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에는 고기가 없다
水之淸則無魚,(수지청즉무어)
山之高峻處無木,(산지고준처무목)
물이 맑으면 고기가 없고
높은산정상에는 나무가 없다
물이 사람이고 고기가 친구라면, 산이 사람이고 나무를 친구라고 가정하면, 사람이 너무 원리 원칙만 따지면 친구가 떠나고 계산이 명확하면 인정이 매마르고 어수룩한 구석도 있고 간혹 알고도 속아주는 아량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맑은 물에는 실제 사는 고기가 있지만, 그 수는 얼마 되지 않는다. 설악산같은 높은 산 정상에는 땅에붙은 적은 나무들 뿐이다. 친구끼리 밥 한끼 술 한잔을 따진다면 친구가 될수 없다. 배푸는 사람도 있고 신세 지는 사람도 있어야 재미있고 따뜻하다.
적은 잘못은 용서 하고 착한 일은 크게 칭찬 해야 한다. '나 홀로 깨끗한척 지조을 기킨다.' 는 것은 금물이다. 비행을 살피는것은 안 된다, 보고도 못 본척 듣고도 못 드른척 어수럭 해야한다, 잘못은 충고하되 음사(남여관계)는 모르는 척 해야한다.
맑은 물같고 고고한 산같은 완벽주의가 좋은 인간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일에서는 완벽주의가 빛을 발할 수 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오히려 해가 된다.
그래서 완벽주의자는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는 좋지만 친구로서는 꺼려지는 법이다
받은 글입니다.
희망이란 땅 위의 길과 같은 것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희망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 희망은 오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희망을 믿지 않았다는 것을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희망이 오지 않았던 것은 그 사람이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희망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위의 글처럼 믿음이라는 많은 발걸음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희망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 희망은 오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희망을 믿지 않았다는 것을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희망이 오지 않았던 것은 그 사람이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희망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위의 글처럼 믿음이라는 많은 발걸음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음식 상식
음식 상식
01. 참외와 땅콩을 동시에 섭취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02. 단 음식은 침의 분비가 많은 식사직후에 먹는다.
03. 숙취에는 오이 한 개 반을 즙내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
04. 폐경여성에게는 콩과 함께 자두가 좋은 식품이다.
05. 복숭아 과육은 담배의 니코틴독을 푼다.
06. 녹차 > 우롱차 > 홍차 순으로 항암 효과가 크다.
07. 당뇨병에는 검은콩, 땅콩, 솔잎을 말려 분말로 복용한다.
08. 뿌리채소(감자, 고구마)의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변시킨다.
09. 버섯류에는 몸의 산화를 막는 산화방지제가 많다.
10. 콩의 비린 맛(식물성 단백질 아이소폴라본)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11. 대추와 무화과 요리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12.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멜론 등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
13. 떡갈나무 잎이 냉장고의 냄새를 제거한다.
14. 설사할 때는 신맛나는 주스나 발포성음료수(콜라, 사이다 등)는 나쁘다.
15. 뜨거운 술을 즐기면 식도암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16. 튼튼한 심장을 원한다면 담배, 기름기 많은 고기, 계란 노른자, 버터 등을 제한한다.
17. 살타입에게는 맥주가 안 맞는다.
18. 고구마를 즐겨 먹으면 날씬해진다.
19. 하체비만형은 생야채보다 익힌 야채가 좋다.
20.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땅콩이 별로 좋지 않다.
21. 미역은 쌀밥의 산도를 중화, 산성식품의 과다섭취를 막는 대표적인 알칼리식품이다.
22. 남은 음식물을 보관할 때 식초물을 뿌려주면 변질을 늦출 수 있다.
23. 야채나 과일을 식초 1작은 술 넣은 물에 30분쯤 담가두면 농약과 중금속이 제거된다.
24. 볶아둔 참깨를 사용전에 한번 더 볶으면 맛과 향이 좋아진다.
25. 돼지고기와 겨자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26. 꽁치는 칼로 토막낸 것보다는 통째로 먹어야 제맛이 난다.
27. 위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할 때는 차조기잎을 끓여 마시면 좋다.
28. 위염, 위궤양에 양배추를 날것으로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29. 적포도주 뿐 아니라 포도주스는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30. 육류는 냉장실, 생선, 조개류는 물에 담가 해동을 시킨다.
31. 간염 환자는 평소에 음식물을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32. 술은 고환기능저하를 초래해 남성호르몬수치를 떨어뜨린다.
33. 고사리는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물질 때문에 반드시 삶아먹어야 한다.
34. 당근은 잘게 자르거나 으깨면 유익한 성분인 카로틴이 급속히 산화된다.
