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 Here and Now
We call an ideal world as Utopia. It means nowhere literally. Nowhere consosts of now and here. It means a perfect world is the here and now.
From '[Y^^]N: Here and Now'
Sundries: 한발짝 멀리
Sundries: 한발짝 멀리
우리는 곧잘 자신의 문제에는 유치원생처럼 굴다가도 남의 문제에는 주지스님처럼 말한다. 자신의 문제는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남의 문제는 산맥이라 할지라도 거뜬히 넘는다. 남의 일이라서 쉽게 얘기하는 것일까? 아니다. 한 발짝 물러서면 모든 것이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 동안 사람들의 물음에 답할 수 있었던 이유도 마찬가지다. 멀리 떨어질 수록 잘 보이는 법이다.
- 김미경 저/'살아 있는 뜨거움' 중에서
'Sundries: 한발짝 멀리'에서 옮긴 글입니다.
우리는 곧잘 자신의 문제에는 유치원생처럼 굴다가도 남의 문제에는 주지스님처럼 말한다. 자신의 문제는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남의 문제는 산맥이라 할지라도 거뜬히 넘는다. 남의 일이라서 쉽게 얘기하는 것일까? 아니다. 한 발짝 물러서면 모든 것이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 동안 사람들의 물음에 답할 수 있었던 이유도 마찬가지다. 멀리 떨어질 수록 잘 보이는 법이다.
- 김미경 저/'살아 있는 뜨거움' 중에서
'Sundries: 한발짝 멀리'에서 옮긴 글입니다.
광대나물
광대나물
꽃들이 내지르는
소리 없는 함성으로
천지간이 꽃빛으로 가득 찼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벚꽃은 꽃비를 뿌려대고
바람 없이도 백목련은 지상으로 꽃잎을 내려놓습니다.
우리가 화려한 꽃나무에 눈길 주는 사이
우리의 발밑에서 몰래 피어나는
코딱지 같은 작은 꽃들이 있습니다.
'코딱지나물'이라고도 불리는 광대나물도
그런 꽃 중의 하나입니다.
이름에 나물이 들어 있는 풀들이 그렇듯이
광대나물도 어린 잎을 따서
나물이나 국을 끓여 먹을 수 있는 풀이지만
보랏빛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즐거워지는 작지만 어여쁜 꽃입니다.
크고 화려한 꽃을 보는 일도 즐겁지만
광대나물처럼 작고 귀여운 녀석들에게도
눈길을 주며 인사하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꽃들이 내지르는
소리 없는 함성으로
천지간이 꽃빛으로 가득 찼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벚꽃은 꽃비를 뿌려대고
바람 없이도 백목련은 지상으로 꽃잎을 내려놓습니다.
우리가 화려한 꽃나무에 눈길 주는 사이
우리의 발밑에서 몰래 피어나는
코딱지 같은 작은 꽃들이 있습니다.
'코딱지나물'이라고도 불리는 광대나물도
그런 꽃 중의 하나입니다.
이름에 나물이 들어 있는 풀들이 그렇듯이
광대나물도 어린 잎을 따서
나물이나 국을 끓여 먹을 수 있는 풀이지만
보랏빛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즐거워지는 작지만 어여쁜 꽃입니다.
크고 화려한 꽃을 보는 일도 즐겁지만
광대나물처럼 작고 귀여운 녀석들에게도
눈길을 주며 인사하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Sundries: 명랑한 마음
안녕하세요.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하루하루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한번 흘러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날 주어진 오직 하나만의 하루! 그날의 주인으로 사느냐, 변방에 머문 객으로 사느냐.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합니다. 그 답은 매우 평범하고 하찮은 것에 있으며, '명랑한 마음'이 그 시작입니다.
Sundries: 명랑한 마음
매일 명랑한 마음과 위대한 목적을 갖고 일하는 사람은 언제나 그날의 주인이다. 나는 평범한 것을 마음에 품는다. 일상의 평범한 것, 하찮은 것을 탐구하고 그 발아래에 앉는다. 나에게 오늘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달라. 그러면 과거와 미래의 세계는 그대가 가져도 좋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중에서 -
'Sundries: 명랑한 마음'에서 옮긴 글입니다.
하루하루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한번 흘러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날 주어진 오직 하나만의 하루! 그날의 주인으로 사느냐, 변방에 머문 객으로 사느냐.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합니다. 그 답은 매우 평범하고 하찮은 것에 있으며, '명랑한 마음'이 그 시작입니다.
