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기스칸의 매 -
징키스칸은 항상 자신의 어깨에 앉아 있는 매를 친구로 생각하였다고 한다.
어느날 사막에서 조그만 종재기로 물을 먹으려고 하는데 매가 물을 엎질렀다.
목말라 죽겠는데 물을 마실려고 하기만 하면 매가 계속 엎지르는 것이었다.
일국의 칸이며, 부하들도 보고 있는데 물을 먹으려 하면 매가 계속해서 엎질러 버리니 매우 화가 났다.
한번만 더 그러면 죽여 버리리라 마음을 먹었는데 또 엎지르자 결국 칼로 베어 죽여버렸다.
그리고 일어나서 물속을 보니 물속에 맹독사가 내장이 터져 죽어 있는 것이 아닌가 결국 물을 먹었더라면 즉사할 수도 있었을 건데 매는 그것을 알고 물을 엎어 버렸던 것이었다. 그는 친구(매)의 죽음을 크게 슬퍼하고 매를 가지고 돌아와 금으로 동상을 만들고 한쪽 날개에 적었다.
"분개하여 판단하면 반드시 패하리라"
그리고는 다른 날개에는 다음과 같이 새겨넣었다.
"좀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벗은 벗이다"
친구와 사소한 오해로 인하여 우정을 져버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모든 일에는 사정이 있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알고 보면 나쁜 사람 하나 없다'라는 말도 있죠.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게 됩니다.
건강정보: 양파
놀라운 정보입니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좀 길더라도 꼭 읽어보고 오늘부터 같이 실험해 봅시다.-
박테리아를 흡수해서 가족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양파를 잘라서 다음날 요리에 사용하는 것은 해로울 수 있습니다. 단 하룻밤에도 높은 독성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1919년에 독감이 4천 만 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을 때 한 박사는 많은 농장을 다니면서 그들이 독감을 이기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농부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이미 병에 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그 의사는 한 농부를 만났는데 놀랍게도 모두가 아주 건강한 것이었습니다. 그 의사가 농부에게 특별한 어떤 일을 했는지를 물었을 때 그의 아내는 그녀가 껍질을 까지 않은 양파를 접시에 놓고 그 집의 방들에 놓아두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의사는 그것을 믿을 수 없었고 그 양파 중 하나를 주어서 그 양파를 현미경으로 볼 수 있게 해 주겠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녀는 그 말을 듣고 양파를 하나 그에게 건내 주었고 그 의사는 그 양파에서 독감바이러스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양파가 박테리아를 흡수해서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나는 이 이야기를 아리조나에 있는 한 미용사에게 들었습니다. 그녀는 몇 년 전에 그녀의 고용인들 중 다수가 감기에 걸려서 앓게 되었고 또 많은 고객들도 그런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해에 그녀는 몇 개의 큰 볼에 양파를 담아서 그녀의 가게 여러 곳에 놓아두었습니다. 놀랍게도 그녀의 직원들이 하나도 아프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틀림없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지금 한번 시도해 보시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세요. 우리는 작년에 그렇게 해 보았고 감기에 걸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친구가 보내준겁니다
받은 글입니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좀 길더라도 꼭 읽어보고 오늘부터 같이 실험해 봅시다.-
박테리아를 흡수해서 가족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양파를 잘라서 다음날 요리에 사용하는 것은 해로울 수 있습니다. 단 하룻밤에도 높은 독성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1919년에 독감이 4천 만 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을 때 한 박사는 많은 농장을 다니면서 그들이 독감을 이기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농부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이미 병에 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그 의사는 한 농부를 만났는데 놀랍게도 모두가 아주 건강한 것이었습니다. 그 의사가 농부에게 특별한 어떤 일을 했는지를 물었을 때 그의 아내는 그녀가 껍질을 까지 않은 양파를 접시에 놓고 그 집의 방들에 놓아두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의사는 그것을 믿을 수 없었고 그 양파 중 하나를 주어서 그 양파를 현미경으로 볼 수 있게 해 주겠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녀는 그 말을 듣고 양파를 하나 그에게 건내 주었고 그 의사는 그 양파에서 독감바이러스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양파가 박테리아를 흡수해서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금 나는 이 이야기를 아리조나에 있는 한 미용사에게 들었습니다. 그녀는 몇 년 전에 그녀의 고용인들 중 다수가 감기에 걸려서 앓게 되었고 또 많은 고객들도 그런 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해에 그녀는 몇 개의 큰 볼에 양파를 담아서 그녀의 가게 여러 곳에 놓아두었습니다. 놀랍게도 그녀의 직원들이 하나도 아프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틀림없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지금 한번 시도해 보시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세요. 우리는 작년에 그렇게 해 보았고 감기에 걸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친구가 보내준겁니다
받은 글입니다.
[Humor] A astrologer
[Humor] A astrologer
A medieval Jewish astrologer prophesied to a king that his favorite mistress would soon die. Sure enough, the woman died a short time later.
The king was outraged at the astrologer, certain that his prophecy had brought about the woman's death. He summoned the astrologer and commanded him:
"Prophesy, tell me when you will die!"
The astrologer realized that the king was planning to kill him immediately, no matter what answer he gave.
"I do not know when I will die," he answered finally. "I only know that whenever I die, the king will die three days later."
중세의 한 유대인 점성가가 왕에게 왕이 사랑하는 여자가 곧 죽을거라고 예언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여자는 얼마후 죽어버렸다.
왕은 그 점성가의 예언이 그녀의 죽음을 가져왔다고 단정하고 그 점성가에게 화를 냈다. 왕은 그 점성가를 소환하여 명령했다.
"예언해봐, 너는 언제 죽을 지 말해봐!"
점성가는 자기가 무슨 대답을 하더라도 왕이 곧 자기를 죽이려고 계획하고 있다는 걸 간파했다. 드디어 그가 대답했다.
"저는 제가 언제 죽을지는 모릅니다. 다만 제가 언제 죽든 임금님께선 제가 죽은 사흘 뒤에 돌아가신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A medieval Jewish astrologer prophesied to a king that his favorite mistress would soon die. Sure enough, the woman died a short time later.
The king was outraged at the astrologer, certain that his prophecy had brought about the woman's death. He summoned the astrologer and commanded him:
"Prophesy, tell me when you will die!"
The astrologer realized that the king was planning to kill him immediately, no matter what answer he gave.
"I do not know when I will die," he answered finally. "I only know that whenever I die, the king will die three days later."
중세의 한 유대인 점성가가 왕에게 왕이 사랑하는 여자가 곧 죽을거라고 예언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 여자는 얼마후 죽어버렸다.
왕은 그 점성가의 예언이 그녀의 죽음을 가져왔다고 단정하고 그 점성가에게 화를 냈다. 왕은 그 점성가를 소환하여 명령했다.
"예언해봐, 너는 언제 죽을 지 말해봐!"
점성가는 자기가 무슨 대답을 하더라도 왕이 곧 자기를 죽이려고 계획하고 있다는 걸 간파했다. 드디어 그가 대답했다.
"저는 제가 언제 죽을지는 모릅니다. 다만 제가 언제 죽든 임금님께선 제가 죽은 사흘 뒤에 돌아가신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Sundries: 여백
Sundries: 여백
발을 편하게 해주고
마음도 편하게 열어놓고
오솔길, 숲길, 강둑길을 천천히 걸어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그만큼 여유 있는 삶을 산 것일 텐데요.
자연과 가까워지는 만큼 마음도 자연을 닮게 되고,
자연을 닮으면 너그러워지고 편안해집니다.
마음에 넉넉한 여백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 도종환의《사람은 누구나 꽃이다》중에서 -
안녕하세요 힘찬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여백'에서 옮긴 글입니다.
발을 편하게 해주고
마음도 편하게 열어놓고
오솔길, 숲길, 강둑길을 천천히 걸어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그만큼 여유 있는 삶을 산 것일 텐데요.
자연과 가까워지는 만큼 마음도 자연을 닮게 되고,
자연을 닮으면 너그러워지고 편안해집니다.
마음에 넉넉한 여백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 도종환의《사람은 누구나 꽃이다》중에서 -
안녕하세요 힘찬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여백'에서 옮긴 글입니다.
아름다움을 찾으려
아름다움을 찾으려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나러 길을 떠난다. 사람이든 작품이든 본질에 가까울수록 아름답다. 세상에 현자만 있는 것이 아니어서 헛것에 현혹되기도 하지만, 진실 아닌 것, 선이 아닌 것은 갈등을 주므로 이내 알아챌 수 있다. 본질적인 아름다움은 결코 갈등을 주지 않는다.
- 강석경의 ''능으로 가는길'' 중에서 -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나러 길을 떠난다. 사람이든 작품이든 본질에 가까울수록 아름답다. 세상에 현자만 있는 것이 아니어서 헛것에 현혹되기도 하지만, 진실 아닌 것, 선이 아닌 것은 갈등을 주므로 이내 알아챌 수 있다. 본질적인 아름다움은 결코 갈등을 주지 않는다.
- 강석경의 ''능으로 가는길'' 중에서 -
개쑥부쟁이
개쑥부쟁이
길가에 자주색 옷감을 펴놓은 듯 눈부시게 피어난 꽃들. 개쑥부쟁이였다. 우리가 땅바닥에 엎드려 촬영하고 있으려니 지나던 할머니 한 분이 그게 뭐 하는 거냐고 물으셨다. 꽃을 찍는다고 하니 그까짓 흔해 빠진 걸 뭐 하러 찍나 하며 혀를 쯧쯧 차셨다. 그 화려함을 누가 눈 여겨봐준 적이나 있을까?
- 김태정의 ''우리 꽃 답사기'' 중에서 -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아름다운 모습.
우리는 자주 잊고 살죠. 흔한 것의 소중함과 흔한 것의 아름다움을.
개쑥부쟁이 학명: Aster ciliosus |
길가에 자주색 옷감을 펴놓은 듯 눈부시게 피어난 꽃들. 개쑥부쟁이였다. 우리가 땅바닥에 엎드려 촬영하고 있으려니 지나던 할머니 한 분이 그게 뭐 하는 거냐고 물으셨다. 꽃을 찍는다고 하니 그까짓 흔해 빠진 걸 뭐 하러 찍나 하며 혀를 쯧쯧 차셨다. 그 화려함을 누가 눈 여겨봐준 적이나 있을까?
- 김태정의 ''우리 꽃 답사기'' 중에서 -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아름다운 모습.
우리는 자주 잊고 살죠. 흔한 것의 소중함과 흔한 것의 아름다움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 긴 겨울을 견디고 나서 봄에 피는 꽃이 아름답고, 안개 낀 강가의 여름 철새들이 아름답고, 불타는 가을 단풍 아래의 꽃사슴이 아름답고, 하얀 눈이 내려 덮인 눈밭의 까투리 또한 아름답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인간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 박범신 산문집 ''젊은 사슴에 관한 은유'' 중에서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 긴 겨울을 견디고 나서 봄에 피는 꽃이 아름답고, 안개 낀 강가의 여름 철새들이 아름답고, 불타는 가을 단풍 아래의 꽃사슴이 아름답고, 하얀 눈이 내려 덮인 눈밭의 까투리 또한 아름답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인간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 박범신 산문집 ''젊은 사슴에 관한 은유'' 중에서 -
Statue of Victory on Aurora
Statue of Victory on Aurora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English: Statue of Victory on Aurora (New York Street) Memorial Bridge, built c. 1931. In background is entrance to Hollywood Casino, c. 1993. |
Date | 28 May 2008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Cbradshaw |
Camera location | 41° 45′ 32.99″ N, 88° 18′ 48.54″ W |
Permission | Public Domain/td>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Cbradshaw. This applies worldwide. In some countries this may not be legally possible; if so: Cbradshaw grants anyone the right to use this work for any purpose, without any conditions, unless such conditions are required by law. This work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 was published in the United States between 1923 and 1977 and without a copyright notice. Unless its author has been dead for several years, it is copyrighted in jurisdictions that do not apply the rule of the shorter term for US works, such as Canada (50 p.m.a.), Mainland China (50 p.m.a., not Hong Kong or Macao), Germany (70 p.m.a.), Mexico (100 p.m.a.), Switzerland (70 p.m.a.), and other countries with individual treaties. See this page for further explanation.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Sundries: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언덕길이다. 한 발짝 한 발짝, 숨결을 고르며 천천히 달린다. 한달음에 정상에 오르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다리의 근력이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씩 오를수록 의지는 강해진다. 어찌 되었든 언젠가는 꼭대기에 다다르게 마련이다. 그런 믿음이 있는 한 속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 쿠르트 호크 《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중에서 -
'Sundries: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언덕길이다. 한 발짝 한 발짝, 숨결을 고르며 천천히 달린다. 한달음에 정상에 오르고자 하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다리의 근력이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씩 오를수록 의지는 강해진다. 어찌 되었든 언젠가는 꼭대기에 다다르게 마련이다. 그런 믿음이 있는 한 속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 쿠르트 호크 《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중에서 -
'Sundries: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Soca in Slowenien bei Bovec
Soca in Slowenien bei Bovec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EDeutsch: Soca in Slowenien bei Bovec Korean: 슬로베니아 소차 계곡 |
Date | 27 May 2010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Florian Jesse |
Camera location | 46° 17′ 27.81″ N, 13° 30′ 48.23″ E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zero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Labels:
CC-Zero,
CC0_1.0,
Nature,
Public domain,
Slovenia,
Soča,
Soča Valley,
Srpenica
Location:
Srpenica 3b, 5224 Srpenica, Slovenia
Sundries: 빈손
Sundries: 빈손
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다. 양 손에 더 많은 것을 움켜쥐는 것도 좋지만, 한 손 쯤은 남을 위해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나누고 난 빈손엔 더 큰 행복이 채워진다. 움켜진 손은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도 있지만 빈손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은 빈손이다.