35. 밤은 속껍질과 과육에 탄닌성분이 많기 때문에 속까지 굽지 않는 것이 좋다.
36. 인삼은 꿀에 재 놓으면 일종의 독소성분이 발생하므로 좋지 않다.
37. 갈치는 부스럼이나 습진 등 피부염이 있을 땐 먹지 않는 게 좋다.
38. 파래속에 함유된 메틸 메티오닌은 위, 십이지장궤양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39. 톳은 바다식품 중 알칼리성분이 가장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
40. 달걀은 쇠고기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41. 식후 4-5시간 후에 간식을 먹으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된다.
42. 직장인의 1일 간식은 김밥 반줄, 주스 반컵 정도가 적당하다.
43. 식후에 커피, 녹차, 홍차를 바로 마시면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44. 당근, 풋고추, 간, 옥수수, 쌀겨, 미꾸라지는 유방암을 예방한다.
45. 마늘을 구워 매끼마 3-5개씩 먹어라,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이 좋아진다.
46. 커피나 콜라등 카페인이 든 식품은 청소년의 성장을 억제한다.
47. 부추(정구지)를 먹으면 창자가 튼튼해지고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48. 양파는 날로 먹는 것보다 살짝 구워 먹는 것이 체내흡수가 빠르다.
49. 올리고당이 많은 콩은 우유, 요구르트 못지않게 장내에 유익한 균 증식에 효과가 있다.
50. 흰 쌀밥만 먹으면 비타만 B6가 모자라 뇌신경이 퇴화되어 치매가 생기기 쉽다.
01. 참외와 땅콩을 동시에 섭취하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02. 단 음식은 침의 분비가 많은 식사직후에 먹는다.
03. 숙취에는 오이 한 개 반을 즙내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
04. 폐경여성에게는 콩과 함께 자두가 좋은 식품이다.
05. 복숭아 과육은 담배의 니코틴독을 푼다.
06. 녹차 > 우롱차 > 홍차 순으로 항암 효과가 크다.
07. 당뇨병에는 검은콩, 땅콩, 솔잎을 말려 분말로 복용한다.
08. 뿌리채소(감자, 고구마)의 섬유질은 발암물질을 흡착해서 배변시킨다.
09. 버섯류에는 몸의 산화를 막는 산화방지제가 많다.
10. 콩의 비린 맛(식물성 단백질 아이소폴라본)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11. 대추와 무화과 요리는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12.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멜론 등 열대과일은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
13. 떡갈나무 잎이 냉장고의 냄새를 제거한다.
14. 설사할 때는 신맛나는 주스나 발포성음료수(콜라, 사이다 등)는 나쁘다.
15. 뜨거운 술을 즐기면 식도암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16. 튼튼한 심장을 원한다면 담배, 기름기 많은 고기, 계란 노른자, 버터 등을 제한한다.
17. 살타입에게는 맥주가 안 맞는다.
18. 고구마를 즐겨 먹으면 날씬해진다.
19. 하체비만형은 생야채보다 익힌 야채가 좋다.
20.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땅콩이 별로 좋지 않다.
21. 미역은 쌀밥의 산도를 중화, 산성식품의 과다섭취를 막는 대표적인 알칼리식품이다.
22. 남은 음식물을 보관할 때 식초물을 뿌려주면 변질을 늦출 수 있다.
23. 야채나 과일을 식초 1작은 술 넣은 물에 30분쯤 담가두면 농약과 중금속이 제거된다.
24. 볶아둔 참깨를 사용전에 한번 더 볶으면 맛과 향이 좋아진다.
25. 돼지고기와 겨자는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26. 꽁치는 칼로 토막낸 것보다는 통째로 먹어야 제맛이 난다.
27. 위장이 약해 설사를 자주 할 때는 차조기잎을 끓여 마시면 좋다.
28. 위염, 위궤양에 양배추를 날것으로 보름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29. 적포도주 뿐 아니라 포도주스는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30. 육류는 냉장실, 생선, 조개류는 물에 담가 해동을 시킨다.
31. 간염 환자는 평소에 음식물을 잘 익혀서 먹어야 한다.
32. 술은 고환기능저하를 초래해 남성호르몬수치를 떨어뜨린다.
33. 고사리는 브라켄톡신이라는 발암물질 때문에 반드시 삶아먹어야 한다.
34. 당근은 잘게 자르거나 으깨면 유익한 성분인 카로틴이 급속히 산화된다.
35. 밤은 속껍질과 과육에 탄닌성분이 많기 때문에 속까지 굽지 않는 것이 좋다.
