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뿌리, 행복의 뿌리


생각의 뿌리, 행복의 뿌리

끝까지 성공하여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강하고 두뇌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생각의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다. 즉 자연, 생명, 사랑, 지혜에 튼튼하게 내린 생각의 뿌리가 행복의 뿌리이다.

- 이경복의 《마음의 문을 여는 100가지 물음 ' 생각의 뿌리'》 중에서 -


나무도 뿌리가 튼튼해야 잘 자라듯이 사람 또한 생각의 뿌리가 튼튼해야 좋은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의 뿌리는 자연, 생명, 사랑, 지혜에 깊게 뻗어야 튼튼하다 하네요. 뿌리만 튼튼하면, 아무리 세상이 어렵게 변하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잘 자라서 좋은 꽃이 피고 탐스러운 열매가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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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작

오늘부터 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오늘 나는 실패의 피멍과 굴욕의 상처를, 너무도 오랫동안 견뎌온 나의 낡은 피부를 벗겨내련다. 오늘 나는 새로이 태어난다.

- 오그 만디노의《위대한 상인의 비밀》중에서 -


새로운 결단, 새로운 출발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든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시작하면 그 날, 그 시간부터 그는 새로이 태어나고 그의 삶은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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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감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한 10가지 충고


압박감으로부터 자유롭기 위한 10가지 충고

1. 긍정적인 정신자세를 보이라
2. 이기적인 생활에서 남을 위한 의미있는 일을 찾으라
3. 삶의 기준을 정하고 타협하지 말라
4. 목표 (장기, 단기)를 구체적으로 세우라
5. 그 방면에 노련한 일인자를 찾으라
6. 능력에 맞는 계획을 세워라
7. 할 일과 생각나는 것을 시각화하라.
8. 내일 일에 대해 자기 전에 우선 순위를 정해 메모해 두라
9. 사람들에게 개인적인 사랑을 전하라
10. 어떤 절망 앞에도 희망을 버리지 말라 (압박감은 더욱 커지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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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성을 기르기 위한 10가지 충고


독창성을 기르기 위한 10가지 충고

1. 이제까지 가진 고정관념을 버리라 (백지상태로 받아들이라)
2. 반문하라 (왜, 어떻게)
3.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라
4. 늘 목표를 확인하고 끈기를 갖고 나가라.
5. 눈치를 보거나 위축되지 말고 자유로운 마음을 가지라.
6. 시대의 흐름과 미래의 흐름을 보려고 하라.
7. 다양한 정보를 얻으라.
8. 소설이나 예술 분야에서 영감이나 힌트를 얻으라
9. 만남의 폭을 넓혀가라
10. 날마다 정기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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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화해의 사람, 바츨라프 하벨

용서와 화해의 사람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체코 대통령에 당선된 바츨라프 하벨은 1990년 1월 1일 신년사를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여러분의 정부가 이제야 여러분에게 돌아왔습니다.”

극작가로 활동하며 체코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 온 그는 ‘시민포럼’의 지도자로 ’벨벳 혁명‘을 이끌었습니다, 대규모 시위와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공산정권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하벨 대통령에게 전 공산당 지도자를 처벌하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빗발쳤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평화적으로 정권을 교체한 자신들이 피비린내 나는 복수를 할 수 없다며 국민들을 설득했습니다.

이렇게 화해와 용서로 집권을 시작한 그는 두 번째 임기가 끝나는 2003년까지 국민들에게 더없는 존경을 받았습니다.

1996년 그는 아내가 세상을 떠났을 때 또 한 번 국민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아내의 약속이라며 전 재산을 기부한 것입니다. 평소에도월급 대부분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 왔으므로 기자들은 퇴임 후 생계를 걱정하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벨 대통령은 “작가로 돌아가 글을 쓰면 되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의 퇴임 행사는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된 5분짜리 연설이 전부였습니다.“제가 실망시킨 국민, 저의 행동에 동의하지 않았던 국민, 그리고 저를 미워했던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용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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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위한 10가지 충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위한 10가지 충고