Sundries: 명랑한 마음
매일 명랑한 마음과 위대한 목적을 갖고 일하는 사람은 언제나 그날의 주인이다. 나는 평범한 것을 마음에 품는다. 일상의 평범한 것, 하찮은 것을 탐구하고 그 발아래에 앉는다. 나에게 오늘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달라. 그러면 과거와 미래의 세계는 그대가 가져도 좋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중에서 -
'Sundries: 명랑한 마음'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작은 공을 상 주지 않으면 큰 공을 세우지 않는다
Sundries: 작은 공을 상 주지 않으면 큰 공을 세우지 않는다
작은 공을 상 주지 않으면 큰 공을 세우지 않는다. 상을 줘도 고마워하지 않고 벌을 줘도 달갑지 않게 생각하면 배반한다. 상이 공 없는 사람에게 가고 벌이 죄 없는 사람에게 미치면 혹독한 꼴을 당한다. 원망은 작은 허물을 용서하지 않는 데 있고, 근심은 미리 대책을 세우지 않은 데 있다.
- 허영만 저/'꼴'. 한나라 유방의 지략가 장자방의 스승 황석공의 글'황석공소서'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Sundries: 작은 공을 상 주지 않으면 큰 공을 세우지 않는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작은 공을 상 주지 않으면 큰 공을 세우지 않는다. 상을 줘도 고마워하지 않고 벌을 줘도 달갑지 않게 생각하면 배반한다. 상이 공 없는 사람에게 가고 벌이 죄 없는 사람에게 미치면 혹독한 꼴을 당한다. 원망은 작은 허물을 용서하지 않는 데 있고, 근심은 미리 대책을 세우지 않은 데 있다.
- 허영만 저/'꼴'. 한나라 유방의 지략가 장자방의 스승 황석공의 글'황석공소서'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Sundries: 작은 공을 상 주지 않으면 큰 공을 세우지 않는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바보의 벽을 깨라 불통의 벽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회사 안에서 소통이 안된다고 느껴질 때 다른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잠깐 멈추어 생각해보니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내 생각만 쏟아놓고, 정작 행동해야 할 때는 뒤에서 구경만 했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 동안 불통의 벽, 바보의 벽을 쌓았던 것은 바로 나 자신이었던 것이지요. 이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복한 소통을 위해 바보의 벽, '나'를 깨트려야겠습니다.
Sundries: 바보의 벽을 깨라 불통의 벽
바보의 벽을 무너뜨리고 제대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결국 '나'라는 벽을 넘어서야 한다. 나 자신은 모든 소통의 시작이며 마지막이다.
- 진희정의《노딩코드(Nodding code)》중에서 -
'Sundries: 바보의 벽을 깨라 불통의 벽'에서 옮긴 글입니다.
회사 안에서 소통이 안된다고 느껴질 때 다른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잠깐 멈추어 생각해보니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내 생각만 쏟아놓고, 정작 행동해야 할 때는 뒤에서 구경만 했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 동안 불통의 벽, 바보의 벽을 쌓았던 것은 바로 나 자신이었던 것이지요. 이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복한 소통을 위해 바보의 벽, '나'를 깨트려야겠습니다.
Sundries: 바보의 벽을 깨라 불통의 벽
바보의 벽을 무너뜨리고 제대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결국 '나'라는 벽을 넘어서야 한다. 나 자신은 모든 소통의 시작이며 마지막이다.
- 진희정의《노딩코드(Nodding code)》중에서 -
'Sundries: 바보의 벽을 깨라 불통의 벽'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노력
Sundries: 노력
세상은 절대적으로 잘하는 사람을 원하지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그냥 남보다 조금만 더 잘하면 된다. 그런데 다른 사람보다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 그것은 남보다 좀더 하는 것이다. 인간은 다 거기서 거기다. 내가 하고 싶은 만큼만 하고 그 선에서 멈추면 남들도 그 선에서 멈춘다. 그러므로 남들보다 약간의 괴로움이 추가되었을 때라야 비로소 노력이란 것을 했다고 할 수 있다.
- 전옥표 저/'이기는 습관'중에서
'Sundries: 노력'에서 옮긴 글입니다.
세상은 절대적으로 잘하는 사람을 원하지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그냥 남보다 조금만 더 잘하면 된다. 그런데 다른 사람보다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 그것은 남보다 좀더 하는 것이다. 인간은 다 거기서 거기다. 내가 하고 싶은 만큼만 하고 그 선에서 멈추면 남들도 그 선에서 멈춘다. 그러므로 남들보다 약간의 괴로움이 추가되었을 때라야 비로소 노력이란 것을 했다고 할 수 있다.
