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와 소인
군자의 사귐은 맑기가 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기가 꿀 같다.
- 명심보감 -
좋은 말들을 나누고 생각을 나누고 행동을 본받고 서로 귀감이 되는 군자의 사귐은 늘 변함이 없는 물맛과 같으며 또한 물처럼 한곳으로 흐릅니다. 만남에서 서로 순간의 즐거움만 찾는다면 언젠가는 그 달콤함에서 헤어나지 못하거나 쉽게 식상할 수 있습니다. 군자와 소인의 차이, 쉬운 듯 어렵지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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