1. 아침에 15분만 일찍 일어나라. (여유있는 하루가 시작된다.)
2. 시간 계획을 짜서 행동하라.
3.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틈틈히 읽어라. (지루하지 않다.)
4. 어려움이 생기면 누구에게든 의논하라.
5. 용모에 신경을 쓰라.
6. 나만의 공간을 가지라.
7. 걱정거리를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종이에 구체적으로 써 보라.
8. 하기 싫은 일을 미루지 말라.
9. 목욕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10. 땀이 날만큼 운동을 하라. (줄넘기, 달리기, 탁구)

이것을 생활화 하세요. 그럼 건강한 삶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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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당하기 쉬운 10가지 충고


소외당하기 쉬운 10가지 충고

1. 그가 없을 때 그를 비웃는다면
2. 모든 대화에서 당신만 계속 말한다면
3. 그가 말하고 있을 때 끼어들어 당신의 자랑을 시작한다면
4. 당신의 생각과 다른 말을 할 때 그 사람의 말을 무시한다면
5. 그의 관심보다는 당신의 관심에만 촛점을 맞추어 말한다면
6. 항상 상대보다는 당신이 더 중요하다고 느낀다면
7. 그를 있으나마나한 존재로 여긴다면
8. 만나면 말로 싸워서 꼭 이긴다면
9. 그의 단점을 지적하고 꼭 수정하게 한다면
10. 다른 사람에게 당신의 잘못을 절대 사과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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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가 의사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신바람 건강박사 황수관입니다.

오늘은 ‘두 다리가 의사다.’ 이런 주제로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운동하고 계시죠? 운동은 꼭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현대인들은 잘못하면 운동 부족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생계수단이 바로 신체활동이었습니다. 생을 영위하기 위해서 산을 넘고 내를 건넜습니다.

그분들은 운동 부족증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왜 일찍 돌아가셨느냐? 그 이유가 있습니다. 병이 나도 약이 없었습니다. 먹을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일을 너무나 많이 해서 몸을 혹사시켜서 골병에 걸려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현대인들은 어떻습니까? 바로 운동 부족증에 걸려있습니다.

우리 몸을 도우는 데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음식을 먹어서 몸을 도우는 식보가 있고 약을 먹어서 몸을 도우는 약보가 있고 그다음에 많이 움직여서 몸을 도우는 행보가 있습니다. 식보, 약보, 행보가 다 갖추어질 때 완전 건강을 유지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 우리 조상들은 먹을 것이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식보가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약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행보는 너무 심했습니다. 너무 많이 움직였습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몸이 허약해지고 골병에 걸려서 수명을 단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현대인들은 어떻습니까? 식보. 먹을 것이 많습니다. 약보. 약이 너무 넘쳐 넘쳐흐릅니다. 그런데 행보가 부족합니다. 운동이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약보, 식보도 중요하지만 행보가 더 중요합니다. 잘 먹고, 보조식품 잘 먹고 약을 잘 드시면서 운동을 부지런히 해야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왜 운동이 부족한가? 그 이유가 있습니다. 기계문명이 고도로 발달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회구조가 자동화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우리 신체활동은 급속하게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자동차, 엘리베이터, 세탁기 등등이 우리 신체활동을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러므로 인해서 우리 몸은 허약해지고 무기력하게 됩니다. 1950년대 영국에서 중요한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버스 운전사는 일찍 죽고 차장은 오래 살았습니다. 왜 그런지 몰랐습니다. 버스 운전사는 일찍 죽고 차장은 오래 살았습니다. 영국의 버스는 거의 2층이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운전사는 가만히 앉아서 운전만하고 차장은 2층을 오르내렸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운동이 되어서 오래오래 살게 되었고 운전사는 단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을 늦게 알았어요. 그리고 우체국의 사무직에 있는 사람은 일찍 단명을 하고 집배원이 오래 살았다고 합니다. 설명 안 해도 아시죠? 집배원은 많이 움직여서 그렇습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사무직에 있는 사람이 걸어 다니는 집배원보다 성인병 발병률이 5배가 더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타고 다니는 차가 어떤 차인지 압니까? 그게 바로 영구차입니다.

저도 영구차 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오래 타면 탈수록 내 몸은 다 망가집니다. 여러분, 의사선생님이 어디 계신지 압니까? 의사선생님이 병원에도 계시지만 진짜 의사선생님은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 두 다리가 튼튼하면 건강하게 오래 삽니다.

