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일에 임하는 자세

어떤 사람이 건축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인부 세 사람에게 물어 보았어. "당신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소?"

그러자 한 사람이 귀찮다는 듯 퉁명스럽게 대꾸했지. "보면 모르오! 삽질을 하고 있지 않소."

두번째 인부도 돌아 보며 투털거렸어. "목구멍이 포도청만 아니라면 내 이 짓을 지금이라도 당장 때려치울텐데."

그러나 세번째 인부는 송글송글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닦으며 미소 지었지. 하던 삽질을 잠시 멈추고서 말이야. "저는 아름다운 집을 짓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기초를 다지고 있는 중이지만 곧 이곳엔 아름답고 웅장한 건물이 들어설 겁니다."

세 사람의 인부는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중이었지만 서로가 가진 생각은 엄청나게 달랐지. 그 세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가징 열심히,그리고 신명나게 일할 지는 뻔한 노릇이야.

안 보여서 안경을 쓰는 사람과 더 잘 보기 위해서 안경을 쓰는 사람.

어차피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이라면 그것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어. 그리고 기쁘게 일하는만큼이나 보람이 커지겠지. 결과가 좋을것도 당연한 일이고 말이야.


받은 글입니다.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유명한 鋼鐵王 "카네기"의 사무실 한 벽에는 낡은 커다란 그림 하나가 그의 일생동안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이 그림은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거나 골동품적인 가치가 있는 그림은 아니었습니다.

그림 내용은 커다란 나룻배 하나와 배를 젓는 노가 썰물때에 밀려와 모래사장에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는 것으로, 무척 절망스럽고 처절하게까지 보이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 밑에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글귀가 씌어 있었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카네기에게, 왜 이 그림을 그렇게 사랑하느냐고 물었더니 그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가 청년시절에 세일즈맨으로 이 집 저 집을 방문하면서 물건을 팔았는데, 어느 노인 댁에서 이 그림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그에게는 이 그림이 퍽 인상적이었고, 특히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글귀는 오랫동안 그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8세 되던 해에 기어코 그 노인을 찾아가 용기를 내어 청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실 때에는 이 그림을 자기에게 줄 수 없겠느냐고 부탁을 드렸던 것입니다.

노인은 그의 청을 들어 주었습니다.

카네기는 이 그림을 일생동안 소중히 보관했고,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는 말을 그의 생활신조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인생에도 반드시 밀물 때가 옵니다. 준비하고 기다리면 밀물 때에 배를 띄울 수 있을 겁니다.

하루하루

그대의 하루하루를 그대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라.
- 호라티우스 -

처형을 하지 못한 이유

처형을 하지 못한 이유

루이 11세(1423~1483)는 갖가지 불길한 예언을 하여 순박한 농민들을 현혹해 온 어떤 예언자를 체포하여 사형에 처하려고 하였다.

사형에 처하기 전에 그 예언자를 불러다가 이렇게 물었다.

“너는 남의 운수를 봐준다는 말로 교묘하게 순박한 농민들을 속였겠다. 그렇다면 너자신의 운세에 대해서는 어떠냐? 네가 앞으로 얼마나 더 살아있으리라고 생각하느냐?”

“예, 폐하! 실은, 예언자라 하면 자신의 신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법이오나, 아무튼 폐하보다 3일 전에 죽는다는 것만은 알고 있사옵니다.”

루이 11세는 끝내 이 예언자를 죽이지 못했다고 한다.

여행으로 얻은 삶의 활력소

아름다운 삶

벼르고 벼르던 첫 해외여행을 부부가 함께 다녀왔습니다. 아들내외가 추천한 여행은 생각만큼 흡족했습니다. 4박 5일의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의 느낌 몇 적어보렵니다.

멀리 돌아다니느라 매일 짐을 싸서 이동하지 않으니 편안했고요. 관광특구라 건물은 5층 높이 까지만 허용되어 위압감을 주지 않았습니다. 넓게 펼쳐진 자연이 가슴을 후련하게 했습니다. 자전거, 오토바이, 툭툭이가 어우러져 다니는 2차선 도로는 관광버스도 천천히 달려야 했습니다. 빨리빨리를 외치고 살았던 우리의 지난 삶이 부끄럽게 느껴졌어요.

