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가지 일반적인 이메일 실수

다섯가지 일반적인 이메일 실수

엄청난 편리성을 가져다 준 발명품인 이메일은 축복인 동시에 저주가 되었다. 누구든 2주만 휴가를 다녀오면 무려 천통이 넘는 이메일로 메일함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 정도면 저주라는 말이 이해되지 않은가? 이메일이 가져다 준 축복이라면 물론 즉각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을 것이다. 이메일의 장점과 단점 사이에서 균형잡힌 시간관리를 하고 싶다면 이메일의 특징을 잘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당신이 얼마나 바쁜지 안다. 그러나 실수를 저지르는 것은 일을 정확하게 할 때 걸리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나중에 써야 하는 결과를 낳는다. 사람들이 이메일을 보낼 때 자주 저지르는 시간을 낭비하는 5가지의 일반적인 경우를 보겠다.

1. 틀린주소

이메일이 분실되는 가장 큰 이유다. 누군가에게 최초에 메일을 보낼 때 이름과 메일 주소를 입력해두기만 하면 다음 번에는 첫 글자 몇개만 넣어도 이메일 프로그램에서 나머지 정확한 주소를 찾아 줄 것이다.

2. 제목의 오류

편지함을 뒤덮는 수많은 스팸 메일 속에서도 읽는 이에게 제대로 전달 되려면 스팸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는 제목을 달아야 한다. 당신이 기껏 보낸 메일이 삭제된다면 그것을 쓸 때 들인 시간도 낭비가 되고 만다. 그리고 오지 않을 답장을 기다리느라 또 시간을 허무하게 쓰게 될 것이다.

3. 부적절한 내용

사려 깊게 나쁜 소식을 전해야 하거나, 꼭 면대면 접촉을 해야 하는 일인데도 이를 피하는 도구로 이메일을 활용하지 말라. 감사 인사를 전하거나 생일을 축하할때, 그리고 개인적으로 초대할 때는 이메일보다는 전화가 적합하다.

4. 감정적으로 보낸 메일과 성급한 답장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누군가에게 고약한 메일을 한 통 날려놓고 바로 후회하는 것은 흔히 있는 경우다. 성급하고 감정적인 대응은 사업상 거래나 인간관계를 무너뜨릴 수 있고 그것을 복구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다시 필요하다.

5. 부적절한 단체메일

필요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단체 메일을 전송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보지 말아야 할 사람에게 실수로 메일을 전송하는 것은 더 큰 실수다. 그 손실을 막는데 막대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출처: 시간을 길들이는 기술/마크 맨시니/지식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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