- 여훈의《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중에서 -
많은 사람들이 '빈손'을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채우기에 급급하고 채워도 늘 모자라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쯤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채우는 것부터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생각의 전환... 그로부터 사람이 바뀌고 삶이 바뀝니다.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을 갖게 됩니다.
'Sundries: 빈손'에서 옮긴 글입니다.
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다. 양 손에 더 많은 것을 움켜쥐는 것도 좋지만, 한 손 쯤은 남을 위해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나누고 난 빈손엔 더 큰 행복이 채워진다. 움켜진 손은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도 있지만 빈손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은 빈손이다.
- 여훈의《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중에서 -
많은 사람들이 '빈손'을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채우기에 급급하고 채워도 늘 모자라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쯤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채우는 것부터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생각의 전환... 그로부터 사람이 바뀌고 삶이 바뀝니다.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을 갖게 됩니다.
'Sundries: 빈손'에서 옮긴 글입니다.
Basin of Scylla
Basin of Scylla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Français : le "Bassin de Scylla", d'après un dessin de Charles Le Brun, pierre et plomb autrefois doré. Parc du château de Champs-sur-Marne. Seine-et-Marne English: The "Basin of Scylla", after a design by Charles Le Brun, stone and (formerly gilded) lead. Park of the castle of Champs-sur-Marne, Seine-et-Marne, France. |
Date | 26 May 2012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Jebulon |
Camera location | 48° 51′ 18.95″ N, 2° 36′ 14.62″ E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Zero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The person who associated a work with this deed has dedicated the work to the public domain by waiving all of his or her rights to the work worldwide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to the extent allowed by law. You can copy, modify, distribute and perform the work, even for commercial purposes, all without asking permission.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춘심을 낚아채는 매발톱 꽃
춘심을 낚아채는 매발톱 꽃
어린 시절 학교에서 돌아오면 어머니는 내게 병아리를 돌보라 하시곤 들로 나가시곤 했습니다. 안마당에 풀어놓으면 노랑 병아리들은 어미닭을 따라 다니며 담장에 늘어진 개나리꽃을 쪼기도 하고 모래를 파헤쳐 모이를 찾기도 하며 평화롭게 뛰놀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한 순간, 어미닭이 급하게 꾹꾹꾹, 큰 소리를 내며 신호를 보내면 병아리들은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재빠르게 어미닭의 품속으로 숨었습니다. 그때마다 고개 젖혀 하늘을 올려다 보면 어김없이 솔개 한 마리 공중에 떠서 빙빙 맴을 돌며 날고 있었지요.
잠시라도 방심하면 병아리를 채가는 솔개의 발톱을 빼닮은 매발톱 꽃을 보면 어린 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매발톱 꽃은 생김새도 독특하고 꽃빛도 다양하고 고와서 집에서도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는 꽃입니다.
매발톱 꽃을 만나러 가실 때에는 부디 마음 단속 단단히 하십시오. 혹시 당신의 마음을 낚아챌지도 모르니까요.
글.사진 - 백승훈
From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
어린 시절 학교에서 돌아오면 어머니는 내게 병아리를 돌보라 하시곤 들로 나가시곤 했습니다. 안마당에 풀어놓으면 노랑 병아리들은 어미닭을 따라 다니며 담장에 늘어진 개나리꽃을 쪼기도 하고 모래를 파헤쳐 모이를 찾기도 하며 평화롭게 뛰놀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한 순간, 어미닭이 급하게 꾹꾹꾹, 큰 소리를 내며 신호를 보내면 병아리들은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재빠르게 어미닭의 품속으로 숨었습니다. 그때마다 고개 젖혀 하늘을 올려다 보면 어김없이 솔개 한 마리 공중에 떠서 빙빙 맴을 돌며 날고 있었지요.
잠시라도 방심하면 병아리를 채가는 솔개의 발톱을 빼닮은 매발톱 꽃을 보면 어린 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매발톱 꽃은 생김새도 독특하고 꽃빛도 다양하고 고와서 집에서도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는 꽃입니다.
매발톱 꽃을 만나러 가실 때에는 부디 마음 단속 단단히 하십시오. 혹시 당신의 마음을 낚아챌지도 모르니까요.
글.사진 - 백승훈
From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
Sedum caeruleum, Corsica
Sedum caeruleum, Corsica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English: Sedum caeruleum, Corsica, France Nederlands: Sedum caeruleum, Corsica, Frankrijk |
Date | 25 May 2010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Bj.schoenmakers |
Camera location | 42° 23′ 18.28″ N, 8° 41′ 17.93″ E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zero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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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비밀 한 가지
행복의 비밀 한 가지
행복해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오. 얼굴에 웃음을 자주 띠십시오
팔을 높게 올리고 손뼉을 힘껏 치십시오
힘차게 걷고 몸을 자주 흔드십시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자연과 자주 접촉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주 떠올리고 사랑할 사람들을 찾아보십시오.
좋은 한마디 힘이되는 글 하나 깊이 간직하십시오.
좋은 공기 속에서 살거나 좋은 물을 계속 마시면 몸이 회복되고 건강해지듯이
좋은 생각 행복한 느낌을 자주 접하다 보면 어느새 행복하게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습니다.
"자기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좋은글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행복해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십시오. 얼굴에 웃음을 자주 띠십시오
팔을 높게 올리고 손뼉을 힘껏 치십시오
힘차게 걷고 몸을 자주 흔드십시오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자연과 자주 접촉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자주 떠올리고 사랑할 사람들을 찾아보십시오.
좋은 한마디 힘이되는 글 하나 깊이 간직하십시오.
좋은 공기 속에서 살거나 좋은 물을 계속 마시면 몸이 회복되고 건강해지듯이
좋은 생각 행복한 느낌을 자주 접하다 보면 어느새 행복하게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습니다.
"자기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좋은글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Adam and Eve
Adam and Eve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Artist | Albrecht Dürer (1471–1528) 알브레히트 뒤러 (1471-1528) |
Title | Adam and Eve |
Description | English: Adam and Eve standing on either side of the tree of knowledge with the serpent |
Date | 1504 |
Medium | engraving |
Dimensions | 265 × 209 mm (10.43 × 8.23 in) |
Current location | The Morgan Library & Museum |
Source/Photographer | themorgan.org http://commons.wikimedia.org/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is imag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 is a mere mechanical scan or photocopy of a public domain original, or – from the available evidence – is so similar to such a scan or photocopy that no copyright protection can be expected to arise. The original itself is in public domain for the following reason: This work is in the public domain in the United States, and those countries with a copyright term of life of the author plus 100 years or less. This file has been identified as being free of known restrictions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Humor] Psychiatrist
Bubba went to a psychiatrist.
"I've got problems. Every time I go to bed I think there's somebody under it. I'm scared. I think I'm going crazy."
"Just put yourself in my hands for one year," said the shrink. "Come talk to me three times a week, and we should be able to get rid of those fears."
"How much do you charge?"
"Eighty dollars per visit," replied the doctor.
"I'll sleep on it," said Bubba.
Six months later the doctor met Bubba on the street.
"Why didn't you ever come to see me about those fears you were having?" asked the psychiatrist.
"Well Eighty bucks a visit three times a week for a year is an awful lot of money! A bartender cured me for $10. I was so happy to have saved all that money that I went and bought me a new pickup!"
"Is that so! And how, may I ask, did a bartender cure you?"
"He told me to cut the legs off the bed! - Ain't nobody under there now!"
***
부바가 정신병원에 갔다.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침대에 들어갈때마다 침대 밑에 누군가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섭습니다. 미칠거 같습니다."
정신과 의사가 말했다, "1년간 제 손에 맡겨 보십시오, 1주일에 3번 저를 찾아 주시면 그런 공포를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1번 오실때마다 80달러요." 하고 의사가 대답했다.
"하루밤 자며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고 부바가 말했다.
6개월후 그 의사는 거리에서 부바를 만났다.
"왜 그 공포심을 치료받으러 오시지 않았습니까?" 하고 의사가 물었다.
"1년동안 1주일에 80달러씩은 너무 큰 돈이거든요! 어떤 바텐더가 10달러에 저를 치료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 돈을 계속 저축하여 모은 돈으로 새 픽업 1대를 구입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그래요! 바텐더가 어떻게 치료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바텐더가 침대의 다리들을 잘라버리라고 말해주더군요! - 이젠 침대밑에 아무도 있을 수가 없지요!"
"I've got problems. Every time I go to bed I think there's somebody under it. I'm scared. I think I'm going crazy."
"Just put yourself in my hands for one year," said the shrink. "Come talk to me three times a week, and we should be able to get rid of those fears."
"How much do you charge?"
"Eighty dollars per visit," replied the doctor.
"I'll sleep on it," said Bubba.
Six months later the doctor met Bubba on the street.
"Why didn't you ever come to see me about those fears you were having?" asked the psychiatrist.
"Well Eighty bucks a visit three times a week for a year is an awful lot of money! A bartender cured me for $10. I was so happy to have saved all that money that I went and bought me a new pickup!"
"Is that so! And how, may I ask, did a bartender cure you?"
"He told me to cut the legs off the bed! - Ain't nobody under there now!"
***
부바가 정신병원에 갔다.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침대에 들어갈때마다 침대 밑에 누군가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섭습니다. 미칠거 같습니다."
정신과 의사가 말했다, "1년간 제 손에 맡겨 보십시오, 1주일에 3번 저를 찾아 주시면 그런 공포를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1번 오실때마다 80달러요." 하고 의사가 대답했다.
"하루밤 자며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고 부바가 말했다.
6개월후 그 의사는 거리에서 부바를 만났다.
"왜 그 공포심을 치료받으러 오시지 않았습니까?" 하고 의사가 물었다.
"1년동안 1주일에 80달러씩은 너무 큰 돈이거든요! 어떤 바텐더가 10달러에 저를 치료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 돈을 계속 저축하여 모은 돈으로 새 픽업 1대를 구입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그래요! 바텐더가 어떻게 치료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바텐더가 침대의 다리들을 잘라버리라고 말해주더군요! - 이젠 침대밑에 아무도 있을 수가 없지요!"
금강산 구룡연 폭포
금강산 구룡연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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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한국어: 금강산 구룡연 폭포 English: Kuryong Fall in Geumgangsan 日本語: 金剛山・九龍淵にある滝 |
Date | Taken by Allen R Francis(talk / Contributions) and uploaded by Allen R Francis(talk / Contributions) to May 24th 2006 |
Source | File:Ninedragon.jpg from the Korean Wikipedia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Allen R Francis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Allen R Francis at the Korean Wikipedia project. This applies worldwide. In case this is not legally possible: Allen R Francis grants anyone the right to use this work for any purpose, without any conditions, unless such conditions are required by l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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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mga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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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연 폭포,
금강산
Location:
Kumgangsan, Mt. Kumgang National Park
내일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내일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있고 내일 보러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버리고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와 사랑하고 있고 내일 전해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있다.
과연 나에게도 내일이라는 것이 있을까? 내일 해야 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 보다 지금하고 싶은 그 한 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하다는 것. 불투명한 삶 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을 더 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 나에게는 후회되지 않을 것 같다.
그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내일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내일보다는 오늘을 생각할 것이다.
당신은 만약 나에게 내일이 오지 않는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 보신 적 있나요?
사람은 죽음을 늦어지게 만들 수는 있어도 죽음을 막을 수는 없다는 거 사람은 생명을 복제 할 수는 있어도 재창조할 수는 없다는 거. 인생을 소중히 여겨 미래보다는 현재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좋은 글 중에서
옮긴 글
받은 글입니다.
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있고 내일 보러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버리고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와 사랑하고 있고 내일 전해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있다.
과연 나에게도 내일이라는 것이 있을까? 내일 해야 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 보다 지금하고 싶은 그 한 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하다는 것. 불투명한 삶 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을 더 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 나에게는 후회되지 않을 것 같다.
그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내일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내일보다는 오늘을 생각할 것이다.
당신은 만약 나에게 내일이 오지 않는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 보신 적 있나요?
사람은 죽음을 늦어지게 만들 수는 있어도 죽음을 막을 수는 없다는 거 사람은 생명을 복제 할 수는 있어도 재창조할 수는 없다는 거. 인생을 소중히 여겨 미래보다는 현재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좋은 글 중에서
옮긴 글
받은 글입니다.
들국화가 아름다운 이유
들국화가 아름다운 이유
들국화가 아름다운 것은 거친 들판 억센 풀들 사이에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도 소박함이나 단순함의 아름다움을 알기에는 많은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을 가르친 것은 장미였습니다. 장미는 그 꽃이 화려할수록 향기가 약합니다. 수수하고 덤덤할수록 깊고 진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멀리, 그리고 오래.
- 한수산 산문집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중에서 -
들국화가 아름다운 것은 거친 들판 억센 풀들 사이에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도 소박함이나 단순함의 아름다움을 알기에는 많은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을 가르친 것은 장미였습니다. 장미는 그 꽃이 화려할수록 향기가 약합니다. 수수하고 덤덤할수록 깊고 진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멀리, 그리고 오래.
- 한수산 산문집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중에서 -
동정이 아닌 사랑을
동정이 아닌 사랑을
신문지 몇 장이 돌돌 말고 있는 절름발이 잠에
두 발이 나와 있다
걸음이 빠져나간 무릎이 조용히 접혀 있다
오래된 타일처럼 금이 간 발바닥을 발등이 둥글게 감싸고 있지만
바깥은 잠을 안으로 들여놓지 못한다
- 장요원, 시 '허공 한 켤레' 중에서 -
일주일에 한 번씩 가는 곳의 전철, 같은 시간에 반드시 나타나는 여인이 있습니다. 필요하지도 않은 껌 한 통을 손에 올려놓을 때면 난감합니다. 천 원짜리 지폐한 장 건네주며 껌은 돌려주자 부득이 가져가라고 놓고 갑니다. 순간, 여인에게도 자존심이 있으며 정당하게 돈을 가져가고 싶다는 걸 알았습니다.
