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관심을 표현하라

순수한 관심을 표현하라
진지한 관심이 특별한 관계를 만든다.

베스트셀러 경제경영서 작가인 하비 맥케이는 봉투 관련 산업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다. 여기서 그는 베스트셀러를 쓰게 한 많은 내용을 배웠다. “ 저는 멋진 선물을 만들어 내는 일에 매우 뛰어납니다” 라고 맥케이는 말한다. “ 물론 값비싼 선물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맥케이에게는 봉투 판매사원이 한 명 있었다. “ 내가 보기에 그 직원은 C급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하더군요. 고객 중 한 사람이 딸아이를 낳아서 선물을 사 주었다고 말입니다. 좋습니다. 정말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선물은 새로 태어난 딸아이를 위한 것이 아니고 질투심 많은 그 아이의 오빠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아이의 오빠는 나이가 한 살 반 된 조그마한 아이였습니다. 이 획기적인 선물은 나를 감동시켰습니다 . 나는 더 이상 그를 C 급 판매사원으로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현재 그는 회사의 주요 직책인 판매부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관심을 표현하는 것은 그 분야에 새로 진입할 대 더욱 중요하다. 빌 클린턴은 유치원에 처음 간 날부터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던 듯하다. 유치원 교사는 말하기를 클린턴은 자연스럽고 매우 친근했으며 다른 아이들에게 관심이 아주 많았다고 한다.

“ 안녕?” 그는 돌아다니며 이렇게 말했다. “ 난 빌이라고 해. 네 이름은 뭐니? 코니니?” 아마도 이러했을 것이다. 클린턴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아칸소에 있던 그의 동창들 모두가 전혀 의아해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겼던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마음을 열고 우호적으로 관심을 표현하는 것은 신입사원일 때나 사업을 시작할 때나 모두 중요하다 . ‘ 자, 제가 왔습니다. 저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습니까?’ 식의 말을 하지 말라. 그 대신 ‘자, 제가 왔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말하라.

지역 병원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라. 어린이 야구단 코치로 등록하라. 봉사단체에 가입하라. 지역 자선단체에 가입하라. 이것이 바로 ‘이 지역에 애정이 있다’는 관심을 표현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편안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아주 재미있기도 하고 자신에 대해서도 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게 해 주고 자신감을 얻게 해 주며, 자신만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게 해 줄 것이다.

리더십의 기초, 인간관계의 황금률을 실천하라

데일 카네기는 이 점을 이해했다. “ 다른 사람이 여러분을 좋아하도록 만들고 진정한 친구관계를 맺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면서 다른 사람을 돕고 싶다면, 이 원리를 기억하십시오. ‘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보여라.’”

카네기가 가족을 상대로 그의 강연 내용을 적용해 보았을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데일 카네기 연구소의 소장은 올리버 크롬은 미래의 장인이 될 그를 처음 만났을 때의 경험을 이렇게 털어 놓았다.

“ 데일 카네기 씨를 만난다는 것 자체가 두려운 일이었죠”하고 크롬은 말했다. “ 그는 만나고 얼마 안 있어 나에게 이야기를 하고 질문을 하면서 편안하게 해 주었습니다.” 카네기는 어린 로즈메리가 데리고 온 크롬에게 진지한 관심을 표했던 것이다.

“ 나는 이렇게 말했죠, ‘카네기 씨,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러자 ‘날 그냥 데일이라고 부르게, 카네기 씨는 너무 딱딱한 것 같군. 네브래스카 주 얼라이언스에서 태어났다고 들었는데’, ‘그렇습니다’라고 나는 대답했지요. 그러자 그가 말하기를 ‘내가 그곳에서 판매사원을 할 때 살던 좋은 사람들이 아직도 거기에 살고 있는가?’, ‘예, 그렇습니다’,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말해줄 수 있겠나? 그리고 자네에 대해서도 말이야.’ 나는 나와 얼라이언스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지요.

공원을 함께 산책도 했고, 같이 장미 정원에서 일했습니다. 극장에도 가고, 도심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도 탔지요. 우리는 브로드웨이에서 상영 중인 7 년만의 외출을 보러 갔는데, 영화에 관한 것을 잘 기억나지 않지만 포레스트 힐즈 정원으로 산책 갔을 때 카네기 씨가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알고 있었다는 것만은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는 경찰관을 알고 있었고, 개를 데리고 나와 산책하던 모든 사람의 이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 모두 멈춰 서서 카네기 씨에게 인사를 하더군요. 당시에는 그것이 매우 특이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갓 중서부에서 온 저로서는 이곳 사람들이 으레 그런 줄로만 알았으니까요.”

출처: 카네기 리더십


ALPACO(alpha@alpaco.co.kr)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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