36. 인삼은 꿀에 재 놓으면 일종의 독소성분이 발생하므로 좋지 않다.
37. 갈치는 부스럼이나 습진 등 피부염이 있을 땐 먹지 않는 게 좋다.
38. 파래속에 함유된 메틸 메티오닌은 위, 십이지장궤양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39. 톳은 바다식품 중 알칼리성분이 가장 풍부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다.
40. 달걀은 쇠고기보다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다.
41. 식후 4-5시간 후에 간식을 먹으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된다.
42. 직장인의 1일 간식은 김밥 반줄, 주스 반컵 정도가 적당하다.
43. 식후에 커피, 녹차, 홍차를 바로 마시면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44. 당근, 풋고추, 간, 옥수수, 쌀겨, 미꾸라지는 유방암을 예방한다.
45. 마늘을 구워 매끼마 3-5개씩 먹어라, 성인병을 예방하고 정력이 좋아진다.
46. 커피나 콜라등 카페인이 든 식품은 청소년의 성장을 억제한다.
47. 부추(정구지)를 먹으면 창자가 튼튼해지고 몸이 찬 사람에게 좋다.
48. 양파는 날로 먹는 것보다 살짝 구워 먹는 것이 체내흡수가 빠르다.
49. 올리고당이 많은 콩은 우유, 요구르트 못지않게 장내에 유익한 균 증식에 효과가 있다.
50. 흰 쌀밥만 먹으면 비타만 B6가 모자라 뇌신경이 퇴화되어 치매가 생기기 쉽다.
솔로몬의 잠언들 / 잠언 23장
- 솔로몬의 잠언들 / 잠언 23장 -
네가 높은 관리와 함께 식사를 할 때, 네 앞에 무엇이 있는지 잘 보아라. 식욕이 일어나거든, 네 목에 칼을 들이대라. 그의 진미를 탐하지 마라. 그것은 사람을 속인다.
부자가 되려다 건강을 해친다. 분수에 맞게 사는 지혜를 배워라. 아무리 재물에 눈독을 들여도, 재물은 날개가 달린 독수리처럼 창공으로 훨훨 날아가 버릴 것이다.
구두쇠의 음식은 먹지 말고, 그의 진수성찬을 탐하지 마라. 그런 사람은 속으로 ‘저것이 얼마인데!’ 하고 계산한다. “먹고 마시라”고 말은 하겠지만, 마음으로는 아까워한다. 네가 조금 먹은 것도 토하겠고, 네가 말한 칭찬도 소용 없게 될 것이다.
어리석은 자가 듣는 데서 말하지 마라. 그가 네 지혜를 비웃을 것이다. 조상들이 세운 밭 울타리를 옮기지 말고, 고아의 밭이라고 야금야금 취하지 마라. 그들의 보호자는 힘이 있으니, 그 보호자가 그들의 사정을 듣고 너를 벌할 것이다.
훈계를 명심하고, 지식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아이에게 회초리를 아끼지 마라. 매질한다고 죽지는 않는다. 따끔하게 처벌해서 바로잡아야 아이가 올바르게 될 것이다.
내 아들아, 네 마음이 지혜를 깨우친다면, 내가 얼마나 기쁘겠느냐? 네 입술이 올바른 것을 말한다면, 내 심장이 얼마나 기뻐하겠느냐? 네 마음으로 죄인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언제나 여호와를 경외하여라. 그러면 네 앞길이 환하게 열릴 것이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내 아들아, 내 말을 듣고 지혜를 얻어라. 네 마음을 바른 길에 두어라. 술이나 고기를 탐하는 자와 어울리지 마라. 술에 취하고 먹는 것만 밝히는 사람은 가난에 떨어지고, 게으른 사람은 누더기를 걸칠 것이다.
너를 낳은 아버지에게 순종하고, 네 어머니가 나이 들어도 무시하지 마라. 진리를 사고 팔지 마라. 지혜와 훈계, 명철을 사라. 의인의 아버지는 크게 기뻐하리라. 지혜로운 아들을 낳은 자는 그 아들 때문에 기쁨을 얻을 것이다.
네 부모를 즐겁게 해 드려라. 너를 낳아 주신 분을 기쁘게 해 드려라.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고, 네 눈으로 내가 사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여라.
창녀는 깊은 구덩이며, 바람난 여인은 좁은 웅덩이다. 그녀는 강도처럼 숨어서 기다리다가 수많은 남자들을 망친다.
재앙이 누구에게 있는가? 슬픔이 누구에게 있는가? 분쟁이 누구에게 있는가? 불평이 누구에게 있는가? 누가 불필요한 상처와 충혈된 눈을 가지고 있는가?