인용한 글에서처럼, 지하도에서 잠을 자는 노숙인도 다 까닭이 있겠지요. 이유 없는 노숙은 없겠지만 사실 별 관심도, 동정이 일지도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돌아보면 분명 힘든 이웃들이 있을 겁니다. 무릇 도움이란, 무조건적인 동정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에서 비롯되어야 한다는 걸 그날 알았습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신문지 몇 장이 돌돌 말고 있는 절름발이 잠에
두 발이 나와 있다
걸음이 빠져나간 무릎이 조용히 접혀 있다
오래된 타일처럼 금이 간 발바닥을 발등이 둥글게 감싸고 있지만
바깥은 잠을 안으로 들여놓지 못한다
- 장요원, 시 '허공 한 켤레' 중에서 -
일주일에 한 번씩 가는 곳의 전철, 같은 시간에 반드시 나타나는 여인이 있습니다. 필요하지도 않은 껌 한 통을 손에 올려놓을 때면 난감합니다. 천 원짜리 지폐한 장 건네주며 껌은 돌려주자 부득이 가져가라고 놓고 갑니다. 순간, 여인에게도 자존심이 있으며 정당하게 돈을 가져가고 싶다는 걸 알았습니다.
인용한 글에서처럼, 지하도에서 잠을 자는 노숙인도 다 까닭이 있겠지요. 이유 없는 노숙은 없겠지만 사실 별 관심도, 동정이 일지도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돌아보면 분명 힘든 이웃들이 있을 겁니다. 무릇 도움이란, 무조건적인 동정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에서 비롯되어야 한다는 걸 그날 알았습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Humor] Talkative Sally
Eight-year-old Sally brought her report card home from school. Her marks were good...mostly A's and a couple of B's.
However, her teacher had written across the bottom: "Sally is a smart little girl, but she has one fault. She talks too much in school. I have an idea I am going to try, which I think may break her of the habit."
Sally's dad signed her report card, putting a note on the back: "Please let me know if your idea works on Sally because I would like to try it out on her mother."
8살 난 샐리가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아왔다. 샐리의 성적은 좋았다, 대부분이 A점이고 B점이 2개였다.
그러나 담임 선생은 아래쪽에다 이렇게 써 놓았다: "샐리는 똑똑한 아이 이지만 한가지 결점이 있습니다. 샐리는 학교에서 말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시도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 아이디어가 샐리의 버릇을 고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샐리의 아버지는 그 성적표에 싸인을 하고 뒤에다 다음과 같은 내용의 쪽지를 달아 놓았다 : "만약 선생님의 아이디어가 샐리에게 효과가 있으면 제발 저에게 알려주십시오, 제가 샐리의 엄마에게도 그 아이디어를 시도해보고 싶으니까요."
Choisya ternata
Choisya ternata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English: Choisya ternata flowers in a garden in Derry/Londonderry, Northern Ireland |
Date | 22 May 2008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Ciaran036 |
Camera location | 55° 00′ 38.3″ N, 7° 20′ 39.81″ W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0 1.0 |
Licensing | 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released this work into the public domain.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The person who associated a work with this deed has dedicated the work to the public domain by waiving all of his or her rights to the work worldwide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to the extent allowed by law. You can copy, modify, distribute and perform the work, even for commercial purposes, all without asking permission.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위임할 수 있는 결정은 직접 하지 말라.
위임할 수 있는 결정은 직접 하지 말라.
리더라면 자고로 70:30 법칙을 지켜야 한다. 자기 시간의 30%는 실질적인 업무에 쏟되, 나머지 70%는 재충전이나 남들이 하지 않는 일에 투자해야 한다. 위임할 수 있는 결정은 직접 하지 말라.
- 스티븐 샘플, 서던 캘리포니아대 총장
리더가 직접 일을 하면 그 누구보다도 더 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리더는 아랫사람이 잘 못하는 줄 알면서도, 가끔은 실패할 것을 알면서도 일을 맡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본인은 더 큰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직원들을 키워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리더라면 자고로 70:30 법칙을 지켜야 한다. 자기 시간의 30%는 실질적인 업무에 쏟되, 나머지 70%는 재충전이나 남들이 하지 않는 일에 투자해야 한다. 위임할 수 있는 결정은 직접 하지 말라.
- 스티븐 샘플, 서던 캘리포니아대 총장
리더가 직접 일을 하면 그 누구보다도 더 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리더는 아랫사람이 잘 못하는 줄 알면서도, 가끔은 실패할 것을 알면서도 일을 맡길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본인은 더 큰 전략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직원들을 키워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샛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 속에 들어 있다. 사람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 박노해의 시 ''다시'' 중에서 -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샛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 속에 들어 있다. 사람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 박노해의 시 ''다시'' 중에서 -
Pismo Beach - Oceano Dunes SVRA
Pismo Beach - Oceano Dunes SVRA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View of Pismo Beach from Oceano State Vehicular Recreation Area. |
Date | 14 May 2007 |
Source | Engl145 at English Wikipedia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Engl145 at English Wikipedia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Engl145 at the English Wikipedia project. This applies worldwide. In case this is not legally possible: Engl145 grants anyone the right to use this work for any purpose, without any conditions, unless such conditions are required by law.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Oak of the Golden Dream
Oak of the Golden Dream
Description | English: Oak of the Golden Dream, Placerita Canyon State Park, California, USA. |
Date | 20 May 2008 |
Source | http://www.flickr.com/ Wikimedia Commons |
Author | Konrad Summers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CC-BY-SA-2.0 |
Licensing | 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published it under the following licenses: This file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2.0 Generic license. You are free: to share – to copy, distribute and transmit the work to remix – to adapt the work Under the following conditions: attribution – You must attribute the work in the manner specified by the author or licensor (but not in any way that suggests that they endorse you or your use of the work). share alike – If you alter, transform, or build upon this work, you may distribute the resulting work only under the same or similar license to this one.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California tree frog
California tree frog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English: Photograph of a California tree frog, Pseudacris cadaverina, taken on Echo Mountain in Altadena, California. |
Date | 21 May 2011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Polyman586 |
Camera location | 34° 12′ 36.72″ N, 118° 07′ 39.71″ W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zero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Red lionfish (비상쏠배감펭)
Red lionfish (비상쏠배감펭)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Public Domain | CC-Zero || CC-Zero || CC-Zero | Océanopolis | Pterois volitans |
Description | English: Red lionfish (Pterois volitans) at Océanopolis, Brest. 비상쏠배감펭. 쏨뱅이목 양볼락과의 바닷물고기. |
Date | 21 May 2006, 08:58:55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Gary Houston |
Camera location | 48° 23′ 24.42″ N, 4° 26′ 08.4″ W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zero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Public Domain | CC-Zero || CC-Zero || CC-Zero | Océanopolis | Pterois volitans |
진정한 리더의 모습. 대기만성(大器晩成)
진정한 리더의 모습. 대기만성(大器晩成)
박재희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대기만성(大器晩成)이란 말이 있습니다.
글자 뜻대로 해석하면 대기(大器) - 큰 그릇은, 만성(晩成) - 오랜 시간이 걸려야 완성된다. 조직에서 유능한 인재 하나를 키우고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뜻으로 우리 주변에서 자주 쓰는 말입니다. 그런데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이 대기만성의 철학은 원래 그런 뜻으로만 쓰인 것은 아닙니다. 노자의 도덕경. 당시 군주들에게 리더십을 강의한 책인데요. 대기만성할 때 대기(大器)의 큰 그릇은 그 당시의 리더들, 즉 군주를 의미하고 만성(晩成)의 만(晩)은 늦을 만자가 아니라 날일(日) 자를 뺀, 면할 면(免) 부정의 뜻으로 쓰였던 글자입니다. 대기만성(大器晩成), 그러니까 정말 큰 지도자는 완성된 형태가 아니라 끊임없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이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즉 큰 그릇은 완성이 없다는 뜻입니다.
논리적으로 따져도 세상에서 제일 큰 그릇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그릇일 겁니다.
이미 제일 큰 그릇이 완성되었다고 확정할 때 그 그릇보다 더 큰 크기의 그릇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완성된 그릇이 되어서는 안 된다. 부단한 자기 계발과 노력으로 자신의 모습을 무한의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정말 큰 그릇은 완성이 아니라 완성의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대기만성의 본래 뜻입니다.
옛날에 한 번 만들어진 모습으로 평생을 변화 없이 산다는 것, 물론 아름답고 편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지식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가치관으로 세상으로 보고, 새로운 마인드로 사람을 대하는 모습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스펀지처럼 새로운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에 대하여 주변 사람들은 무한한 존경심을 갖게 되고 아울러 자기반성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기만성. ‘큰 그릇은 완성이 없다.’ 리더에게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내 크기를 키워나가라고 혁신하라는 충고의 말입니다.
‘대학(大學)’이란 고전에도 탕(湯) 임금의 말을 인용하여 이렇게 대기만성의 혁신철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진실로 오늘 하루가 새로웠다면(苟日新이어든) 날마다 날마다 새로워지며(日日新하고) 또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又日新하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신(日新)의 철학입니다.
탕(湯) 임금은 중국 고대 하(夏)나라를 멸망시키고 은(殷)나라를 세운 군주였습니다.
혁명의 주체이자 장군이었던 그는 매일 저녁 목욕하는 목욕통에 이 일신(日新)이라는 글을 새겨 넣고 몸을 씻을 때마다 자신에게 날마다 새로워지라고 주문을 외웠던 것입니다.
‘어제의 모습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내가 날마다 새로워 져야 내 주변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 일명 ‘대학’에서 백성들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신민(新民)’의 개념입니다. 지도자가 매일같이 새로워야 백성들도 새로워질 수 있다는 뜻이지요. 제3공화국에서 사용하였던 ‘유신(維新)’이란 개념이나 ‘신민당(新民黨)’이란 정당 이름의 어원 모두 여기서 나온 개념입니다.
대기만성(大器晩成)과 일신(日新)은 원래 같은 의미입니다. 정말 큰 그릇이 되려면 지나간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날마다 새로워 져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도덕경에서는 대기만성과 함께 리더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소리는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습니다(大音希聲, 대음희성). 세상에서 가장 큰 형상은 형체가 보이지 않습니다(大象無形, 대상무형).’
위대한 지도자는 소리도 없고, 형체도 없고, 완성도 없다는 이 구절들은 지도자의 모습은 영원한 변화 가운데 있어야 한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강조한 것입니다.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발상과 새로운 지식으로 무한의 모습을 만들어가라! 완성된 모습, 정해진 소리, 보이는 형체에 머물지 마라! 큰 그릇은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다. 당신이 날마다 새롭게 변해야 당신의 주변 사람들이 새롭게 변할 것이다! 이런 생각은 수천 년 동안 동양 역사를 통해 흐르는 날마다 혁신하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http://www.nethyangki.net/
박재희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대기만성(大器晩成)이란 말이 있습니다.
글자 뜻대로 해석하면 대기(大器) - 큰 그릇은, 만성(晩成) - 오랜 시간이 걸려야 완성된다. 조직에서 유능한 인재 하나를 키우고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뜻으로 우리 주변에서 자주 쓰는 말입니다. 그런데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이 대기만성의 철학은 원래 그런 뜻으로만 쓰인 것은 아닙니다. 노자의 도덕경. 당시 군주들에게 리더십을 강의한 책인데요. 대기만성할 때 대기(大器)의 큰 그릇은 그 당시의 리더들, 즉 군주를 의미하고 만성(晩成)의 만(晩)은 늦을 만자가 아니라 날일(日) 자를 뺀, 면할 면(免) 부정의 뜻으로 쓰였던 글자입니다. 대기만성(大器晩成), 그러니까 정말 큰 지도자는 완성된 형태가 아니라 끊임없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이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즉 큰 그릇은 완성이 없다는 뜻입니다.
논리적으로 따져도 세상에서 제일 큰 그릇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그릇일 겁니다.
이미 제일 큰 그릇이 완성되었다고 확정할 때 그 그릇보다 더 큰 크기의 그릇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완성된 그릇이 되어서는 안 된다. 부단한 자기 계발과 노력으로 자신의 모습을 무한의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정말 큰 그릇은 완성이 아니라 완성의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대기만성의 본래 뜻입니다.
옛날에 한 번 만들어진 모습으로 평생을 변화 없이 산다는 것, 물론 아름답고 편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지식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가치관으로 세상으로 보고, 새로운 마인드로 사람을 대하는 모습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스펀지처럼 새로운 가치관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에 대하여 주변 사람들은 무한한 존경심을 갖게 되고 아울러 자기반성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기만성. ‘큰 그릇은 완성이 없다.’ 리더에게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내 크기를 키워나가라고 혁신하라는 충고의 말입니다.
‘대학(大學)’이란 고전에도 탕(湯) 임금의 말을 인용하여 이렇게 대기만성의 혁신철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진실로 오늘 하루가 새로웠다면(苟日新이어든) 날마다 날마다 새로워지며(日日新하고) 또 날마다 새로워져야 한다(又日新하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신(日新)의 철학입니다.
탕(湯) 임금은 중국 고대 하(夏)나라를 멸망시키고 은(殷)나라를 세운 군주였습니다.
