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하자

좋아하는 일을 하자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일을 시켜서 하지 않는다. 스스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힘들어도 지치지 않는다.
시켜서 하는 일은 시키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지
감독을 한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질책을 받는다.
하지만 좋아서 하는 일은 감독할 필요가 없다.

출처: 오종남의《은퇴후 30년을 준비하라》중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밥 먹는 시간조차 놓친 경험을 한 번쯤 하게 됩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된다면 그 이상 바랄 것이 없겠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가 직업이 된 경우도 있을 것이고요. 노후생활이 길어지는 시대에 곰곰이 생각해 볼 일입니다. 내 안에 숨겨진 열정을 끄집어 내어 좋아하는 일을 다시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출처: 윗 글을 읽고 누군가 쓴 글


많은 사람들이 말하죠. 이 세상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냐고. 또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들 합니다.

사실 많은 수의 사람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목표가 중요하다고 하는 거겠죠. 목표가 있으면, 가야할 길이 생기고, 그 길 위에서 자신이 할 일과 하고 싶은 일들을 찾을 수 있을테니까요.

많은 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들을 할 수 있기를 빕니다.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습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도..환난도..좌절도..실패도..적대감도..
분노도..노여움도..불만도..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번의 신음소리 보다는 한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 소망의 웃음만 있습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믿는 것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우리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때
우리는 부유해 집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감사하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Fiat 500 C Topolino

Fiat 500 C Topolino


DescriptionEnglish: A Fiat 500 C Topolino
Deutsch: Ein Fiat 500 C Topolino (Seitenansicht)
Date2010
SourceOwn work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Fiat_Topolino_blue_2.jpg
AuthorTvabutzku1234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released this work into the public domain.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다. 손바닥을 편 채 가만히 있으면 흘러 내리지 않는다.

하지만 꽉 잡으려고 손을 움켜쥐는 순간 모래는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손바닥엔 조금만 남게 된다.

사랑도 그렇다. 두 사람이 서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서로의 자유를 인정하며 서로에게 조금의 여유를 주면 사랑은 오래 머문다.

하지만 너무 강한 소유욕으로 서로를 꽉 움켜쥐면 사랑은 어느새 두 사람 사이를 빠져나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마음의 상처를 입으면 육체의 상처를 입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우리몸은 자연적인 치료를 시작한다.

이 때 우리가 할 일은 자연이 우리를 치료할 것이라고 믿고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면 고통은 어느새 사라지고 우리는 더욱 강하고 더욱 행복하고 더욱 다감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이 될 것이다.

-카릴 제미슨 '한모금 이론' 中에서


출처: 어린왕자의 들꽃사랑 마을 (http://cafe.daum.net/maylove520/8KL/8087)

후원자의 충고

후원자의 충고

어느 시골의 고등학교 졸업반인 한 학생이 있었다. 대도시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꿈인 그 학생은 3년 내내 열심히 공부했다. 그 결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성적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등록금을 마련할 수 없어서 방황하고 또 방황했다. 부모의 경제 사정으로 볼 때 대도시에 있는 대학, 아니 상급학교에 진학한다는 것은 허망한 꿈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학생에게 뜻밖의 소식이 날아들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학비와 책값 등을 대주겠다는 후원자가 한 사람 나타났다는 소식이었다.

그 학생은 방황의 사슬을 끊고 다시 책 속으로 파고 들었다.

이듬해 그 학생은 그렇게도 원하던 대도시의 대학교에 합격했다. 학비를 마련할 길이 막막해서 방항하던 고등학교 졸업반 때와 비교하면 참으로 행복한 순간이었다. 불과 몇 개월 사이에 대학생이 된 그 학생은 늠름한 청년으로 변해 있었다. 또래의 다른 신입생들과는 분명히 다른 점이 많았다.

청년은 지도교수를 통해 얼굴도 모르는 그 후원자에게 편지를 보냈다.

얼굴도 모르는 후원자님께!