한편 사치의 허망한 끝을 보았습니다. 웅장한 사원들을 짓기 위해 40키로나 떨어진 곳에서 가져와 쌓아올린 수백만 개의 돌들은 모두 백성들의 땀과 눈물입니다. 회랑에 아로새긴 부조에서도 힘없는 서민의 통곡이 들렸습니다. 나라의 멸망에 사치가 한몫을 한다는 사실이 새삼 와 닿았습니다.

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는 나름대로의 보람입니다. 유적지 가는 길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지뢰 피해자들이나, 우마차를 끌고 연못을 돌아준 농부들, 그밖에 열심히 봉사해준 이들에게 약간의 성의를 표시했습니다. 열심히 땀흘린 이들에 대한 보답은 당연한 것이었으니까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夫婦 싸움의 1, 2, 3, 4, 5

夫婦 싸움의 1, 2, 3, 4, 5

★ 家庭이란 共同體에서는 夫婦間의 意見다툼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 意見 다툼을 할 때에는 반드시 다섯 가지 條件을 지켜라.◈

일. 일어난 일만 가지고 다투라.

일어난 일을 넘어서 性格이 어떻고, 나한테 무얼 해주고, 過去 잘못했던 点등으로 擴大하지 말 것.

이. 이기려 하지 마라.

이번엔 버릇을 고쳐주겠다. 본떼를 보여주겠다. 自尊心을 찾겠다. 絶對로 꺾임을 당하지 않겠다. 보잘 것 없는 自尊心 버리고, 相對의 意見을 듣는 機會로 生覺하라. 夫婦싸움은 지는 者가 이기는 者이다.

삼, 삼가야 할 말은 끝까지 삼가라.

辱說. 막가파 들이 쓰는 말. 가슴에 傷處를 주는 말 身體的인 缺陷. 原色的이고 極端的인 用語, 兩家의 缺點을 指適하는 말 등은 絶對 使用해선 안되고, 人格을 尊重해야한다.

사. 謝過를 먼저 하라.

謝過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瞬間의 아이디어를 發揮하여 재치 있는 言語를 쓰자. 相對의 氣分이 조금 누그러졌다 生覺할 때 그 瞬間을 捕捉하여 “여보 未安해, 내가 잘못했어“ 라고 말 하는 者, 眞正勝利者다.

오. 오래 싸우지 마라.

한두 時間 으로 足하다. 조금 말다툼한 것이 2-3日, 아니 一週日間 서로 등지고 各房쓰고, 심지어 뛰쳐 나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 일도 있다. 오래 끌수록 健康만 害친다. 집을 나가면 무슨 廉恥로 다시 집에 돌아올까? 이것은 가장 바보스런 行動이다.

행복의조건 !

행복의조건 !

당신은 인생을 왜 사십니까 ? 라고 질문을 받는다면 무엇이라 대답하시겠습니까?

칸트는 ‘인생은 장엄한 것을 보고 감탄하기 위하여 산다’는 정의를 했다고 합니다.

하버드대 공부벌레들의 인생보고서라는 부제로 출간된 책 ‘행복의 조건’ (조지 베일런트)은 행복한 삶에도 법칙이 있는가?라는 의문에서 연구를 시작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도 법칙이 있을까?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은 1930년대 말에 하버드에 입학한 2학년생 268명의 삶과 서민 남성 456명, 그리고 여성 천재 90명을 72년간 추적하며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제시했습니다.

‘하버드대학교 성인발달연구’에서 내린 연구의 결론은, 행복은 사람의 힘으로 통제할 수 있는 행복의 조건을 50대 이전에 얼마나 갖추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과 행복에 대한 나름의 정의를 내립니다. 재미있는 것은 하버드대학생의 약 3분의 1은 정신질환을 경험한다는 것이며, "하버드 엘리트라는 껍데기 아래엔 고통 받는 심장이 있었다”고 이야기하면서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가장 안정적인 성공을 이룬다는 이야기를 곁들입니다.

또한 행복하게 늙어가는 데 필요한 7가지 요소로, ‘고통에 적응하는 성숙한 자세'를 첫째로 제시하고, 다음으로 교육• 안정적 결혼• 금연• 금주• 운동• 적당한 체중을 제시합니다.