혁명의 주체이자 장군이었던 그는 매일 저녁 목욕하는 목욕통에 이 일신(日新)이라는 글을 새겨 넣고 몸을 씻을 때마다 자신에게 날마다 새로워지라고 주문을 외웠던 것입니다.
‘어제의 모습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내가 날마다 새로워 져야 내 주변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 일명 ‘대학’에서 백성들을 새롭게 해야 한다는 ‘신민(新民)’의 개념입니다. 지도자가 매일같이 새로워야 백성들도 새로워질 수 있다는 뜻이지요. 제3공화국에서 사용하였던 ‘유신(維新)’이란 개념이나 ‘신민당(新民黨)’이란 정당 이름의 어원 모두 여기서 나온 개념입니다.
대기만성(大器晩成)과 일신(日新)은 원래 같은 의미입니다. 정말 큰 그릇이 되려면 지나간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날마다 새로워 져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도덕경에서는 대기만성과 함께 리더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소리는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습니다(大音希聲, 대음희성). 세상에서 가장 큰 형상은 형체가 보이지 않습니다(大象無形, 대상무형).’
위대한 지도자는 소리도 없고, 형체도 없고, 완성도 없다는 이 구절들은 지도자의 모습은 영원한 변화 가운데 있어야 한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강조한 것입니다.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발상과 새로운 지식으로 무한의 모습을 만들어가라! 완성된 모습, 정해진 소리, 보이는 형체에 머물지 마라! 큰 그릇은 영원히 완성되지 않는다. 당신이 날마다 새롭게 변해야 당신의 주변 사람들이 새롭게 변할 것이다! 이런 생각은 수천 년 동안 동양 역사를 통해 흐르는 날마다 혁신하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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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on Falls
Eaton Falls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Eaton Falls - in Eaton Canyon of the San Gabriel Mountains above Altadena, California |
Date | June 25, 2005 |
Source | Flickr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scott.medling or en:user:scott.medling user:scott.medling from California, United States |
Camera location | 34° 10′ 50.16″ N, 118° 05′ 42″ W |
Permission | CC-BY-SA-2.0 |
Licensing | 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published it under the following licenses: This file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2.0 Generic license. You are free: to share – to copy, distribute and transmit the work to remix – to adapt the work Under the following conditions: attribution – You must attribute the work in the manner specified by the author or licensor (but not in any way that suggests that they endorse you or your use of the work). share alike – If you alter, transform, or build upon this work, you may distribute the resulting work only under the same or similar license to this one.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한 방울의 사랑의 힘
한 방울의 사랑의 힘
한 방울의 사랑은 의지와 이성의 바다보다 더 크다
- 파스칼 -
삶이 고단해지면 마음밭도 덩달아 메말라져서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네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우리는 이성이나 논리 때문이 아니라 감정 섞인 말 한 마디에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미국의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은 적을 친구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힘이 '사랑'이라 했습니다. 사랑은 행복한 삶의 시작이며 의미 있는 삶의 가장 중요한 바탕입니다. 이성의 바다보다 더 큰 한 방울의 사랑이 우리의 메마른 가슴에 꽃을 피우고 세상을 향기롭게 합니다.
부디 사랑하십시오.
사랑으로 세상을 품을 수 있는 당신이 향기로운 사람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한 방울의 사랑은 의지와 이성의 바다보다 더 크다
- 파스칼 -
삶이 고단해지면 마음밭도 덩달아 메말라져서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네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우리는 이성이나 논리 때문이 아니라 감정 섞인 말 한 마디에 마음에 상처를 받습니다.
미국의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은 적을 친구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힘이 '사랑'이라 했습니다. 사랑은 행복한 삶의 시작이며 의미 있는 삶의 가장 중요한 바탕입니다. 이성의 바다보다 더 큰 한 방울의 사랑이 우리의 메마른 가슴에 꽃을 피우고 세상을 향기롭게 합니다.
부디 사랑하십시오.
사랑으로 세상을 품을 수 있는 당신이 향기로운 사람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Blue agapanthus
Blue agapant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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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English: Image title: Blue agapanthus (아가판서스) Image from Public domain images website, http://www.public-domain-image.com/full-image/flora-plants-public-domain-images-pictures/flowers-public-domain-images-pictures/blue-agapanthus.jpg.html Agapanthus는 그리스어의 agapa(사랑)이라는 뜻과 anthos(꽃)이라는 말의 합성어로 사랑스러운 꽃이란 뜻. 꽃말: 사랑의 방문, 사랑의 편지 |
Date | Not given Transferred by Fæ on 2013-03-01 |
Source | http://www.public-domain-image.com/public-domain-images-pictures-free-stock-photos/flora-plants-public-domain-images-pictures/flowers-public-domain-images-pictures/blue-agapanthus.jpg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Robert Baxter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 This file is in public domain, not copyrighted, no rights reserved, free for any use. You can use this picture for any use including commercial purposes without the prior written permission and without fee or obligation.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Robert Baxter. This applies worldwide. In some countries this may not be legally possible; if so: Robert Baxter grants anyone the right to use this work for any purpose, without any conditions, unless such conditions are required by l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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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tor, Aachen
Ponttor, Aa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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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Deutsch: Ponttor, Aachen Nederlands: Ponttor, Aken Korean: 아헨 폰트 문 |
Date | 19 May 2011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Romaine |
Camera location | 50° 46′ 54.39″ N, 6° 04′ 43.12″ E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zero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Location:
Saarstraße 4, 52062 Aachen, Germany
Chlosyne lacinia in Margarita island
Chlosyne lacinia in Margarita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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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Public Domain | CC-Zero | Butterflies | 나비 || N | CC-Zero | Butterflies | 나비 || W | CC-Zero | Butterflies | Islands |
Description | English: Chlosyne lacinia (Bordered Patch) from Margarita island. Its wingspan ranges from 1¼ to 1⅞ inches বাংলা: ক্লোসেন লেসিনিয়া, মার্গারিটা দ্বীপ, ভেনেজুয়েলা। এর পালকের ব্যাপ্তি সাধারণত ১.২৫০ থেকে ১.৮৭৫ ইঞ্চি পর্যন্ত হয়। |
Date | 14 May 2013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The Photographer |
Camera location | 10° 57′ 33.48″ N, 63° 59′ 55.36″ W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Zero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The person who associated a work with this deed has dedicated the work to the public domain by waiving all of his or her rights to the work worldwide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to the extent allowed by law. You can copy, modify, distribute and perform the work, even for commercial purposes, all without asking permission.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B | Public Domain | CC-Zero | Butterflies | 나비 || N | CC-Zero | Butterflies | 나비 || W | CC-Zero | Butterflies | Islands |
The Birth of Venus (비너스의 탄생)
The Birth of Venus (비너스의 탄생)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http://en.wikipedia.org/wiki/The_Birth_of_Venus_(Botticelli)
Author/Artist | Sandro Botticelli (1445–1510) 산드로 보티첼리 |
Title | Italian: Nascita di Venere The Birth of Venus 비너스의 탄생 |
Description | 그리스의 시인 호메로스(Homeros)의 시에 근거하여 탄생 이후 키테라 섬에 도착하는 장면을 묘사. 화면의 왼쪽에서는 바람의 신 제피로스가 봄의 님프인 클로리스 혹은 산들바람의 의인화인 아우라에게 안긴 채 바람을 불어 비너스를 해변으로 밀어 보내고 있으며, 화면의 우측에서는 비너스의 수행원인 계절의 여신 호라 중 봄의 여신이 비너스를 맞으며 그녀를 위해 옷을 펼치고 있는데, 이 옷은 데이지와 수레국화 등 봄 꽃들로 장식되어 있다. |
Date | ca 1480 (mid 1480s, ca 1486) |
Medium | tempera on panel 패널에 그린 템페라화 |
사조 | 르네상스 |
Dimensions | Length: 278.5 cm (109.6 in). Height: 172.5 cm (67.9 in). |
Current location | Uffizi Gallery room Botticelli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
Photographer | This file is lacking author information. |
Source | The Yorck Project: 10.000 Meisterwerke der Malerei. DVD-ROM, 2002. ISBN 3936122202. Distributed by DIRECTMEDIA Publishing GmbH. http://commons.wikimedia.org/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is work is in the public domain in the United States, and those countries with a copyright term of life of the author plus 100 years or less. This file has been identified as being free of known restrictions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The work of art depicted in this image and the reproduction thereof are in the public domain worldwide. The reproduction is part of a collection of reproductions compiled by The Yorck Project. The compilation copyright is held by Zenodot Verlagsgesellschaft mbH and licensed under the GNU Free Documentation License. |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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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이 좋은 사람
'나는 운이 좋은 사람'
일본 마쓰시다 전기의 창업자이며 '현대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신입사원 면접 때 반드시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까?"
그는 아무리 우수한 인재여도 운이 좋지 않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운이 좋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전원 채용했습니다.
왜 그는 우수한 사람보다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더 선호했을까요?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중에서 -
* 운이 운을 부르고 불운이 불운을 불러들입니다. 스스로 불운하다 생각하면 안 좋은 일이 생기고 스스로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면 실제로도 좋은 일들이 뒤따라 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운이 좋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그 사람의 운도 함께 좋아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기왕이면 운이 좋은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 좋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일본 마쓰시다 전기의 창업자이며 '현대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신입사원 면접 때 반드시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까?"
그는 아무리 우수한 인재여도 운이 좋지 않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운이 좋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전원 채용했습니다.
왜 그는 우수한 사람보다 스스로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더 선호했을까요?
- 송정림의《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중에서 -
* 운이 운을 부르고 불운이 불운을 불러들입니다. 스스로 불운하다 생각하면 안 좋은 일이 생기고 스스로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면 실제로도 좋은 일들이 뒤따라 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운이 좋은 사람'과 함께 있으면 그 사람의 운도 함께 좋아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기왕이면 운이 좋은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 좋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유머] 미녀와 바보 변호사
*미녀와 바보 변호사*
한 미녀와 변호사가 나란히 비행기에 탔다
변호사가 그녀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고 그 미녀는 피곤해서 그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다. 그런데 그 변호사는 정말 재밌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변호사 : "이 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50원을 주는거죠, 재밌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변호사 :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50원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0만원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미녀는, 500만원이라는 말에 찬성을 하고 말았다
변호사 : "달에서 지구까지 거리가 얼마죠?"
그녀는 아무말없이 바로 지갑에서 50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그녀가 물었다
미녀 : "언덕을 오를때는 다리가 세 개고 언덕을 내려 올 때는 다리가 네 개인게 뭐죠?"
이 질문에, 그 변호사는 당황했고, 랩탑을 꺼내 컴퓨터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다 뒤졌다
그러나 답은 없었다.
잠시후, 그는 그가 전화할 수 있는 모든 동료에게 전화를 했고 이메일을 동료들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대답을 찾지 못했다.
한시간뒤, 결국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 미녀를 깨웠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조용히 500만원을 꺼내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는 한마디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열을 식히던 변호사, 그녀를 깨우더니 물었다
변호사 : "아니, 대체 답이 뭐죠?"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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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무말없이 50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다시 잠을 잤다
한 미녀와 변호사가 나란히 비행기에 탔다
변호사가 그녀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고 그 미녀는 피곤해서 그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다. 그런데 그 변호사는 정말 재밌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변호사 : "이 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50원을 주는거죠, 재밌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때, 변호사가 다시 말했다.
변호사 :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50원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0만원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미녀는, 500만원이라는 말에 찬성을 하고 말았다
변호사 : "달에서 지구까지 거리가 얼마죠?"
그녀는 아무말없이 바로 지갑에서 50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그녀가 물었다
미녀 : "언덕을 오를때는 다리가 세 개고 언덕을 내려 올 때는 다리가 네 개인게 뭐죠?"
이 질문에, 그 변호사는 당황했고, 랩탑을 꺼내 컴퓨터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다 뒤졌다
그러나 답은 없었다.
잠시후, 그는 그가 전화할 수 있는 모든 동료에게 전화를 했고 이메일을 동료들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대답을 찾지 못했다.
한시간뒤, 결국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 미녀를 깨웠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조용히 500만원을 꺼내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는 한마디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열을 식히던 변호사, 그녀를 깨우더니 물었다
변호사 : "아니, 대체 답이 뭐죠?"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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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무말없이 50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다시 잠을 잤다
Pirate ship (해적선)
Pirate ship (해적선)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Pirate-ship 한국어: 해적선 |
Date | May 18, 2008 |
Source | Open Clip Art Library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mystica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is file is from the Open Clip Art Library, which released it explicitly into the public domain.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관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관
관광지에 위치한 호텔은 같은 평수의 방이라도 전망에 따라 가격차가 상당히 납니다.
똑같은 설계에 똑같은 재질을 사용하고, 똑같은 평수에 똑같은 인테리어를 해도 어느 쪽에 방을 만드느냐, 객실에서 창 밖을 내다볼 때 바다가 잘 보이느냐 산이 잘 보이느냐에 따라 가격차가 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지오웰은 천재적인 머리를 가졌으나 부정적인 인생관 때문에 생긴 우울증과 폐결핵으로 젊은 나이에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엘리너 루스벨트는 어릴 때 고아가 되었으나 미국의 역대 대통령 부인들 가운데 가장 호감 가는 여성으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벌은 물을 마셔서 꿀을 만들고, 뱀은 물을 마셔서 독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인생관을 갖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의 창을 열면 어떤 곳이 보이나요?