술독에 빠진 자에게 있고, 독한 술을 들이키는 자에게 있다. 술잔에 따라진 포도주가 붉고, 번쩍이며, 목으로 술술 넘어가도 너는 거들떠 보지 마라. 마침내 그것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다. 너의 눈은 이상한 것들을 보고, 입은 허튼 소리를 지껄이게 될 것이다. 너는 망망대해 가운데서, 돛대 꼭대기에 누워 잠자는 자 같을 것이다.
“아무리 때려 봐라. 하나도 아프지 않다. 아무리 때려 봐라. 아무 느낌도 없다. 술이 언제 깰 것인가? 깨면 또 마셔야지!”라고 말할 것이다.
받은 글입니다.
네가 높은 관리와 함께 식사를 할 때, 네 앞에 무엇이 있는지 잘 보아라. 식욕이 일어나거든, 네 목에 칼을 들이대라. 그의 진미를 탐하지 마라. 그것은 사람을 속인다.
부자가 되려다 건강을 해친다. 분수에 맞게 사는 지혜를 배워라. 아무리 재물에 눈독을 들여도, 재물은 날개가 달린 독수리처럼 창공으로 훨훨 날아가 버릴 것이다.
구두쇠의 음식은 먹지 말고, 그의 진수성찬을 탐하지 마라. 그런 사람은 속으로 ‘저것이 얼마인데!’ 하고 계산한다. “먹고 마시라”고 말은 하겠지만, 마음으로는 아까워한다. 네가 조금 먹은 것도 토하겠고, 네가 말한 칭찬도 소용 없게 될 것이다.
어리석은 자가 듣는 데서 말하지 마라. 그가 네 지혜를 비웃을 것이다. 조상들이 세운 밭 울타리를 옮기지 말고, 고아의 밭이라고 야금야금 취하지 마라. 그들의 보호자는 힘이 있으니, 그 보호자가 그들의 사정을 듣고 너를 벌할 것이다.
훈계를 명심하고, 지식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 아이에게 회초리를 아끼지 마라. 매질한다고 죽지는 않는다. 따끔하게 처벌해서 바로잡아야 아이가 올바르게 될 것이다.
내 아들아, 네 마음이 지혜를 깨우친다면, 내가 얼마나 기쁘겠느냐? 네 입술이 올바른 것을 말한다면, 내 심장이 얼마나 기뻐하겠느냐? 네 마음으로 죄인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언제나 여호와를 경외하여라. 그러면 네 앞길이 환하게 열릴 것이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내 아들아, 내 말을 듣고 지혜를 얻어라. 네 마음을 바른 길에 두어라. 술이나 고기를 탐하는 자와 어울리지 마라. 술에 취하고 먹는 것만 밝히는 사람은 가난에 떨어지고, 게으른 사람은 누더기를 걸칠 것이다.
너를 낳은 아버지에게 순종하고, 네 어머니가 나이 들어도 무시하지 마라. 진리를 사고 팔지 마라. 지혜와 훈계, 명철을 사라. 의인의 아버지는 크게 기뻐하리라. 지혜로운 아들을 낳은 자는 그 아들 때문에 기쁨을 얻을 것이다.
네 부모를 즐겁게 해 드려라. 너를 낳아 주신 분을 기쁘게 해 드려라.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고, 네 눈으로 내가 사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여라.
창녀는 깊은 구덩이며, 바람난 여인은 좁은 웅덩이다. 그녀는 강도처럼 숨어서 기다리다가 수많은 남자들을 망친다.
재앙이 누구에게 있는가? 슬픔이 누구에게 있는가? 분쟁이 누구에게 있는가? 불평이 누구에게 있는가? 누가 불필요한 상처와 충혈된 눈을 가지고 있는가?
술독에 빠진 자에게 있고, 독한 술을 들이키는 자에게 있다. 술잔에 따라진 포도주가 붉고, 번쩍이며, 목으로 술술 넘어가도 너는 거들떠 보지 마라. 마침내 그것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다. 너의 눈은 이상한 것들을 보고, 입은 허튼 소리를 지껄이게 될 것이다. 너는 망망대해 가운데서, 돛대 꼭대기에 누워 잠자는 자 같을 것이다.
“아무리 때려 봐라. 하나도 아프지 않다. 아무리 때려 봐라. 아무 느낌도 없다. 술이 언제 깰 것인가? 깨면 또 마셔야지!”라고 말할 것이다.
받은 글입니다.
