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ch at Leo Carrillo State Park

Beach at Leo Carrillo State Park


DescriptionEnglish: Beach at Leo Carrillo State Park — within the Santa Monica Mountains National Recreation Area, Southern California.
DateJanuary 2011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Traveler100
Camera location.
PermissionCC-BY-SA-3.0; Released under the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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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와 빼기


더하기와 빼기

세월이 더하기를 할수록 삶은 자꾸 빼기를 하고
욕심이 더하기를 할수록 행복은 자꾸 빼기를 한다.

똑똑한 사람은 더하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다.
훌륭한 사람은 벌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어 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다.

순간의 꽃에서

고은 님의 “순간의 꽃에서” 보면 이런 글이 나옵니다.

노를 젓다가
노를 놓쳐 버렸다
비로소 넓은 물을 돌아다 보았다…..


한 곳에 몰두하다가 잊고 놓치고 있던 일들이 없는지 돌아보실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한번쯤은 멀리, 넓게 보시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즐겁고도 행복한 날 되세요 ^^

Pinnacles National Monument

Pinnacles National Monument


DescriptionPinnacles National Monument — central California.
View west from the high pinnacles looking over hills covered in chaparral.
피나클스국립공원
Date10:54, 11 February 2007
SourceUS Geological Survey, http://3dparks.wr.usgs.gov/pinnacles2/images/s12.jpg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USGS Photo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imag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 only contains materials that originally came from the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an agency of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the Interior. For more information, see the official USGS copyright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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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nacles National Monument

Pinnacles National Monument


DescriptionPinnacles National Monument — central California.
View west from the high pinnacles looking over hills covered in chaparral.
피나클스국립공원
Date10:54, 11 February 2007
SourceUS Geological Survey, http://3dparks.wr.usgs.gov/pinnacles2/images/s12.jpg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USGS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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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 리더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득 보스와 리더의 차이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지식인에게 물어보니 이런 그림이 있었습니다.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일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왠지 보스와 리더의 차이라는 생각이 하루 종일 뇌리에 머물 것 같습니다.


不怨天不尤人 (불원천불우인)

不怨天不尤人(불원천불우인)
박재희

안녕하십니까? 박재희입니다.

자고 나면 터지는 숱한 사건 주변에는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잘못을 탓하는 공방전이 벌어진다.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끌어내리려 하고,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능멸하려 한다. 당사자는 상황에 책임을 돌리고, 방관자는 당사자에게 모든 책임을 지라고 한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있다는 책임 전가가 사회에 만연되어 있다.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 그런 사회를 살고 있는 것이다.

성숙한 사람은 남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 군자와 선비는 자신에게 책임을 묻는 사람이다.

불원천(不怨天)! 하늘을 원망하지 말라! 불우인(不尤人)! 남을 탓하지 마라! 선비들이 인생을 살다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할 때 마다 외쳤던 인생의 화두였다. <중용(中庸)>에 나오는 ‘내 탓이오!’ 철학은 남 탓으로 자신의 잘못을 가리려 하는 오늘날 세태에 책임의식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

‘재상위불릉하(在上位不陵下)! 윗자리에 있는 사람들이여! 아랫사람을 함부로 능멸하지 마라!
재하위불원상(在下位 不援上)! 아랫자리에 있는 사람들이여! 함부로 윗사람을 끌어내리려 하지 마라!
정기이불구어인즉무원(正己而不求於人則無怨)! 나를 먼저 바르게 하고 남을 탓하지 말라! 그러면 누구에게도 원망을 사지 않을 것이다. 상불원천(上不怨天)! 위로는 하늘을 원망하지 말고, 하불우인(下不尤人)! 아래로는 남을 허물하지 말라!’

'중용'에 나오는 명 구절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치기 마련이다.

그럴 때 마다 조상을 탓하고, 하늘을 원망하고, 주변 사람을 허물하면 결국 그 역경과 고통은 더욱 나를 힘들게 할 뿐이다. 세상의 모든 잘못을 결국 나에게 있다는 생각은 아름답다.