- 지하철 "사랑의 편지 -
사람이 살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이는 좋은 생각을하며 좋은 행동을 어렵게 합니다. 어떤이는 안좋은 생각으로 안좋은 행동을 쉽게 합니다
사람의 모습이 남에게 좋게 보이려면 그만큼 힘들고 나쁘게 보이고 막 살려면 쉽다는 말입니다
개인의 인생관이나 삶에 철학적 가치라는게 생각에 달려 있고 행동 하기에 달려 있는것 아닙니까
우리들 마음속에 생각이 반듯하고 밝으면 주위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추앙을 받지만
마음속에 생각이 반듯하지 못하고 밝지못하면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지 못하는것은 물론 어리석고 덜떨어진 사람으로 낙인 찍히며 자신이 생각해도 떳떳하지 못하며 자책 하게 될겁니다
먼훗날 주위 사람들이나 자식들에게도 부끄럽고 후회 스러운 인생을 살게 될겁니다
오늘 - 내 자신이 지난날 어떤생각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 왔는지 뒤돌아 봅시다
사람에게는 밝고.어두운 양면의 세계는 늘 존재 합니다. 어떤 것을 선택 하실런지요?
참된 삶이나 좋은 인생관이란 결코 어려운게 아닙니다.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관이 바뀌니까요
좋은 마음으로 좋은 생각을 하여 밝고 맑고 투명한 영혼의 소리를 낼수있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생각이 나를 지배하고 내 인생을 만듭니다
받은 글입니다.
관광지에 위치한 호텔은 같은 평수의 방이라도 전망에 따라 가격차가 상당히 납니다.
똑같은 설계에 똑같은 재질을 사용하고, 똑같은 평수에 똑같은 인테리어를 해도 어느 쪽에 방을 만드느냐, 객실에서 창 밖을 내다볼 때 바다가 잘 보이느냐 산이 잘 보이느냐에 따라 가격차가 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지오웰은 천재적인 머리를 가졌으나 부정적인 인생관 때문에 생긴 우울증과 폐결핵으로 젊은 나이에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엘리너 루스벨트는 어릴 때 고아가 되었으나 미국의 역대 대통령 부인들 가운데 가장 호감 가는 여성으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벌은 물을 마셔서 꿀을 만들고, 뱀은 물을 마셔서 독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인생관을 갖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의 창을 열면 어떤 곳이 보이나요?
- 지하철 "사랑의 편지 -
사람이 살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이는 좋은 생각을하며 좋은 행동을 어렵게 합니다. 어떤이는 안좋은 생각으로 안좋은 행동을 쉽게 합니다
사람의 모습이 남에게 좋게 보이려면 그만큼 힘들고 나쁘게 보이고 막 살려면 쉽다는 말입니다
개인의 인생관이나 삶에 철학적 가치라는게 생각에 달려 있고 행동 하기에 달려 있는것 아닙니까
우리들 마음속에 생각이 반듯하고 밝으면 주위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추앙을 받지만
마음속에 생각이 반듯하지 못하고 밝지못하면 주위 사람들로부터 인정 받지 못하는것은 물론 어리석고 덜떨어진 사람으로 낙인 찍히며 자신이 생각해도 떳떳하지 못하며 자책 하게 될겁니다
먼훗날 주위 사람들이나 자식들에게도 부끄럽고 후회 스러운 인생을 살게 될겁니다
오늘 - 내 자신이 지난날 어떤생각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 왔는지 뒤돌아 봅시다
사람에게는 밝고.어두운 양면의 세계는 늘 존재 합니다. 어떤 것을 선택 하실런지요?
참된 삶이나 좋은 인생관이란 결코 어려운게 아닙니다.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관이 바뀌니까요
좋은 마음으로 좋은 생각을 하여 밝고 맑고 투명한 영혼의 소리를 낼수있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생각이 나를 지배하고 내 인생을 만듭니다
받은 글입니다.
다음 변화는 오히려 쉽게 온다
다음 변화는 오히려 쉽게 온다
뜻대로 안 된다고 너무 근심하지 말라. 마음이 유쾌하다고 해서 너무 기뻐하지도 말라. 오랫동안 무사하다고 너무 믿지 말 것이며, 처음 맡는 어려움을 꺼리지 말라. 첫 변화가 지나가면 다음 변화는 오히려 쉽게 오는 법이다.
- ''채근담'' -
뜻대로 안 된다고 너무 근심하지 말라. 마음이 유쾌하다고 해서 너무 기뻐하지도 말라. 오랫동안 무사하다고 너무 믿지 말 것이며, 처음 맡는 어려움을 꺼리지 말라. 첫 변화가 지나가면 다음 변화는 오히려 쉽게 오는 법이다.
- ''채근담'' -
Spheniscus Humboldti
Spheniscus Humbold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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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English: Our Fine Feathered Friends A Penguin from South America. Spheniscus humboldti. 남아메리카 훔볼트펭귄 |
Date | 17 May 2013 |
Source | www.goodfreephotos.com (gallery, image)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Yinan Chen |
Camera location | 38° 38′ 11.4″ N, 90° 17′ 25.2″ W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is file has been released explicitly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using the Creative Commons Public Domain Dedication This file may be used for any purpose including unrestricted redistribution, commercial use, and modification.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Roswell, New Mexico, USA
Roswell, New Mexico, USA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Main Street in Roswell, New Mexico, USA |
Date | 16 May 2006 |
Source | originally posted to Flickr as Main Street, Roswell Wikimedia Commons |
Author | Phil Campbell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CC-BY-2.0 |
Licensing | 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published it under the following licenses: This file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2.0 Generic license. You are free: to share – to copy, distribute and transmit the work to remix – to adapt the work Under the following conditions: attribution – You must attribute the work in the manner specified by the author or licensor (but not in any way that suggests that they endorse you or your use of the work).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Location:
Roswell, NM, USA
Sundries: 삶의 리듬
Sundries: 삶의 리듬
수년간 만성피로와 싸워온 나는 지금도 삶의 리듬을 유지하는 일이 일상의 과제다. 이 과제를 훌륭히 수행한 날은 마치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 더 나은 나를 본다. 삶의 리듬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효율과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우리의 가장 큰 꿈, 더 나아가 감히 꿈꾸지도 못했던 일들을 성취하기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 평화와 기쁨과 행복과 사랑이란 열매를 가져다 준다.
- 매튜 캘리《위대한 나》중에서 -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삶의 리듬'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수년간 만성피로와 싸워온 나는 지금도 삶의 리듬을 유지하는 일이 일상의 과제다. 이 과제를 훌륭히 수행한 날은 마치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 더 나은 나를 본다. 삶의 리듬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효율과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우리의 가장 큰 꿈, 더 나아가 감히 꿈꾸지도 못했던 일들을 성취하기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 평화와 기쁨과 행복과 사랑이란 열매를 가져다 준다.
- 매튜 캘리《위대한 나》중에서 -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삶의 리듬'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선비와 사공 이야기
선비와 사공 이야기
한 선비가 강을 건너다 사공에게 물었다.
선비=“자네 글을 지을 줄 아는가?”
사공=“모릅니다.”
선비="그럼 세상사는 맛을 모르는구먼. 그러면 공맹(孔孟)의 가르침은 아는가?"
사공=“모릅니다.”
선비=“저런 인간의 도리를 모르고 사는구먼, 그럼 글을 읽을 줄 아는가?”
사공=“아닙니다. 까막눈입니다.”
선비=“원 세상에! 그럼 자넨 왜 사는가?”
이때 배가 암초에 부딪혀 가라앉게 되었다.
이번에 사공이 선비에게 물었다.
사공=“선비님, 헤엄치실 줄 아십니까?”
선비=“아니, 난 헤엄칠 줄 모르네.”
사공=“그럼 선비님은 죽음 목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사는 재미도 많고 보람도 많은데
우리가 덜컹 인생의 ‘암초’에 부딪히게 될 때 자기 목숨 하나 건지지 못한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람?
설령 세상의 지식은 모자라도 살아남는 법을 아는 사공이 오히려 더 지혜롭지 않은가?
차동엽 신부가 쓴 자기계발서 '무지개 원리'에 나오는 우화입니다.
'무지개 원리'는 모두 일곱 가지로 되어 있는데 별로 특별나지 않습니다.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불행은 내 허락없이는 오지 않는다.
2. 지혜의 씨앗을 뿌려라.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지혜가 생긴다.
3. 꿈을 품으라. 먹이감을 보고 사냥개가 달렸다. 다른 개들은 그 사냥개를 보고 달렸다. 그러나, 다른 개들은 중간에 지쳐 중단했다. 그러나 사냥개는 목표가 있었기에 끝까지 달려 먹이감을 쟁취했다.
4. 성취를 믿으라. 생각과 말 그 중에 말이 이긴다. 생각은 스쳐 지나갈 뿐이지만, 말은 이루어낸다.
5. 습관을 길들여라
6. '생각-->행동-->습관-->인격-->운명'즉 습관이 운명을 결정 짓는다.
7.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그는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 무언가를 사랑하는 것이 습관화되면 어느 것이든 성취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받은 글입니다.
한 선비가 강을 건너다 사공에게 물었다.
선비=“자네 글을 지을 줄 아는가?”
사공=“모릅니다.”
선비="그럼 세상사는 맛을 모르는구먼. 그러면 공맹(孔孟)의 가르침은 아는가?"
사공=“모릅니다.”
선비=“저런 인간의 도리를 모르고 사는구먼, 그럼 글을 읽을 줄 아는가?”
사공=“아닙니다. 까막눈입니다.”
선비=“원 세상에! 그럼 자넨 왜 사는가?”
이때 배가 암초에 부딪혀 가라앉게 되었다.
이번에 사공이 선비에게 물었다.
사공=“선비님, 헤엄치실 줄 아십니까?”
선비=“아니, 난 헤엄칠 줄 모르네.”
사공=“그럼 선비님은 죽음 목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사는 재미도 많고 보람도 많은데
우리가 덜컹 인생의 ‘암초’에 부딪히게 될 때 자기 목숨 하나 건지지 못한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람?
설령 세상의 지식은 모자라도 살아남는 법을 아는 사공이 오히려 더 지혜롭지 않은가?
차동엽 신부가 쓴 자기계발서 '무지개 원리'에 나오는 우화입니다.
'무지개 원리'는 모두 일곱 가지로 되어 있는데 별로 특별나지 않습니다.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불행은 내 허락없이는 오지 않는다.
2. 지혜의 씨앗을 뿌려라.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지혜가 생긴다.
3. 꿈을 품으라. 먹이감을 보고 사냥개가 달렸다. 다른 개들은 그 사냥개를 보고 달렸다. 그러나, 다른 개들은 중간에 지쳐 중단했다. 그러나 사냥개는 목표가 있었기에 끝까지 달려 먹이감을 쟁취했다.
4. 성취를 믿으라. 생각과 말 그 중에 말이 이긴다. 생각은 스쳐 지나갈 뿐이지만, 말은 이루어낸다.
5. 습관을 길들여라
6. '생각-->행동-->습관-->인격-->운명'즉 습관이 운명을 결정 짓는다.
7.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그는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 무언가를 사랑하는 것이 습관화되면 어느 것이든 성취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받은 글입니다.
Łuczniczka Bydgoszcz at night
Łuczniczka Bydgoszcz a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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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Polski: Ulica Dworcowa w Bydgoszczy o zmierzchu 폴란드 비드고슈치 |
Date | 15 May 2014, 21:14:24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Pit1233 |
Camera location | 53° 07′ 44.32″ N, 17° 59′ 49.6″ E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Zero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The person who associated a work with this deed has dedicated the work to the public domain by waiving all of his or her rights to the work worldwide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to the extent allowed by law. You can copy, modify, distribute and perform the work, even for commercial purposes, all without asking permis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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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속마음 6가지...“쉿! 듣기만 해”
여자의 속마음 6가지...“쉿! 듣기만 해”
입력 F 2013.09.14 10:05 수정 2013.09.14 11:33
행복한 커플 대상으로 연구
여성들이 남성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커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토대로 ‘당신이 알아야 할 여자의 속마음’을 소개했다.
◆세심한 남자가 좋아=여성들은 작은 일에도 꼼꼼하고 주의를 기울여주는 남성을 좋아한다. 특히 여자들은 속이 상할 때 이런 남자의 보살핌에 감격해 한다. 팔로 그녀를 감싸 안고 속삭여보라. 세심한 보살핌이야말로 친밀감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들어줘, 하지만 조언은 No!=여성들은 뭔가 괴로운 일이 있을 때 남성이 자기의 말을 잘 들어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조언을 바라지는 않는다. 남자들은 보통 문제 해결사를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성 파트너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빨간색 옷에 빠진다=빨간색은 남성을 좀 더 강하고 매력적이며 섹시하게 보이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염두에 둬야 할 것이 있다. 빨간색은 정중하게 보이게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빨간색 의상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고 생각하면 시도해 보라.
◆결점 드러내면 더 좋아해=여성들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남성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또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는 남자보다는 자신의 결점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인격적으로 성숙한 남자를 좋아한다.
◆“멋지다”는 소리 듣고 싶어=여성들은 남성으로부터 “나이스”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한다. 여성이 섹시한 옷차림을 했을 때 그녀가 힌트를 주기 전에 남성으로부터 “너무 멋지고 섹시하다”는 소리를 듣기 원한다. 여성이 머리를 자르는 등 뭔가 변화가 있을 때 빨리 알아차리고 “멋지다”, “아름답다” 등의 말을 자주 하라.
◆젠틀맨은 늘 매력적=여성들은 남자다운 파트너와의 로맨스를 꿈꾼다. 정중함과 예절이 있는 중세의 기사도 정신이야말로 여성들이 푹 빠지는 부분이다. 그녀를 위해 차에서 먼저 내려 문을 열어주고, 레스토랑 등에서는 의자를 빼주자. 점잖고 교양 있는 신사는 여성들에게 늘 매력적이다.
받은 글입니다.
입력 F 2013.09.14 10:05 수정 2013.09.14 11:33
행복한 커플 대상으로 연구
여성들이 남성에게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커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토대로 ‘당신이 알아야 할 여자의 속마음’을 소개했다.
