고 자도 행복해하는 사람.

떡볶이를 사 들고 퇴근하는 남자,
아내를 위해
아침식사를 차려 놓고 나가는 남자.

젓가락질 못하는
저를 위해 식당에서 "포크 없습니까?"
하고 물어봐 주는 자상한 남자.

한 달에 하루 내게 휴가를 줄 수 있는 사람.

영화나 책 내용을 다이어리에
적어 두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남자.

[유머] Blondes and brunette

Eleven people were clinging precariously to a wildly swinging rope suspended from a crumbling outcropping on
Mount Everest. Ten were blonde, one was a brunette.

As a group they decided that one of the party should let go. If that didn't happen the rope would break and everyone would perish. For an agonizing few moments no one volunteered.

Finally the brunette gave a truly touching speech saying she would sacrifice herself to save the lives of the others.

The blondes applauded.


11명이 에베레스트산에서 부서질것같은 돌출바위에서 늘어뜨린 로프 줄에 불안하게 매달려 있었는데 줄이 심하게 흔들거리고 있었다. 10명은 블론드였고 1명은 브루넷이었다.

단체인 그들은 일행중 1명은 희생하여야 한다고 결정했다. 그렇지 않으면 로프가 끊어져 모두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고통스러운 몇분이 지났지만 지원자는 아무도 없었다.

드디어 브루넷이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자기 자신을 희생시키겠다고 정말 감동적인 발언을 하였다.

블론드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받은 글입니다.

꾸지람 뒤의 격려

꾸지람 뒤의 격려는 소나기 뒤에 나오는 태양 같은 것이다.

- 요한 볼프강 폰 괸테 -


꾸지람 뒤의 격려. 꾸지람보다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꿈꾸지 않는 자, 청춘을 포기했네

꿈꾸지 않는 자, 청춘을 포기했네

단 한 번도 이룰 수 없는 꿈을 꾸어보지 않은 청춘, 단 한 번도 현실 밖의 일을 상상조차 하지 않는 청춘, 그 청춘은 청춘도 아니다.

허무맹랑하고 황당무계해 보이는 꿈이라도 가슴 가득 품고 설레어보아야 청춘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것이야말로 눈부신 젊음의 특권이 아니겠는가?

- 한비야 '그건, 사랑이었네' 중에서 -


나이가 몇인가 상관없이 우리 마음 속에는 늘 청춘이 깃들여 있다고 믿습니다. 호기심, 도전정신, 용기, 그리고 꿈 말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광고 카피가 떠오릅니다.

결점

자신의 나쁜 점은 책망해도 좋으나 남의 결점을 책망해서는 안 된다.

- 소학 -

중고차

중고차

맹구가 자신의 오래된 차를 팔려고 했다. 하지만 맹구의 차는 25만㎞나 달린 헌차라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를 않았다. 맹구가 하루는 친구에게 고민을 얘기하자 친구가 말했다.

"한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이건 불법이야."
"괜찮아! 차만 팔 수 있으면 돼!"
"좋아, 그럼 이 사람에게 연락해 봐. 내 친구인데, 자동차 정비소를 하거든. 내가 소개했다고 하면 숫자를 5만으로 고쳐줄 거야. 그럼 팔기 쉬워질거야."

몇주 뒤에 친구가 맹구에게 전화를 했다.

"차 팔았니?"
"아니. 왜 차를 팔아? 이제 5만㎞밖에 안됐는데?"

멸치의 똥! 제거하지 말고 먹어라! 왜?

멸치의 똥! 제거하지 말고 먹어라! 왜?

멸치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칼슘(Ca)이다. 그것은 맞는 말이다. 멸치는 척추동물이다. 멸치는 작지만 뼈대 있는 집안이라고 우스개 소리를 자주 들었다. 그러나 멸치는 칼슘뿐만 아니라 칼슘보다 더 중요한 건강소가 함유한다. 멸치-똥 이다.

멸치는 가장 대중적인 작은 물고기 같지만, 실은 아주 특수한 물고기이다. 일반적인 물고기의 항문은 배 밑에 붙어있지만, 멸치의 항문은 꼬리 부근에 붙어있다. 이것은 장(腸)이 이상(異常)하게 길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다른 물고기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멸치는 자신보다 아주 작은 물고기는 잡아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통 물고기의 위(胃)주머니를 가르면, 그 물고기보다 작은 물고기가 들어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멸치는 배를 갈라도 작은 물고기가 나오지 않는다. 멸치는 플랑크톤을 먹기 때문이다. 멸치는 부화(孵化)후는 처음에는 동물플랑크톤을 먹지만 성장하면 식물플랑크톤을 먹는다. 즉 멸치는 먹이 사슬의 가장 아래에 있는 물고기인 것이다.

지금 세계에서 사용되는 농약 등의 환경 오염물질은, 최종적으로는 바다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바다는 지구규모로 오염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오염물질의 대부분은, 지용성(脂溶性)이기 때문에, 먹이 사슬에 의해서 거대한 물고기와, 바다사자 등의 해수(海獸)의 지방조직에 농축되어 들어간다.

다랑어(일본어 마구로)의 지방(脂肪)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기분 나쁜 말이지만, 다랑어의 지방을 매일 먹는 사람은, 이 오염된 지구의 먹이사슬의 맨 꼭대기에 서 있는 것이다. 멸치는 그와 반대로 먹이사슬의 맨 밑바닥에 있기 때문에, 그 지방(脂肪)은 오염에서 아주 멀어져 있는 셈이다.

멸치의 배 속에는 플랑크톤밖에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통째로 먹더라도 맛이 있고, 영양도 만점이다. 멸치는 최고의 EPA, DHA, CoQ10의 원(源)의 하나이며, ‘DMAE’ (Di-Methyl- Amino-Ethanol)도 많이 함유한다. ‘DMAE’는 기억과 학습에 관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전구체로, 뇌(腦)내 레벨을 높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멸치를 사용할 때, 보통 멸치의 똥을 제거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통째로 요리에 넣으면 조끔 쓰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러나 쓴 것이 건강의 요소라면, 어찌 되었건 먹고 볼 일이다. 특히 푸린(Purine)체를 다량으로 포함하기 때문에, '고요산혈-증'(통풍)의 환자나, ‘고요산혈-증’이 우려가 있는 사람은 멸치를 상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멸치는, 세계가 잡는 어획량보다 고래가 먹는 량이 많다고 한다. 다만, 고래는 사후(死後) 유기질로 분해되어 멸치의 먹이인 플랑크톤에 환원되지만, 인간에게 잡힌 멸치는 어업 자원에 환원되지 않는다. (메이슨 건강과학연구소 소장 임자)


[출처] 식품과학특강 (http://blog.joins.com/masson/)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