- 전옥표 저/'이기는 습관'중에서
'Sundries: 노력'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잡초처럼
Sundries: 잡초처럼
인생의 온갖 문제들을 견디기 위해서는 온실 속의 온화함이 아니라 들판의 잡초 같은 생명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이 엄청난 고비를 넘길 수 있다. 잡초같은 생명력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고생을 경험한 힘에서 나온다. 젊음의 고생이 지혜로 남게 된다.
- 문용식의《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중에서 -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잡초의 생명력은 대단합니다. 옹달샘도 온통 파릇파릇한 새싹들로 가득합니다. 무섭다 싶을 만큼 하루가 다르게 뾰족뾰족 솟아납니다. 잡초는 주어진 환경을 전혀 탓하지 않습니다. 척박한 땅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인생의 숱한 고비를 견디기 위해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합니다.
'Sundries: 잡초처럼'에서 옮긴 글입니다.
인생의 온갖 문제들을 견디기 위해서는 온실 속의 온화함이 아니라 들판의 잡초 같은 생명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이 엄청난 고비를 넘길 수 있다. 잡초같은 생명력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고생을 경험한 힘에서 나온다. 젊음의 고생이 지혜로 남게 된다.
- 문용식의《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중에서 -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잡초의 생명력은 대단합니다. 옹달샘도 온통 파릇파릇한 새싹들로 가득합니다. 무섭다 싶을 만큼 하루가 다르게 뾰족뾰족 솟아납니다. 잡초는 주어진 환경을 전혀 탓하지 않습니다. 척박한 땅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인생의 숱한 고비를 견디기 위해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합니다.
'Sundries: 잡초처럼'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민들레 [Dandelion]
Sundries: 민들레 [Dandelion]
옛날 노아의 대홍수 때 온 천지에 물이 차오르자 모두들 도망을 갔는데 민들레만은 발이 빠지지 않아 도망을 못 갔다. 사나운 물결이 목까지 차오자 민들레는 두려움에 떨다가 그만 머리가 하얗게 다세어 버렸다. 민들레는 마지막으로 구원의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은 가엾게 여겨 그 씨앗을 바람에 날려 멀리 산 중턱 양지바른 곳에 피어나게 해주었다. 민들레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까지도 얼굴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며 살게 되었다고 한다.
'Sundries: 민들레 [Dandelion]'에서 옮긴 글입니다.
옛날 노아의 대홍수 때 온 천지에 물이 차오르자 모두들 도망을 갔는데 민들레만은 발이 빠지지 않아 도망을 못 갔다. 사나운 물결이 목까지 차오자 민들레는 두려움에 떨다가 그만 머리가 하얗게 다세어 버렸다. 민들레는 마지막으로 구원의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은 가엾게 여겨 그 씨앗을 바람에 날려 멀리 산 중턱 양지바른 곳에 피어나게 해주었다. 민들레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까지도 얼굴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며 살게 되었다고 한다.
'Sundries: 민들레 [Dandelion]'에서 옮긴 글입니다.
민들레와 나비처럼
민들레와 나비처럼
민들레 피어나니
세상이 환해졌습니다.
나비 한 마리
민들레 꽃에 앉아 꿀을 빨고
이내 어디론가 날아갑니다.
나비는 꽃 속에 꿀을 빨아도
민들레 꽃은 조금도 상하지 않았습니다.
갈라진 시멘트의 틈이나 보도블록 사이에서도
억척스레 피어나는 민들레는
문 둘레에까지 마구 피어서 문둘레로 불리다가
이름마저 민들레가 되었답니다.
나비에게 아낌없이 꿀을 나눠주는 민들레와
꽃 속의 꿀을 빨되 민들레를 상하게 하지 않는 나비처럼
우리도 이웃들과 사랑은 나누고 상처는 주지 않는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민들레 [Dandelion]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민들레 피어나니
세상이 환해졌습니다.
나비 한 마리
민들레 꽃에 앉아 꿀을 빨고
이내 어디론가 날아갑니다.
나비는 꽃 속에 꿀을 빨아도
민들레 꽃은 조금도 상하지 않았습니다.
갈라진 시멘트의 틈이나 보도블록 사이에서도
억척스레 피어나는 민들레는
문 둘레에까지 마구 피어서 문둘레로 불리다가
이름마저 민들레가 되었답니다.
나비에게 아낌없이 꿀을 나눠주는 민들레와
꽃 속의 꿀을 빨되 민들레를 상하게 하지 않는 나비처럼
우리도 이웃들과 사랑은 나누고 상처는 주지 않는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민들레 [Dandelion]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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