◆세심한 남자가 좋아=여성들은 작은 일에도 꼼꼼하고 주의를 기울여주는 남성을 좋아한다. 특히 여자들은 속이 상할 때 이런 남자의 보살핌에 감격해 한다. 팔로 그녀를 감싸 안고 속삭여보라. 세심한 보살핌이야말로 친밀감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다.
◆들어줘, 하지만 조언은 No!=여성들은 뭔가 괴로운 일이 있을 때 남성이 자기의 말을 잘 들어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조언을 바라지는 않는다. 남자들은 보통 문제 해결사를 자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성 파트너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빨간색 옷에 빠진다=빨간색은 남성을 좀 더 강하고 매력적이며 섹시하게 보이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염두에 둬야 할 것이 있다. 빨간색은 정중하게 보이게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빨간색 의상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고 생각하면 시도해 보라.
◆결점 드러내면 더 좋아해=여성들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남성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또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는 남자보다는 자신의 결점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인격적으로 성숙한 남자를 좋아한다.
◆“멋지다”는 소리 듣고 싶어=여성들은 남성으로부터 “나이스”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한다. 여성이 섹시한 옷차림을 했을 때 그녀가 힌트를 주기 전에 남성으로부터 “너무 멋지고 섹시하다”는 소리를 듣기 원한다. 여성이 머리를 자르는 등 뭔가 변화가 있을 때 빨리 알아차리고 “멋지다”, “아름답다” 등의 말을 자주 하라.
◆젠틀맨은 늘 매력적=여성들은 남자다운 파트너와의 로맨스를 꿈꾼다. 정중함과 예절이 있는 중세의 기사도 정신이야말로 여성들이 푹 빠지는 부분이다. 그녀를 위해 차에서 먼저 내려 문을 열어주고, 레스토랑 등에서는 의자를 빼주자. 점잖고 교양 있는 신사는 여성들에게 늘 매력적이다.
받은 글입니다.
Sundries: 자기가 찾는 길
세상은 넓고, 열린 길도 많습니다. 그 많은, 여러 갈래 길을 모두 걸어갈 수 없습니다. 누구나 오로지 자기의 길이 있을 뿐입니다. 자기 힘으로 올바른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인생이며 의미있게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Sundries: 자기가 찾는 길
사람은 누구나 올바른 길을 찾아야 해. 그 길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찾기가 힘들어. 아무도 그 길을 보여줄 수 없어. 각자 자기 힘으로 그 길을 찾아야 해.
- 스티브 월, 하비 아든의《지혜는 어떻게 오는가》중에서 -
안녕하세요 힘찬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자기가 찾는 길'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자기가 찾는 길
사람은 누구나 올바른 길을 찾아야 해. 그 길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찾기가 힘들어. 아무도 그 길을 보여줄 수 없어. 각자 자기 힘으로 그 길을 찾아야 해.
- 스티브 월, 하비 아든의《지혜는 어떻게 오는가》중에서 -
안녕하세요 힘찬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자기가 찾는 길'에서 옮긴 글입니다.
Poland
Image: Panorama of Przeł?cz Karkonoska
Author: Przemysław Jahr
Source: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Prze%C5%82%C4%99cz_Karkonoska_-_panorama.jpg
Licensing: Public domain
Object location: 50° 45′ 51.43″ N, 15° 39′ 47.06″ E
어떠한 경우라도 사람을 잃지 마십시요
★ 어떠한 경우라도 사람을 잃지 마십시요 ★
춘추전국시대 초나라의 장왕이 전쟁에서 돌아온 장수들을 위해 잔치를 벌였습니다.
밤늦도록 연회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광풍이 불어와 촛불이 전부 꺼지고 말았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갑자기 왕이 총애하던 여인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전하, 지금 어둠을 틈타 누군가가 저를 희롱하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제가 그자의 갓끈을 뜯어 손에 쥐고 있사오니 어서 불을 밝혀 범인을 잡아주시옵소서.”
그러나 장왕은 촛불을 켜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이는 갓끈을 끊으라. 그러지 않는 자는 연회를 즐기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겠다.”
모두 끈을 끊은 뒤에야 촛불이 켜졌고, 결국 여인을 희롱한 범인을 찾아낼 수 없었습니다.
3년 후 초나라는 진나라와 전쟁을 벌였는데 전황이매우 불리했습니다.
그 순간 누군가가 죽음을 무릅쓰고 군대를 이끌고 적진 깊숙이 들어가 삽시간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전투를 마치고 장왕은 그 장수를 찾았습니다.
장왕이 장수를 치하하자 장수는 왕 앞에 엎드려 고백했습니다.
“사실 저는 몇 년 전 연회장에서 여인을 희롱했던 장수입니다. 제가 엄한 벌을 받아야 했던 상황에서 폐하의 아량으로 목숨을 건졌기에 언젠가는 이 한 목숨을 바쳐 폐하를 위해 싸울 것이라 다짐했습니다.”
원수를 갚는 것은 적을 이기는 것이지만 용서하는 일은 친구를 얻는 것입니다.
완벽한 선인도 없고, 완벽한 악인도 없습니다. 장왕과 같은 아량과 여유로운 관용이 때로 위대한 구성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대적 감각과 리더쉽은 풍성한 인간관계에서 만들어집니다.
어떤 경우라도 사람을 잃지 마십시오. 능력보다 나를 더욱 빛내 줄 위대한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춘추전국시대 초나라의 장왕이 전쟁에서 돌아온 장수들을 위해 잔치를 벌였습니다.
밤늦도록 연회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광풍이 불어와 촛불이 전부 꺼지고 말았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갑자기 왕이 총애하던 여인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전하, 지금 어둠을 틈타 누군가가 저를 희롱하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제가 그자의 갓끈을 뜯어 손에 쥐고 있사오니 어서 불을 밝혀 범인을 잡아주시옵소서.”
그러나 장왕은 촛불을 켜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이는 갓끈을 끊으라. 그러지 않는 자는 연회를 즐기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겠다.”
모두 끈을 끊은 뒤에야 촛불이 켜졌고, 결국 여인을 희롱한 범인을 찾아낼 수 없었습니다.
3년 후 초나라는 진나라와 전쟁을 벌였는데 전황이매우 불리했습니다.
그 순간 누군가가 죽음을 무릅쓰고 군대를 이끌고 적진 깊숙이 들어가 삽시간에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전투를 마치고 장왕은 그 장수를 찾았습니다.
장왕이 장수를 치하하자 장수는 왕 앞에 엎드려 고백했습니다.
“사실 저는 몇 년 전 연회장에서 여인을 희롱했던 장수입니다. 제가 엄한 벌을 받아야 했던 상황에서 폐하의 아량으로 목숨을 건졌기에 언젠가는 이 한 목숨을 바쳐 폐하를 위해 싸울 것이라 다짐했습니다.”
원수를 갚는 것은 적을 이기는 것이지만 용서하는 일은 친구를 얻는 것입니다.
완벽한 선인도 없고, 완벽한 악인도 없습니다. 장왕과 같은 아량과 여유로운 관용이 때로 위대한 구성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대적 감각과 리더쉽은 풍성한 인간관계에서 만들어집니다.
어떤 경우라도 사람을 잃지 마십시오. 능력보다 나를 더욱 빛내 줄 위대한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Ageratum
Name: Ageratum houstonianum
꽃말: 신뢰
Author: Rob Hille
Licensing: Public domain
Source: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Ageratum_houstonianum_2.1_R.jpg
Bathing Girl by H.W. Bissen, 1888
Bathing Girl by H.W. Bissen, 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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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Bathing Girl by H.W. Bissen, 1888 Exhibit in the Ny Carlsberg Glyptotek, Dantes Plads 7, Copenhagen, Denmark. The museum permitted photography without restriction. This artwork is now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the artist died more than 70 years ago. |
Date | 12 May 2012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Daderot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Zero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This applies worldwide.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The person who associated a work with this deed has dedicated the work to the public domain by waiving all of his or her rights to the work worldwide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to the extent allowed by law. You can copy, modify, distribute and perform the work, even for commercial purposes, all without asking permis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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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MAY),
05.12,
1880s,
1888,
2010s,
2012,
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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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enhagen,
Denmark,
H.W. Bissen,
Herman Wilhelm Bi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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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quez Rocks formation
Vasquez Rocks formation
Description | English: Vasquez Rocks formation — in Vasquez Rocks Natural Area Park, Southern California. |
Date | Nov 2007 |
Source | Wikimedia Commons |
Author | Bobbascious |
Camera location | 34°28′48″N 118°19′00″W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released this work into the public domain. This applies worldwide. In some countries this may not be legally possible; if so: The copyright holder grants anyone the right to use this work for any purpose, without any conditions, unless such conditions are required by l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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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Gui Fei
Yang Gui Fei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Yang Gui Fei;hanging scroll,color on silk 楊貴妃図 絹本着色 양귀비(楊貴妃, 719~756) |
Date | 1821 江戸時代後期 |
Source | SEIKADO BUNKO ART MUSEUM 静嘉堂文庫美術館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Takaku Aigai(1796 - 1843) 高久靄厓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is is a faithful photographic reproduction of a two-dimensional, public domain work of art. The work of art itself is in the public domain for the following reason: This image (or other media fil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s copyright has expired. This applies to Australia, the European Union and those countries with a copyright term of life of the author plus 70 years. This file has been identified as being free of known restrictions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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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행역시 사자성어
♡도행역시 사자성어♡
어느사찰 입구에 이렇게 써있다..
도행역시(倒行逆施)..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의 ‘도행역시(倒行逆施)’가 2013년도 교수신문이 뽑은 사자성어
사장은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낸다..
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산다..
원인은 한가지 일에 대한 책임감과 압력이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 안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안되며..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 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게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신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다..
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변하는게 없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가 빛이 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
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행복이 넘치며
내가 유쾌하면 내 인생엔 웃음꽃이 필것이다..
매일 똑같이 원망하고, 시기하고, 미워하면,
내 인생은 지옥이 될것이다..
내 마음이 있는 곳에
내 인생이 있고, 내 행복이 있다..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어차피 주어진 시간은 “똑같은하루”..
기왕이면
불평 대신에 감사를..!!
부정 대신에 긍정을..!!
절망 대신에 희망을..!!
우울한 날을 맑은 날로 바꿀수 있는건 바로 당신의 미소..
들어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다섯 줄 짜리 인생교훈
1.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2.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3.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4.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5.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오늘이 지나가면 그 오늘은 돌아오지 않는다. 때문에 항상 추억이 남는 매일이 되기를! *-*-*-
받은 글입니다.
어느사찰 입구에 이렇게 써있다..
도행역시(倒行逆施)..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는 뜻의 ‘도행역시(倒行逆施)’가 2013년도 교수신문이 뽑은 사자성어
사장은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낸다..
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산다..
원인은 한가지 일에 대한 책임감과 압력이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 안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안되며..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 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게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신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다..
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변하는게 없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가 빛이 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
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행복이 넘치며
내가 유쾌하면 내 인생엔 웃음꽃이 필것이다..
매일 똑같이 원망하고, 시기하고, 미워하면,
내 인생은 지옥이 될것이다..
내 마음이 있는 곳에
내 인생이 있고, 내 행복이 있다..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어차피 주어진 시간은 “똑같은하루”..
기왕이면
불평 대신에 감사를..!!
부정 대신에 긍정을..!!
절망 대신에 희망을..!!
우울한 날을 맑은 날로 바꿀수 있는건 바로 당신의 미소..
들어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다섯 줄 짜리 인생교훈
1.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2.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3.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4.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5.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오늘이 지나가면 그 오늘은 돌아오지 않는다. 때문에 항상 추억이 남는 매일이 되기를! *-*-*-
받은 글입니다.
두 사람이 힘을 합하면
두 사람이 힘을 합하면
두 사람이 야곱에게 와서 누가 현명한지 판가름 해달라고 했다.
첫 번째 사내가 말했다.
“난 뭐가 옳은지 압니다.”
그러자 다른 사내가 말했다.
“나는 뭐가 그른지 압니다.”
야곱이 말했다.
“잘됐군요. 두 사람을 합하면 현자가 되겠네요.”
- 노아 벤사의 ''빵장수 야곱'' 중에...
두 사람이 야곱에게 와서 누가 현명한지 판가름 해달라고 했다.
첫 번째 사내가 말했다.
“난 뭐가 옳은지 압니다.”
그러자 다른 사내가 말했다.
“나는 뭐가 그른지 압니다.”
야곱이 말했다.
“잘됐군요. 두 사람을 합하면 현자가 되겠네요.”
- 노아 벤사의 ''빵장수 야곱'' 중에...
Goddess of Hope
The Goddess of Hope - Thorvaldsens Museum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Sculpture by Bertel Thorvaldsen (born c.1770; died 1844), dated 1817, in the Thorvaldsens Museum, Copenhagen, Denmark. Photography was permitted in the museum without restriction. This artwork is now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the artist died more than 70 years ago. 토르발센 박물관의 희망의 여신 |
Date | 11 May 2012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Daderot |
Camera location | 37° 00′ 38.92″ N, 4° 33′ 44.47″ W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Zero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The person who associated a work with this deed has dedicated the work to the public domain by waiving all of his or her rights to the work worldwide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to the extent allowed by law. You can copy, modify, distribute and perform the work, even for commercial purposes, all without asking permission.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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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tel Thorvald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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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토르발센 박물관,
희망,
희망의 여신
A Restoration
Artist: Édouard Joseph Dantan (1848–1897)
Title: A Restoration (French: Une Restauration)
Date: 1891
Medium: oil on canvas
Dimensions: 166.4 × 131.5 cm (65.5 × 51.8 in)
Source: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Une_Reastauration_by_Edouard_Dantan.jpg
Licensing: Public domain
Title: A Restoration (French: Une Restauration)
Date: 1891
Medium: oil on canvas
Dimensions: 166.4 × 131.5 cm (65.5 × 51.8 in)
Source: https://commons.m.wikimedia.org/wiki/File:Une_Reastauration_by_Edouard_Dantan.jpg
Licensing: Public domain
사랑에 대한 小考
사랑에 대한 小考
사랑의 가치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서로의 눈빛을 향한 진실한 마음은 언제나 깊은 사랑 안에서 노래합니다. 진정한 사랑의 자세를 내가 먼저 보여주고 내가 먼저 다가서야 합니다.
