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0순위


나의 0순위

절실히 원하는 것은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안에 영순위는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아직도 못 이뤄진 것은, 영순위가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 게이트의 《깨달음의 연금술》 중에서 -


왜 1순위도 아닌 0순위라고 했을까요? 1순위는 언제나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나 0순위는 자신의 삶이 다할 때까지 바뀌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자기 마음속에 0순위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를 찾지 못하고 1순위, 2순위의 허상만 숨가쁘게 쫓을 뿐입니다. 오늘 내 깊은 가슴 한 구석에 스스로 물어봅니다. "나의 0순위는 뭐지?"


받은 글입니다.

Crowd, Wall Street


You cannot outperform the crowd when you are part of it.

$ Wall Street

Force yourself to trade against the consensus.

군중의 일원으로 있을 때는 군중을 뛰어넘는 수익률을 거둘 수 없다.

- 월가격언

지금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대다수 의견에 역행하는 거래를 해보라.

[유머] 기차

기차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자가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한 달 후 왕자는 아버지에게 편지를 보냈다.

'베를린은 참 좋아요. 사람들도 친절해서 여기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매일 제가 금장 벤츠를 타고 등교하는 게 조금 부끄럽네요. 여기선 학생들 모두 기차를 타고 다니거든요.'

얼마 뒤 왕자는 1억 달러 수표가 동봉된 답장을 받았다.

'집안 망신이구나, 너도 기차를 한 대 사거라!'

사람을 안다는 것

사람을 안다는 것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누구를 흉보고 누구를 칭찬하랴. 그러나 어떤 이를 칭찬할 경우에는 먼저 그를 시험해 본 다음에라야 한다.

- 공자 -

인물을 추천한 다음, 그 사람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가 내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그 사람을 잘못알고 있었거나 과신한 때문입니다. 사람의 겉모습과 속은 늘 일치하는 것만은 아니어서 그만큼 천거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보이는 모습은 물론 감춰진 모습까지 두루 알아야 그 사람을 아는 것이니 사람을 알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Innovation, Steve Jobs


Innovation has nothing to do with how many R&D dollars you have. When Apple came up with the Mac, IBM was spending at least 100 times more on R&D. It's not about money. It's about the people you have, how you're led, and how much you get it.

- Steve Jobs (1955-2011)

혁신은 연구 개발 자금을 얼마나 갖고 있냐와 상관 없습니다. 애플이 매킨토시를 출시했을 때 IBM은 연구개발에 최소 100배 이상의 비용을 쏟고 있었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인력을 갖고 있느냐,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 결과가 얼마나 나오느냐에 관한 문제입니다.

- 스티브 잡스

[유머] 존재

존재

부인: 당신은 왜 항상 내 사진을 지갑 속에 넣고 다녀요?

남편: 아무리 골치 아픈 문제라도 당신 사진을 보면 씻은 듯이 잊게 되거든.

부인: 당신에게 내가 그렇게 신비하고 강력한 존재였어요?

남편: 당연하지. 당신 사진을 볼 때마다 나 자신에게 이렇게 얘기하거든. '이것보다 더 큰 문제가 어디 있을까?'

꿈을 이루어낸 발

꿈을 이루어낸 발


누구의 발인지 짐작이나 하시겠습니까?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발이 아닙니다.

사람의 발을 닮은 나무뿌리도 아니고 사람들 놀래켜 주자고 조작한 엽기사진 따위도 아닙니다.

명실공히 세계 발레계의 탑이라는 데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을,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입니다.

그 세련되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세계 각국의 내노라 하는 발레리나들이 그녀의 파트너가 되기를 열망하는, 강수진 발입니다.

처음 이 사진을 보았을 때 심장이 어찌나 격렬히 뛰는지 한동안 두 손으로 심장을 지그시 누르고 있었답니다.

하마터면 또 눈물을 툭툭 떨굴 뻔 하였지요. 감동이란... 이런 것이로구나..

예수가 어느 발에 입 맞추었듯, 저도 그녀의 발등에 입맞추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그녀의 발은, 그녀의 성공이 결코 하루 아침에 이뤄진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루 열아홉 시간씩, 1년에 천여 켤레의 토슈즈가 닳아 떨어지도록,

말짱하던 발이 저 지경이 되도록... 그야말로 노력한 만큼 얻어낸 마땅한 결과일 뿐입니다. 그들은 그의 발로 저토록 노력하여 꿈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녀의 발을 한참 들여다 보고 저를 들여다 봅니다.

너는 무엇을 대체 얼마나 했느냐? 그녀의 발이 저를 나무랍니다.

인정합니다.

엄살만 심했습니다. 욕심만 많았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 삼근 제공


"눈물을 흘리면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거두리라" (시편 126:5)

박지성 발


받은 글입니다.

The Rewards of Wisdom, Sirach 4,12


THE REWARDS OF WISDOM

Those who love her love life; those who seek her out win the LORD’s favor.

- Sirach 4,12

http://www.usccb.org/bible/sirach/4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을 사랑하고, 이른 새벽부터 지혜를 찾는 이들은 기쁨에 넘치리라.

▥ 집회서 4,12

Sundries: 겸손



Sundries: 겸손

겸손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세우는 것이다. 진정으로 용기 있는 사람만이 겸손할 수 있다. 겸손하게 행동하되 비굴하지 말라. 중요한 사람인 척하지 말고 중요한 사람이 되라. 자신은 행동으로 만족하고 그에 대한 얘기는 남들에게 맡겨라.

- 윤문원의 《지혜와 평정》 중에서 -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처음 시작했을 때의 첫자리로 돌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것, 그때의 첫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것, 그래서 늘 한결같으면서 새롭고, 늘 용기가 넘치면서도 거만함과 교만이라는 잡초가 자라지 않게 하는 것, 그것이 겸손한 사람의 태도입니다.


'Sundries: 겸손'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아주 쉬운 일



Sundries: 아주 쉬운 일

자식들의 마음 맞추는 건 토라진 애인 기분 맞추는 것만큼 힘이 듭니다. 하지만 부모님 마음에 기쁨을 드리는 것은 생각해보면 얼마나 쉬운 일인지요. 주고 또 주기만 해도 투정부리는 자식들과 달리, 부모님은 어쩌다 한 번 받는 자식의 선심에도 마음으로 기뻐하십니다.

- 고도원의《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중에서 -


'Sundries: 아주 쉬운 일'에서 옮겨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