부모라는 거울
부모라는 거울
아이는 부모라는 거울을 보고 자란다. 그것은 엄마인 내게 주어진 선물이자 기회이기도 했다. 나를 거울삼아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난다는 것, 그보다 더 멋진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 장병혜의 《아이는 99%엄마의 노력으로 결정된다》중에서 -
아이앞에 거울로 서는 것 그것은 하나의 선물이자 기회라 합니다. 그 멋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좋은 엄마, 아빠가 되고자 마음을 다잡습니다. 아이 앞에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내 자신이라는 거울을 먼저 들여다 볼 일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아이는 부모라는 거울을 보고 자란다. 그것은 엄마인 내게 주어진 선물이자 기회이기도 했다. 나를 거울삼아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난다는 것, 그보다 더 멋진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 장병혜의 《아이는 99%엄마의 노력으로 결정된다》중에서 -
아이앞에 거울로 서는 것 그것은 하나의 선물이자 기회라 합니다. 그 멋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좋은 엄마, 아빠가 되고자 마음을 다잡습니다. 아이 앞에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내 자신이라는 거울을 먼저 들여다 볼 일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3000년 역사의 古都 시안(西安) ③
진시황 병마용(兵馬俑) 박물관
진시황 병마용 박물관 입구의 진시황 상
박물관 입구
병마용 갱 위치도
호갱의 군진(軍陳)은 길이 230m, 폭 62m, 총면적 14,260평방m로 3개 병마용갱 중에서 가장 크다. 갱내에 6000여점의 토용과 토마 40여승의 목조전차가 배치되었다.
병마용 갱(1호용 갱)
돔 구장 만한 병마용 갱은 1, 2, 3호 갱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도 발굴이 진행 중이다.
1974년 초봄 섬서성 임당현 서양촌(西楊村)의 우물 파던 한 농부에 의해 금세기 최대의 발견이 이루어졌다.
지방 순시 중 49세로 사망한 진시황이 사후 자신의 능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 놓은 병마용 갱은 출전명령을 기다리는 2200년 전의 고대제국의 군대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이다.
박물관 전시실에 별도로 진열된 토용(土俑)중에서 태권도 하단막기 품세가 있다.
실물의 1/2 크기의 완벽한 청동 마차(두대 중 한대)
3000년전 고대 유물속에 놀랍게도 [한국의 전 대통령 노태우 기증 품]이라는 설명이 붙은 한국 철화 백자가 전시되어 있었다.
현재는 개방되지 않아 차창으로 밖에는 볼 수 없는 진시황 능묘
능의 기존 높이는 115m 였으나 비바람에 씻기고 무너져 현재는 76m. 기초는 동서 길이 345m, 남북 350m이다. 봉토를 둘러 싼 내.외성이 있으며 지금은 대부분 토락하였다.
조선일보 이수한 2007/07/15
http://cafe.chosun.com/clubmain.do?p_club_id=orullee001
받은 글입니다.
2007년 글과 사진이니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진시황 병마용 박물관 입구의 진시황 상
박물관 입구
병마용 갱 위치도
호갱의 군진(軍陳)은 길이 230m, 폭 62m, 총면적 14,260평방m로 3개 병마용갱 중에서 가장 크다. 갱내에 6000여점의 토용과 토마 40여승의 목조전차가 배치되었다.
병마용 갱(1호용 갱)
돔 구장 만한 병마용 갱은 1, 2, 3호 갱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도 발굴이 진행 중이다.
1974년 초봄 섬서성 임당현 서양촌(西楊村)의 우물 파던 한 농부에 의해 금세기 최대의 발견이 이루어졌다.
지방 순시 중 49세로 사망한 진시황이 사후 자신의 능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 놓은 병마용 갱은 출전명령을 기다리는 2200년 전의 고대제국의 군대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이다.
박물관 전시실에 별도로 진열된 토용(土俑)중에서 태권도 하단막기 품세가 있다.
실물의 1/2 크기의 완벽한 청동 마차(두대 중 한대)
3000년전 고대 유물속에 놀랍게도 [한국의 전 대통령 노태우 기증 품]이라는 설명이 붙은 한국 철화 백자가 전시되어 있었다.
현재는 개방되지 않아 차창으로 밖에는 볼 수 없는 진시황 능묘
능의 기존 높이는 115m 였으나 비바람에 씻기고 무너져 현재는 76m. 기초는 동서 길이 345m, 남북 350m이다. 봉토를 둘러 싼 내.외성이 있으며 지금은 대부분 토락하였다.
조선일보 이수한 2007/07/15
http://cafe.chosun.com/clubmain.do?p_club_id=orullee001
받은 글입니다.