진심어린 사랑의 마음은 흉내를 내지 않으며 따라하지 않습니다. 고유한 자기의 은은한 향기를 중요시 합니다. 홀로된 사랑이 아니라 서로 의지하며 마음 나누며 소소한 일상 속 진심어린 마음을 전할 때 그 속에서 소리 없이 피어나는 것이 사랑입니다.
애써 구박하지도 구속하지도 말고 자유로이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진심으로 마주할 때 진실한 사랑은 그 빛과 향기를 발하게 됩니다. 서로에게 고운 추억으로 가슴에 새겨지게 됩니다.
예쁜 사랑이라는 게 어려움을 피해가는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때로는 좌절하고 고통도 뒤따르고 오해도 생기겠지만 한 걸음 양보하고 물러나 서로의 깊은 마음을 좀 더 헤아리며 시간을 두며 지켜봐 주는 것, 내 안의 사랑으로만 가둬놓지 말고 자유롭게 서로의 삶을 존중해주고 가까이에서 이끌어주며 용기 북돋아 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 윤성완 님, '어떤 끄적임' 중에서 -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사랑의 가치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서로의 눈빛을 향한 진실한 마음은 언제나 깊은 사랑 안에서 노래합니다. 진정한 사랑의 자세를 내가 먼저 보여주고 내가 먼저 다가서야 합니다.
진심어린 사랑의 마음은 흉내를 내지 않으며 따라하지 않습니다. 고유한 자기의 은은한 향기를 중요시 합니다. 홀로된 사랑이 아니라 서로 의지하며 마음 나누며 소소한 일상 속 진심어린 마음을 전할 때 그 속에서 소리 없이 피어나는 것이 사랑입니다.
애써 구박하지도 구속하지도 말고 자유로이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면서 진심으로 마주할 때 진실한 사랑은 그 빛과 향기를 발하게 됩니다. 서로에게 고운 추억으로 가슴에 새겨지게 됩니다.
예쁜 사랑이라는 게 어려움을 피해가는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때로는 좌절하고 고통도 뒤따르고 오해도 생기겠지만 한 걸음 양보하고 물러나 서로의 깊은 마음을 좀 더 헤아리며 시간을 두며 지켜봐 주는 것, 내 안의 사랑으로만 가둬놓지 말고 자유롭게 서로의 삶을 존중해주고 가까이에서 이끌어주며 용기 북돋아 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 윤성완 님, '어떤 끄적임' 중에서 -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군자고궁 (君子固窮)
군자고궁(君子固窮)
박재희
안녕하십니까? 박재희입니다.
조선시대 서화가이자 실학자였던 추사 김정희(金正喜) 선생은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문학가였다.
특히 서화에 능했던 김정희 선생은 추사체라는 독특한 서체를 대성시켰으며 예서 행서의 새로운 전형을 남긴 분으로도 유명하다. 제주도 유배를 포함하여 다양한 인생 역정을 겪었던 추사 김정희 선생, 그가 1844년 제주도 유배시절 그의 제자 이상적에게 준 그림 ‘세한도(歲寒圖)’는 보물 180호로 지정되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눈 내린 추운 겨울, 엄동설한에도 시들지 않고 서있는 소나무(松)와 잣나무(柏) 그림은 우리에게 어려운 시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기상이 서려 있다.
세한에는 추사가 직접 쓴 글이 있는데 그 글귀 속에는 논어의 한 구절이 들어가 있다.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야(歲寒然後知松柏之後凋也),
세월이 추워진 연후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
세탁연후지군자지불변(世濁然後知君子之不變)
세상이 추워지고 온통 눈으로 뒤 덮여 추위와 바람만이 가득할 때, 그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푸름을 잊지 않고 서 있는 소나무의 기상을 그린 세한도의 의미를 잘 보여주는 글이다.
사람은 위기가 닥쳐봐야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평소에 그렇게 자신만만하고 정감 많은 사람이 위기에 닥치면 전전긍긍 어찌할 줄 모르고, 의리와 신념을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에 어떤 나무가 정말 강한 나무인지 알듯이 어렵고 힘든 위기상황은 그 사람의 정신력과 위기대응지수를 알게 해 주는 좋은 기회일 수 있다.
논어(論語)에 보면 군자(君子)는 어려울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사람이라 하고(君子固窮), 소인(小人)은 어려움이 닥치면 쉽게 포기하고 넘쳐버리는 사람(小人窮濫)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공자의 제자들이 공자와 세상을 주유(周遊)할 때 진(陳)나라에서 최악의 위기상황을 맞이하였다. 제자들은 아무 것도 먹지 못하여 대부분 병이 들었고 몸을 일으킬 힘조차 없었다. 이런 궁한 상황에서 공자의 다혈질 제자 자로(子路)는 공자를 만나 이렇게 따졌다. “선생님! 군자도 이렇게 궁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까?”
자로의 이 물음 속에는 공자를 믿고 따르는 아무 죄 없는 제자들이 왜 이런 힘든 상황에 처해야 하는지를 공자에게 따져 묻는 것이었다. 공자의 대답은 아주 간단하였다.
“군자는 어려울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사람이다(君子固窮). 그러나 소인은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곧 원칙을 버리고 넘치게 되지(小人窮斯濫).”
공자의 이 말 속에는 어려움 속에 대처하는 두 가지 인간의 전형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논리가 있다.
어려움(窮), 그 상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어려움 상황에 대처하는 사람의 정신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궁(窮)한 상황에서 더욱 단단해(固) 질 것인가? 아니면 넘쳐(濫) 흘러 이성을 잃고 우왕좌왕 할 것인가?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버텨낸 고궁(固窮)의 정신이 있었던 것이다. 어려운 역경이 사람을 더욱 강하게 한다.
주변의 성공한 분들은 추위 속에서 견뎌 낸 소나무 처럼 잣나무 처럼 역경 속에서 절대로 굴하지 않고 묵묵히 위기를 겪어 내신 분들이다!!
군자고궁!!!
감사합니다. 박재희 였습니다.
http://www.nethyangki.net/CDN/View.aspx?num=8526
넷향기(postmaster@nethyangki.net)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君子固窮(군자고궁) |
박재희
안녕하십니까? 박재희입니다.
조선시대 서화가이자 실학자였던 추사 김정희(金正喜) 선생은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문학가였다.
특히 서화에 능했던 김정희 선생은 추사체라는 독특한 서체를 대성시켰으며 예서 행서의 새로운 전형을 남긴 분으로도 유명하다. 제주도 유배를 포함하여 다양한 인생 역정을 겪었던 추사 김정희 선생, 그가 1844년 제주도 유배시절 그의 제자 이상적에게 준 그림 ‘세한도(歲寒圖)’는 보물 180호로 지정되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눈 내린 추운 겨울, 엄동설한에도 시들지 않고 서있는 소나무(松)와 잣나무(柏) 그림은 우리에게 어려운 시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기상이 서려 있다.
세한에는 추사가 직접 쓴 글이 있는데 그 글귀 속에는 논어의 한 구절이 들어가 있다.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야(歲寒然後知松柏之後凋也),
세월이 추워진 연후에 소나무와 잣나무가 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
세탁연후지군자지불변(世濁然後知君子之不變)
세상이 추워지고 온통 눈으로 뒤 덮여 추위와 바람만이 가득할 때, 그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푸름을 잊지 않고 서 있는 소나무의 기상을 그린 세한도의 의미를 잘 보여주는 글이다.
사람은 위기가 닥쳐봐야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평소에 그렇게 자신만만하고 정감 많은 사람이 위기에 닥치면 전전긍긍 어찌할 줄 모르고, 의리와 신념을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에 어떤 나무가 정말 강한 나무인지 알듯이 어렵고 힘든 위기상황은 그 사람의 정신력과 위기대응지수를 알게 해 주는 좋은 기회일 수 있다.
논어(論語)에 보면 군자(君子)는 어려울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사람이라 하고(君子固窮), 소인(小人)은 어려움이 닥치면 쉽게 포기하고 넘쳐버리는 사람(小人窮濫)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공자의 제자들이 공자와 세상을 주유(周遊)할 때 진(陳)나라에서 최악의 위기상황을 맞이하였다. 제자들은 아무 것도 먹지 못하여 대부분 병이 들었고 몸을 일으킬 힘조차 없었다. 이런 궁한 상황에서 공자의 다혈질 제자 자로(子路)는 공자를 만나 이렇게 따졌다. “선생님! 군자도 이렇게 궁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까?”
자로의 이 물음 속에는 공자를 믿고 따르는 아무 죄 없는 제자들이 왜 이런 힘든 상황에 처해야 하는지를 공자에게 따져 묻는 것이었다. 공자의 대답은 아주 간단하였다.
“군자는 어려울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사람이다(君子固窮). 그러나 소인은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곧 원칙을 버리고 넘치게 되지(小人窮斯濫).”
공자의 이 말 속에는 어려움 속에 대처하는 두 가지 인간의 전형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논리가 있다.
어려움(窮), 그 상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어려움 상황에 대처하는 사람의 정신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궁(窮)한 상황에서 더욱 단단해(固) 질 것인가? 아니면 넘쳐(濫) 흘러 이성을 잃고 우왕좌왕 할 것인가?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버텨낸 고궁(固窮)의 정신이 있었던 것이다. 어려운 역경이 사람을 더욱 강하게 한다.
주변의 성공한 분들은 추위 속에서 견뎌 낸 소나무 처럼 잣나무 처럼 역경 속에서 절대로 굴하지 않고 묵묵히 위기를 겪어 내신 분들이다!!
군자고궁!!!
감사합니다. 박재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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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어·유의어
君子固窮(군자고궁) |
함께 앉아 있는 것의 의미
함께 앉아 있는 것의 의미
수피즘 철학에 따르면 벗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앉아 있는 것은 행복을 얻는 방법 중에서도 으뜸가는 것에 속한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행위도하지 않고 그저 함께 앉아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 서로를 바라보아도 되고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 같이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 자체가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중에서 -
수피즘 철학에 따르면 벗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앉아 있는 것은 행복을 얻는 방법 중에서도 으뜸가는 것에 속한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행위도하지 않고 그저 함께 앉아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 서로를 바라보아도 되고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 같이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 자체가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중에서 -
Hermosa Beach, California
Hermosa Beach, California
Description | Hermosa Beach, California |
Date | 8 May 2014 |
Source | Wikimedia Commons |
Author | Martin Stiburek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CC-BY-SA-4.0 |
Licensing | 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published it under the following licenses: This file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4.0 International license. You are free: to share – to copy, distribute and transmit the work to remix – to adapt the work Under the following conditions: attribution – You must attribute the work in the manner specified by the author or licensor (but not in any way that suggests that they endorse you or your use of the work). share alike – If you alter, transform, or build upon this work, you may distribute the resulting work only under the same or similar license to this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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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State Beaches,
Hermosa Beach,
US,
USA
Location:
Hermosa Beach, CA, USA
노자의 생선구이 리더십
노자의 생선구이 리더십
박재희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수많은 제후가 서로 최후의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처절한 경쟁을 벌이던 시대. 우리가 사는 21세기와 너무나 닮았습니다. 다이내믹한 경쟁과 생존이 화두였던 이 시대는 난세였던 만큼 생존에 대한 대안도 많았던 시대였습니다. 수많은 전문가가 쏟아져 나와 나름대로 그 시대를 분석하고 생존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서로 옳다고 주장한 백가쟁명(百家爭鳴)의 시대였습니다. 중국 역사에서 이 시대만큼 대안도 많았던 시대도 없었습니다.
그중에서 도가(道家)라는 중국문화의 한 기둥을 세운 사람이 노자(老子)입니다. 노자의 노(老)는 우리가 노형(老兄) 하는 식의 존칭어이며 원래 성은 이(李) 씨고 귀가 크다고 해서 이름은 이(耳)였습니다. 이이(李耳). 그는 주나라 황실의 국립도서관장직에 있다가 요즘으로 말하면 정리해고되어 권력에서 멀어지며 낙향하는 몰락한 지식이었습니다. 그는 세상을 등지면서 5천여 글자의 책을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나라 무제 때 역사가 사마천은 적고 있습니다. 그 책이 바로 도덕경이며 도덕경의 핵심 내용은 리더십에 관한 내용입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노자는 조용한 리더십의 대가입니다. ‘리더는 말을 아껴야 한다. 말을 할수록 그 말에 발목이 잡힌다(多言數窮).’, ‘리더는 물처럼 자신을 낮추고, 모든 공을 신하들에게 돌려야 한다. 내가 공을 누리려 하면 신하들이 떠나게 된다(功成身退).’, ‘리더는 신하들을 다스릴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무위(無爲)의 리더십을 펼쳐야 한다. 자꾸 직접 간섭하고 강요하면 그들은 반발할 것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無爲而無不治).’ 이런 도덕경의 메시지는 수천 년간 중국 황제들의 조용한 리더십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노자가 도덕경에서 말하는 조용한 리더십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무위(無爲)의 리더십입니다.