각별한 관심 속에 저는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후원자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청년은 한눈을 팔지 않고 열심히 공부에만 전념했다.

그렇지만 후원자의 무거운 짐을 덜어줄 만큼 좋은 성적을 유지하지는 못했다.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으면 그만큼 후원자에게 보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대학은 중학교나 고등학교 시절과는 모든 것이 달랐다.

얼굴도 모르는 후원자는 청년에게 분명히 부모 이상이었다. 학교 앞 육교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다리가 부러졌을 때는 어떻게 알았는지 지도교수를 통해 치료비까지 보내주었다.

얼굴도 모르는 후원자님께!

후원자님은 저에게 편지를 보내주지 않는군요. 얼굴은 보여줄 수 없어도 편지 정도는 보내줄 수 있지 않습니까?

오늘도 후원자님의 편지가 왔는지 편지함을 세 번이나 확인했어요. 아마 내일도 그럴 거예요.

야속하게도 후원자는 답장을 한 번도 보내주지 않앗다.

청년은 마치 연인에게 속삭이듯 속마음도 적어 보냈다. 결과는마찬가지였다. 후원자는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채 학비와 책값, 용돈 등을 빠뜨리지 않고 보내주었다.

청년은 처음에 그 후원자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했는데, 2학년이 되고 3학년, 4학년이 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그럴수록 후원자를 더 존경하게 되었고, 그런 후원자 때문에 대학생활을 누구보다 성실하게 해나갔다. 그러나 4학년 2학기가 되면서 청년에게 변화가 일어났다. 졸업 후 진로를 놓고 심한 갈등을 겪기 시작한 것이다.

고등학교 졸업반 때는 대학 등록금을 마련할 길이 막막해서 방황했는데, 막상 대학교 4학년 2학기가 되자 졸업 후의 일자리 걱정 때문에 또 다른 방황 속으로 깊이 빠저들게 되었다. 전공을 살린 일자리는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웠다. 전공과 무관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으려고도 했지만 적성이 맞지 않아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청년은 한동안 잊고 지냈던 후원자에게 편지를 보냈다.

얼굴도 모르는 후원자님께!

후원자님,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해야 할 일을 찾지 못해 지금 방황하고 있어요. 유혹의 손짓은 너무 달콤하더군요. 저의 장래를 위해 충고의 글을 한 줄이라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며칠 후 후원자로부터 뜻밖의 답장이 날아왔다.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다면 나를 찾아오세요. 내가 있는 곳은 ○ ○ 입니다.

기숙사를 나선 청년은 시내의 어느 빌딩 앞에서 서성거렸다. 답장에 씌어 있는 주소를 확인하며 청년은 빌딩 근처의 키 작은 조립식 건물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충격을 받고 한순간 현기증을 느끼며 휘청거리던 청년은 구두병원이라고 씌어있는 키 작은 조립식 건물로 들어갔다.

일흔은 되어 보이는 한 노인이 구두를 닦고 있었다. 이마에는 구릿빛 주름살이 깊은 밭고랑을 새겨놓고 있었다. 손등에는 구두를 수선하다가 생긴 듯한 상처 자국이 무수했다. 구두약에 절은 듯 손톱에는 새까맣게 때가 끼어 있었다.

청년이 창백해진 얼굴로 말했다.

"저, 혹시••••••"

구두닦이 노인이 빙그레 웃으며 입을 열었다.

"젊은이, 어서 와요. 꽤 놀란 모양이군.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다고?"

"예."

"젊은이,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훨씬 더 중요한 문제라네. 내가 자네처럼 젊었을 때 깨달았다면 더 많은 사람과 행복을 나누었을 텐데..."

- 모셔온 글 -


혹시 우리는 겉만 번지르 하고 속은 텅 비어있는 자가 아닌지요? 숨어서 말없이 남을 돕는 다는 것은 참으로 훌륭한 인생을 살아 가는 것이지요. 우리 모두의 스승!~ 구두 수선공님 고맙습니다.