남을 탓하거나 원망하는 것보다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것이 진정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당하게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내 탓이라고 외칠 수 있는 사람은 존경을 받을 수밖에 없다. 공자는 활쏘기를 통해 군자의 책임의식을 비유하고 있다. 활을 쏘아 과녁에 맞히지 못했을 때 결국 모든 책임은 활 쏘는 사람에게 있다는 것이다.

사자유사호군자(射有似乎君子), 활을 쏘는 것은 군자의 모습과 유사하다!
실저정곡(失諸正鵠), 내가 활을 쏘아 과녁에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반구저기신(反求諸其身), 돌이켜 자신에게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반구저신(反求諸身)’이라는 4자 성어가 나오는 중용의 구절이다.

서로에게 책임을 묻지 말고 스스로 책임지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대목에서 이 구절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궁수가 활을 쏠 때 바람이 갑자기 불어 안 맞을 수도 있고, 활의 성능이 안 좋아 안 맞을 수도 있다.

옆에 사람이 성가시게 굴어서 문제가 될 수도 있고 과녁이 너무 멀어 적중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활 쏘는 사수의 문제다. ‘내 탓이오!’ 라고 외치는 사수(射手)가 진정 군자의 모습과 닮아 있다는 것이다.

운명(運命)이란 글자 그대로 나에게 다가온 상황(命)을 내가 통제(運)하는 것이다.

남을 탓하거나 원망한다고 그 운명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다가온 운명에 최선을 다하며 묵묵히 견뎌나갈 때 진정 운명은 내 손아귀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운명을 이해하고 내 탓으로 받아들일 때 진정 자득(自得)한 선비의 모습이 깃드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박재희 였습니다.


From http://www.nethyangki.net/CDN/View.aspx?num=8584

받은 글입니다.

Flag of Andorra

Flag of Andorra



DescriptionFlag of Andorra
Date8 February 2008
SourceWikimedia Commons
AuthorHansenBCN
Capital and largest cityAndorra la Vella
42°30′N 1°31′E
ISO 3166 codeAD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file is ineligible for copyright and therefore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 consists entirely of information that is common property and contains no original auth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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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wikipedia.org/wiki/ISO_3166-1

Mule Deer (Odocoileus hemionus)

Mule Deer (Odocoileus hemionus)



DescriptionEnglish: Mule Deer (Odocoileus hemionus) foraging on a late winter morning at Okanagan Mountain Provincial Park, British Columbia, Canada.
노새사슴 (검은꼬리사슴)
Date9 February 2015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Extemporalist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The person who associated a work with this deed has dedicated the work to the public domain by waiving all of his or her rights to the work worldwide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to the extent allowed by law. You can copy, modify, distribute and perform the work, even for commercial purposes, all without asking permission.
분류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류강, 소목, 사슴과
멸종위기등급관심필요
크기몸길이 125∼168㎝, 어깨높이 80∼106㎝, 몸무게 43∼150㎏
서식장소사막, 초원,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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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에게 안부를 물어야 하는 이유

내 자신에게 안부를 물어야 하는 이유

사람은 항상 자신의 마음에 예절을 지키며 절을 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물어야 한다. 자신의 마음은 곧 하늘이 물려준 것이고 자신의 몸은 부모가 불려준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에 안부를 묻는 것은 곧 하늘을 섬기는 것이요, 평생동안 효도하는 것이다.

- 사토 잇사이의 '불혹의 문장들' 중에서 -

일본에서 200년 동안 스테디셀러인 이 책(원제: 언지록)은 저자 '사토 잇사이'가 불혹 무렵부터 82세까지 기록한 문장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삶을 어느 정도 살아낸 사람만이 지닐 수 있는 통찰력으로 인생의 철학과 삶의 지혜가 가득 담긴 책입니다.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는 사람이라야 다른 사람에게도 따뜻한 배려와 봉사의 마음을 지닐 수 있습니다. 그는 무슨 일을 하든 사람을 상대로 하지 말고 하늘을 상대로 하라고 충고하기도 합니다. 하늘 우러러 부끄럼 한 점 없는 일이라면 그 일이 어떤 일이든 잘못될 리 없겠지요. 자신에게 안부를 묻는 일은 자신의 마음과 몸을 정갈하고도 건강하게 간수하는 일의 시작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