2007년 글과 사진이니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3000년 역사의 古都 시안(西安) ②
화청지(華淸池)
당(唐)의 현종이 경국지색(傾國之色) 양귀비와 사랑에 빠졌던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화청궁(華淸宮)이라 부르기도 하며, 서안 사변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보수 중
양귀비 목욕탕
온천 수원
양귀비가 즐기던 석류나무
양귀비가 목욕 후 머리를 말리던 정자
받은 글입니다.
당(唐)의 현종이 경국지색(傾國之色) 양귀비와 사랑에 빠졌던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화청궁(華淸宮)이라 부르기도 하며, 서안 사변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보수 중
양귀비 목욕탕
온천 수원
양귀비가 즐기던 석류나무
양귀비가 목욕 후 머리를 말리던 정자
받은 글입니다.
21 년 전 태어난 병원에 간호사가 된 네 쌍둥이 자매 이야기
★21년 전 태어난 병원의 간호사가 된 네 쌍둥이 자매 이야기★
네 쌍둥이 자매가 한날 한시에 자신들이 태어난 병원의 간호사가 됐다.
인천 구월동 가천의대 길병원 본관 12층 대강당. 최근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하고 이 병원에서 첫 근무하게 된 42 명을 대표해 단상에 오른 황 슬•설•솔•밀 자매 가운데 맏이 슬이가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앞에서 신고식을 겸해 감사 편지를 읽었다.
네 쌍둥이와 길병원의 인연은 21년 전으로 거슬러간다. 강원도 삼척에서 광부로 일하던 아버지 황영천(56)씨와 동갑 부인 이봉심씨는 결혼 5년째인 1988년 말 둘째가 임신된 것 같아 병원을 찾았다.
결과는 놀랍게도 70만분의 1 확률이라는 네쌍둥이.
월세 2만원 방 한 칸에서 살던 부부에게 병원은 "하나만 낳고 나머지는 포기하라"고 권했다.
하지만 부부는 모두 낳기로 하고 이씨의 친정이 있는 인천의 한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출산 예정일 전에 양수가 터졌다.
당황한 병원에서는 인큐베이터가 있는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고, 이씨는 길병원으로 몸을 옮겼다.
출산 2시간여 전인 오전 7시쯤 병원에 도착했지만 이곳 의료진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다.
인천에서는 처음인 네 쌍둥이, 게다가 아무런 진료 기록도 없이 산모만 급하게 실려왔기 때문이었다.
“저도 사실 걱정스러웠어요. 우리 병원에서도 네 쌍둥이는 처음이었으니까요. 게다가 진료 기록도 없고, 아기는 당장 나오게 생겼고….”
이 이사장은 고심 끝에 제왕절개 출산을 결정하였다.
오전 9시 14분 첫째 슬이가 세상에 나왔다. 그리고 20 여분 만에 나머지 셋이 뒤를 이었다.
한동안 산모의 출혈이 멈추지 않아 의료진 모두가 긴장했지만 재수술을 거치며 무사할 수 있었다.
이 이사장은 출산 다음날 입원실로 찾아와 산모를 위로하고 신생아실 인큐베이터에 누워있는 네 쌍둥이를 둘러보았다.
“아이들이 조르르 누워있는 걸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인천에서는 처음 나온 네 쌍둥이였는데 어쩌면 저렇게들 올망졸망하게 생겼나 싶고…. 그런데 직원들 얘기를 들어보니 산모의 집안 형편이 아주 어렵더라고요.”
산모와 아이들이 퇴원할 때 이 이사장은 수술비와 인큐베이터 사용비를 받지 않았다. 대신 강보에 싸인 채 나란히 누워있는 네 아이와 기념 사진을 찍고,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인사하는 산모에게 네 아이가 대학교에 가면 장학금을 주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그러나 그 뒤 이 이사장은 바쁜 생활 속에 이들을 잊고 지냈다. 그러다가 2006년 사진첩을 정리하던 중 네쌍둥이가 퇴원 때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는 그때 약속이 떠올라 이들 가족을 수소문했다.
황씨 가족은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었다. 황씨는 광부를 그만둔 뒤 장사와 노동일 등을 하고 있었고, 집안은 생활 보호대상자로 지정될 만큼 어려웠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쌍둥이 자매들은 중.고등학교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고 학교 성적도 우수할 뿐 아니라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태권도를 배워 4명 모두 각종 태권도 대회에서 상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갖췄다.
어린 시절의 꿈은 다양했지만 4명 모두 ’백의의 천사’라는 같은 꿈을 이루기 위해 간호학과 진학을 결심했다.