- 윗글을 읽고 어떤 사람이 쓴 글 -

솔로몬의 지혜

솔로몬의 지혜

솔로몬은 언제나
부드러운 전술을 최선으로 삼았다.
반드시 부드러운 방식으로 타개하는 길이 있게 마련이다.
유대인이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은 돈이나 권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혜를 짜내면
반드시 길이 열릴 것이다.

- 야베 마사아키의 《유대인의 교섭전략》 중에서 -


받은 글입니다.

나를 어루만지는 일

나를 어루만지는 일


자신의 심장과 간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사랑의 명상은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수행이다.
자신의 몸을 보살피고, 자신의 심장을 보살피고,
자신의 간을 보살피는 수행이다.
사랑과 자비심을 갖고
자기 자신을 어루만지는 일이다.

- 틱낫한의《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중에서 -


자기 몸을 너무 혹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달리는 말에 채찍질하듯 매사 닦달하며 살고 있지는 않나요? 이제 채찍을 내려놓고 투명한 어항속의 물고기를 바라보듯, 지치고 굳어진 자신의 심장과 간을 좀 바라보십시오. '그래, 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이 참 많다.' 마음으로 위로하며 깊은 명상으로  천천히 어루만져 주십시오.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자칫하면 사람 잡는 15가지

자칫하면 사람 잡는 15가지

1. '오해'가 사람을 잡는다. 반드시 진실을 확인하라.

2. '설마'가 사람 잡는다. 미리 대비해야 한다.

3. '극찬'이 사람 잡는다. 칭찬은 신중히 하고, 내가 칭찬을 받을 때에는 교만하지 말라.

4. '뇌물'이 사람 잡는다. 선물은 받되, 뇌물은 받지 말라.

5. '정'이 사람을 잡는다. 따뜻한 정과 함께 냉철한 이성을 가져라.

6. '호의'가 사람을 잡는다. 호의에 담겨진 의미를 파악하고, 반드시 은혜로 받으라.

7. '차차'가 사람 잡는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8. '나중에'가 사람을 잡는다. 지금 결단하라.

9. '괜찮겠지'가 사람 잡는다. 세상에는 안 괜찮은 일들이 많이 있다.

10. '공짜'가 사람 잡는다. 반드시 댓가를 지불하라.

11. '그까짓 것'이 사람 잡는다. 남을 무시하면,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다.

12. '별것 아니야'가 사람 잡는다. 모든 것은 소중하다. 별 것 아닌 것은 없다.

13. '조금만 기다려'가 사람 잡는다. 기다리게 해 놓고 변하는 사람도 많다.

14. '이번 한 번만'이 사람을 잡는다. 한 번이 열 번, 백 번이 된다.

15. '남도 다하는데'가 사람을 잡는다. 세상 모든 사람이 다해도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노자와 제자의 대화

♣ 노자와 제자의 대화 ♣

노자는 제자들에게
늘 이런 말을 했다.

"연약한 것은 강한 것보다 낫고,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것이
지나치게 똑똑한 것보다 낫다."

이 말을 의아하게 생각한 제자가 물었다.

"저는 스승님의 말씀을 좀처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연약한 것보다 강한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 인지상정 아닙니까?"

노자가 대답했다.

"강한 것은 부러지기 쉽지만
연약한 것은 부러지지 않는다.
거센 바람이 불면 큰 나무는 뿌리째 뽑히지만,
연약한 갈대는 휘어질 뿐 부러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느냐.

” 제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과연 그렇군요,
그렇다면 어리석은 사람이 똑똑한 사람보다
낫다는 것은 어떤 뜻에서입니까?"

노자는 빙그레 웃으며 입을 열었다.

"곰곰이 생각해 보아라.
네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너보다 똑똑한 사람이 많으냐,
아니면 어리석은 사람이 많으냐?”

"생각을 해보니
제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저보다 똑똑한 사람은 없는 것 같군요."