무위(無爲)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소극적인 의미가 아니라 ‘조직원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라!’는 적극적인 의미의 표현입니다. 사실 일 안 하는 직원에게 일하라고 소리 지르는 것보다 그 직원이 자신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리더로서 하기 힘든 적극적인 행위라는 것입니다.
노자의 무위의 리더십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개념이 도덕경 60장에 나오는 약팽소선(若烹小鮮)입니다. 원문은 이렇습니다. 治大國에 若烹小鮮이라. 해석하면 ‘큰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는 작은 생선 굽는 것처럼 조직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조그만 생선을 구워보신 분이라면 노자의 이 메시지는 금방 이해가 될 겁니다. 조그만 생선을 구울 때 가장 최악의 방법이 불을 세게 높이고 빨리 안 익는다고 이리저리 뒤집는 것입니다. 조그만 생선은 스스로 익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을 때 가장 완벽하게 익습니다. 일 못 하는 직원을 들볶고 무능하다고 욕하기보다는 그들이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공부 못하는 아이를 들볶기보다는 그 아이가 공부할 수 있는 집안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이것이 노자의 무위(無爲)철학의 핵심입니다.
이 조직은 내 인생을 걸어볼 가치가 있다. 학벌과 상관없이 누구나 노력하면 회사는 반드시 보상해 준다. 이런 문화가 있는 회사라면 손자병법의 말처럼 ‘병사들은 공격하지 말라고 해도 공격할 것이오, 싸우지 말라고 해도 목숨을 걸고 적을 향해 뛰어가는’ 최상의 직원들이 될 것입니다.
유능한 리더는 직원들의 업무를 시시콜콜 간섭하거나 그들의 무능을 탓하는 사람이 아니라 모든 직원이 최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의 문화와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사람 이것이 진정 노자가 꿈꾸는 무위(無爲)의 리더십입니다. 소리 지르며 윽박지르기보다는 그들의 열정을 끌어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라! 조직을 이끄는 지도자는 조그만 생선을 굽듯이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약팽소선의 원칙. 비록 생선 굽는 이야기로 조직원들의 피로감을 덜라고 이야기했지만, 오늘날 조직의 관리자가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절실히 보여주는 지도 철학입니다.
From http://www.nethyangki.net/
박재희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수많은 제후가 서로 최후의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 처절한 경쟁을 벌이던 시대. 우리가 사는 21세기와 너무나 닮았습니다. 다이내믹한 경쟁과 생존이 화두였던 이 시대는 난세였던 만큼 생존에 대한 대안도 많았던 시대였습니다. 수많은 전문가가 쏟아져 나와 나름대로 그 시대를 분석하고 생존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서로 옳다고 주장한 백가쟁명(百家爭鳴)의 시대였습니다. 중국 역사에서 이 시대만큼 대안도 많았던 시대도 없었습니다.
그중에서 도가(道家)라는 중국문화의 한 기둥을 세운 사람이 노자(老子)입니다. 노자의 노(老)는 우리가 노형(老兄) 하는 식의 존칭어이며 원래 성은 이(李) 씨고 귀가 크다고 해서 이름은 이(耳)였습니다. 이이(李耳). 그는 주나라 황실의 국립도서관장직에 있다가 요즘으로 말하면 정리해고되어 권력에서 멀어지며 낙향하는 몰락한 지식이었습니다. 그는 세상을 등지면서 5천여 글자의 책을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나라 무제 때 역사가 사마천은 적고 있습니다. 그 책이 바로 도덕경이며 도덕경의 핵심 내용은 리더십에 관한 내용입니다.
요즘으로 말하면 노자는 조용한 리더십의 대가입니다. ‘리더는 말을 아껴야 한다. 말을 할수록 그 말에 발목이 잡힌다(多言數窮).’, ‘리더는 물처럼 자신을 낮추고, 모든 공을 신하들에게 돌려야 한다. 내가 공을 누리려 하면 신하들이 떠나게 된다(功成身退).’, ‘리더는 신하들을 다스릴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무위(無爲)의 리더십을 펼쳐야 한다. 자꾸 직접 간섭하고 강요하면 그들은 반발할 것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無爲而無不治).’ 이런 도덕경의 메시지는 수천 년간 중국 황제들의 조용한 리더십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노자가 도덕경에서 말하는 조용한 리더십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무위(無爲)의 리더십입니다.
무위(無爲)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소극적인 의미가 아니라 ‘조직원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라!’는 적극적인 의미의 표현입니다. 사실 일 안 하는 직원에게 일하라고 소리 지르는 것보다 그 직원이 자신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리더로서 하기 힘든 적극적인 행위라는 것입니다.
노자의 무위의 리더십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개념이 도덕경 60장에 나오는 약팽소선(若烹小鮮)입니다. 원문은 이렇습니다. 治大國에 若烹小鮮이라. 해석하면 ‘큰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는 작은 생선 굽는 것처럼 조직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조그만 생선을 구워보신 분이라면 노자의 이 메시지는 금방 이해가 될 겁니다. 조그만 생선을 구울 때 가장 최악의 방법이 불을 세게 높이고 빨리 안 익는다고 이리저리 뒤집는 것입니다. 조그만 생선은 스스로 익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을 때 가장 완벽하게 익습니다. 일 못 하는 직원을 들볶고 무능하다고 욕하기보다는 그들이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공부 못하는 아이를 들볶기보다는 그 아이가 공부할 수 있는 집안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이것이 노자의 무위(無爲)철학의 핵심입니다.
이 조직은 내 인생을 걸어볼 가치가 있다. 학벌과 상관없이 누구나 노력하면 회사는 반드시 보상해 준다. 이런 문화가 있는 회사라면 손자병법의 말처럼 ‘병사들은 공격하지 말라고 해도 공격할 것이오, 싸우지 말라고 해도 목숨을 걸고 적을 향해 뛰어가는’ 최상의 직원들이 될 것입니다.
유능한 리더는 직원들의 업무를 시시콜콜 간섭하거나 그들의 무능을 탓하는 사람이 아니라 모든 직원이 최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의 문화와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사람 이것이 진정 노자가 꿈꾸는 무위(無爲)의 리더십입니다. 소리 지르며 윽박지르기보다는 그들의 열정을 끌어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라! 조직을 이끄는 지도자는 조그만 생선을 굽듯이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약팽소선의 원칙. 비록 생선 굽는 이야기로 조직원들의 피로감을 덜라고 이야기했지만, 오늘날 조직의 관리자가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절실히 보여주는 지도 철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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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깃들여
나무에 깃들여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Carlsbad (New Mexico) Municipal Building
Carlsbad (New Mexico) Municipal Building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English: Carlsbad (New Mexico) Municipal Building, located at 406 West Mermod Street. |
Date | 7 May 2009 |
Source | Wikimedia Commons |
Author | AllenS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released this work into the public domain. This applies worldwide. In some countries this may not be legally possible; if so: The copyright holder grants anyone the right to use this work for any purpose, without any conditions, unless such conditions are required by law.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Sundries: 세월의 강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어른이란 험한 세월의 강을 몸으로 저어 건너온 사람들입니다. 강의 물살과 방향과 깊이를 그들은 압니다. 세월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경험과 지혜가 있습니다. 그 가치, 그 소중함이 갈수록 가벼운 대접을 받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때마침,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Sundries: 세월의 강
어른들은 언제나 나보다 지혜로웠다. 어른들은 내게 말했다. 생각 하나만 접어도 마음에는 평화가 온다고... 사람을 가르치는 건 책이 아닌가 보다. 사람을 가르치는 건 사람이 아닌가 보다. 세월이... 그가 견뎌 낸 세월이... 사람을 가르치나 보다.
- 이철환의《곰보빵》중에서 -
'Sundries: 세월의 강'에서 옮긴 글입니다.
어른이란 험한 세월의 강을 몸으로 저어 건너온 사람들입니다. 강의 물살과 방향과 깊이를 그들은 압니다. 세월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경험과 지혜가 있습니다. 그 가치, 그 소중함이 갈수록 가벼운 대접을 받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때마침,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Sundries: 세월의 강
어른들은 언제나 나보다 지혜로웠다. 어른들은 내게 말했다. 생각 하나만 접어도 마음에는 평화가 온다고... 사람을 가르치는 건 책이 아닌가 보다. 사람을 가르치는 건 사람이 아닌가 보다. 세월이... 그가 견뎌 낸 세월이... 사람을 가르치나 보다.
- 이철환의《곰보빵》중에서 -
'Sundries: 세월의 강'에서 옮긴 글입니다.
위대한 존재가 되는 법
위대한 존재가 되는 법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누구나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으니까. 대학을 다니고 학위를 따야만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건 아니다. 학식 있고 머리가 좋아야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랑할 줄 아는 가슴만 있으면 된다. 영혼은 사랑으로 성장하는 것이니까.
-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중에서 -
누구나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누구나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으니까. 대학을 다니고 학위를 따야만 남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건 아니다. 학식 있고 머리가 좋아야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랑할 줄 아는 가슴만 있으면 된다. 영혼은 사랑으로 성장하는 것이니까.
-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중에서 -
Hawaiian sunrise
Hawaiian sunrise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Hawaiian sunrise as seen atop the Haleakalā summit. |
Date | May 2009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Tamugreg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released this work into the public domain. This applies worldwide.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Labels:
Haleakalā Summit,
Hawaii,
Public domain,
Sunrises,
Sunrises of Hawaii
Location:
Hawaii, USA
벽돌쌓기
벽돌쌓기
우리의 어제와 오늘은 우리가 쌓아올리는 벽돌이다.
- 롱펠로 -
집이나 건물을 지을 때 도움을 주는 것을 벽돌 한 장 보탠다고 하지요. 기본 골조에 수많은 벽돌을 차곡차곡 얹어야 집의 형태가 보이는 것이니까요. 우리 인생도 이와 같은 이치일 겁니다. 어제와 오늘을 정성스레 쌓아올려서 생이라는 집 한 채 짓는 것, 그 집이 견고하고 가치가 있으려면 허투루 벽돌을 올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제도, 오늘도, 다가오는 미래도 매번 정성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우리의 어제와 오늘은 우리가 쌓아올리는 벽돌이다.
- 롱펠로 -
집이나 건물을 지을 때 도움을 주는 것을 벽돌 한 장 보탠다고 하지요. 기본 골조에 수많은 벽돌을 차곡차곡 얹어야 집의 형태가 보이는 것이니까요. 우리 인생도 이와 같은 이치일 겁니다. 어제와 오늘을 정성스레 쌓아올려서 생이라는 집 한 채 짓는 것, 그 집이 견고하고 가치가 있으려면 허투루 벽돌을 올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제도, 오늘도, 다가오는 미래도 매번 정성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나는 책을 연다
나는 책을 연다
가장 고요할 때, 가장 외로울 때, 내 영혼이 누군가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을 때,
나는 책을 연다
밤하늘에서 별을 찾듯 책을 연다
보석상자의 뚜껑을 열 듯 조심스러이 책을 연다
가장 기쁠 때, 내 영혼이 누군가의 선물을 기다리고 있을 때, 나는 책을 연다
- 김현승의 ''책'' 중에서 -
가장 고요할 때, 가장 외로울 때, 내 영혼이 누군가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을 때,
나는 책을 연다
밤하늘에서 별을 찾듯 책을 연다
보석상자의 뚜껑을 열 듯 조심스러이 책을 연다
가장 기쁠 때, 내 영혼이 누군가의 선물을 기다리고 있을 때, 나는 책을 연다
- 김현승의 ''책'' 중에서 -
Free Comic Book Day 2012 - Wonder Woman
Free Comic Book Day 2012 - Wonder Woman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Free Comic Book Day 2012 - Wonder Woman |
Date | 5 May 2012 |
Source | Free Comic Book Day 2012 - Wonder Woman Wikimedia Commons |
Author | pop culture geek from Los Angeles, CA, USA |
Camera location | 33° 53′ 14.71″ N, 118° 22′ 49.09″ W |
Permission | CC-BY-SA-2.0 |
Licensing | 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published it under the following licenses: This file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2.0 Generic license. You are free: to share – to copy, distribute and transmit the work to remix – to adapt the work Under the following conditions: attribution – You must attribute the work in the manner specified by the author or licensor (but not in any way that suggests that they endorse you or your use of the w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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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els:
Beaches,
CA,
California,
CC-BY-2.0,
Cosplay,
Cosplay_of_Wonder_Woman,
Manhattan Beach,
US,
USA,
Wonder Woman
Pelargonium graveolens
Pelargonium graveolens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Pelargonium graveolens (Geraniaceae). English: Rose Geranium. 로즈제라늄(Rose Geranium, 학명:pelargonium graveolens) - 제라늄(센티드 제라늄)의 일종 - 관상용은 제라늄이라 하고, 향료의 원료 식물일 때는 센티드 제라늄이라고 함 |
Date | 6 May 2008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Laitche |
Camera location | 34° 36′ 36.78″ N, 135° 31′ 32.35″ E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released this work into the public domain. This applies worldwide. |
분류 | 식물계(Plantae),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쥐손이풀과(Geraniaceae) 쥐손이풀목 |
크기 | 1m 정도 자라는 소관목, 다년초 |
개화시기 | 여름, 가을 |
원산지 | 남아프리카 |
제라늄의 꽃말 | 행복 |
제라늄의 종류 | 로즈제라늄(학명:pelargonium graveolens), 애플제라늄(학명:pelargoium odoratissimum), 레몬제라늄(학명:pelargonium crispum), 페퍼민트 제라늄(학명:p.tomentosum) |
이용부위 | 꽃, 잎, 줄기 |
이용물질 | 에센셜 오일 |
효능 | 항우울작용, 강장작용, 살균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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