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kdo, Islander



Dokdo belongs to Korea.

- Everyone who knows the truth

독도는 한국 땅.

- 진실을 아는 모든 사람

플라스틱 용기사용상 주의

플라스틱 용기사용상 주의

건강을 위해서 중요한 정보입니다.

플라스틱 병이나 식품보관 통(box)이 음식이나 음료수에 암을 전달하는 독성물질이 있다는 사실은 1987년경부터 알려진 사실이고 여러 실험에서 이 사실이 재확인되고 있지요. 그런데 모든 플라스틱 제품이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구분이 가능한지를 내가 최근 전문 잡지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우리 가까운 친구들과 정보를 나누길 바랍니다. 모든 플라스틱 제품은 병이든 통이든 밑바닥을 자세히 보면 작은 삼각형 (triangle)이 있는데 그것은 재활용품(recycled) 이라는 뜻이고 그 삼각형 안에 번호가 적혀 있어요. 이것은 미국 제품은 물론이고 한국, 일본, 중국, 태국 제품에서도 발견되는 것 보니 아마 국제적인 합의인 같아요.

@ 그 번호가 3 이나 혹은 6 또는 7 로 되여 있으면 독성이 심한 것임. 절대로 사용하지 말 것.

@ 4 혹은 5 로 되여 있으면 대체로 양호하지만 장기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음.

@ 1 혹은 2 로 되여 있으면 좋은 것임: 음식이나 음료수를 장기로 보관해도 좋음.1 과 2 는 때로는 PETE 또는 HDPE 라고도 표시가 되어 있고 안전하고 좋은 품질임.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어떤 번호의 제품이라도 전자레인지 (microwave)에는 절대 넣지 말 것.


받은 글입니다.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사십대 중반의 케냐인 안과의사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를 만나려면 대통령도 며칠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의사였다. 그럼에도 그런 강촌에서 전염성 풍토병 환자들을 아무렇지 않게 만지며 치료하고 있었다. 궁금해진 내가 물었다.

"당신은 아주 유명한 의사이면서 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런 험한 곳에서 일하고 있어요?"

그러자 이 친구, 어금니가 모두 보일 정도로 활짝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재능을 돈 버는 데만 쓰는 건 너무 아깝잖아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일이 내 가슴을 몹시 뛰게 하기 때문이에요."

- 한비야의《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중에서 -


이 책을 읽고 한비야님처럼 제 몸에도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고등학생인 저에게는 큰 꿈을 가지게 된 계기를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넌 왜 그 일을 죽다시피 하는 거니?" 라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이 일이 내 가슴을 몹시 뛰게 하기 때문이야"라고 말할 것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Y^^]K: 難得糊塗 (난득호도)

[Y^^]K: 難得糊塗 (난득호도)

聰明難,糊塗難,(총명난, 호도난)
由聰明轉入 糊塗更難。(유총명전입 호도갱난)

총명하기도 어렵고, 어리석기도 어렵다.
총명한 사람이 어리석게 되는 것은 더욱 어렵다.

총명한데 어리석어 보이기 힘들다. 중국 청나라 시대 정판교가 썼다는 위 사자성어는 자신을 본 모습을 숨기고 일을 도모하는 겉과 속이 다른 중국인들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말이라고 합니다.

총명하지 못하여 난득호도(難得糊塗)까지는 아직 모르지만...

문득 난득총명(難得聰明)을 생각해 봅니다. 잘난 듯 보이려 하지만 한참 부족한 그런 모습은 아닌지.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하루하루가 될 수 있기를 다짐해 봅니다.


옮긴 글입니다.

이 가을 국화꽃을 드립니다.










가장 소중한 약속이 있습니다

가장 소중한 약속이 있습니다

친구와의 약속을 어기면 우정이 금이 갑니다.
자식과의 약속을 어기면 존경이 사라 집니다.
기업과의 약속을 어기면 거래가 끊어 집니다.

지구와의 약속을 어기면 환경이 파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메모를 해가며 약속을 지킵니다.

하지만, 꼭 지키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약속도 있습니다.
올해부턴 기필코 나쁜 습관을 끊어야지.

이번 달부터는 정말 열심히 영어 학원엘 다녀야지.
일주일에 한 권은 꼭 책을 읽어야지.
오늘은 퇴근하자마자 바로 집에 들어가야지
그렇습니다.

