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런 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아침에 좋은 글을 발견해서 첨부해드립니다. 어린 소년이 세상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

어느 사람이 거리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있었다. 그때 한 소년이 다가오더니 그것을 바라보게 되었다. 소년은 멋진 자동차에 감탄하는 눈치였다. 그 소년은 주차를 다 하고 차에서 내리는 사람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차 꽤 비싸게 주고 사셨겠지요?" 그러자 그 사람은 이렇게 대답해 주었다. "아니야, 이 차는 내 형님이 나에게 주신 것이란다."

이 말을 들은 소년의 입에서는 금방 무슨말이 나올듯하였고, 자기도 그런 형님으로부터 좋은 자동차를 받았으면...이라고 말을 할 것을 기대했다. 그런데 의외로 그 소년은 다음과 같이 말을 이끌어내었다.

"나도 그런 형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집에는 절름발이 내 동생이 있는데, 그 애는 밖에 나가서 놀지를 못 해요. 나도 내 동생에게 이런 좋은 차를 사 줄수 있는 형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받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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