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잡아요...우리
손을 잡아요...우리
살포시
촉촉하게 대지를 적시며 찾아 온 유월
설레이는 미소로 따스하게 안아 보기로 해요
향기로운 유월의 사랑을
우리 한아름 안아보기로 해요.
첫 날이 주는 설레임은 사뭇 긴장감을 주어서
삶을 탱탱하게 이어가게 하죠..^^
먼 훗날
이 시간을 기억할 때
아~~~ 정말 아름답고 소중했다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우리 아름답게 만들어 보아요.
주어진 시간들
우리 서로에게
마음의 눈이 되어주고
마음의 손을 내밀어
맞잡은 두 손에 느껴지는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
얼마나 행복일까요.
어차피 홀로가는 삶의 여정
고독한 삶의 길에
의지가 되어지고
의미가 되어지는
'우리'가 되는 시간으로요.
소박한 그리움 하나 간직하며
서로에게
사랑을 전하는 시간으로 보내봐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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