연구결과의 결론은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47세 무렵까지 형성돼 있는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하며, 이후 생애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라 언급하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요, 행복은 결국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2011년 대한민국 행복보고서라는 한 신문의 연재기사에서, 한국인의 행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물질적인 만족, 즉 돈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과 연결해 보며, 진정한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물질적 풍요가 앞 세대를 사신 분들에 비하면 정말 엄청난 진보를 가져 왔건만 우리의 현재 삶은 그리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고, 때로는 비교 우등과 열등 속에 행복지수를 낮게 채점하고 있지는 않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진정한 행복이란, 학식의 많음이나 돈-섹스-권력의 충복보다, 사람사이(間)가 얼마나 좋은가, 나아가 얼마나 자족(自足)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비즈니스 세계가 목표달성과 성과를 위하여 달음질 할 지라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요, 행복은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에서 기인한다는 ‘행복의 조건’의 전언을 생각하며, 오늘도, 앞으로도 사람을 세우고 사람을 성장시키고 사람에 가치를 부여하고 사람을 통하여 비전을 달성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우리는 ‘행복합니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회의의 목적=주제+목표

회의의 목적=주제+목표

회의의 목적이란 말은 명확한 것 같지만 실은 애매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회의의 목적은 주제와 목표 두 가지로 구성된다. 너무 세세한 이야기 같지만 상당히 중요한 말이다.

우선 주제란 회의에서 논의하려는 문제를 지칭한다. 예를 들어 잔업수당 절감, 앙케트 조사표, 프로젝트 일정 변경과 같은 것들이다. 흔히 주제를 정한 순간 목적도 정해졌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회의의 또 다른 요소인 목표가 더 중요하다.

목표란 그 회의에서 어디까지 정할지의 범위의 문제이다. 예를 들어 앞으로의 일정이라고 할 때 주제에 대해서 단순한 일정 확인, 변경 가능성을 중심으로 논의, 예정보다 앞당겨 실행할 안을 수락하고자 하는 것 등을 말한다. 즉 목표란 논의가 끝나는 포인트를 말한다.

목표를 정할 때에는 정보공유, 창조, 조정, 결정으로 분류하면 편하다. 이 4가지는 회의 프로세스 중에서 왔다 갔다 하며 기본적으로는 위에서 아래의 순서로 진행된다.

출처: 잘나가는 회사 회의를 훔쳐라


받은 글 (alpha@alpaco.co.kr) 입니다.

수많은 회의. 회의를 하고 나면 시간이 많이 흘러가 있고, 특별히 한 일이 없이 기운이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회의는 안하는게 제일 좋고, 할 수 밖에 없다면 짧을 수록 좋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회의는 잘만 운영되면 가장 생산적인 일도 될 수 있습니다.

구월이 오는 길목에서

구월이 오는 길목에서

구월이 오는 길목에서 떨어지는 잎에 기도문을 쓰면 나무 한그루 가지고도 부족하고 그것이 눈물 되어 땅을 적시면 빗물처럼 고여오겠지요


외로움이 허락 없이 찾아오면 바람을 안아보게 하소서 슬픔의 구름이 몰려오면 하늘을 보며 차라리 눈물 한 방울 흘리게 하소서


쓸쓸함이 가슴에서 일렁이면 나무를 보면서 벗이 되게 하소서 생각만으로 죄가 되는 욕망이 안개처럼 밀려오면 들꽃을 그려보게 하소서

그리움에 젖어들면 촛불 밝혀두고 불빛아래 어둠으로 달려가는 마음 태우게 하시고 그대에게 빛으로만 머물게 하소서


단 하루 주어진 삶처럼 하루 최선을 다하는 순간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잠자리에 누워 기쁨의 미소를 짓게 하소서

[좋은글 中에서]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희망찬 서막(序幕) 을 알리는 9월이 내일입니다. 풍요로운 가을. 가을을 접하니 벌써부터 나의 마음 설렘입니다. 8월 마지막 날. 더운 여름 보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차 한잔 하시면서 8월 마무리 자알~ 하시고요.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받은 글 입니다.

쓸모 없는 존재는 없다

쓸모 없는 존재는 없다

지금 당신은 세상의 시선으로는 보잘것없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이 없어서는 세상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미래에 대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한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입니다. 미래를 잡으세요, 당신 것으로.

- 권소연의 《마음을 다스리면 희망이 보인다》 중에서 -


모든 것은 자기 자신부터 시작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가족도, 사회도, 국가도 사랑스런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지금 자신의 모습이 초라해 보일지라도 자신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이니까요.


받은 글 입니다.