그래서 분명히 말씀드릴 것은 우유를 받아먹는 사람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훨씬 더 건강합니다. 여러분은 받아먹습니까? 배달합니까?

여러분 새해엔 건강관리 잘 해서 운동 열심히 하십시오.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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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내

좋은 아내

지혜로운 아내의 혀는 은혜로워 남편에게 양약(良藥)과 같고 그 혀는 천은(天銀)과 같아 그 남편에게 생명의 샘입니다.

지혜로운 아내는 그 입을 열어 남편을 인정하고 칭찬함으로 그 남편은 금과 같이 귀한 사람이 됩니다.

현숙한 아내는 그 입을 슬기롭게 열어 사랑하는 남편에게 기쁨과 소망과 자신(自信)을 주는 말을 합니다.

명철한 아내의 입술의 말은 그 남편에게 깊은 물과 같고 솟구치는 내와 같습니다.

마음의 정결을 사모하는 아내의 입술에는 덕(德)이 있으므로 남편이 그의 친구가 되어 줍니다.

학자의 혀를 지닌 지혜로운 아내는 남편이 피곤 할 때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압니다.

지혜가 있는 아내는 그 입술로 말합니다 "난 당신으로 인해 행복합니다."

<노송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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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편과의 결혼을 후회한다.

난 남편과의 결혼을 후회한다.

어떤 아내가 이런 고백을 합니다.

“저는 언제나 2순위였어요. 남편의 머릿속에는 자기 엄마 밖에 없어요. 그럴 바에는 자기 엄마하고 결혼하지 왜 나랑 결혼했는지 모르겠어요.”

아마 이 고백에 대해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 이야기는 상담실에서 꼭 듣게 되는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 이럴 때 아내가 느끼는 감정은 ‘남편이 남~~의~~편이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대리 배우자라는 것입니다. 대리배우자란 배우자를 대신하는 자리라는 의미입니다. 호적상으로는 모자지간인데 정서적으로는 엄마의 남편이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대리배우자는 엄마의 보호자이기도 하며 동시에 엄마의 위로자이기도 합니다. 이러다 보니 모자의 관계가 아주 끈끈한 관계가 됩니다.

엄마의 명령, 엄마의 부탁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아들입니다. 이런 남자들은 아내가 뭔가를 요구 할 때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 갈등이 생기면 어머니 편에 서게 됩니다. 사실 대리배우자의 문제는 대한민국 가정의 아픔입니다. 유교문화권의 답습이기도 합니다. 조상들의 경우 운명이려니 하고 살아왔지만 시대와 사회가 변화면서 더 이상 이렇게 살지 않겠다고 외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대리배우자가 생겨나는 것일까요?

여자는 결혼할 때 남자 하나만 봅니다. 이 남자가 평생 자기를 도와 줄 것이라는 믿음 하나만 가지고 시집을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사회의 유교문화는 부부사이를 수평으로 두지 않고 수직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는 표면적인 남편은 있지만, 수평관계로 정서적인 교류를 나누는 남자는 없는 정서적 과부가 됩니다. 그리고 결혼한 여자가 해야 할 일중의 대부분은 시댁과 관련된 일입니다. 결혼한 후 호칭부터 변하게 됩니다.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누이, 시삼촌...등. 다만 남편을 부를 때만 시남편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왜?

남편은 내 편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여자가 시댁과 시댁 일에 치여 있을 때 남편은 바깥사람이라고 바깥으로 돌게 되는데 이것은 부부 둘만의 관계를 더 멀어지게 합니다. 그런 아내는 정서적과부로 지내다 보니 남편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다 아주 젊고, 싱싱하고, 이쁘고, 기특하고, 괜찮은 남자 하나를 구하게 됩니다. 바로 아들입니다. 아들의 탄생은 아내로 하여금 ‘시댁에서 정식 발언권을 갖게 하는 큰 힘’이 되고 나의 신분을 격상시켜 주는 고마운 남자가 됩니다. 그러다보니 아내는 아들에게 모든 사랑을 주고 헌신을 합니다. 바로 이것이 대리배우자가 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새 남편인 아들이 초등학교 3, 4 학년쯤 되면 아주 기가 막힌 사랑표현을 해 옵니다.