바로 나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약속을 어겼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기에

그리고 그 때 그 때 쉽게 스스로를 용서해 주기에
우리는 나 자신과의 약속엔 별로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못 믿는다면
세상엔 나를 믿어줄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나 자신과의 약속을 맨 먼저 지키십시오.
어쩌면 가장 중요한 약속인지도 모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Aphrodite in post-antique sculpture, Museum Willet-Holthuysen, Amsterdam

Aphrodite in post-antique sculpture, Museum Willet-Holthuysen, Amsterdam


DescriptionFrançais : Museum Willet-Holthuysen, à Amsterdam
Date20 October 2012, 16:16:47
SourceOwn work
AuthorRemi Mathis


From Wikimedia Commons

[Y^^]K: Love looks through a telescope (Josh Billings)

[Y^^]K: Love looks through a telescope (Josh Billings)

사랑은 마음으로 본다. 그러면 마음으로 어떻게 볼까요?

Love looks through a telescope; envy, through a microscope.
사랑은 망원경을 통해 보고, 시기(猜忌)는 현미경을 통해 본다.
- Josh Billings (조쉬 빌링스, 1918-1885) American humorist

조쉬 빌링스의 말 또한 재미있는 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체 원문을 보지 못해서 어떤 상황에서 나왔던 글인지는 모르지만, 위에 언급한 문장 하나를 보고 있으며, 사랑이 멀리서 망원경으로 바라보는 모습과 시가가 무언가 찾아내기 위해 현미경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떠올려집니다.

사랑은 멀리 있어도 그리워하고 바라보게 만들고, 시기는 흠을 잡기 위해 작은 꼬투리라도 잡으려는 것인가요?


받은 글입니다.

약해지지 마!

오늘도 멋진 하루이길 기원합니다. 아래 99세의 할머니의 첫시집에 너무너무 감동먹어 함께보려 합니다.



“약해지지 마!”

돈 있고 권력 있고 그럴듯해 보여도 외롭고 힘들긴 다 마찬가지다. 그래서 사람에겐 저마다 위로가 필요하다. 92세에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해 99세인 올해 첫 시집 약해지지 마(くじけないで)』를 발간한 시바타 도요. 그녀의 시집은 지난 3월에 발간된 후 6개월 만에 70만 부가 넘게 팔려나가 초베스트셀러가 됐다.

아마도 그 작은 시집엔 ‘위로의 바이러스’ 가 묻어 있는 것 같다. 그렇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도요의 시가 가진 가장 큰 힘은 위로다. 개개인만이 아니라 이 시대에 대한 위로다.

99년의 세월을 살아온 도요가 말한다.


『약해지지 마(くじけないで)』


난 괴로운 일도 있었지만
살아 있어서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바람이 유리문을 두드려
안으로 들어오게 해 주었지.
그랬더니 햇살까지 들어와
셋이서 수다를 떠네.

“할머니 혼자서 외롭지 않아?”
바람과 햇살이 묻기에
“인간은 어차피 다 혼자야.”
나는 대답했네.


나 말이야,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주면
마음속에 저금해 두고 있어.
외롭다고 느낄 때
그걸 꺼내 힘을 내는 거야.
당신도 지금부터 저금해봐.
연금보다 나을 테니까.

나 말이야, 죽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몇 번이나 있었어.
그렇지만 시를 쓰면서 사람들에게 격려 받으며
이제는 더 이상 우는 소리는 하지 않아.
99세라도 사랑은 하는 거야.
꿈도 꿔 구름도 타고 싶은 걸.

인생이란 늘 지금부터야!
그리고 아침은 반드시 찾아와.
그러니 약해지지 마!


받은 글입니다.

오아시스

오아시스

사하라 사막에서 꼭 오아시스에
멈추어 쉬어야 할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쉬면서 기력을 회복해야 한다.
둘째, 여정을 되돌아보고 정정해야 할 것은 정정한다.
셋째, 같은 여행길에 오른 다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하게도 멈추어 쉬고 활력을 되찾으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더 많이 쉴수록 더 멀리 갈 수 있다.

- 스티브 도나휴의《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중에서 -


오아시스는 쉬는 곳입니다. 몸이 쉬고 생각이 쉬고 마음이 쉬는 곳... 때때로 고난과 역경의 모래폭풍이 불어닥치는 인생의 사막길에도 오아시스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직도 갈 길이 먼 저 뜨거운 사막을 무사히 건너기 위해서. 폭염에 지친 몸을 씻고 희망의 구릉을 다시 오르기 위해서.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