"바로 그것이다.
똑똑한 사람은 남의 시기와 미움을 받기 쉽지만,
어리석은 듯 보이면서 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모두 좋아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자신을 조금만 낮추면 살아가기 편하다.
노자의 말대로 어리숙한 듯 슬기로운 사람에게
사람들은 지친 마음을 기대고 싶어한다.

조금 낮춘다고 해서 한없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로 인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머문다면,
그것만으로도 자신이 높아지는 것이다.

= 미사봉말글샘터 *재치있는 말글* 중에서 =

불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 ♤  불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  ♡  

    
평균 수명이 늘다보니 노인 문제가 심각해졌다.
모두들 부모 모시기를 힘들어 하고
사회가 복잡해 질수록 노인 문제로 자식들이
재산은 공평하게 상속되는데
어찌 장남만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가 불평이다.

요즘 부모님 모시는 것을 귀찮다는 젊은이들의 행위는
자식들을 왕자 공주로 키운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다.
자식을 키울 때 자식 비위 맞추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 부모는
결국 자식들의 하인이 되는 원인이 됐다.

자랄 때 부모 공양법을 모르고 대접받는 법만 배운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어찌 부모 공양을 할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요즘 사랑방 노인들이 하는 이야기 속에 답이 있다.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효자란 말이여! 학교도 못 보냈는데"

현실에 있어 자식 가르치려고 모든 것을 팔아 뒷바라지 해서
의대를 졸업 시켰건만 며느리 이유부쳐 부모를 안모신다고 하니
골방 하나 얻어주고 개밥주 듯 생활비 기십만원 주면서
집에도 못 오게하는 세상이다.
그래서 다들 양로원에 가는 시대란다.

어쩌다 며느리에게 전화하면
시어머니에게 노후준비 문제를 따져댄다.
"아들 의사 만들었지"하면 대답은
부모로써 학비대는 것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하는 며느리...
힘 없는 노인은 기죽을 수 밖에 없다.
다시 산다면 다시는 그런 짓 않겠단다.

부모들은 훗 날을 위해 자식들에게 모든 것을 바쳐 뒷바라지 한다.
아들이 가문의 영광이며 우리집 기둥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그 기둥이 부모를 배신한다.
대접 받고만 자란 아이가
커서 부모 모시는 법을 안배웠으니 부모 공양이 안되는 것이다.

자식들을 불효로 내 모는 것도 부모의 몫이다.
부모가 노후 준비를 했다면 불효란 말이 있겠는가?
부탁하는데, 자식은 적성 봐서 힘대로 키우고
내 몫은 꼭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 글을 읽고 미친 소리라고 생각이 들거들랑 기록해 두었다가
훗날 정답과 맞춰보시기 바랍니다. <노후에 눈물은 왜 흘리나?>
자식에게도 하인의 법을 가르쳐 줘야 훗날 부모 봉양을 할 수 있다.
왕자 공주가 부모 모시는 법을 모르고 컸다면 그 책임 누구에게?
두말 할 것 없이 부모가 하인의 법을 안가르친 책임을 지게된다.

까마귀도 어미가 늙어 힘 못쓰면 먹이를 물어다 준다는데
고사성어에 반포지효<反哺之孝>라고 하는 말이 있다.
자식에게 어려서 꼭 반포지효라는 고사성어 가르쳐 줘야 한다.
내 자식 미국 유학 학비 대느라
이 생명 다 바쳐 일한 후에 훗날 남는것 없이 빈 손이라면
당신은 큰 죄를 졌다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무슨 죄냐고요?
고급스런 자식 집에 가보시면 그 답 당장에 압니다.
멋쟁이 며느리 부터 손자까지
당신의 늙은 모습을 보고 좋아 하겠습니까?

밥 한끼 얻어 먹는 것도 눈총 속에
아이들 공부에 방해 된다고 골방에...
차라리 못 가르친 아들놈하고 욱박지르고 싸우는 편이
더 인간 답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