“엄마, 난 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좋아! 엄마가 죽으면 나도 따라 죽을 거야!”

이 말에 아내는 “그래. 내가 이 남자를 위해서 목숨을 걸어야지.” 라고 헌신의 의지를 더욱 불태우게 됩니다.

새 남편과 사랑이 더욱 싹트는 사이에 원래 남편과는 사이가 점점 멀어지고, 50살이 넘어가면 버릴 것 1순위에 남편을 올려놓게 됩니다. (그리고 50세를 넘긴 아내들이 절대 잃지 말아야 할 것들이 1순위가 돈, 2위가 친구, 3순위가 건강, 마지막 4순위가 바로 딸이라고 합니다. 50세를 넘긴 남편들이 꼭 가져야 할 것은 첫 번째가 아내, 두 번째가 마누라, 세 번째가 집사람, 네 번째가 안사람 이라고 합니다.)

새 남자인 아들이 성장해서 장가를 가고 며느리가 들어오게 되는데, 이때부터 아들을 중간에 두고 삼각관계가 형성 되고 어머니와 며느리는 연적(戀敵)관계가 됩니다. 시어머니가 된 여자 입장에서는 내가 애지중지(愛之重之) 키워 온 남자를 젊은 여자 하나가 들어와서 뺏어간 것이 됩니다. 그러니 새로 들어 온 젊은 여자가 용서가 될 수 있을까요?

며느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온갖 핍박을 받게 됩니다. 흔히 고부간의 갈등이라고 말을 하지만 틀린 표현입니다. 이것은 시어머니의 일방적인 핍박인 것입니다.

갈등이란 것은 힘의 원리가 비슷할 때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엄마의 대리배우자로 자라온 아들 역시 태어나면서부터 한 여자의 남편으로 자라왔기 때문에 엄마와 아내 중간에서 자기가 뭘 해야 될지 모르는 비겁한 남자, 자기 영역을 지키지 못하는 남자가 됩니다. 며칠 전 제게 상담을 온 50대 여성 한분이 계셨는데, 이분은 시어머니에 대해 분노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유는 ‘시어머니가 입버릇처럼 며느리는 돈 안 드는 식모다.’라고 얘길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분은 이 말을, 더 이상 듣기 싫어 분노가 가득 차 있는 것이었습니다.

두 여자가 전쟁이 벌어지게 되면 남편은 어느 편에 서야 할까요? 당연히 아내 편에 서서 싸워야 하는데, 대리 배우자가 된 남편은 엄마 편에 서서 아내에게 총부리를 겨누게 됩니다. 그런 아내는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게 되고, 복수를 생각합니다.

물론 이 복수를 실행하는 것은, 남편을 버릴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중년기 이후가 됩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젊었을 때 아내와의 관계보험을 잘 들어둬야 중년이 편하게 됩니다. 대리배우자 남편은 시간이 지나 갈수록 아내는 마음속으로 독기를 품고 겉으로는 도끼를 든 아내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두 여자 사이에 낀 이 남자를 샌드위치맨(sandwich man)이라고 합니다. 두 여자 사이에서 견디지 못한 남편은 다른 곳으로 나가게 됩니다. 진짜 여자를 구해서 나가기도 하고, 일에 몰두해서 나가기도 합니다. 일이라는 대상이, 남자에겐 괜찮은 탈출구입니다. 보상을 주고, 인정도 받고, 넉넉함을 줍니다.

이런 관계 속에서 가장 큰 상처를 받는 것은 역시 아이들입니다. 또 남편을 뺏기고 정서적으로 과부로 살아 온 아내 역시, 자신의 아이들을 대리배우자로 만들게 됩니다. 이런 것들을 상담학에서는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라고 합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마스터 키는 남편에게 있습니다.

어머니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아내에게 “여보 난 당신편이야.”라고 말 할 수 있다면 베스트입니다.

-옮긴글-


받은 글입니다.

위에서 말한 '정리'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참 어려운 부분이고, 잘못되면 베스트가 아닌 최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