’슬’과 ’밀’은 수원여대 간호학과에, ’설’과 ’솔’은 강릉영동대 간호학과에 합격, 4명 모두 간호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넷 모두 간호학과에 간 것은 길병원 퇴원 때 이 이사장이 농담처럼 "간호사가 돼 고마움을 사회에 갚게 하시라"고 했던 말을 부부가 가슴에 새겨두었다가 가족회의를 거쳐 결정한 일이었다고 한다.
합격은 했지만 등록금이 없어 고민하던 이들에게 다시 행운이 날아들었다.
2007년 이들의 생일을 하루 앞둔 1월 10일 이 이사장은 입학금과 등록금으로 2300만원을 전달해 18년 전 약속을 지켰다.
그 자리에서 학비를 계속 대주기로 한 이 이사장은 "열심히 공부해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면 모두 길병원 간호사로 뽑아주겠다"는 두 번째 약속을 했다.
네 자매는 올해 1월 치러진 제 50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모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어머니 이 씨는 “4명 중 하나라도 떨어질까 봐 마음을 졸였는데 간호사 국가고시에 모두 합격해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네 쌍둥이가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하자 이 이사장은 약속대로 이들을 모두 길병원 간호사로 채용했다.
이 이사장은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네 쌍둥이를 건강하게 키워낸 엄마가 훌륭하다”며 “길병원에서 태어나 간호사로
되돌아온 네 쌍둥이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의 가르침대로 훌륭한 간호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네 쌍둥이가 우리 병원에서 같이 근무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한 사람이 홍길동처럼 여기저기 병동을 다니면서 환자를 보는 줄 알 거야.” 이 이사장의 말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네 쌍둥이의 맏이인 황 슬 씨는 “이길여 이사장님께서 저희와의 약속을 지켰듯이 우리 자매들도 이사장님께 약속 드렸던 대로 가난하고 아픈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열심히 섬기는 가슴 따뜻한 간호사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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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쌍둥이 자매가 한날 한시에 자신들이 태어난 병원의 간호사가 됐다.
인천 구월동 가천의대 길병원 본관 12층 대강당. 최근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하고 이 병원에서 첫 근무하게 된 42 명을 대표해 단상에 오른 황 슬•설•솔•밀 자매 가운데 맏이 슬이가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앞에서 신고식을 겸해 감사 편지를 읽었다.
네 쌍둥이와 길병원의 인연은 21년 전으로 거슬러간다. 강원도 삼척에서 광부로 일하던 아버지 황영천(56)씨와 동갑 부인 이봉심씨는 결혼 5년째인 1988년 말 둘째가 임신된 것 같아 병원을 찾았다.
결과는 놀랍게도 70만분의 1 확률이라는 네쌍둥이.
월세 2만원 방 한 칸에서 살던 부부에게 병원은 "하나만 낳고 나머지는 포기하라"고 권했다.
하지만 부부는 모두 낳기로 하고 이씨의 친정이 있는 인천의 한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출산 예정일 전에 양수가 터졌다.
당황한 병원에서는 인큐베이터가 있는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고, 이씨는 길병원으로 몸을 옮겼다.
출산 2시간여 전인 오전 7시쯤 병원에 도착했지만 이곳 의료진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였다.
인천에서는 처음인 네 쌍둥이, 게다가 아무런 진료 기록도 없이 산모만 급하게 실려왔기 때문이었다.
“저도 사실 걱정스러웠어요. 우리 병원에서도 네 쌍둥이는 처음이었으니까요. 게다가 진료 기록도 없고, 아기는 당장 나오게 생겼고….”
이 이사장은 고심 끝에 제왕절개 출산을 결정하였다.
오전 9시 14분 첫째 슬이가 세상에 나왔다. 그리고 20 여분 만에 나머지 셋이 뒤를 이었다.
한동안 산모의 출혈이 멈추지 않아 의료진 모두가 긴장했지만 재수술을 거치며 무사할 수 있었다.
이 이사장은 출산 다음날 입원실로 찾아와 산모를 위로하고 신생아실 인큐베이터에 누워있는 네 쌍둥이를 둘러보았다.
“아이들이 조르르 누워있는 걸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인천에서는 처음 나온 네 쌍둥이였는데 어쩌면 저렇게들 올망졸망하게 생겼나 싶고…. 그런데 직원들 얘기를 들어보니 산모의 집안 형편이 아주 어렵더라고요.”
산모와 아이들이 퇴원할 때 이 이사장은 수술비와 인큐베이터 사용비를 받지 않았다. 대신 강보에 싸인 채 나란히 누워있는 네 아이와 기념 사진을 찍고,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인사하는 산모에게 네 아이가 대학교에 가면 장학금을 주겠다는 약속까지 했다.
그러나 그 뒤 이 이사장은 바쁜 생활 속에 이들을 잊고 지냈다. 그러다가 2006년 사진첩을 정리하던 중 네쌍둥이가 퇴원 때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는 그때 약속이 떠올라 이들 가족을 수소문했다.
황씨 가족은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었다. 황씨는 광부를 그만둔 뒤 장사와 노동일 등을 하고 있었고, 집안은 생활 보호대상자로 지정될 만큼 어려웠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쌍둥이 자매들은 중.고등학교 시절 반장을 도맡아 하고 학교 성적도 우수할 뿐 아니라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태권도를 배워 4명 모두 각종 태권도 대회에서 상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갖췄다.
어린 시절의 꿈은 다양했지만 4명 모두 ’백의의 천사’라는 같은 꿈을 이루기 위해 간호학과 진학을 결심했다.
’슬’과 ’밀’은 수원여대 간호학과에, ’설’과 ’솔’은 강릉영동대 간호학과에 합격, 4명 모두 간호학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넷 모두 간호학과에 간 것은 길병원 퇴원 때 이 이사장이 농담처럼 "간호사가 돼 고마움을 사회에 갚게 하시라"고 했던 말을 부부가 가슴에 새겨두었다가 가족회의를 거쳐 결정한 일이었다고 한다.
합격은 했지만 등록금이 없어 고민하던 이들에게 다시 행운이 날아들었다.
2007년 이들의 생일을 하루 앞둔 1월 10일 이 이사장은 입학금과 등록금으로 2300만원을 전달해 18년 전 약속을 지켰다.
그 자리에서 학비를 계속 대주기로 한 이 이사장은 "열심히 공부해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면 모두 길병원 간호사로 뽑아주겠다"는 두 번째 약속을 했다.
네 자매는 올해 1월 치러진 제 50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모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어머니 이 씨는 “4명 중 하나라도 떨어질까 봐 마음을 졸였는데 간호사 국가고시에 모두 합격해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네 쌍둥이가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하자 이 이사장은 약속대로 이들을 모두 길병원 간호사로 채용했다.
이 이사장은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네 쌍둥이를 건강하게 키워낸 엄마가 훌륭하다”며 “길병원에서 태어나 간호사로
되돌아온 네 쌍둥이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의 가르침대로 훌륭한 간호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네 쌍둥이가 우리 병원에서 같이 근무하면 모르는 사람들은 한 사람이 홍길동처럼 여기저기 병동을 다니면서 환자를 보는 줄 알 거야.” 이 이사장의 말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네 쌍둥이의 맏이인 황 슬 씨는 “이길여 이사장님께서 저희와의 약속을 지켰듯이 우리 자매들도 이사장님께 약속 드렸던 대로 가난하고 아픈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열심히 섬기는 가슴 따뜻한 간호사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받은 글입니다.
3000년 역사의 古都 시안(西安) ①
3000년 역사의 古都 시안(西安)
시안 역
실크로드의 시발점으로 3000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의 西安 시내로 들어서면 어마어마한 장벽이 길손을 위압적으로 가로 막는다.
시안 성벽은 명대(明代)의 주원장에 의해 건설되었고 중국의 고성 중에서 가장 완전한 상태의 성벽이다.
성벽은 둘레 13.7km로서 해자로 둘러싸여 있다.
넓은 성벽 위로는 승합차가 달려오고 있었다.
비림(碑林)
역대의 비석과 비문을 한 곳에 수집하여 놓은 비림(碑林)
한(漢)대 부터 청(淸)대에 이르기 까지 1000여개의 비석과 비문이 전시되어 있어, 비석들이 숲을 이룬것과 같다하여 비림(碑林)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탁본 하는 장면
받은 글과 사진입니다.
시안 역
실크로드의 시발점으로 3000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의 西安 시내로 들어서면 어마어마한 장벽이 길손을 위압적으로 가로 막는다.
시안 성벽은 명대(明代)의 주원장에 의해 건설되었고 중국의 고성 중에서 가장 완전한 상태의 성벽이다.
성벽은 둘레 13.7km로서 해자로 둘러싸여 있다.
넓은 성벽 위로는 승합차가 달려오고 있었다.
비림(碑林)
역대의 비석과 비문을 한 곳에 수집하여 놓은 비림(碑林)
한(漢)대 부터 청(淸)대에 이르기 까지 1000여개의 비석과 비문이 전시되어 있어, 비석들이 숲을 이룬것과 같다하여 비림(碑林)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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